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월 둘째주 기도

[모모모]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11월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음을 감사하며, 거룩한 주일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예배 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내려 주신 은혜로 오늘도 이렇게 기쁨으로 예배합니다.

저희에게 생명의 능력을 더하시고 참 소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나님만을 바라지 못하고 내 마음과 뜻대로 살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오늘 이 시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조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시고, 꺼져가는 촛불도 끄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은혜의 주님, 거룩한 주님께 나왔사오니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 주소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목마름과 갈증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습니다. 저희의 위로와 기쁨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며, 생명의 말씀입니다. 예배를 통해 들려지는 말씀들이 우리의 심령 속에 가득 채워 지게 하옵소서.

세월은 참으로 빠르게 흘러갑니다. 이제 올 해도 두 달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서 바르지 못했던 우리의 삶이 다시 주님 앞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헤아려 살아가게 하시고, 영원한 것들을 갈망하는 소망을 갖게 하소서.

요동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은 한반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작고 약합니다. 일제 강점기를 지나고, 6.25 전쟁을 겪어왔지만 하나님께서 붙드심으로 선진국의 대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북한은 도발 의지를 꺾지 않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은 대한민국을 얕잡아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 마음이 되게 하시고, 나라를 위해 더욱 기도하게 하소서.

더욱이 경기침체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 주께서 대한민국을 붙잡아 주옵소서. 다시 강력한 대한민국이 되게 하소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 일어서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대한민국을 강하게 하십니다. 주여. 이 나라가 온전히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되게 하소서.

추수가 끝나가고 서서히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산은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여행을 떠납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자연의 풍경을 보며, 먼저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소서.

다음 주에 있는 수능 시험에 학생들이 잘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게 하소서. 10대의 학창시절을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년이 되어 대학교에 진학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위해서 기도하는 부모님들의 심령 속에도 평안이 가득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모하여 주의 전에 모인 주의 백성들에게 큰 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만을 기대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으로 채워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복된 주일을 맞이하게 하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라하신 하나님, 우리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는 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11월 둘째 주일을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베푸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고 내 맘대로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사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의지하는 삶아가게 하소서. 이 시간 저희를 잘못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소서.

가을의 끝자락에서 우리를 돌아봅니다. 올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갑니다. 그동안 우리를 무엇을 했으며, 어떻게 살아왔는지 깊이 생각한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자신에게는 너무나 관대하지만, 타인들에게 냉정하고 냉혹한 자의 삶을 살지 안았는지 돌아보게 하소서. 아니면 그와 반대로 공의와 정의를 실천해야 할 때 나의 가족이라고, 나의 지인이라고 관대하게 대하지는 않았는지요. 하나님 앞에서 모든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이게 하시고, 하나님을 따라 살아가는 믿음과 사랑의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가계대출이 IMF 때보다 훨씬 높은 비율을 보여주고 있고,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작은 가계를 운영하는 이들과 기업을 하는 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무엇 하나 경제를 이롭게 하는 일들이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치는 국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여야가 서로 헐뜯고 연합하지 않고 자신들의 당리당략을 따라 움직입니다. 속히 정신을 차리고 진정한 국가를 위해 국민을 위해 정치하는 정치인들이 되게 하소서.

믿음의 부요한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두려움과 걱정을 너머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뻐하는 일들을 행하게 하소서.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타인의 위한 공간을 비워두게 하시고, 욕심과 욕망이 아닌 나눔과 베품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세워 가게 하소서.

