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2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모범납세자 16명에게 표창패와 증명서를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법인 2000만 원 이상, 개인 200만 원 이상 납세자 가운데 최근 3년간 체납이 없는 이를 대상으로 공적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올해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는 에스제이금속(법인)과 강대완(개인) 씨가 이름을 올렸다.
장성군 모범납세자는 고려시멘트, 금호에이치티, 한국복합물류 3개 법인과 조광익, 임완철, 임금순, 염정호, 이종년, 고광욱, 기장주, 이정훈, 오재곤, 이인성, 방동혁 11명이 개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개인은 올해부터 3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며,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 의무를 책임감 있게 지켜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범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지역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황룡중 6회 동문 기장주 동문님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