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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시대의 구분
< 지구의 탄생과 미래 >
“푸른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 옛 동요의 생각이 난다. 우주는 100억 년 전 대폭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우주의 신비에 대한 궁금증은 풀리지 않고 있다. 상상할 수도 없는 크기 우주-태양계-그리고 조그마한 물체인 지구???? 우주의 주요 구성요소는 은하·별·성단·성운(성간 가스와 티끌구름)이다. 더 작은 요소로는 태양계와 수백만 개의 은하에 있는 별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위성·혜성·유성체들로 된 계가 있다. 우리 인간은 지구의 자원을 이용해 현재까지 살아 왔는데 지구를 생각하지 않고 무분별한 산업화를 계속한다면 온실효과, 오존층파괴를 발생시켜 인류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데요. 또한 앞으로 수십억년 사이에 거대운석의 충돌, 혹은 대륙이동에 따른 화산활동이나 기후변동 등에 의해 멸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46억 년 전쯤 우주에서 소용돌이치던 가스와 먼지 구름이 모여 태양계가 만들어지면서 지구가 탄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러한 지구가 점점 식어 바다와 육지가 만들어졌던 시기부터 인류가 나타난 약 1만 년 전까지를 지질 시대라고 하며,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이 약 38억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룡의 시대라고 알려진 중생대는 트라이아스기, 백악기, 쥐라기로 분류한다. 약 2억 4500만 년 전부터 6600만 년 전까지의 시대로 암모나이트, 조류, 겉씨식물, 곤충 등이 번성하였으며, 기후가 따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말에는 암모나이트를 비롯한 연체동물들이 멸망하였고, 6500만 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 말에는 운석충돌과 화산폭발로 환경의 변화가 일어나 지구상에서 가장 번성하였던 공룡이 멸종했다.
지질시대의 마지막인 신생대는 제3기와 제4기로 나눈다. 약 6600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로 지질 시대 중 가장 짧지만, 포유류가 번성한 시대로 현재 살고 있는 생물들이 대부분 이때 출현하였다.
지구의 역사에 비하면 현생 인류의 역사는 너무나 짧은 한순간이다. 우리의 자손들이 영원히 살아야 할 지구를 우리는 지금 잠시 빌려서 살고 있는 것이다. 공룡이나 삼엽충이 지구에서 살았던 시간에 비하면 인류의 역사는 아주 짧지만, 인류는 지구의 환경을 너무 많이 변화시키고 있다. 태풍이나 지진과 같은 자연의 큰 힘에 비하면 인류가 가진 힘은 매우 보잘것없지만, 아직 우리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미래학자 들에 의하면 지구는 태양표면 폭발, 지구온난화, 소행성 충돌, 지각변동, 초대형허리케인 등 여러 원인에 의해 파괴될 것이라고 한다. 그 시기가 몇백년이 될지 몇 억년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주 중에서 생명체를 부여한 행성은 지구밖에 없으리라는 생강이 든다. 달나라로 가고 명황성 혜왕성을 가 보았자 인류가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닐 것이다. 조물주께서 지구에게만 생명체를 부여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잊지 말고 현재 뿐 만아니라 미래도 영원히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려야 할 것이다.
~제발 지구가 마음대로 살 수 있도록 내버려 두어야 할 것이 우리들의 명제가 아닐까?~
< 지구의 탄생과 인류의 탄생>
< 지질시대의 구분>
은생누대와 현생누대 1) 은생시대 : 원생누대,시생누대,명황누대 2) 현생누대 : 신생대,중생대,고생대
2. 선시시대와 역사시대 1) 선사시대 : 문명시대 이전의 시대 (구석기,신석기,일부청동기) 2) 역사시대 : 문명발생 이후의 시대, 문자발명이후 (청동기, 철기시대)
3. 생활도구재료에 따른 시대
4.지질시대의 구분
지질시대는 큰 단위인 누대(累代:eon)- 대(代:era)-기(紀:period)-세(世:epoch)- 절(節:age)- 크론(chron)이라는 작은 단위로 세분된다. 지질시대는 크게 은생누대(隱生累代)와 현생누대(顯生累代)로 나뉜다. 은생누대에 해당되는 지층에는 화석산출이 거의 없거나 있어도 극히 빈약할 뿐 아니라, 특히 동물화석은 그 말기를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는다. 이에 반하여 현생누대에 이르면 최하부(가장 오래된) 지층에서도 여러 종의 동물화석이 산출되어 두 시대의 경계를 구분하는 좋은 기준이 된다.
5. 빙하 시대[氷河時代]
지질 시대(地質時代) 중 기후가 한랭하게 되어 지구 위의 넓은 지역이 빙하에 덮인 시기. 선캄브리아대 최말기, 고생대 석탄기에서 페름기, 신생대 제4기의 세 빙하 시대가 알려져 있다. 빙하시대(ice age)는 지구 전체의 기온이 현저히 내려가 대륙성 빙하와, 남북극의 빙하, 그리고 높은 산악지대의 빙하가 확장하는 시기로 정의한다. 빙하시대 안에 빙하기(glacial age)와 간빙기(interglacial age), 즉 더 추웠던 시기와 덜 추웠던 시기가 존재한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자면 정의상 현재는(남극지방과, 그린랜드, 그리고 히말라야 등의 빙하를 봤을 때) 빙하시대 중에서 간빙기에 속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아주 오래 전의 빙하시대에 대한 정보로는 27억 년 전이나 8억 년 전의 선캄브리아 시대에도 있었던 기록이 남아 있다. 최근 수백만년 동안에는 4만년을 주기로 빙기와 간빙기가 교대하고 있으며 근래는 10만년 단위로 빙하가 확장하고 후퇴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 마지막 빙하기는 약 만 년 전에 끝났다. 현재 지구는 간빙기로 12,000년 지속되고 있으며 앞으로 50,000년 지속될 것이라고 한다. 또 다른 보고서에 의하면 북반구는 2010년에서 2017년까지 평균기온이 7~8℃하강 할 것이며 남반구에서는 급격히 온도가 올라가 강수량이 줄고 감뭄이 계속되는 자연재해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제1차 빙하기 : 12~24억년전 제2차 빙하기 : 7~10억년 전 제3차 빙하기 : 4억년 고생대 (바다 생물 70%멸종) 제4차 빙하기 : 3억7천만년전 (생물 70%멸종) 제5차 빙하기 : 2억4천만년전 ( 전체 생물 96%멸종) 제6차 빙하기 : 2억1500만년전 ( 전체 생물 55%멸종) 제7차 빙하기 : 6500만년전 ( 전체 생물 2/3멸종, 공룡 멸종) 제8차 빙하기 : 2만년~1만년전 ( 육지의 30%가 빙하로 덮혔으며 두께는 3,000m나 되었) 제9차 멸종 (현세) : 1600년 이후 기후변화와 산업변화로 포유류80여종, 조류110여종이 멸종되었으며 계속 진행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