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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1년, 2017년 9월 21일 남양주 봉인사에 새벽법문
수행자들이 마음의 지침서, 마음에 새기면서 수행하기 좋은 부처님의 가르침 마하살라야따니까수타 어저께 두단락 봤어요. 다시 그 독송 한번 해보겠습니다.
에왕 메 수땅 에깡 사메야, 바가와 사와티야 위하라티, 제타와네 아나타 벤디까사 아라메. 따뜨라 코 바가와- 빅쿠- 아-만떼시 - 빅카오 띠 바란떼 띠 떼 빅쿠- 바가와또 빳짜소숭. 바가와 에따도호짜. 마하살라에따니까 워 비카웨 데세사미. 땅 수나-타, 사두깡 마나시 까로타 바싯사미 띠. 에왕, 반떼 띠 코 떼 빅쿠- 바가와또 빳짯소숭. 바가와 에따도호짜.
해보세요,
짜쿠 비카웨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루뻬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짜쿠윈냐나 아자낭 아빠쌍 야타붓당, 짜쿠삼파싸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야미당 짜쿠삼빠사빠째야 우뻬자띠 웨다이따 수카와 두카와 아두카마수카 와 땀삐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짜쿠사밍 사라자티, 루뻬수 사라자티, 짜쿠윈냐네 사라자티, 짜쿠삼파세 사라자티, 야미담 짜쿠삼파사빠째야 우뻬자티 웨다이따 수카와 두카와 아두카마수카와 따스밈삐 사라자띠.
여기까지 기억하시죠? 눈을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형상에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안식에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촉에 그리고 그 촉으로 인해 생기있는 느낌에 행복함, 괴로움, 덤덤한 느낌에 알지 못하면, 눈에도 사라자티, 루뻬수 형상들에도 사라자티 욕심, 안식에도 보는 마음에도 욕심,
그리고 접촉에도 파사에도 욕심, 그리고 파사로 인해 생겨났던 느낌에도 욕심이다. 그러면은 결과적으로 어떻게 이어가느냐? 그리고 어제는 이 단락에서 핵심으로 두 단어를 뽑으면은, 아위자 딴하. 아위자 딴하. 그 두가지면 충분히 고통스럽고 충분히 윤회해요. 어떻게 고통스럽고 윤회하느냐? 그거를 부처님이 이어서 설명하니까 읽어봐요.
‘‘Tassa sārattassa saṃyuttassa sammūḷhassa assādānupassino viharato
“땃사 사-랏땃사 상윳땃사 삼물-랏사 앗사-다-누빳시노 위하라또
āyatiṃ pañcupādānakkhandhā upacayaṃ gacchanti.
아-야띵 빤쭈빠-다-낙칸다- 우빠짜양 갓찬띠.
한줄만 그 읽어봐요. 땃사 사-랏탓사 상윳땃사 삼물-랏사 앗사-다-누빳시노 위하라또 아-야띵 빤쭈빠-다-네칸다- 우빠째양 갓찬띠. 마지막 단어 세 줄을 핵심이에요. 빤쭈 빠-다-네칸다- 빤쭈빠다네칸다 핵심이에요.
빤짜 우바다 네칸다. 빤짜가 다섯가지, 우빠다나 취착, 칸다가 무더기, 오온할 때 온. 그래서 오취온. 빤짜가 오 우빠다나가 취, 칸다가 온 그래서 오취온인데, 그래서 취착하는 오온. 색수상핵식 오온에, 그냥 색수상행식이 아니라 내거이다, 나이다, 나의 자아이다라고 번뇌로 취착하고 있어요. 네 가지 취착으로 취착하고 있어요. 그 취착하고 있는 오온이 우빠째야 취착하는 것이 가찬티 간다. 생겨간다. 아야띵, 이다음에 오취온이 생겨난다. 생격가겠다. 무슨 뜻인가요?
번뇌의 굴레가 돌아가기 때문에, 업의 굴레가 돌아가기 때문에, 과보의 굴레가 돌아간다. 한마디로 윤회한다. 윤회하는 거. 오취온라는 것이 색수상행식이에요. 색수상행식이 뭐냐 하니까, 색이 물질이고 수상행식이 정신이에요. 물질 정신이 생겨난다 게 또 태어난다. 태어나면 늙어야 한다. 아파야한다. 걱정 근심해야한다.
