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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이긴자가 아니고는 역곡에 끌어올 자가 없어!"
1. 자유율법의 완성
서기 1982년 6월 17일, 역곡 승리제단 조희성 전도사님은 이현석 관장님을 마귀라고 하면서 불러오라고 청년들에게 명령을 하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 관장님이 그 날 오후 3시경 역곡 제단의 지하실로 들어서자, 거기에는 약 200여 명의 교인들이 모여 있고 조희성 전도사님은 제단 바닥에 의자를 놓고 앉아서 기다리고 계셨던 것이다.
드디어 이현석 관장님이 제단에 들어서시자, 조희성 전도사님은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이현석이 너 이 마귀새끼!” 하고 소리치시는 것이었다. 그러자 이현석 관장님은 “예!” 하고 머리를 숙이며 대답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자, 조희성 전도사님이 “이현석이 너 누구누구와 간통했지?” 하고 맑은 하늘에 날벼락 치듯 느닷없는 문초를 하시는 것이었다. 누구나 이러한 상황에서 자기는 죄를 짓지 않았다고 대답을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현석 관장님은 무조건 “예!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런 죄 안 짓겠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고 하자, 둘러 있던 사람들이 모두 한마디씩 하면서 “저런 개새끼 여기까지 와서 그런 죄를 지어? 개 같은 마귀 새끼!”라고 하면서 온갖 욕설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던 것이다. 200여 명이 한마디씩만 하여도 온통 시끌벅적한 소요가 일어나고 말았던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 될 숨은 뜻이 있는 것이다. 조희성 전도사님이 이미 소사 밀실에서 홍업비 권사에게 연단을 받을 때에 어느 날 조희성 전도사님을 불러놓고 “너 내 방에서 돈 20만원 훔쳐갔지? 이 도둑놈의 새끼야!”라고 문초할 때 도둑질을 안 했는데도 불구하고 “예! 잘못했습니다. 다시는 그런 짓 하지 않겠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이다. 그러자 홍업비 권사가 주먹뺨을 한대 치면서 “네가 이겼다!”라고 하였기 때문에 그로부터 이긴자가 되었다고 거듭 강조하여 설교를 하셨으므로, 영생교 승리제단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내용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기본적으로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자리에서 이현석 관장님이 간통죄를 지었다고 그처럼 느닷없는 문초에도 무조건 “예! 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고 대답하는 것은 그렇게 납득하기 어려운 일도 아닌 것이다. 이는 역곡에서 역곡 주님이 가르치신 수백 명의 학생들 가운데 수제자를 불러놓고 시험을 치르는 상황이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조 전도사님이 밀실에서 홍 권사가 한 그대로 하신다면, 그 다음 단계는 조 전도사님이 이현석 관장님에게 주먹뺨을 한대 치면서 ‘네가 이겼다!’라고 결론을 내려야 할 순간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조 전도사님은 그렇게 하지 않고, 이현석 관장님을 향하여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이현석이 저 마귀새끼 때려 죽여 버려도 죄가 안 된다!―”라고 큰소리로 호령을 하였던 것이다. 그러자, 그 많은 사람들이 군중심리에 의해 한꺼번에 “우우―!” 달려들어 매질을 하는데, 그 광경은 마치 벌 떼같이 달려들어 이성을 잃은 광란의 현장이었던 것이다.
