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5일 식목일! 저녁에 틔움키움 네트워크 세미나실에서 "2018년 틔움키움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틔움키움 사업을 함께 하는 지역아동센터 숫자가 늘어나서인지, 올해는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하신 분들 뿐만 아니라 처음 사무실에 오신 분들도 계셨는데요,
중간에 의자가 부족해서 자리를 더 만들 정도였어요.
올해 틔움키움 네트워크 이사장으로 선출되신 정찬영 원장님께서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비오는 저녁 색소폰 공연을 준비해주셨답니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봄날은 간다> 등 아련하게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틔움키움 네트워크의 운영진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올해 사업설명을 해드렸는데요, 매년 진행하는 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사업 등을 안내해드렸습니다.
처음 사업에 참여하는 선생님들께서도 잘 숙지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주치의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지 않더라도 아동의 건강이 염려되는 경우, 연락주시면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으니까요
필요한 분은 꼭 사무국으로 연락주세요!!
마지막으로 오늘을 위해 참석해주신 늘푸른 약국의 정경이 약사님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좋은친구, 꿈나래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께서 협약서에 사인을 해주셨구요,
소촌연합의원 남상진 원장님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한아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께서 협약서에 사인을 해주셨어요.
주치의 사업을 진행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서는 협약서를 가지고 의원에 가셔서 사인을 받아 보관하시면 됩니다^^
단체 사진 촬영을 한 후 구충제와 의약품, 칫솔을 나눠드렸구요.
틔움키움 네트워크는 함께 진행하시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과 주치의 원장님들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진행됩니다.
올해도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신나게 달려가는 틔움키움이 되겠습니다!!
* 부득이하게 참석 못하신 분들께서는 사무국장에게 연락주시고 협약서를 찾아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