12연기가 다 돌아가는 거에요. 12연기가 되고 있는 거지. 12연기에 순방향이에요? 역방향이에요? 순방향이 되고 있지. 윤회하는 방향으로 가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볼 줄 알면은 우리 불핵을 열심히 공부했으면은 이런 거 다 경전이 보이는 거고, 경전의 구조가 달라도, 경전의 모양은 달라도, 안에 말씀은, 내용은 다 같아요. 12연기, 4성제, 8정도, 3학 이런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내용 중에 안에 핵심을 볼 줄 알아야 해요.
어떻게 이어 가느냐? 앞에 모르기 때문에 욕심낸다, 모르기 때문에 욕심내기 때문에 따사 사라따사. 사라따가 어디서 나오냐. 사라자띠에서 나온다. 사라자띠 사라따 똑같은 단어에요. 사라자띠 사라따사, 사라자띠는 동사를 말하고 사라따사는 사람을 말하고 있어요. 그 사라자띠 하는 사람, 사라따사, 그 욕심내는 자, 어디서 욕심 냈어요? 눈에도 욕심, 형상에도 욕심, 보는 마음에도 욕심, 촉에도 욕심, 그리고 느낌에도 욕심, 그렇게 욕심하고.
상윳땃사 계속 연결 시키는 거에요. 그런 행위를. 계속 욕심하고, 모르고 욕심하고, 모르고 욕심하고, 모르고 욕심하고. 상윳땃사 그렇게 계속 연결되고 있는 거에요. 계속 관련되고 있는 거에요. 우리가 항상 말하면 받아들이고, 계속 바라보고 지켜보고 못하니까 개입하고, 상윳따사 연결하고, 얽히섥히하는 그사람이 상윳따사 하고있으니까. 사물라사, 사물라사는 똑같이 아웨자 어리석고 멍 때리는 것. 멍해지고 있다. 정신이 멍하고 있는 거, 어리석음을 똑같이 많이 반복하는 거. 사물라는 그렇게 지혜가 없어지는 거에요. 욕심이 들어가고, 지혜가 없어지는 거에요.
그러니까 아사다는 아름답다 좋다. 든든하다, 의지할만하다, 살아갈만 하다, 가질만 하다라는 그런 생각에 아사다가 보이는 거에요. 아사다는 아름다운 것들이에요. 즐거운 것들이에요. 살만한 것들이 뭔가 좋은 것들이 좋게 보이는 거 다 아사다에요. 아사다 누파시노, 아사다이라고 누파시노 반복해서 보는 자. 다 보는 자를 말하고 있어요.
사라땃사, 상윳따라, 사물라사, 아사다누파시노. 그래서 에, 에, 에, 에게, 에게, 에, 에게 이런 말이에요. 한국말에 이, 가, 은, 는, 을, 를 께,에게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고 있는 사람의. 사라자띠는 동사, 사라땃사는 에, 에게 같은 게 붙은 거에요. 의미는 똑같은 거에요.
사라땃사, 상윳따사, 사물라사, 아사다누파시노. 우리 수행 못하면 이거 우리의 말이에요. 사라땃사, 상윳따사, 사물라사, 아사다누파시노해요. 이 단어 네 가지가 우리가 지혜 없을 때 생기는 우리의 심리과정이에요.
보는 순간. 우리는 사라따사, 욕심에 빠진 사람이 되버리는 거에요. 상윷따사, 욕심에 얽히 섥히되는 사람 되는 거에요. 사물라사, 욕심에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아사다누파시노 그 욕심에 아름답고 가져야되고, 자만부리고 대개 든든하고, 의지갖고 남편도 그렇게 보이고, 딸도 그렇게 보이고, 아들도 그렇게 보이고, 돈도 그렇게 보이고, 집도 그렇게 보이고. 학위도 그렇게 보이고. 뭐든 보이는 게 다 그렇게 되는 거에요. 그렇게 되는 것을 부처님께서 사라땃사, 상윳따사, 사물라사, 아사다누파시노 위하라또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에게. 위하라또 까지도 한 사람을 말하고 있어요
눈에 욕심 부리는 자, 형상에 욕심 부리는 자, 안식에 욕심 부리는 자, 촉에 욕심 부리는 자, 느낌에 욕심 부리는 자가 앞으로 빤쭈바다네칸디 우빠째야 가찬티. 그게 무슨 뜻이에요? 오취온이 생겨난다. 윤회한다. 끊임없이 생로병사를 해야 한다. 이렇게 보면은 경전이 대개 재미있어요. 다 이렇게. 그냥 보면은 대개 쉽고, 반복하고, 재미없고, 이해하면은 대단한 지혜에요. 심리적으로 이해하면 대개 부처님 말씀이 대단한거에요. 거대하고 위대한 성인의 지혜에요. 우리의 마음 속에 마음에 과정을 그렇게 눈으로 보는 것처럼 말하고 있는 거에요. 이렇게 이렇게 돼 있는거야. 이렇게.