설령, 이현석이라는 사람이 진짜 음란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도 민주주의 법치국가 사회에서 누가 죄를 지었다고 해서 종교단체에서 함부로 죄인을 집단 폭행을 하여 죽여 버려도 된다는 법은 없는 것이다. 오늘날 민주주의 법치국가인 대한민국 사회에서 종교단체가 어떤 사람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그 사람을 함부로 때려 죽여도 죄가 안 된다는 논리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자유율법을 어겼을 때는 하나님이 영으로써 자유율법대로 심판하실 것이요, 세상의 법을 어겼을 때엔 세상의 사법기관에 맡겨 법대로 처벌을 받도록 의뢰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죄를 지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종교단체에서 마음대로 죽이거나 심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오직 심판주이신 구세주 새하나님만이 영적으로 심판을 하실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차라리 2천 년 전의 유대 땅에 나타났던 예수의 가르침을 잠시 생각해 보기로 하자. 당시에 바리새교인들이 음란한 여인을 예수 앞에 끌고 와서 “이 여인을 돌로 치리이까, 말리이까?”라고 말하자, 예수가 가만히 허리를 굽혀 땅에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라고 글을 썼던 것이다. 그러자 돌멩이를 들고 몰려왔던 무리들이 그 글을 읽어보고 나서 하나씩 다 물러가더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현석 관장님을 때려죽이는 이 집단은 소위 자칭 정도령이요, 구세주 정도령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의 가르침과 소위 구세주 정도령의 신령한 은혜를 받은 매우 잘난 체하는 도인(道人)이라는 자들이다. 그들은 예수는 마귀라고 주장하면서 몹시도 잘난 체를 하는 자들이다. 그런 자들이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의 예수의 가르침보다도 못하고, 예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보다 얼마나 더욱 악한 자들인가를 가히 알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영생교 승리제단은 성경상의 곡과 마곡이요, 우주의 마귀가 총집결하여 하나님을 대항하는 최고의 마귀집단인 것이다. 성주님께서는 이 세상에서 이보다 더 악한 자들은 없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따라서 이 집단을 멸하게 되면 이 세상의 최고의 마귀집단이 무너지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진정 하나님 자유율법의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라면, “주님! 저희가 주님의 가르침을 받은 바로는 형제의 몸이 내 몸이요, 형제의 죄가 내 죄라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설령 이현석이가 실제로 죄를 지었다고 하더라도 저 형제의 죄가 바로 저희 죄이므로 차라리 저희를 때려 죽여주세요. 그리고 저희가 모두 죄인인데 어느 누가 감히 저 형제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면서 모두 엎드려 울면서 애원을 했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랬더라면 그 자리에서 200여 명이 즉시 의인들이 다 되고 이긴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전체 다 여지없이 자유율법을 어기고 모두 패하고 만 것이다. 그 날 거기서 자유율법의 시험장에서 이기신 분은 오직 이현석 관장님 한 분밖에는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모두 몰려들어 이현석 관장님을 온갖 악담과 저주를 다 퍼부으며 살기가 머리끝까지 차서 무지막지하게 몰매질을 하여 때려죽여 버렸던 것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오히려 2천 년 전의 예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보다 얼마나 많은 무량대수 마귀가 들어간 악한 자들인가 가히 상상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날 그 시간 그 자리에 우주의 마귀가 총 공세를 가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악한 자들이 미워서 때려죽여 버리려는 그러한 속에서 이현석 관장님은 오히려 생명 전체를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면서 ‘나’라는 존재 마귀를 완전히 죽이는 기회로 삼으셨던 것이다.
당시에 이현석 관장님은 자기를 미워하고 저주하면서 때려죽이려고 매질을 하는 사람들을 자신이 섬기는 하나님으로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모진 매질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참고 순종을 하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에 이현석 관장님은 자기를 때려죽여 버리라는 조희성 전도사의 명령에 따라 200여 명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그 속에서 이현석 관장님은 어떠한 못마땅한 생각이나 반항하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그대로 매질을 당하셨던 것이다.
어릴 때부터 이미 생명 전체를 온전히 하나님께 모두 바치셨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은 하나님의 것이므로 하나님께 언제나 목숨을 바치겠다는 평생 기도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순간임을 아시고 오히려 감사히 생각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이 생명은 하나님 당신의 것이오니, 오직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 생명을 미련 없이 당신께 바칩니다! 이 영혼을 받아 주옵소서!”라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를 하시면서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매질을 당하셨던 것이다.
