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Netflix(https://www.netflix.com/)라는 온라인 비디오 대여점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우편으로 주문하고 반납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반납할 봉투를 제공해줘서 그냥 넣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되어 편리합니다.
blockbuster등 한동안 미국을 주름잡고 있던 비디오 대여점들이 있었는데 Neflix때문에 완전히 망했습니다
blockbuster에서 DVD를 하나 빌리면 5~6불이었던것 같은데, 1시간만 늦어도 벌금으로 5~6불을 더 내서 상당히 불만이 많았었죠.
Netflix에서 언젠가부터 인터넷으로 stream하는 서비스를 하더군요.
주말에 1달 무료 trial이 있어서 해봤는데, 한국영화/드라마도 있네요.
아직 초기단계여서 그런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나쁜남자, 내게 거짓말을 해봐, 꽂보다 남자 기타등등. 좀 지나간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김기덕이 미국에서는 유명한지 오래된 "해안선", "수취인불명"까지도 있네요.
물론 인터넷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는 이런게 훨씬 잘 되어 있겠죠?
첫댓글 글쎄요, 온라인으로 dvd를 빌리는 게 있기는 있는데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본 적이 거의 없네요.
의외네요. 아직 안하는 뭔가 이유가 있을듯한데요. 인터넷에서 과거 드리마 볼수 있을텐데 인터넷을 통해서 TV로 보게해주는게 어려운일이 아닐텐데요. 게다가 제 bluray player가 LG인데 거기에 Neflix에 접속해서 볼수 있게 해주거든요. YouTube도... 한국에서도 되니 LG가 만들지 않았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불법다운로드가 많아서 그럴겁니다.
이런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하나요. 하기야 요즘 인터넷이 좋아서 다운받으면서 동시에 보더군요.
최근에 Netflix가 고생을 좀 하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얼마전까지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포함이 되어있었는데 가격을 올렸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스트리밍만 하는 걸로 바꾸었죠. DVD기다리기가 귀찮더라구요. 덕분에 요새는 밤에 침대에 누워서 아니면 화장실에서(?) 전화기들고 Netflix보는게 취미가 되었습니다. ipad를 사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트리밍만은 얼마 안하더라구. 게다가 컴에서도 play되더군. 그럼 로그인만 하면 아무데서나 볼수 있다는거 잖아.
맞아요. 컴에서도 보고 전화기에서도 보고 아마 TV에도 연결해서 볼 수 있는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