그 한 줄만 읽어봐요. 땃사 사-라땃사 상윳땃사 삼물-랏사 앗사-다-누빳시노 위하라또 아-야띵 빤쭈빠-다-네칸다- 우빠째양 갓찬띠. 우빠째양 생겨난다. 갓찬띠 간다. 생겨난다. 한국말로 생겨난다 이런말이 돼버려요.
그 다음 읽어봐요.
Taṇhā cassa ponobbhavikā nandīrāgasahagatā
딴하- 짯사 뽀나바위까- 난디-라-가사하가따-
tatratatrābhinandinī, sā cassa pavaḍḍhati.
따뜨라따뜨라-비난디니- 사- 짯사 빠왓다띠.
계속 여기서 원래 번뇌의 굴레에요. 딴하, 딴하, 딴하가 한국말로 갈애, 갈증. 짯싸는 딴하 짯사, 아싸 그분에게 짜가 붙어서, 짯사 그분에게 아사 그분이 어떤 분이냐면은, 사라땃사, 상윳땃사 삼물-랏사 앗사-다-누빳시노 위하라또. 계속 욕심 부리고, 그 욕심으로 계속 모든 일을 엮이고 있고, 그러면서 어리석고, 그러면서 대단하다, 아름답다, 사랑한다 그러고 있고, 아사다누파시노는 보고 있으면서 살고 있는 그 사람에게는 딴하, 갈증이 갈애가 뿐냐보위까(ponobbhavikā) 뿐냐 다시, 보위까, 생명 있게 한다. 태어나게 한다. 뿐냐보위까 뿐냐 다시, 보위가 인생을 위까 있게한다. 갈애는 다시 태어나게 한다. 왜?
내가 아름답다, 가지고 싶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이렇게 되고 싶다, 저렇게 되고 싶다. 나는 현재 있는 상태를 항상 실망하고, 원망하고, 내가 항상 미래에 되고 싶은 것 생각하고 있고. 그게 생에 욕심이에요. 그 딴하 때문에 우리가 또 또 또 태어나요.
까마딴하 오욕락의 욕심으로 살기 때문에 욕계에 태어나요. 바와딴하, 색계선정을 욕심하기 때문에 색계범천으로 또 태어나요. 위계라?딴하 무색계선정을 욕심하기 때문에 또 무색계범천으로 또 태어나요. 그래서 삼세 윤회하는 것이 이 갈애. 이 갈애가 무엇이냐고 하니까, 앞에
사라땃사, 상윳땃사, 삼물-랏사 앗사-다-누빳시노 위하라또 그렇게 살기 때문에, 왜 그렇게 사냐고 하니까, 볼 때 모르기 때문에.
볼 때 있는 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에 욕심 부리는 거. 그 욕심 부리는 거 사라땃사가 돼요. 그럼 상윳땃사가 되고, 사물랏사가 되고. 그것이 아사다누파시노 그렇게 좋게 보게 되는. 좋게 보게 되니까 계속 욕심만 생기지. 그게 딴하. 이해하시죠? 그 딴하가 있는 자는 뿐냐보위까, 더 더 생의 모든 것을 있게 한다. 이번 생에도 그래요. 뭐한다. 조금 있다가 뭐한다는 것이 다 딴하를, 또 생이 하나 태어나는 거에요. 앞에 마음을 한 생으로 보면 두 번째 마음이 한생, 두 번째 마음도 또 한생이에요.