내년도 봉사자들을 계속 모집하고 있습니다. 교사로, 성가대로, 차량으로, 방송으로, 예배 안내로, 식당 봉사로 일손이 필요한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가 받는 자리에서 자라나 섬김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고, 섬김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은혜의 주님,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고 소망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위로를 받고 힘을 얻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들어가는 기도

할렐루야!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늘 위에 계셔서 하늘 보좌에 앉아 계신 주님, 오늘도 세상 만물을 통치하시고 운행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온 땅에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11월 둘째 주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응답하여 주시고, 크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친구가 되시는 하나님

영광의 주님,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슬퍼하는 자들에게 위로를 내려 주시고, 고독한 자들에게 친구가 되어 주시고, 애통하는 자들에게 하늘의 복을 채워 주신 하나님, 이 땅에 하나님의 평화와 능력이 충만하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주여, 대한민국에 억울한 자들이 단 한 명도 없게 하여 주옵소서.

수능생 기도문

이번 주 목요일은 2023년도 수능 능력 시험일입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수능을 준비하며 공부한 학생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게 하옵소서. 지혜를 주셔서 독해도 잘하고 문제 이해 능력도 더하여 주시옵소서. 성급하게 풀지 않고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문제를 풀게 하옵소서.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학부형들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옵소서.

바자회 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우리교회가 날로 성장 부흥하게 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코로가 약화되어 올 가을에서 바자회를 준비했습니다. 11월말 진행되는 바자회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좋은 날씨 허락하여 주시고,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여 풍성한 바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주관하는 권사회를 붙들어 주시고, 동역하는 여전도회와 남전도회 가운데 하나님의 복이 임하게 하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매 주일마다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는 은혜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자비로운 하나님, 우리의 귀를 열어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심장의 주의 말씀을 듣고 요동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진리의 말씀을 듣고 변화되게 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1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추수감사

수고한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정직한 자들에게 풍성한 열매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로 ****년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립니다. 주여, 이곳에 강림하사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면 천고마비의 계절도 저물어 갑니다. 벌써 중반을 너머 후반기로 접어듭니다. 들녘에도 추수가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힘들게 수고한 농부들이 보상을 받을 때입니다. 주여, 성실히 일한 자들이 복을 받게 하시고, 열심히 노력하고 수고한 자들이 기쁨의 단을 거두게 하옵소서.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우리의 삶을 성찰하며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새해 하나님께 약속하고 스스로 다짐했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요. 말만 무성하고 실천은 없는 게으른 삶을 살지는 않았는지요. 하나님은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만 우리는 늘 주님을 사랑하기보다 세상 속에서 헛된 것들을 바라며 살지는 않는지요. 사랑의 주님, 우리가 날이 갈수록 더 성숙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쁘고 감사한 날이지만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함께 동참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집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권사님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포 하나까지 만지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질병으로 고통받은 성도들을 치유 하사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아파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년도 교회 봉사자들을 뽑고 있습니다. 교회 곳곳에서 봉사할 곳이 많습니다. 교회 차량과 식당 봉사, 예배 안내와 방송실, 교사와 전도대 등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온 성도가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뜻을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가는 삶이 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지난 주 수능 시험을 치렀습니다. 성적이 어떠하든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앞을 보고 달려 가게 하시고, 낙심하여 쓰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자기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원하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어도 용기를 내어 앞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를 지극히 사랑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회복되고, 새롭게 거듭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수 감사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가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주님의 무한하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창조와 공급에 감사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풍성하게 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곡식과 나무에서 맺힌 열매는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자비의 상징임을 깨닫습니다. 저희의 일용할 양식을 채워주시고 매 순간 필요한 것들을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늘을 가르는 청명한 바람과 들판을 물들이는 따스한 햇살 하나하나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증거임을 고백합니다.