그 아비규환과 같은 매질 속에서 갑자기 몸이 공중으로 붕붕! 떠다니고 있다는 느낌과 함께 갑자기 무아의 경지로 들어가 잃었던 두 씨와 합하는 영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던 것이니, 그 때는 이미 이현석이라는 사람의 몸이 죽어버린 후였던 것이다. 마귀는 그 때에 이긴자 성주님을 때려서 죽여 버리기만 하면 승리하는 줄로만 알고 오로지 죽이는 것만을 목적으로 총 공격을 가했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때에 그 몸이 아주 죽임을 당하여 인간의 유전된 피로써 오염된 ‘나’라는 존재 마귀를 완전히 죽이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의 잃었던 두 씨의 영을 끌어 잡아당기어 삼위일체를 이룰 수가 없었던 기막힌 사정이 있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심지어는 하나님도 ‘나’라는 존재 마귀를 죽이기를 목숨을 다 바치는 지경까지 마귀와의 싸움에서 최후의 결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는 물과 같이 낮은 데로 임하기 때문에 마귀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아니 지은 죄를 지었다고 문초를 받고 죄인 중의 괴수로 몰려서 몰매질을 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끝없이 낮고 겸손한 이현석 관장님 속의 감추었던 한 씨에게로 죽이라고 호령하는 높으신 조희성 전도사님 속의 해와 주님의 영과 당시 기장 제3신앙촌에 계시는 박태선 장로님 속의 창조주 하나님의 영을 끌어 잡아당기니 그대로 끌려와서 합하여 삼위일체가 이루어진 것이다. 높으신 하나님의 은혜가 낮은 데로 임하신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이긴자가 아니고는 역곡에 끌어올 자가 없다는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와 같이 성주님께서 창조주 하나님과 해와 주님의 영을 송두리째 역곡에서 끌어 잡아당기어 삼위일체를 완성하시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사실 성주님은 창조주 하나님도 “그 앞에 부복하여 이마를 땅에다 대고 음부보다도 천만 배, 억 만 배, 더 낮은 곳으로 떨어지는 심정으로 감히 얼굴을 들고 바라보지도 못하고 아버지여! 이 구더기만도 못하고 벌레만도 못한 이 누추한 것이 감히 이 누추한 입술로 아버지라고 부를 수도 없는 이 입술로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을 용서하소서! 하고 지금도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1981년 1월 3일 말씀)라고 말씀하신 그 감추었던 한 씨의 새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렇게 높으신 하늘의 존재로서 그토록 낮고 겸손하게 짓밟히고 멸시와 천대를 받으시면서 끝까지 참고 견디시며 마귀라고 짓밟히면서 죽임을 당해 지옥에까지 내려가시어 그 최고로 낮고 낮은 곳에서 간절히 애원하여 기도하시니 하늘의 은혜를 송두리째 끌어 잡아당겨 삼위일체를 완성하셨으니, 성주님보다 더 낮고 겸손한 자는 천상천하에 아무도 없는 것이다.
성주님이 그토록 높으신 분이 그토록 낮은 데까지 내려가시어 그 깊고도 높으신 하늘의 뜻을 이루신 목적은 이 세상에 아무리 낮고 천한 자라도 아무리 악하고 큰 죄인이라도 지옥에 빠진 영들까지라도 다 구원하시려는 깊고도 높으신 뜻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완성도 마귀를 죽이는 권세 능력도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송두리째 끌어 잡아당겨 영생의 구성체인 생명과일을 완성하심도 그리고 자유율법의 완성도 구세주 새하나님의 출현도 모두가 다 역곡(소사)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이 역곡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는가? 이는 만세 전에 이미 예정된 각본에 의하여 되어진 것이니, 격암유록에도 ‘시종간야소사지(始終艮野素砂地)’라고 예언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곳 소사(역곡)를 통하지 않고는 절대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구세주 새하나님도 이곳 소사에서 이기고 나오시게 되어 있는 것이다. 여기서 옛 하늘을 무너뜨리고 새 하늘을 여시니, 이것이 바로 ‘천붕지탁소사립(天崩地柝素砂立)’이요, ‘시종간야소사지(始終艮野素砂地)’가 되는 것이다.
그것은 마귀의 세상 죄악 세상을 끝장내고 새 세상 하늘나라를 세우실 주인공 구세주 새하나님이 이곳 소사 역곡에서 이기고 나오셨으니, 시종간야소사지라는 예언이 그대로 적중된 것이다.
그 동안 역곡 승리제단에서 자유율법을 지킨다고들 법석들을 떨었으나, 역곡에는 자유율법이 있지도 않았던 것이다. 왜냐하면, 자유율법이란 마귀를 죽이는 삼위일체 완성자 구세주 새하나님의 행하시는 법이요, 마귀를 죽이는 법이며, 죄를 벗는 비결이요, 하나님 되는 비결이며, 생명과일 먹는 비결이요, 영생하는 비결이 자유율법이라고 배웠을 것이다. 그러므로 성주님이 곧 완성된 자유율법이다.