세번째 마음도 또 한생이에요. 또 죽어서 다음 생에 태어나도 또 한생이에요. 큰 인생이 있고, 작은 인생이 있어요. 작은 인생은 마음 하나하나가 끌어가는 거 자체가 딴하로 끌어가는 거에요. 아, 나는 내일 영화 보러 갈거야, 하면 내일 영화보는 인생이 태어나게 지금 욕심하고 있는 거에요. 나는 내일 뭐를 먹을거야. 먹을 때 오취온이 지금부터 내가 만들어냈던 거에요. 나는 돈벌으면 뭘 할꺼야. 그 마음 하나에서 그 욕심 하나에서 또 나의 마음 생 하나를 만들고 있어요. 똑같은 한 생 안에도 작은 생들이 이어 가고 있어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큰 인생 안에도 앞으로 내가 태어나야할 인생들을 계속 만들고있어요. 딴하. 나는 이번 생은 이렇게 살고있지만 다음생은 이렇게 살거야. 다음 생은 이렇게 태어나고 싶다. 다음생은 또 태어나면 이렇게 살거야. 지금까지 내가 삼십년 오십년, 삼십년은 살았지만 앞으로 십년은 이렇게 살거야.
다 우리가 딴하로서 뿐냐보위까. 뿐냐로 다시 보아를, 위까 있게끔 하고 있다. 뿐냐로 태어나게 한다. 갈증 욕심이 또 태어나게 한다. 이해가 되나요?
딴하- 짯사 뽀놉바위까- 난디-라-가사하가따- (2번)
난디가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개로 똥 먹고 좋아하고 있어. 대변 소변 먹고 사는 벌레도 그 똥 먹고 살아. 내 집이 크다. 내 먹이가 바다 같에 하면서 뻐기면서 즐거워하고 있어요. 난디가라 사하가따. 개는 개대로 행복하고 새는 새대로 행복하고. 애는 애대로 행복하고. 자기 살면서 욕심으로 살고 있어요. 난디라가 사하가따, 난디는 좋아하고 라가는 뭐 막 잡고 쥐고 있는 것처럼 욕심이 사하가타 같이 되고 있는 거에요.
난디라가 사하가따. 닌디라가 사하가따,
따뜨라 따뜨라 비난딘히. 그곳 그곳에서 너무 좋아하고 있어요. 사람으로 태어날 때도 사람의 인생에 대개 취착하며 살아. 신을 태어나서도 신으로 대개 취착하고 살아. 또 동물로 태어나면 동물의 인생에 취착하고 살아. 괴물로 태어나도 괴물의 인생에 취착하고 살아. 괴물로 태어나도 내가 죽겠다 하는 사람 없는 거야. 죽지 않고 살려고만 해. 지옥에 떨어져서도 계속 살려고하다가 죽게 되는 거야. 지옥이라는 것이. 지옥이 그렇게 고통스러워도 죽겠다포기 안해요. 도망치고 있어. 또 살고 싶어서. 도망치다 살고 싶어서. 업이 안 녹으니까 또 죽었다가. 또 태어나고. 어떤 생에 태어나도 우리는 살려고 하지, 안 살려고 안해요. 그 살려고 하는 것 자체가 생의 욕심이에요. 아, 나는 개로 태어났다. 이제 끝났어. 포기 안 해요. 개로도 재미있게 살아요. 내가 우리 지금은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개로 태어나는 불선업도 있어요. 개로 태어났다고 지금 생각하면은 나는 개로 태어났으니까 죽어버릴거야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진짜 내가 개로 태어나니까 개답게 놀아. 내가 한생을 그냥 살아. 개끼리 보면서 잘 먹는 개가 되고 싶다, 그러겠지. 나는 예쁜 개로 되고 싶다. 따뜨라 따뜨라 비난딘히. 그것 그것에 따뜨라 따뜨라 비난딘히. 재미있어. 새는 새끼리.
사하 짜사 빠워다티 사하 그사람에게 짜싸 빠워다띠. 그 욕심이 빠워다띠 커지는 거에요. 욕심이 계속 성장하는 거에요. 성장한다 성장한다. 뭐가 성장해요. 욕심이 빠워다띠. 커지고 욕심내고. 많아지고 성장하고. 짜싸, 아싸가 그분 짜아싸가 그분에게 사짜싸, 사가 딴하, 그 갈증, 그 욕심도 더 더 커지고 있다. 사는 한국 말로 더 더의 의미가 있어요. 사짜사 그것도 할 때 그것도는 앞에 딴하. 딴하 짜사. 짜사를 말할 때는 앞에 사람을 말하고 있고, 앞에 사는 사 딴하. 그 욕심이. 그 갈애가 그 갈증이 더더더 커지고 있다. 없어지는 게 아니라 더 더 더 커지고 있다. 이해하시죠?
