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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시 간 |
소요 (분) |
행 사 내 용 |
비 고 |
3.12. (금) |
09:00~13:30 |
270 |
서울역 → 통영 마리나리조트 |
전용버스 |
13:30~15:00 |
120 |
중식 및 숙소 확인 |
마리나리조트 | |
15:00~15:20 |
20 |
마리나리조트 → 도천테마파크 |
전용버스 | |
15:30~18:00 |
100 |
도천테마파크 관람 및
통영국제음악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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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사무국장 | |
18:00~19:00 |
50 |
석식 및 휴식 |
미정 | |
19:00~19:20 |
20 |
도천테마파크 → 시민문화회관 대극장 |
전용버스 | |
19:30~21:00 |
30 |
프린지스페셜 <비바보체>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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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21:20 |
20 |
대극장 → 마리나리조트 |
마리나리조트 | |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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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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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토) |
08:00~09:00 |
60 |
조식 |
마리나리조트 |
09:00~10:30 |
90 |
전혁림 미술관 및 동피랑 관람 |
전용버스 | |
10:30~12:00 |
90 |
이순신 공원 |
전용버스 | |
12:00~14:00 |
120 |
중앙전통시장 쇼핑 및 중식 |
미정 | |
14:00~15:00 |
60 |
페스티벌 하우스 및 쇼팽전시회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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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9:30 |
270 |
통영 → 서울 |
전용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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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일정은 진행상의 사유로 변경 취소될수 있습니다.
3월 19일, 2010 통영국제음악제 공식공연 개막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음악축제로 자리잡은 통영국제음악제의 공식공연이 오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통영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10 통영국제음악제는 윤이상(1917-1995)의 곡명에서 주제를 차용해 왔던 예년과는 다르게 ‘MUSIC+’라는 새로운 테마를 선정하였다. 통영국제음악제는 ‘MUSIC+’라는 주제를 통해 음악에 오페라, 미술, 무용, 영화, 문학,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여 실험적이면서도 관객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MUSIC + [ ? ]
[+오페라] 통영국제음악제와 국립오페라단이 공동 제작하는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3/19·20),
[+영화] 영화음악계의 황금손,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영화음악 콘서트>(3/21), [+문학] ‘변신’, ‘성’의 작가 카프카의 시에 곡을 붙인 <카프카-프라그멘트>(3/22), [+미술] 10장의 그림에 숨겨진 무소르그스키의 음악 <전람회의 그림>(3/23), [+무용] 자비에 르로이가 지휘 퍼포먼스로 무용극을 펼치는 <봄의 제전>(3/25) 등 음악이 다양한 장르와 변주되며 새로운 스펙트럼을 만들어낼 것이다. [+윤이상] 음악제 기간 중에는 어떤 형태로든 거의 매일 윤이상의 곡이 연주되며 16개의 공식공연 피날레를 장식할 폐막 공연에는 도천 테마파크 내 윤이상전시실 개관을 기념하여 모든 곡이 윤이상의 곡으로 연주된다.
대중성과 예술성이 공존하는 2010 통영국제음악제
젊은 두 거장의 독주와 듀오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피아니스츠
도천테마파크(윤이상 기념관) 개관과 통영국제음악제의 변신
개최 10주년을 앞두고 통영국제음악제는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오는 3월 19일 개관하는 도천테마파크에는 야외공연이 가능한 음악광장과 180석 규모의 메모리홀, 선생의 유품이 전시되는 윤이상 전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통영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던 음악제의 공식 공연과 프린지 공연의 일부가 이곳에서 열리게 되며 관객들은 음악제의 이러한 변화를 통해 윤이상 선생의 체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시아공연예술축제협의회(AAPAF)총회 개최와 TIMF아카데미
지난해 아시아-태평양현대음악제와 아시아작곡가연맹총회 개최에 이어 올해는 아시아공연축제협의회 총회 개최를 통해 통영을 아시아 음악, 공연, 축제 네트워킹의 중심에 서게 한다. 또한 2005년 이후 매년 여름 국내, 국외에서 열리던 TIMF아카데미를 이제 음악제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앙상블 앵테르콩탕포랭의 단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며 젊고 유망한 참가자들의 음악을 더욱 성숙 시킬 것이다.
2010 TIMF 프린지
아름다운 통영의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줄 또 다른 축제의 장인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가 통영 시내 곳곳에서 3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열린다. 지난 8년 동안 약 700여 참가팀과 함께한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는 어떠한 형식과 굴레에도 얽매이지 않고 통영국제음악제의 열기와 더불어 통영을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왔다. 지난 2월 2일 참가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국에서 147팀이 200여 회의 공연을 희망해 왔으며 매년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참가팀의 증가는 통영이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하는 음악인들이 꿈을 나누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음을 방증한다.
지난해 프린지 스페셜 콘서트인 남경주의 <ALL THAT MUSICAL>이 큰 호황 속에 이루어짐에 힘입어 올해도 프린지를 위한 특별한 스페셜 콘서트 <비바보체> <Three Bass> <바흐솔리스텐서울> <크라잉넛> <나팔꽃동인>이 기다리고 있다. 3월 12일 프린지 개막일 맞춰 스페셜 콘서트를 장식할 <비바보체>는 전년도 프린지 그랑프리를 수상한 팀으로 정통 벨칸토 발성으로 노래하는 뉴 클래식 남성 4인조 앙상블이며 오페라아리아, 가곡, 팝, 가요 등 모든 장르를 완벽히 소화하며 세계에 우리의 주옥같은 음악들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감각의 음악으로 재탄생시켜 알리는 “대한민국 문화선진국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음악외교그룹 이다.
이 외에도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에서 각각 유학한 후 세계적인 성악 콩쿠르 우승으로 검증된 한국 최정상의 베이스 가수 3명이 펼치는 새로운 콘서트 <쓰리 베이스>, 유럽과 일본의 고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바흐를 중심으로 한 바로크 전반의 레퍼토리를 들려줄 바로크 연주단체 <바흐솔리스텐서울>, ‘말달리자’, ‘밤이 깊었네’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인디락밴드 <크라잉넛>, '좋은 시'와 '좋은 노래'가 하나 된 시, 노래모임 <나팔꽃>의
한편 올해 프린지는 '찾아가는 프린지'로 관객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 국내외 수많은 연주자들이 그동안 여건이 되지 않아 프린지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시민 관객들을 위해 관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공연팀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프린지는 개막에 맞추어 가개관 될 예정인 도천테마파크, 죽림 내죽도공원에서의 야외공연 그리고 페스티벌 하우스의 프린지홀, 열방교회, 해저터널, 미륵산 정상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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