그런데 역곡에서 삼위일체를 완성하여 마귀를 죽이고 죄를 벗는 비결과 영생하는 비결이며 하나님 되는 비결을 완성하신 이긴자 구세주 새하나님이 역곡에서 나오셨으니, 역곡에는 자유율법이 존재하지도 않은 것이다. 있지도 않은 자유율법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그들은 자유율법 지키기를 거부하였으며, 자유율법을 짓밟고 핍박한 것이다. 구세주 새하나님 자체가 곧 자유율법의 완성이요, 생명과일이요, 에덴동산이며, 삼천년성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역곡 주님께서 자유율법을 지키지 않고 지옥 갈 자도 여기 역곡에 있고, 하나님의 원수도 여기 있다고 하셨다. 그와 같은 말씀을 하신 시기를 자세히 살펴보라. 모두가 이긴자 성주님께서는 그들이 배척하므로 역곡에서 탈퇴하여 나오신 1982년 12월 5일 이후에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자유율법을 알고 지키지 않은 최고 악질 마귀가 이현석이 아니라, 이긴자 이현석 관장님을 대항하는 역곡 사람들임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세상사람 다 구원 얻어도 자유율법을 알고 범죄하는 자만 지옥에 간다. 지옥 갈 자가 이 안에 있는 고로 이 안에 있는 자 속에 이 우주의 최고 악질 마귀가 있다는 것이다.”(1983. 3. 2.)
“자유율법을 알고 범죄하는 자는 용서가 안 되고 불구덩이에 들어간다. 구원을 얻을 자도 이 안에 있지만 진짜 지옥 갈 자도 이 안에 있다. 차라리 몰랐더라면 부끄러운 구원이 될 수도 있었는데, 자유율법을 알고 성령을 거스르고 이 아들을 대항하는 자는 그 종족까지 멸하게 되어있다. 육천년간 마귀라면 이를 갈고 준비한 이 역사를 대항하고 방해하면 무서운 보복을 받게 되어 있다.”(1983. 2. 8.)
“하나님의 원수 중의 원수 최고의 마귀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안에 있다. 이 역곡에서 자유율법을 지키지 않는 마귀가 최고의 마귀다.”(1985. 11. 1.)
“이 마귀새끼들이 지랄발광을 하면 이제는 이 사람이 역곡에서 여기에서 추리고 추리고 추릴 만한 사람만 추리고 나머지는 버릴 거야! 그리고 모처로 모처에 무더기무더기 키우고 있어! 여러분들이 모르는 곳도 있어. 알려주지 않아. 알려주면 그리로 몰려드는 고로”(1985. 11. 1.)
2. 영육일체의 비밀
누구든지 이처럼 낮고 겸손해야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본래부터 하나님이셨던 분이 그처럼 마귀라고 모함을 받으시며, 아니 지은 죄를 지었다고 문초를 받으신 후, 200여 명에게 몰매질을 당하시어 죽으셨다가, 하나님의 잃었던 두 씨를 합하여 온전한 삼위일체의 구세주 새하나님의 영이 이현석이라는 중앙토운의 죄가 없는 깨끗한 몸속에 다시 정좌하시어 합하시니, 비로소 영육일체(靈肉一體)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오행의 원리로 보더라도 목운이나 금운의 영이 중앙토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합하여 삼위일체를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삼위일체의 새하나님의 영이 이현석이라는 토운의 몸에 합하여 영과 육이 일체가 되시니, 다시는 죽음이 없는 영생의 몸이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구세주 새하나님은 바로 영이신 것이다.
따라서 그 동안 역곡 조 전도사님이 말씀하신 영육일체는 이치에 맞지 않는 말씀인 것이다. 왜냐하면, 영육일체라고 하면서 죽으면 영과 육이 분리되므로, 역곡 조 전도사님부터가 죽으셨으니, 영육일체를 이루지 못하셨던 것이다. 이로써 영육일체는 영원히 죽지 않는 영생의 몸으로 이루어져야만 비로소 영육일체인 것이다. 만약, 역곡 조희성 전도사님이 영육일체를 이루었다면 절대로 죽을 수가 없는 것이다. 영육일체는 곧 영생이요, 영육분리는 죽음이다.