읽어봐요. 딴하 짜사 뿐냐바위까 난디라가사하가따, 따뜨라 따뜨라 비난딘히 사하짜사 빠위단티
딴하, 갈애가 갈증이 그 사람의 뿐냐보위까 다음 생을 난디라가사하가따 보고 있으면은 그 보는 형상의 즐거움으로 욕심으로 살고 있고, 듣고 있으면은 그 소리에 즐거움으로 욕심으로 듣고 있고, 뭘 잘하고 있으면 내가 잘 하고 있다는 어떤 생각도 그 자랑스럽고 즐겁고 어디서 태어나든 간에 그곳에서 그곳에서 즐거워하고 있고 사하짜사 바위단티 본인에게 사하 딴하 그 딴하가 커진다.
세 번째줄은, 읽어봐요.
Tassa kāyikāpi darathā pavaḍḍhanti, cetasikāpi darathā pavaḍḍhanti;
땃사 까-이까-삐 다라타- 빠왓단띠, 쩨따시까-삐 다라타- 빠워단띠,
kāyikāpi santāpā pavaḍḍhanti, cetasikāpi santāpā pavaḍḍhanti;
까-이까-삐 산따-빠- 빠워단띠, 쩨따시까-삐 산따-빠- 빠워단띠,
kāyikāpi pariḷāhā pavaḍḍhanti, cetasikāpi pariḷāhā pavaḍḍhanti.
까-이까-삐 빠릴라-하- 빠워단띠, 쩨따시까-삐 빠릴라-하- 빠워단띠,
So kāyadukkhampi cetodukkhampi paṭisaṃvedeti.
소 까-야둑캄삐 쩨또둑캄삐 빠띠상웨데띠.
그러면 결론은 어떻게 되냐? 까야툭캄삐, 쩨또둑캄삐, 빠티상웨디. 까야툭캄삐, 육체적인 고통 까야둑카삐. 육체적인 고통도. 삐가 도. 찌또둑캄삐 정신적인 고통도, 괴로움도 빠띠상웨디. 빠띠상웨디는 느끼게 된다, 받게 된다. 그거를, 몸의 고통 마음의 괴로움을 겪게 된다. 빠띠상웨디. 우리가 빠띠상웨디 혓바닥에서 음식 맛을 보듯이 온 몸에 온 마음에 퍼지면서 느껴지는 것이 빠띠상웨디. 몸에 고통 느껴지고, 마음에 괴로움 느껴지게 된다. 결론이 그렇게 가는 거에요. 어떻게 가냐 하니까 하나하나 한단계로 말하니까.
땃사 까-이까-삐 다라타- 빠왓단띠, 쩨따시까-삐 다라타- 빠워단띠,
다시 시작하면 그 한 줄에 시작하면은 땃사, 그분이 어떤 분이에요? 올 때 사실그대로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던 사람이 눈, 형상, 안식, 촉수에서 욕심하고. 그 욕심하기 때문에 사라땃사, 상윳땃사, 삼물랏사, 앗사다누빳시노 하는 분이 오취온이 생겨난다. 또 새로 태어나게 한다. 즐거워하면서 산다. 그 생 그 생을 살게 한다. 또 갈애가 또 커진다. 그러면 따사 갈애가 커지는 사람에게 까히까비 다래타, 빠워단띠. 까히까 몸도, 육체적인 몸도 다래타, 다래타가 뜨거운 거지. 뜨거운 거.
우리가 걱정 근심이 있을 때 속이 뜨겁잖아. 마음이 뜨겁다. 마음이 뜨거워 말하는 것처럼 그거를 다래타 하고 말하는 거지. 다래타. 까히까비 다래타. 몸도 뜨겁고 열이나. 다래타. 찌따시까 삐 다래타 빠와단티는 커지고 있는 거에요. 조용하지 않고. 계속 커지고 있는 거에요. 몸도 뜨겁고, 마음도 뜨겁고. 그것이 평화롭지 못 한 거에요. 가는 거에요. 항상 평화롭지 못한 거에요. 몸도 그렇고, 마음이 항상 불안하고. 몸도 건강하지 못하고.
