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작은 어촌에서 무역항의 요지를 거쳐, 이제는 도박과 휴양지로 또다른 중국의 모습이다. 중국의 남쪽 반도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마카오는 높은 인구증가율과 급성장한 경제, 유럽과 동양문화와의 융화된 독특한 마카오만의 문화를 도시전체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위 치 : 중국 광동성의 남부, 주강(珠江) 하구 서안(西岸)에 위치 (홍콩에서 약 60Km, 중국 광주에서 약 145Km 거리에 위치) ◈면 적 : 26.8㎢ ◈기 후 : 열대 해양성 기후 (연평균 기온 :23.2℃) ◈인 구 : 449,198명(2005년 기준) ◈종 교 : 불교, 기독교 등 ◈언 어 : 중국어(광동어) & 영어(공용어), 그 밖에 북경어 및 포르투갈어
마카오 중국 반환 1999년 12월 20일, 마카오는 442년의 포르투갈 식민통치의 종영을 알리며, 중국에 이양되었다. 이로써, 홍콩의 반환에 이어, 중국은 마카오의 반환으로 상흔으로 남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정리하게 되었다. 중국은 '일국양제'원칙에 입각, 특별행정구로서의 외교와 국방문제만을 제외한 채, 자치권을 인정받고 있다.
지 형 진주강(Pearl River) 입구, 조그만한 반도에 자리잡고 있는 마카오는 인접섬인 타이파(Taipa), 콜로네(Coloane)과 2.5㎞, 4.5㎞ 길이의 다리로 각각 연결되어 있다. 콜로네와 타이파는 2.2㎞의 간선도로로 연결했다. 남쪽끝과 반도 끝이 만드는 좁은 해협은 중국의 주하이(Zhuhai) 종샨(Zhongshan)으로 연결되는 게이트웨이을 형성하고 있다.
기 후 마카오의 1월 ~ 3월까지는 겨울로, 햇볕이 든 쌀쌀한 날씨를 보인다. 4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여름은 뜨겁고, 습도가 높으면, 열대성 태풍의 진원지가 되기도 한다. 맑게 갠 가을은 10월에 12월까지로, 마카오를 방문하는데 최적기이다. 평균습도 73~90%, 년중강수량 1,016 ~ 2,032㎜이다. | 마카오 입국신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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