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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에서 서쪽 해상에 있는(격포에서 40분) 부안군 위도면은 식도, 정금도, 상왕등도, 하왕등도 등 6개의 유인도와 2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그 중 위도는 섬 모양이 고슴도치를 닮았대서 고슴도치섬이라고도 불리운다. 위도는 허균이 "홍길동전"에서 꿈꾸었던 "율도국"의 실제 모델로 알려질만큼 풍요롭고 아름다운 섬이며, 위도 근해는 서해의 고기떼들이 집결하는 황금어장이다. 고기 많고 인심 좋은 위도는 사실 낚시터로 너무 잘 알려진 탓에, 섬의 경관이 아름답다는 사실은 덜 알려져 있다. 고운 모래와 울창한 숲을 가진 위도해수욕장, 논금과 미영금 등 알려지지 않은 한적한 해변 등의 절경이 섬 곳곳에 산재해 있다. 수려한 해안을 따라 섬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일주도로가 나 있어 차를 싣고 들어가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섬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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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에 위도로 떠나는 파장금호
소라를 엮어 만든 그물을 바다속에 넣으면 낙지가 자기 집인줄 알고 들어가 자리잡고 있어 낙지 낚시에 쓰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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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실의 한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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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항 여객터미널을 뒤로하고 차량과 사람들이 승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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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금 고속훼리의 높은 탑에 갈매기가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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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봉과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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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낚시에 열중인 태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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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여객선이 교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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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도 한장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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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무속에 위도의 모습이 나타나고,,, 어데서 봐야 고슴도치로 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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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만에 위도 파장금항에 도착-맞은편 높은 봉우리가 위도에서 제일 높은 망월봉(254.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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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의 꿈을 안고 항구를 나서는 고깃배를 갈매기가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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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해훼리호 참사 위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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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탑에서 바라본 평화로운 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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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해수욕장
부안군 도서지역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섬 특유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1km에 달하는 고운 모래사장과 멀리 보이는 왕등도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아치형의 해수욕장은 마치 소쿠리안처럼 아늑한 느낌을 준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위도해수욕장에서는 섬 일주관광 및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으며, 해수욕장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도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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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면적 11.71제곱KM 인구 1,411명 682가구(2004년) 36km의 해안선을 일주하는 섬 순환도로가 연결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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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제(위도띠뱃놀이)
위도 띠뱃놀이는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마을의 공동제의로써 원래의 명칭은 원당제(願堂祭)이나 용왕굿을 할 때 띠로 만든 배를 바다에 띄워보내기 때문에 띠뱃놀이라고도 부른다.
정월 초사흗날 마을사람들은 먼저 원당에 모셔져 있는 열두 서낭 중에 한 분을 내림받아 일년 동안 자기 배의 뱃신으로 섬기기 위해 오색의 뱃기를 앞세우고 원당에 올라가 원당제를 지냅니다. 원당에서의 당굿이 끝나면 마을로 내려와 용줄을 메고 마을의 여러 곳을 돌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놀이로 이어지고, 이어서 바닷가로 내려와 풍어를 바라는 용왕제를 지내는데, 띠풀과 짚, 싸리 등을 엮어 만든 작은 띠배에 허수아비를 세우고 기를 꽂아 바다에 띄워 보내는 것으로 놀이는 막을 내린다.
이 위도 띠뱃놀이는 섬마을 사람들의 생업과 관련된 제의로써의 특색이 잘 나타나 있으며, 197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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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 띠뱃놀이 전통이 이어지는 위도면 대리 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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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휘돌아 감는 27km의 순환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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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탑 옆으로 있는 위도 산행 들머리-망월봉 오르는 들머리
이정표를 세우는 중으로 말뚝은 세웠으나 아직 글자판은 못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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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비 올라간 산중턱에서 바라본 서해 훼리 참사 위령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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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이 들어오는 파장금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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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에서 가장 높은 망월봉(254.9m)
이외에도 파방봉,도제봉,망금봉 등이 있어 2003년에 12km 의 등산로를 만들어 위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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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위도면 면소재지
이곳 위도는 칠산어장의 중심지로 영광굴비의 주산지였으며 조선시대 전라 우수영 관할의 수군진인 관아 건물이
도서지방으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고 이 건물은 이순신장군이 명량해전 뒤 묵어간 건물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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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산이지만 242번째 신규등정으로 기록
첫댓글 으`악 줙인다 위도 굳 입니다...
으흐 넘 좋으네여 !!얼릉 가공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