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1962년)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2년 2월 2일?(51세)?대한민국?전라남도 목포시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용인캠퍼스 중국어통번역학 학사
국회의원 정보통합진보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의원
선수초선의원 대수19대지역구비례대표웹사이트
이석기(李石基
[1],1962년 2월 2일~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로 부정 경선을 통해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며 국회의원 자격심사가 계류 중이다.
민족민주혁명당 활동
이석기는 1990년대 후반 '김일성 주체사상'을 지도 이념으로 한 민혁당의 지도급 조직원이었다. 민혁당은 김영환·하영옥·박모씨 등 3인을 중앙위원으로 하고 중앙위 산하에 경기남부위원회, 영남위원회, 전북위원회를 뒀는데, 이석기는 경기남부위원장을 맡았다.
[2] 그는 2002년 5월 민혁당 간첩 사건에 연루되어 수배가 되었다가 체포되었다. 2003년 3월 국가보안법의 반국가단체구성 등 위반으로 징역 2년 6월형을 선고받았다. 이석기 본인은 방송 인터뷰를 통해 "당시 수배중이라 (민혁당에) 가담해 활동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3] 체포 및 사면, 복권
2003년 3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을 때 대법원에 상고했으나 6일만에 이를 취하하고 형을 받아들였으며, 5개월 뒤 2003년 8월 광복절 특사 때 가석방 되었다. 2년 뒤 2005년 광복절 특사 때 복권이 되면서 공무담임권 및 피선거권 제한이 풀리면서 공직에 출마할 자격을 되찾았다.
CNP전략그룹에서의 활동과 의혹
CNP전략그룹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이석기가 2005년 2월 설립한 선거 기획광고 대행사이다. 그는 2012년 2월까지 회사를 운영하였다. 이 회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와 서울대학교 등 30여개 대학 총학생회와 동아리 축제 기획 및 홍보사업 등의 계약을 맺어 매출을 올렸다.
또한 권영길민주노동당 제17대 대통령 후보의 광고와 홍보를 맡으며 2007년 12월 한달에는 25억원의 수입을 거뒀다.대한민국의 언론은 CNP전략그룹에서의 수익이 이석기가 이끌고 있는 통합진보당의 당권파의 자금줄로 전용된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유시민 전대표는 통합진보당 과 그 전신인 민주노동당이 구(舊)당권파의 핵심인 이석기 의원의 CNP전략그룹과 부적절한 돈거래를 했음을 고발했다.
당권파의 선거 운동 사업을 CNP전략그룹은 독점 싹쓸이 하였으며, 2008년 분당(分黨)사태 당시 비대위 집행위원장(사무총장)이었던 최순영 전 의원도 당내 토론회에서 당시 당이CNP에 20억원의 빚을 지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7]이석기 의원 측근 당권파 의원들은 선거 비수기 때도 이석기 의원의 CNP그룹과 독점 관계를 맺어왔음이 밝혀졌다.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경선 부정에의 연루
이석기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선출을위한 경선과정에서 발생한 부정[8][9]에 연루되어있다. 그는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경선에서 27%로 1위를 차지하였다
.[10] 경선 이후 제기된 부정의혹이 당 진상조사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사실로 입증됨
[11]에 따라 이석기의 경선1위가 통합진보당 내 특정계파의 개입과 주도에 의한 조직적인 표몰이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경선과정 자체가 부정이었던 만큼 경선과정에서 선출된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총 사퇴 시켜야한다는 것이 통합진보당의 공식입장[12]이다. 이에 이석기를 비롯한 당권파는 재조사를 촉구하며 완강히 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