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의 성원에 힘 입어 힘찬 출발로 집을 떠났습니다. 중간 버지냐 친구들의 지원을 받으며 하룻밤 묵고 .... 각오는 했지만 예상을 뒤엎고 무지무지한폭풍우와 싸우며 뉴올리언즈까지 빗속을 고속으로 질주6시간만에 도착. 정말 처음으로 만난 겁나는 폭우였지만강풍까지.. 오는날 오후부터 관광지인 후렌치 쿼터를 샅샅히 뒤졌습니다. 광란의 도시랄까.. 예약된 호텔에서 하룻밤.
호텛을 나서서 미시시피강가로 나오며 후렌치마켙에 들러보고 전철표를 구입하여 시내 관광을 하였으며 미시시피강 유람선인 증기선에 올랐습니다. 잠시후 출발인데 점심도 차도 주고 딕시랜드연주를 보게 됩니다. 오늘 저녁엔 바에서 째즈를 감상하고 낼은 택사스 휴스턴으로 출발합니다. 스페인과 불란서 문화가 어울어진 도시 어찌보면 싸구려 같ㅇ이 보이지만 톡특한 문화를 접할수 있었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곳이라 말 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찌는 장마철 날씨같이 매우 습 합니다.
첫댓글 뉴오린스에 무사히 잘 도착했구나 ,,,폭풍우에도 프로 라이더라 6시간에 주파하고
미시시피강 유람선도 타고 재즈바에서 무드도 잡고 구슬 목걸이는 걸쳤나 ?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부터 여유롭게 라이딩을
난 요즘 가슴이 붕떠 하늘만 바라본다네
자네 생각하며 남도투어나 떠나볼까 하네
여유 있을때 계속 소식 전해주게나 ~ 즐건여행 무사 기원하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