받은 축복에 대한 감사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이 자리에 모여 주님께 받은 모든 은혜와 축복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 안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감사의 시간이 저희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고, 그 사랑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희를 향한 주님의 은혜가 저희를 통해 흘러넘쳐 세상 모든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최고의 선물

정직한 자에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정직한 자들에게 성실하게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삶 속에서 올바른 길을 걸으며 주님을 의지할 때, 언제나 신실하게 저희를 인도하시고 축복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작은 순종과 정직함 속에서도 주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의 일을 위한 헌신

주님께서는 울며 씨를 뿌리는 자들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저희가 주의 일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할 때, 그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충실한 종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수고를 기쁨의 결실로 채워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끝내 기쁨으로 넘치게 될 것을 믿으며, 모든 헌신과 수고를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주님, 이 시간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더욱 충성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주님의 복이 이 나라 위에 임하게 하시고, 항상 능력의 주님이 함께하는 복된 대한민국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경제와 국방, 정치와 외교 모든 분야에서 주님의 은혜로 다시 회복되고, 주님의 지혜와 인도가 모든 지도자들에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나라가 주님께 영광 돌리며, 국민들이 평안과 희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가난하고 외로운 자들을 위한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가난한 자들과 외로운 자들, 병든 자들과 시험에 든 자들에게도 주님의 복이 임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의 고통을 위로하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며, 주님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새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가 그들과 함께 기도하며 그들을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주님의 사랑이 그들의 삶에 넘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고난과 새로운 시작에 대한 감사

그 모든 고난과 아픔 속에서도 저희를 붙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슬픔을 위로하시고, 저희의 연약함 가운데 강함을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자비와 용서로 저희의 모든 죄를 덮어주시고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신 주님께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감사와 나눔의 삶을 위한 기도

오늘 이 시간, 저희의 마음을 낮추어 주님 앞에 드리며, 모든 것이 주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이루어졌음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심을 신뢰합니다. 저희의 삶 속에서 이 감사의 마음이 언제나 지속되게 하시고, 그 사랑과 은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옵소서. 저희가 주님께서 주신 축복을 누리며,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통로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움 속 이웃을 위한 기도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오늘의 축제를 즐기는 동안에도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들을 잊지 않게 하시고,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에게 주어진 모든 것으로 이웃을 섬기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행동할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주님의 평화와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고, 저희의 작은 손길들이 주님의 위대한 사랑을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 드리는 예배가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마음이 상한 자들이 회복되고, 기도의 응답을 받으며, 주님의 평안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충만하게 임하게 하시고, 예배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주님의 은혜를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사랑으로 감싸시며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지금도 살아 계시고,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늘 저희에게 참 소망과 생명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높으심과 능력을 온전히 찬양하며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흘러가는 시간은 다시 11월의 마지막 주일을 저희에게 다가왔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오사 하나님만을 온전히 예배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삶의 모든 우선순위가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늘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의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러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주여, 지난 한 주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늘 주님을 마음을 고백하면서도 삶이 따르지 못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찬양받기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들을 돌아보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올 가을도 저 멀리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갑니다.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늘 돌아오는 계절이 아니라 매일매일이 기적임을 알고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총회 주간입니다. 각 기관 총회가 오늘 마무리됩니다. 올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달려온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하나님께 열납 되는 복을 내려 주옵소서. 가정과 일터가 복을 받게 하시고, 하는 일마다 잘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새롭게 뽑힐 일꾼들에게도 복을 더하사 믿음과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받기를 원합니다. 주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상처 받고 오해 받고 힘들 때가 참 많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대림절 시작 주일입니다. 성탄절까지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원합니다. 불필요한 일로 분주하지 않고 어지럽고 혼란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구원하시고 하늘 보좌 버리시고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온 마음을 영접하게 하시고, 날마다 주의 가신 길을 함께 걷게 하옵소서.

내년에는 우리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전보다 우리의 믿음도 좋아지고, 각 부서도 부흥하며, 우리 교회가 지역 속에서 칭찬 받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 남은 한 달을 주님과 동행하며 잘 지내게 하옵소서. 나라가 많이 어지럽습니다. 정부의 무능에 대해 가슴 아파하며 슬퍼하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정부가 정신을 차리고 국익을 위하여, 국민을 위하여 힘써 수고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받으시고, 예배를 돋은 성도들에게 복을 주소서. 강론하시는 목사님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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