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금까지 배운 등대지기, 밤이깊었네 영상테스트와
스승의 날과
미정이 생일이 하루에 콜라보레이션 된 날.

혼자 무슨 코드를 이렇게 열심히 보나했더니
테스트때 실력으로 말해준
배신의 아이콘 철미니형.

8기 일요반 국일사마를 끝으로 테스트가 끝이나고

최센빠이의 어드바이스 시간.
세희 악보집에 침튀기며 노래만 부르는줄 알았는데
한사람한사람 엄청 꼼꼼하게 체크를 해둔것 보고 내가 깜놀.

수업이 끝나고 스승의날 감사 행사가 시작되었다.

모두의 축하속에서


케익 컷팅식을 가졌다.
체면이고 뭐고 젓가락부터 들이대게 만드는
맛있는 케익!
빠리바게트 직원이 두명이나있는게 우리 8기 자랑.

오늘 이대로 집으로 가면
후회가 밀려와 자가다 하이킥 할 것 같아서
뒷풀이를 간다.

이곳은 부경대앞 골목에 위치한 김해뒷고기.
어디서 고기쫌 구워보신 철민형.
왼손은 거들뿐.

맛이 예사롭지 않다.

마지막에 김치도 함께 익혀서
먹으니 내가 있는 이곳이 이미 김해.

미정이가 잠깐 나간사이
몇일전 미정이의 생일이였음을 전해들은
최선배는 무기인 기타를 당장 대령하라 전했고
그사이 흑장군이 케익과 선물을 준비하러 떠났다.
모두 노래를 부르며 생일 축하를 해줬더니



너무 기뻐서 어쩔줄 모르는 미정.
근데 이렇게 기뻐하는 모습 어디서 봤다.

...

아무튼요 최선배의 열창과



박수갈채로 축하는 절정.



흑장군이 가져온 생일 선물 전달식.


케익 절단식.
아름답다....
그후 다트하러가서
대연동 역사에 남을
최모진호씨의 어마어마한
역전극이 펼쳐지나
시간관계상 생략(이라고 쓰고 안찍었다고 읽음)

아! 다트하러가서
흙형을 찍었는데 최선배가 나온건 안자랑.
매주 수요일 저녁이 기다려지는건
일상으로 지칠만한 일주일의 중간쯤,
우리 8기의 에너지로 다시 살아날수있기 때문이겠죠?
8기 언제나 화이팅!
첫댓글 헐ㅋㅋㅋㅋ수요기오빠 남몰래 사진찍구있었음??
뭐지ㅋㅋㅋ앞으로 후기는 오빠가 쓰는걸로*-*ㅋ
슨아 처음이자 마지막 후기야~
맨날 최선배가 후기 남기지 말래서 이것도 고민하고 쓴거야~
그나저나 오늘 ㅠㅠ
에이~ 종종 써줘용ㅋㅋ댓글다는 재미도 쏠쏠한딩ㅋ
오늘은...허허ㅜ
슨슨슨슨슨 제발....온나.....ㅠㅠㅠㅠㅠ
후기가 장난이 아닌데요?
후기를 쓰려고 태어나신분 같음
풓하하~욕찬아니죠?ㅋㅋㅋ
또 다시 감동이ㅠ
다시 두근거림^^
미정이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삼락번개!
나도 함께하는 쿵덕쿵덕 삼락번개!
후기맛깔나게잘쓰네요ㅋㅋㅋ 재밌었겠당*.*
후기에서 맛이 느껴진다니...어메이징하군요!
요기야 넌 전문 블로거냐??ㅋㅋ 멋진데??ㅋㅋ
요기라니!!!! 그래도 대연동 최고영... 보다 낫네.....
암튼 다 맘에 안든다잉ㅋㅋㅋㅋ
파워 블로거 포쓰!ㅋㅋ재미납니당
내가 찍은 세희사진중 몇개빼곤 전부 핸폰에 빨려들어갈듯한 기세라서
사진 고른다고 식겁했음 ㅋㅋㅋ
ㅋㅋㅋㅋ빨려들어갈듯한 기세???
제 사진은 뭐 없구만요~~ 그냥 조연일 뿐인데??
일요반도 요런 블러거 있음 좋겠당 부럽네영ㅋ
일요반에 분명있을꺼임!
'도시의 밤에 우리는 모두 외롭고 쓸쓸하기만한거예요'
-언니네이발관 '헤븐'-
진호군 이런 남다른 도촬 능력을가지고 계시네요.진짜 파워블로거의 포스가 느껴지네요.
웹에서는 우리 남이 되는건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