그 다음에 까-이까-삐 산따-빠- 빠왓단띠, 쩨따시까-삐 산따-빠- 빠왓단띠,
산따빠는 다래타보다 강해지는 거에요. 디그리가 강해지는 거. 산따빠 열 받아서. 안에서 속 타고 있어. 몸도 많이 늙어버리고 망가지고 있고.. 마음도 속 타고 있는 거에요. 산따빠. 이 단어들이 불처럼 뜨거워. 디그리만 다른 거에요. 강도가 다른 거에요. 다래타, 산따빠, 빠릴라하, 빠릴라하는 타고 태워버리고 재가 돼버리는 거에요. 불이 타고 재만 남아버린 거에요.
그렇게 빠릴라하. 그 이 세가지가 불이 나고 있는 모습이에요. 불을 붙일 때 완전히 뜨겁고, 다음에 열 받고 있고, 완전히 타버리고. 우리 몸과 마음이 그렇게 되고 있다는 말하고 있는 거에요. 그렇게 되고 있기 때문에 늙어가지. 그렇지 않으면 늙어질 이유가 없지. 편안하게 아주 똑같이 곱게 되어야 하는데, 몸도 마음도 타고 있기 때문에.
이 세 가지를 다래타, 산다빠, 빠릴라하 그 한국말로 적절히 번역하는 거 찾아야돼. 다래타가 어떤 상태인지, 산다빠가 어떤 상태인지, 빠릴라하가 어떤 상태인지. 나무장작이나 뭐나 처음 불을 붙이고 있는 상태, 완전히 전체가 빨갛게 불타고 있는 상태, 추울 때 연탄이 원래 불타기 전에 까맣지만 만져보면 차가울 거에요. 그거를 전체를 불을 붙이면 전체가 완전히 빨갛게 불타기 전에, 어떻게 돼요? 불이 계속 타고 있죠. 불을 붙이고 있죠.
그다음에 얼마정도 탔으면은 전체적으로 빨갛게 타고 있어요. 이때가 산따빠에요. 그다음에 흰색 재가 됐어요. 그럼 빠리라하 그럼 완전히 타버렸어요. 우리의 몸과 마음으로 느껴봐요. 내가 화날 때, 욕심부릴 때, 어떻게 느껴지는 지 한번 잘 관찰해봐요. 불을 붙어요. 그럼 완전히 지쳐 버려요. 그것이 계속 빠워단띠 커지고 있는 거에요.
다래타, 빠워단띠, 산따빠, 빠워단띠. 그리고 빠릴라하 빠워단띠.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스럽다. 그럼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어요. 소 까야툭캄삐, 쩨또둑캄삐, 빠티상웨디 몸도 고통스럽고 마음도 괴롭다. 그건 바로 고성제 있잖아요. 고성제. 고통스런 현실, 오온의 존재가 존재자체가 고통스럽고. 존재 자체가 고통스럽게 되버리는 거. 그러면 세 번째 단락 끝났지요. 세 번째 단락 읽어봐요. 뜻은 깊이 마음에 새기면서 뜻을 알게 될거에요.
땃사 사-랏땃사 상윳땃사 삼물-랏사 아사-다-누빳시노 위하라또
아-야띵 빤쭈빠-다-넥칸다- 우빠짜양 갓찬띠.
딴하- 짯사 뿌놉보위까- 난디-라-가사하가따-
따뜨라따뜨라-비난디니- 사-짯사 빠워단띠.
땃사 까-이까-삐 다라타- 빠워단띠, 쩨따시까-삐 다라타- 빠워단띠,
까-이까-삐 산따-빠- 빠워단띠, 쩨따시까-삐 산따-빠- 빠워단띠,
까-이까-삐 빠릴라-하- 빠워단띠, 쩨따시까-삐 빠릴라-하- 빠워단띠,
소 까-야둑캄삐 쩨또둑캄삐 빠띠상웨데띠.
우리 수행 못할 때 우리는 이렇게 사는 구나. 내가 수행 못할 때 이런 모습이구나. 수행 못할 때 어떤 분을 봐도 이런 모습이에요. 거지건 대통령이건 이런 모습이에요. 수행 못할 때.잘 사는 사람이건 못 사는 사람이건 이런 모습이에요. 공부, 배운 사람이건 못 배운 사람이건 이런 모습이에요. 보는 순간, 알지 못하고 보지 못하면 다 그런 모습이에요. 마지막 그 다음 단락 읽어봐요. 그건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 읽었던 것 다 반복이에요.