다시 말하면, 영생이 이루어져야 영육일체요, 죽으면 영육분리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오늘날 삼천년성에 와서야 비로소 영육일체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 역곡 승리제단에서는 절대로 영육일체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영육일체는 곧 영생의 몸을 말하는 것이다.
역곡 승리제단에서 그들이 주장하기를 “사람이 죽는 종교는 종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는데, 맞는 말이다. 그러기 때문에 결국 조희성 전도사님이 죽음으로 말미암아 소위 영생교 승리제단은 이제 종교도 아님이 완전히 확인된 것이다. 이제 승리제단은 완전히 끝이 난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완전히 해체되고 문을 닫아야만 하는 것이다.
최근에 영생교 승리제단의 조희성 전도사님이 사망하는 일을 보고서 매우 실망하는 말을 하는 분들이 있는 것이다. 조희성 전도사님이 사망을 했다는 전달을 받고 즉시 달려가서 보니, 밖에서는 신도들이 몰려와서 어느 누구에 의해 위해를 당한 것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면서 부검은 절대로 안 된다고 떠들고 있었던 것이다. 조 전도사님의 유가족들이 방안에 모여 있었다는 것이다. 그 중에 역곡 조 전도사님의 친 동생 조희동씨가 하는 말이 “밖에서는 신도들이 저렇게 누가 위해를 가한 것이라고 하면서 절대로 부검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제가 동생으로서 어찌 형님을 모르겠습니까? 형님은 여러가지 지병이 있었습니다. 병으로 죽은 것입니다.”라고 말하더라는 것이다. 역곡 조 전도사님은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 여러 가지 병으로 고생을 하고 계셨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스스로 죽을병이 걸려 있으면서도 자기 자신이 구세주라고 하면서 영생을 주장하였으니, 이 얼마나 가면극이었단 말인가?
그리고 역곡의 승리제단에서는 그 동안 대표적으로 주장하였던 이론이 영육일체였던 것이다. 그러나 그 영육일체의 이론은 매우 논리가 맞지 않는 엉터리였던 것이다. 제아무리 피가 살이 되고 피가 생명이요 영이니, 영과 육은 일체라고 주장하였지만, 그래도 사람이 죽는 것은 영과 육이 분리하는 것이지, 어찌 영육일체란 말인가? 일언지하에 그 이론은 엉터리다 하는 것이다. 죽는다는 것은 영육분리인 것이다. 영육일체를 주장하던 조희성 전도사님 자신이 죽고 말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육일체라고 주장을 하기만 하면 되는가? 결코 논리가 맞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영육일체가 이루어질 수가 없고 영육분리가 될 수밖에 없는 역곡에서는 다만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온전한 삼위일체를 이루신 새하나님의 영이 마귀가 완전히 죽은 깨끗함을 입은 육체와 합하여 이룬 영육일체의 몸이 바로 영생의 구성체가 되는 것이다.
마귀를 완전히 죽인 이긴자는 영육일체가 이루어지고 마귀를 완전히 죽이지 못하면 영육분리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영육일체가 이루어지고 영생이 이루어져야만 비로소 참 종교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당시에 역곡에서 그들이 이현석이라는 사람을 마귀라고 몰아서 때려죽여주지 않았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육이 죽었기 때문에 그 속에 있던 영이 살아난 것이다. 육신이 죽었기 때문에 곧 순교를 하였기 때문에 그 속에 영이 육체에서 나와서 잃었던 두 씨를 회복하여 삼위일체를 완성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는 곧 육사신생(肉死神生)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와 같이 마귀로 몰리어 역곡에서 죽임을 당했기 때문에 이현석이라는 사람 속에 있었던 감추었던 한 씨의 영이 조 전도사님 속에 있던 해와 주님의 영과 박태선 장로님 속에 있던 창조주 하나님의 영을 역곡으로 끌어 잡아당기어 삼위일체를 완성하여 구세주 새하나님이 탄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다시 중앙 토운으로 오신 이현석이라는 사람의 육체 속으로 들어가서 영과 육이 합하니 비로소 온전한 영육일체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하여 참 종교인 명실상부한 영생교가 비로소 탄생된 셈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영생교는 바로 오늘날 삼천년성이다.
