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심)是(시)法(법)界(계)天(천) - 결국 마음이라는 것은 법계의 하늘입니다.
法(법)界(계)天(천)中(중) - 그 법계천 중에는
卽(즉)現(현)空(공)王(왕)如(여)來(래). 공왕여래가 계신데 그 것이 당신입니다.
含(함)藏(장)識(식)天(천) - 그리고 함장식천에는
演(연)出(출) - 그 함장식천이 한바탕 일장연극을 연출하는데
阿(아)那(나)含(함)經(경) - 아나함경을 가지고 하기도 하고
大(대)般(반)涅(열)槃(반)經(경) - 대반열반경이라는 대본을 가지고 하기도 한단다.
오늘은 이 것 다 할수 있으려나요?
阿(아)賴(뢰)耶(야)識(식)天(천) - 그리고 아뢰야식천에는
演(연)出(출)
大(대)智(지)度(도)論(론)經(경)
瑜(유)伽(가)論(론)經(경).
마음은 법계천이란다! 하신 다음에
함장식천은 <경>을 가지고 연극연출을 하는 것이고
아뢰야식천은 <론>을 가지고 한바탕 연극을 한다네요. ( 경봉스님 법문 기억하시죠? )
이 천지팔양신주경을 한역해오신 분은
당나라 삼장법사이신 의정스님이신데
삼장법사라 함은 - 경장, 율장, 논장 - 을 3장이라고 합니다.
경장은 - 부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육성 녹음이고
논장은 그 부처님 말씀을 부처님 제자들이 해설해 놓으신 것이고
율장은 스님들이 지키셔야 할 규율인데 - 돈 조심 , 여자 조심. 그 두가지가 다 라고해도 좋을 지경입니다.
< 돈 문제와 이성 문제 없으신 스님은 예나 지금이나 100점입니다.>
그런데요~~~ 아나함경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가조 아나함경>을 보았습니다.
가조라는 사람인데 그 분의 계위가 <아나함>이었습니다.
부처님이 기수급고독원에 계실 때였습니다.
요사이 우리 도반들이 뿌리층에서, 그리고 전등사에서 제가 했던 것 처럼
몸으로 경을 듣는데
그 당시 부처님은 가만히 몸으로 들으시고 사리불존자가 법을 설할 때
가조 아나함이 많은 도반들을 데리고 와서 법을 듣습니다.
나중에 설법이 끝나고, 가조와 가조의 도반들이 부처님한테 인사를 드리러가자
부처님이 <가조 아나함>에게 묻습니다.
너는 무슨 연고로 이렇게 많은 도반들을 인도하고 법을 들으러 다니느냐?
가조아나함 왈, 부처님이 하라시는 것 4가지를 수행할 따름입니다.
1, 첫째 보리를 하라 하셔서 보시를 했고
2. 착한 말을 하라고 하셔서 착한 말을 했고
3. 도반들에게 필요한 것을 잘 공급해주라고 하셔서 그렇게 했고
4. 재물이 생기면 도반들과 함께 했지, 저 혼자 계산해서 갖지 않았습니다.
부처님 왈" 그래....
그 것은 과거 부처님도 그러하셨고, 현재 부처님도 그러하시고, 미래 부처님들도 그 4가지를 하시느니라. 참 잘했다 가조 아나함이여!
가조 아나함은 집으로 돌아와서, 그날 사리불존자께 들은 법문을
먼저, 하인들과, 창고지기와 , 마을의 술팔고 웃을을 파는 기녀들에게 설해주었다.
그 다음으로 아내와 마을의 부녀자들에게 그 법문을 전해주었다.
어느날~ 한 비구가 찾아왔다
그 비구왈
부처님게서는 항상 당신 칭찬을 많이 하십니다.
아나함
네? 그런 말씀을 하실 때 재가자들도 있나요?
스님왈>
아니요! 재가자들은 없을 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이 있나요?
아나함>
역시 부처님이십니다.
그러한 칭찬을 재가자들 있을 때 하시면
만약 부처님 말씀을 비웃으면 그 들이 지옥에 갈 것이고
부처님 말씀을 글자만 믿는 사람들은 당장 저에게 달려와 복을 짓네, 보시를 하네! 할 것입니다. 저는 그런 것이 번거롭습니다.
나중에 그 말씀을 들으신 부처님께서는
가지조 아나함이 7식만 맑아져서 7사<事 >를 이룬줄 알았더니
드뎌 마지막 1사<事>를 더 얻어 8식인연이 맑아져 8事를 다 성취했구나!
그 가조 아나함의 8식인년이 맑아진 다음의 8사를 성취했다함은~
1. 나는 바라는게 없어요! 라는 마음이 남이 알았주었으면 ~ 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요
2. 나는 부처님을 믿어요! 하는 것을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요
3. 나는 나자신을 돌아보니 너무 부끄럽다는 것을 아는데., 그 것을 남이 몰라주길 바라는
것이요
4. 나는 이제 그 부끄러움을 벗어나 이제 다시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데
이런 나의 결심을 다른 사람들이 몰랐으면 하는 것이요.