소땅 비카웨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그 다음에 맨 앞에 단락 똑같이 하는 거에요.
중간에 글이 없어지죠. 그게 무슨 뜻이에요? 이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앞에는 짜쿠 이야기 했으니까 여기는 소따에요. 소땅 비카웨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소따는 앞에는 우리가 짜쿠 말했잖아요. 여기는 소따 소따는 귀, 귀를 비구, 비구들이여. 아자낭 모르고 아빠상 못보고 야타붓당 있는 그대로. 이해 하시죠?
그래서 눈귀코혀몸마음, 그래서 눈의 이야기 한바퀴 돌고, 그다음에 귀의 이야기 한 바퀴 돌고, 그다음에 코의 이야기 한 바퀴 돌고, 그 다음에 혀의 이야기 한 바퀴 돌고, 몸의 이야기 한 바퀴 돌고, 마음의 이야기 한 바퀴 돌거에요. 그래서 여섯가지 이야기야. 마하살라야드니까. 살라가 여섯 가지 아야드니까. 아야드딴하. 눈귀코혀 육입을 갖고 부처님이 크게 설법을 벌이실거에요. 마하 크게. 마하살라야드니까. 우리는 압축시켜서 크게 한 단락이 됐는데 앞에 있던 두 단락이 다 나와야해.
짜꾸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이렇게 했으면은 소따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해야해. 루뻬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루뻬 형상 자리에 뭐가 나와야 해요? 소리가 나와야지.
사테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그러면 안식 자리에 뭐가 나와야 해요? 이식이 들어가지.
소타윈냐나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이렇게 바꾸는 거에요. 그런 식으로 육입을 다 돌아가니까 두단락 두단락씩 앞으로 다섯 개니까 열단락이 늘어나지요. 지금 눈을 가지고 두 단락을 설명했어요. 다음에 귀를 가지고 두 단락을 하면, 앞으로 총 12단락이 나와요.
그래서 마하살라야드니까가 이 여섯가지로 부처님께서 아주 크게 설명하는 거에요. 그게 우리로서는 이해할 수 있지요. 아, 눈을 이렇게 말하면은 귀도 그렇게 말해야지. 짜쿠 비카웨 아자낭 아빠상 429단락을 보면서 짜쿠 자리에 소따가 들어가야죠. 이해하시죠? 짜쿠는 눈이고, 소따는 귀. 그럼 어떻게 될까요?
소타 비카웨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그 다음에 루뻬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루뻬 자리에 무얼 넣어야 해요? 사타앙을 넣어야해. 사타앙, 사테를 넣어야해. 소리에, 사테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이렇게 되는 거에요. 그다음에 짜쿠윈냐네 자리에 무엇을 넣어야해요? 소따윈냐나 넣어야해요. 그 여섯 가지를 다음에 말해줄께요. 적어놓으면 돌릴 줄 알아야해요.
짜쿠, 소따, 가나, 지화, 까야, 마나 그렇게 되어있어요. 그렇게 보여요. 뒤에 것이 안 보이는 것 같에요. 뒤에 것이 사테 소리, 간떼 냄새, 라세 이런 단어들이 없는 것 같아요. 그 다음에 감촉은 풋닷배, 마음으로 아는 것은 담메. 여러분이 그 단어 여섯가지만 외우면은 열 번 단락을 만들 줄 알아야 해요. 앞에 여섯 가지만. 앞에 다 나와요.
짜쿠, 소따, 가나, 지화, 까야, 마노 단어 있는데, 뒤에 단어들이 없는 거에요. 소따 귀에 맞는 소리는 사띠, 코에 맞는 냄새는 칸디, 혀와 짝은 맛은 라시, 몸과 짝은 감촉은 풋타베, 마음과 맞는 법대상은 담메. 그 여섯가지를 어디에 적어놔요. 적어놓으면 돼요. 사테, 소리에, 그리고 간디 냄새에, 그리고 맛은 랏시, 그리고 감촉은 풋타베, 풋타베 그 다음에 마음을 아는 모든 대상은 담메.
