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땃땃허니 좋은날.....아웃백가기 참~~좋은 날이네요.^^
많은 인원이 참석해서 오지치즈후라이를 반드시 먹고야말겠단 생각을 했지만 어림반푼어치도 없었네요.ㅋㅋㅋ
참석인원.....3명..오히려 오붓하니 약 3시간에 걸쳐 여유롭고 즐거운 점벙시간이였습니다.
그럼 사바나의 굶주린 사자 3마리가 함께했던 아웃백 구경하시죠.ㅋㅋㅋ
봄 한정메뉴가 있군요. 저희는 패~쑤....
살벌한 칼에 꼽힌 시커먼 빵과 허니버터가 신속하게 등장합니다.
후다닥...잘라주고....
버터에도 먹고 초코시럽에도 먹고.....ㅎㅎㅎ
블루베리에이드와 딸기에이드...
생일쿠폰으로 시켜주는 레인지 립...오늘 감자튀김이 대~박이네요.ㅋㅋ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고.....사람이 많았으면 개떼처럼 달려들었을텐데...
인원이 적으니까 품격있게 먹을수 있는 장점이 있군요.ㅋㅋㅋ
메인메뉴가 두개여서 스프 하나를 하우스샐러드로 변경(1200원)하고 치킨텐더(2200원)를 두개 올렸습니다.
기본 드레싱 뿌려주시고....블루치즈 드레싱도 달라고 했는데 치즈맛이 엄청 강하더군요.ㅋㅋ
통통하고 바삭한 치킨텐더를 상큼한 샐러드와 먹으면.....따~~봉~~이죠.^^
브로컬리 스프와 단호박 스프 중....보시는바와 같이 단호박 스프.. 달달허니 맛 좋네요.
아웃백 스테이크에 절정..록 햄프턴 립아이..일명 꽃등심 스테끼.. 사이드는 통고구마와 통감자..
요건 오늘 처음 먹어본 투움바파스타...
오늘의 상차림입니다.^^
다시봐도 흐믓~하네요.^^
오늘의 초강추 메뉴였던 투움바파스타. 진하고 고소한 크림소스에 새우와 양송이..
끝에 살짝 올라오는 알싸하고 매콤한 통후추까지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 병가낸 소를 잡으셨는지.....ㅠ.ㅠ 생각보다 풍부한 향과 부드러움이 떨어지네요.
오히려 빕스에 립아이 스테끼가 더 나은듯.....
메뚜기떼가 휩쓸고 지나간듯한 참혹한 현장이네요. 예의상 고기 한 점은 남겨줬습니다.^^
녹차를 시켰는데 일반 티백이 아니라 녹차잎이군요. 아~주 바람직합니다.ㅋㅋ
빵좀 썰어봤다 싶은분들은 하나씩 챙겨가는 부쉬맨빵....ㅋㅋ
잘 다녀왔구나...크림파스타 언제가 꼭 도전해봐야지...그런데 부시맨 빵은 공짜로 주는거야...
공짜로 무제한 줘요...갈때 포장도 해줍니다.ㅋㅋㅋ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네...큰 베낭 가지고가야쥐,.
형님...블랙리스트에 오를수도 있어요.ㅋㅋㅋ
그래도 테러트보다 낫자나...
그..그.러네요.ㅋㅋ
이궁 네도 언제나 파스타 먹어볼려나~~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참 좋아할거에요.ㅎㅎ
울 아이들 식성이 너무좋은디 네가 안이라서 걱정이네 ㅎㅎ
형님이 먹을만한것도 있을거에요.ㅋㅋ
없으면 알아서 하시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