5. 내가 자기를 보는 공부를 하고 있음을 다른 사람이 알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요.
6. 나의 그러한 정진을 다른사람이 알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요.
7. 나의 선정을 다른 사람이 알기를 바라지 않는 것이요.
8. 내가 힐혜 ( 영리한 지헤)를 가지게 되었음을 남이 모르기를 바란 것!
그렇게 8가지 이니라~
가조 아나함은 그 8가지를 다 얻은 착한 나의 제자로다!
그가 그렇게 한 이유는 다른 사람을 번게롭게 하지 않으려는 생각으로 남이 알기를 바라지를 않은 것이니라!
<애고 애고 겨우 4일 참회진언 3,000번 하고
제가 해보니까요~~~ 하는 저는...
고마~~ 이 대목에서 <묵언> 들어가야 되는데 >
제가 삼장법사가 아니라서 <아나함 경> 을 찾지는 못했지만
아마도 <가조 아나함 경>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장식이라 함은~ 모든 것을 다 포함해서 저장하고 있는 하늘이라는 의미입니다.
처음에 말씀드린대로 의정스님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제 7식을 <말라식>으로 한역하지 않으시고 <함장식>으로 한역하셨습니다.
말나식은 이러한 것입니다.
-노자를 웃긴 남자를 쓰신 이경숙님의 글에서 읽은 것인데
사막에 거미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무탄트 이야기> 에 나오는 실화처럼 사막이 점점 넓어지고 더 더워져서
물이 없어지자, 약한 거미들부터 먼저 죽기 시작하였다.
그 거미들의 의식에는 <목이 마르다 물이 필요하다, 너무 고통스럽다.>라는
<식>이 발현하여
이 <식>이 그 거미들의 <아롸야식>에 훈습되었다가
다시 거미로 환생하는데, 한 마리가 아니고, 수천만 마리가,
1.2년이 아니고 수만년동안 그 사막에 태어났다가 고통속에 죽어가는 거미들의 <공업>이 작동하여, 그 강한 염력이 생명체의 육체를 변화시켜 몸을 받게 되는데
그러다가 보니
<물주머니를 배 아래에 달고 거기다가 물을 저장할 수 있어 가뭄이 지속되도 살아남을 수 있는 <물주머나 거미>가 탄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대 자연의 신비는 이렇듯 생각이 고체상태의 몸을 바꾸기도 하는데~
우리 최승최상의 인간들은 <더욱 강력한 신념과 믿음>으로
이 세상의 어느 그물보다도 틈이 없는 <업그물>을 변화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우리가 법계천에 사는 <공>의 존재이기에 그렇다고 말씀하십니다.
가조 아나함은 그래서 처음의 첫 4가지를 잘하셔서 사천왕의 공양을 받게 됩니다
천신의 공양을 금생의 고기덩어리 몸으로 받는 것이란
<업의 그물>이 바뀌게 됨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부처님이 보시기에 관상이나 뭐나
<어 재 뭐야? 너 왜 그렇게 돈이 많고, 많은 사람이 너를 좋아하는거야?
너 도데체 무슨 복을 지은 것이냐 ?
이것을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니라, 눈 어두운 무식한 부처님제자들 들으라고 일부러 그러신 것이 이 아나함 경입니다.>
업의 그물이 달리 짜지면,
그렇게 껍데기는 그대로인데 내용이 완죠~니 달라진다고 합니다.
부디 저와 우리 도반님들이 가조 아나함처럼 4가지의 경지를 이루셔서
<무아>를 실천하시어
업의 그물을 들고 계시는 사천왕의 공양을 받는 사람이 되기를 서원해봅니다.
참고적으로 가조 아나함은~ 천신들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에게 돈, 재물, 자식, 명에 등의 5욕락은 단지 따라오는 것일 뿐
그의 목적지는 아라한이거나 보살이었고
최종 목적지는 부처를 이루시는 것이기에 그랬을 것입니다.
그렇게 이 천지팔양경은
아나함경으로 시작하여 열반경으로 <나라고 착각하고 있는 말나식=함장식>을
끌고 가십니다.
다음에 나오겠지만
물주머니 거미는 수천억 마리가 수만년동안 그렇게 집단무의식의 아뢰야식을 바꾸지만
우리 인간들은
일념에 아뢰야식을 바꿀 수 있다는 가르침이 <유가사지론>과 <대지도론>이라는
8식의 형태와 형상과 작용을 가르치시는 경전이거든요.
기대해 주세요. 열씨미 기도하면 현재 제 능력 이상으로 잘 표현할 수 있다고
굳게 믿으니까요 |
첫댓글 ㅋㅋㅋ믿습니당,,,,총총...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
당연히 굳게 믿습니다,,,감사합니다,_()()()-
기도의,,,,힘,,,감사합니다,_()()()_
굳게 믿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출발준비합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