그리하여 이미 마귀가 다 죽은 이현석이라는 토운의 몸에 삼위일체 구세주 새하나님의 신령한 영이 합하여 비로소 영육일체가 이루어지고 영생이 이루어지는 엄청난 하늘의 역사가 벌어졌던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곧 영이시라고 하는 성경 말씀도 이제야 비로소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이긴자가 아니고는 역곡에 끌어올 자가 없어!”라고 하신 영모님의 말씀은 성주님을 지목하신 말씀이었던 것이다. 이긴자 성주님이 아니고는 역곡과 같은 악한 곳에 하나님의 은혜를 끌어 잡아당기는 자가 없다는 말씀이다.
역곡 주님은 태초에 에덴동산에서 갈비뼈를 빼내어 만들었던 분신체인 해와 홍업비 권사의 영을 끌어 잡아당기어 온전한 한 씨의 해와 주님으로 완성되어 나오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역곡 주님은 밀실에서 홍업비 해와의 은혜를 끌어 잡아당긴 셈이고, 이긴자 아담 성주님은 역곡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모두 끌어 잡아당기어 삼위일체를 완성하셨던 것이다.
다음은 그와 같이 말씀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의 말씀을 소개하는 바이다.
135. “이긴자 같이 끌어 올 자가 없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은혜를 끌어올 자가 없어! 이긴자가 아니면 역곡에 끌어올 자가 없어! 그 이긴자 같이 그렇게 금식기도를 열네 번 삼십 일씩 열네 번 열이틀을 할 그런 정도만 가지고도 안 되고 성경 한 구절 캐기 위하여 얼마나 뭐한지 알기나 알아? 보통 열흘 금식한 건 떡 먹듯 했다는 걸 알지 않아? 그리고 벗긴 거야! 그리고 오늘날 이긴자가 된 거야! 하나님의 은혜를 끌어당기는 자 하나밖에 없어 성경상에 없어! 구원이래는 걸 아는 자가 있나봐! … (중략)
두 달 만에 의인이 되면 그 피의 권세에 그 하나님의 태초의 하나님의 권세보다 그 피의 권세니끼니, 소사에서 그 때 두 달 만에 의인들이 됐으면 상당히 센 층이 되거든 … 아 그래 놔서 권세와 권능과 능력과 그 힘과 창조력이 그 이제 무한하게 태초의 하나님보다 끝없이 높은 고로 신이 다 되는 거야! 그 말 알았어? 뭐 세계에서 최고의 두뇌를 가진 사람이 필요가 없어! 어? 내 가지를 당할 사람이 없단 말이야! (중략) 눈물이 나온다. 빨리 거기 가야지 눈물이 안 나는데 … (중략) 그 조희성이 그것이 장래에 그 마귀새끼가 지금 전 세계에 하는 장난이 아니고 자기가 미래에 계획을 가진 걸 갖다가 그냥 그걸 가르쳐 줘서 그거 하는 이제 그 수사관들도 말이 문선명이 하는 것보다는 굉장히 그 센 걸 한다 그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1980. 8. 23. 창조주 하나님 말씀)
그러므로 역곡 승리제단은 당시에 이현석 관장님을 마귀로 몰아서 아니 지은 죄를 지었다고 모함하여 멸시 천대를 하고 비웃고 조롱하고 손가락질을 하고 짓밟아 매질하여 죽여준 일들이 모두가 오늘날 성주님을 이긴자 구세주 새하나님으로 만들어 세우는 일을 해준 결과가 되었으니, 참으로 고맙고 감사할 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주님께서는 역곡 승리제단에서 그처럼 죽임을 당하여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소위 죽음이라는 높은 고지의 언덕을 쉽게 넘어갔다 돌아오게 되었으며, 따라서 새하나님이신 성주님께서 영계에 먼저 출현하시고 그 다음에 인간계로 나오시니 드디어 하늘 문을 열고 새하나님이 나오시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영모님께서 “이긴자가 아니고는 역곡에 끌어올 자가 없어!”라고 하신 그 이긴자는 역곡 승리제단의 조희성 전도사님이 아니었고, 오늘날 삼천년성의 성주님이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따라서 이긴자가 아니고는 역곡에 스스로 들어가서 그 연단을 받을 자가 없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긴자나 되니까, 그 역곡에 들어가서 그토록 험하고 악한 곳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역곡에서 끌어당길 수가 있지, 그토록 악하고 험악한 마귀의 소굴에서 구세주 이긴자가 아니고는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를 내리게 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 되는 것이다.
