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23回 甲子書會展 (3)
종로구 인사동 소재 한국미술관(2층)에서 6월16부터 6월22일까지 7일간 .
갑자서회전 현재 23회 회장님 =昔波(석파) 玄壽根(현수근)님은 충북 제천-서예, 국궁, 시조 창.후학 양성.
작품의 설명를 하나하나 붙이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오며........
端峰 林錫根 = 牧丹, 黑梅 古人靜富擧世號-옛날부터 모든 사람들이 부귀를 뜻하는 꽃이라 일컬었다. 人醉梅花夢中香-사람이 매화에 취하나 꿈속에서도 향기롭다
竹圃(죽포) 趙得升(조득승)= 서울송파 가락동 죽림서예실 竹圃(죽포) 趙得升(조득승)= 서울송파 가락동 죽림서예실 重山 趙泰洙(중산 조태수) = 표근석 선생 시, 長歌行句. 重山 趙泰洙(중산 조태수) = 長歌行句-대전 중구 南松 蔡奎鮮(남송 채규선)=獨樂園記, 克己銘- 충남당진 佳山 崔泳煥 = 澹如水 =담담하기가 물과 같다- 대전 중구 佳山 崔泳煥= 春水船如天上坐= 봄물의 배는 천상의 자리와같고 가을산의 사람은 그림속의 신선과같다.- 대전 중구 芝村 許龍 = 지촌 서화실-도봉구 쌍문동 玄巖 洪光植(현암 홍광식)=菜根譚句(채근담 구)-물고기 물을 얻어 헤엄치되 물을 잊어버리고 새는 바람을 날되 바람이 있음을 알지 못한다. 이 이치를 알면 가히 사물의 얽매임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고, 천지의 작용을 즐길 수 있느니라. 現在 갑자서회전 會長 昔坡 玄壽根(석파 현수근) 작 慈烏夜啼(자오야제)-자애로운 까마귀가 그 어미를 잃고 까악까악 ?픈 소리를 토해내며 날아가지 않고 한해가 바귀도록 그 숲을 지키며 밤밤 야밤중이 되도록 울어대어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옷깃을 적시게 하니 우는 소리 가운데는 호소하는 것 같아서 어미에게 못한 반포심인듯 모든새가 어미가 없으리오마는 너는 유독 슬픔이 깊구나, 응당 어미의 자애로움이 소중하여 너로 하여금 슬품을 다하지 못하는구나. 옛날에 오기자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미가 돌아가셨는데도 초상에 오지 않았는지라. 슬프다. 이같은 무리는 그 마음이 짐숭과 같지 아니함이랴. 자애로운 까마귀, 이 자애로운 까마귀여, 새 가운데 공자로다. 現在 갑자서회전 會長 昔坡 玄壽根(석파 현수근) 작 雨過春陂(우과춘피)-비온뒤라 언덕에 버들 물결 향기롭고 돛단배 느릿느릿 덕양이 급하네, 부 가리키는 곳 강성이 가까워지니 돛대머리가 길어 뵌다.-충북 제천 영천동 現在 갑자서회전 會長 昔坡 玄壽根(석파 현수근) 작 白玄 黃武燮 - 퇴계선생 시- 백현서실-영등포구 문래동 白玄 黃武燮 - 가화만사성 - 백현서실-영등포구 문래동
現在 갑자서회전 會長 昔坡 玄壽根(석파 현수근)-저희들에게 좋은말씀을 ...... 羅石 玄玟植(라석 현민식)-라석 서예연구실-제주시 연동 |
출처: 청산 김동옥 원문보기 글쓴이: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