바.이.고.서 마지막 날입니다.
밤새 눈이 와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고원지기님들이 열정을 꺽을순 없었죠...
추위에는 어묵국이 최고죠~~
어찌나 맛나게 드시던지..
어묵 CF 들어오겠어용~
본인이 만든것을 저리 맛나게 드시다니....^^
하가막까지는 버스로 이동했습니다..
하태식 마령면장님도 방문해 주셨네요..
진안읍에서 오신 양기분, 이금분 부부
서울 목동에서 오신 이학균 님!
정천 마조마을에서 오신 신동준 님~
오늘 고유문은 정천 무거마을에서 오신
김용인 어르신께서 낭독해 주셨습니다...
날씨가 쾌청해지면서 걷기에 좋은 날이었습니다..
겨울에는 눈도 좀 와줘야..
걷는 기분도 올라가죠..
송태실 누님이 약간 고전하셨지만.
무사히 완주하셔서 다행이었죵..
감사감사
줄맞춰 걷기도 하고..
어르신들...
김~~치
와~~
막걸리에 어묵국이다...
오~잉
광주 박재완님께서 준비해오신 홍어회입니다..
홍어때문에 막거리를 많이 드셨죠...^^
중기마을을 향해서 걷다보니...
어~~
넘어지게써요..
빙판길인데....
ㅎㅎ
중기마을 도착입니다...
맛있는 김치찌게 먹으러 들어가자구요..
걷기 좋은 오후~~
오늘이 마지막이라는게 아쉽네요....^^
상도치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저 멀리
마이산이 보이는군요..
전인숙 님께서 준비해오신
해파리냉채..
너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흑흑
중앙초등학교도 보이고...
정말 다 왔네요.....
다리도 건너고.
군청에 도착했습니다.
10/1 바로 여기서 고유문을 읽고 장기걷기를 시작했는데..
다시 군청으로 도착했습니다..
3층 강당에 올라가니.. 고원길 영상이 나오고 있네요..
2011 바.이.고.서를 마무리하는 시간입니다...
다회 참가자분들은 한봉꿀을 받으셨습니다..^^
댁에가셔서 맛있는 꿀차 타 드셔야 해요~~
감사합니다..
10/1부터 12/24일까지 13차를 한번도 빠지지 않고 완주하신...
박기춘, 최한조, 김명순 님께는
고원길 단체복을 입혀 드렸습니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완주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두 어르신께는 블루베리 원액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오늘의 깜짝이벤트~~
두 어르신 모르게 어머님들을 모셔와서..
꽃다발 수여식이 있었죠..
^^
다같이 화이팅을 외치며
마무리를 했습니다..
[13차 참가자 명단입니다 _ 고원길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1부터 3개월동안 진행된 장기걷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좋은 벗,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는 진안 고원길이 되겠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지난시간을 돌이켜 보면 즐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좋은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