영모님의 “이긴자가 아니고는 역곡에 끌어올 자가 없어!”라고 하신 이 말씀을, 역곡에서는 역곡 주님에 대한 말씀으로 도용을 하였지만, 사실 역곡 주님은 태초에 잃었던 반쪽 해와의 영을 회복하기 위하여 밀실에 들어가서 홍업비 권사의 영을 끌어 잡아당기어 비로소 온전한 한 씨의 해와 주님이 되셨던 것이다. 역곡 주님이 아니고는 밀실에서 해와의 은혜를 끌어 잡아당길 자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역곡 승리제단에서 이긴자 성주님이 이기고 나오신 1982년 6월 17일 이전에는 절대로 이슬 같은 은혜를 내린 적이 없는 것이다. 이긴자 성주님이 역곡에서 이슬을 내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해 7월 30일 정오 12시에 성주님이 가족과 함께 계실 때에 하얀 뭉게구름과 같은 은혜가 온 방안에 가득하게 둘러 있었던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과거에 창조주 하나님께서도 “똥 구더기 가운데서 이긴자 나올 줄은 나도 몰랐다!”라고 말씀을 하셨던 것이다. 그 말씀은 역곡 승리제단이 아름답고 깨끗하다는 말씀이 아닌 것이다. 그토록 똥 구더기 같이 추악한 곳에서 이긴자 구세주 새하나님이 나올 수가 없는데, 이긴자이기 때문에 그러한 곳에서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를 끌어당기어 삼위일체를 완성하여 구세주 새하나님이 이기고 나오신 것이다.
136. “하나님의 신이 내게서 떠났다. 내가 운이 막혔어! 그러기 때문에 너희들이 세상에 나가서 사업을 해도 절대로 안 되게 돼 있어!”(역곡 조 전도사님 옥중 말씀)
설명: 1982년 6월 17일 성주님께서 역곡에서 200여 명에게 몰매를 맞고 죽임을 당한 후 영계에서 삼위일체를 완성시키실 때 역곡 조희성 전도사님 속의 해와 하나님의 영을 끌어 잡아당기어 성주님 속의 감추었던 한 씨 하나님의 영과 합한 것이다. 또한 기장의 박태선 장로님 속의 창조주 하나님의 영도 동시에 끌어 잡아당기어 합하니, 드디어 육천년간 하나님의 소원인 삼위일체 완성을 이루신 것이다. 그리하여 그 때에 이미 역곡 주님과 박태선 영모님에게서 하나님의 신이 동시에 떠났던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서도 역곡 조 전도사님이나 영모님까지도 그 속에 하나님의 신이 떠났다는 사실은 곧 영과 육이 분리가 되신 것이다. 영육일체는 어디까지나 중앙토운의 본체 하나님께 이르러서야 비로소 삼위일체도 완성이 되고 진정한 영육일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삼위일체 완성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영생의 구성체인 생명과일이 이루어질 수가 없는 것이다. 성주님께서는 이와 같은 하늘의 뜻을 이미 1982년 6월 17일에 소사(역곡)에서 이미 다 신이 되어 나오셨던 것이다.
온전한 삼위일체 완성자 새하나님이 비로소 ‘하나님은 신이신 고로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한복음 4: 24) 하고 기록한 바와 같이, 모든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받으실 분은 오직 구세주 새하나님 한 분 외에는 없는 것이다. 온전한 영생의 구성체인 생명과일이 이루어진 구세주 새하나님이 비로소 명실상부한 온전한 하나님의 신이 되시는 것이다.