그럼 여섯 가지 모든 대상은 루뻬. 루뻬는 형상에. 해봐요. 루뻬. 형상에. 루뻬는 루뻬수를 말해요. 루뻬수. 형상들에. 루뻬수. 사테, 소리들에 사테수, 사테를 할 수도 있고 사테수 소리들에 할 수도 있고. 간데, 간데수 할 수 도 있고. 랏소, 랏세, 랏세수, 맛들에. 냄새는 간데수, 랏세수 그리고 풋타베수 수는 복수형. 에로 끝나면 그냥 단수형. 사테수 소리들에, 간데수 냄새들에, 루뻬 형상에 루베수 형상들에, 풋타베 감촉, 풋타베수 감촉들에. 담메수 법들에.
마음은 여섯가지 적어놔요. 짜쿠윈냐낭 말하면 안식이지. 이식은 어떻게 말해요? 소따윈냐낭, 윈냐낭을 붙이면되는 거에요. 소따윈냐낭. 가나윈냐낭, 그 다음에 지와윈냐낭, 그 다음에 까야윈냐낭, 그 다음 마노윈냐낭, 마노윈냐낭은 하나. 의식은 마노위냐낭이라고 해야지. 마노윈냐낭.
그 단어 여섯 가지를 갖고, 볼 때 어떤 단락을 봐야하냐면 429단락을 보면서 돌려봐요. 429단락을 보면서 일번이 짜쿠 비카웨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으로 되어있으면은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해요? 소따 비카웨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그러면은 눈, 귀가 끝났어요. 그러면은 뒤에 루뻬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하면은 소리가 들어가면 어떻게 해요? 사테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루뻬를 했으면은 여기는 소리는 사테 되있어요. 소리는.
그 다음에 짜쿠윈냐네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안식 자리에 뭐가 들어가요? 소타위냐낭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이해 하시죠? 그 다음에 짜쿠삼파사 그 자리에 소타 삼파사 아자낭 아빠상 야타붓당,
그 다음에 야미당 소따삼빠사빠째야 우뻬자티 웨다이따 수카와 두카와 아두카마수카 와 똑같이 되버려요.
땀삐 아자낭 아빠상 야타부탕 짜쿠삼매 자리에 소타삼매, 이렇게 돼요. 소타삼매사라자티, 루뻬수 사라자티 할 때, 사테수 사라자티 그러죠. 짜쿠 윈냐네 사라자티 할때, 소따윈냐네 사라자티 하죠. 짜쿠삼파세 사라자티, 소타 삼파세 사라자티. 그 다음에 야미담 짜쿠 삼파사빠째야
여기는 야미담 소타삼파사빠째야 우베자티 웨다이따 수카와 두카와 아수카마수카와 따스밈삐 사라자티. 그런 식으로 눈귀코혀몸마음 여섯가지를 돌리면은 열두가지 단락이 나와요. 여러분이 다음에 천천히 생각해서 집에 가서 법문을 다시 듣고 들어봐요. 독송하고 암송할 때는 다 풀려서 암송하면 좋아요. 그래야 진짜 수행이 되요. 풀려서 하나하나 이야기하면은 눈에도 관찰하는 것 알고 귀에도 관찰하는 것 알고, 코에도 관찰하는 것 알고, 혀에 관찰하는 것 알고, 몸에 관찰하는 것 알고, 마음에 관찰하는 것 알고.
이거 부처님께서 라훌라에게 이 수행 가르칠 때 이방법으로 가르쳐서 깨달은 거에요. 차채까수땅, 여섯가지 여섯가지, 서른 여섯가지, 육곱하기 육 해서 서른 여섯가지. 차책. 몸에서 여섯가지, 눈에서 형상, 그 다음에 안식, 촉, 갈애, 이렇게 여섯가지 관찰하는 방법을 말하면서 깨달은 거지. 그래서 지금 똑같은. 말의 형태는 조금 다르지만 경전 내용은 똑같은 거에요.
차채까수땅하고 내용이 똑같에. 그런데 이 뒤에 설명들이 대게 좋은 거에요. 실천수행하고 아주 합이 되는 경전이에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여섯가지 볼 수있게끔 노력하면은 다음에 경전을 외우면서도 실천수행이 돼. 그러면 실천수행에 대한 이해가 대개 높아지는 거지. 아 이렇게 되는구나. 알면은 아자낭 아빠상 되면은 이렇게 되는 구나. 오늘 여기 까지 하고.
부처님 가르침 팔정도 수행하여 생로병사 삼세윤회 모든 고통 벗어나 닛바나 성취하길 기원합니다.
사두 사두 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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