그러나 성주님께서는 황무지에 18년간을 기다려야 되는 하늘의 사정이 있어, 그동안 묵묵히 은둔생활을 하시면서 때를 기다리다가, 20세기가 끝나고 21세기가 시작되는 진사년(2000~2001년)을 당하여 천기원년(天紀元年)을 선포하면서 출현하신 것이다.
천대멸시 받으면서
참고 이기신 우리엄마
하나님의 명령 따라
황무지에 십팔년간
굶주림에 몸부림쳐
해산수고 하신엄마
피눈물로 물들여서
에덴동산 회복했네
西洋結寃離去后
登高望遠察世間
二十世後今時當
東方出現結寃解
------ 格菴遺錄 生初之樂 ------
‘이십세후금시당(二十世後今時當)’이란, 20세기가 끝나고 21세기가 시작되는 바로 그 때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서기 2000년과 2001년이 진사년이 되는 것이다.
이때가 바로 성주님께서 소사(역곡)에서 이기고 나오신 후에도 해와 주님의 명령 따라 빛고을 광주에서 황무지에 18년간의 은둔 생활을 마치게 되는 해가 서기 2000년이 되는 해였던 것이다. 그리하여 성주님께서 구세주 새하나님으로서 이 세상 모든 인류를 구워하실 새 역사를 펼치시겠다고 출현을 선포하시니, 그 연호를 천기(天紀)라 정하셨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인 것이다.
진사성인출이란, 태초의 하나님이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시고, 구세주 새하나님이 출현하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곧 미륵 왕이신 새 부처님의 출현인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진사년(辰巳年)인 서기 2000년과 2001년에 이르러 전국 불교 여러 사찰에서는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소동들이 일어났던 일들은 성주님의 출현이야말로 새 하늘의 역사가 분명함을 더욱 확신하게 하는 것이다. 성주님의 출현은 인간의 필설로는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 과정이 너무나도 파란만장하시니, 그와 같은 사실을 격암유록에서는 다음과 같이 예언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天縱之聖 鄭道令은
孑孑單身 無配偶라
何姓不知 天生子로
無父之子 傳했으니
鄭氏道令 알랴거든
馬枋兒只 問姓하소
鷄龍都邑 海島千年
上帝之子 無疑하네
雙弓雙乙 矢口者生
訪道君子 不知人가
弓弓之間 背弓理로
亞亞倧佛 傳했으니
薨怱佳氣 背占數에
項占出現 彌勒化라
落淚血流 四海和로
死之征服 解寃世라
----- 格菴遺錄 勝運論 -----
위의 예언문구에서 처음부터 가만히 살펴보면 두 사람을 표현하는 복수가 아니라, 미륵 부처님 한 분만을 단수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천종지성정도령(天縱之聖鄭道令)은 혈혈단신무배우(孑孑單身無配偶)라’고 하였으니, 글자 뜻 그대로 홑 단(單) 자(字)요, 몸 신(身) 자(字)이므로, 단신(單身)이란 두 사람이거나 쌍둥이는 절대로 아니고 홀로 한 몸이란 말이요, 한 분뿐임을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밝히는 바이다.
하늘의 섭리에 따라 나오신 정도령은 ‘혈혈단신 무배우라’ 한 그대로, 그 성씨도 어떤 성씨인지 알지 못하는 하늘에서 태어나신 아들로서, 무부지자(無父之子) 곧 아버지가 없는 아들이라 전했으니, 어려서 일찍이 조실부모하여 고아처럼 고생고생하며 연단의 연단을 거쳐서 강자로 자라나신 분이다. 육친의 형제도 함께 도와주는 사람이 없이, 그야말로 혈혈단신 무배우로 초라한 모습으로 출현하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성주님께서 1982년 6월 17일에 역곡에서 200여 명에게 몰매질을 당하실 때에 그야말로 혈혈단신무배우로 그 모진 매질을 당하여 죽임을 당하셨던 것이다. 그리하여 그토록 혈혈단신 무배우로 마귀라고 몰리시어 매질을 당하시니, 이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험하고 높은 경지였던 것이다. 그런데 어떤 자들이 하나님은 쌍둥이로 두 명이 나오게 되어 있다고 거짓말을 꾸며서 주장하는 자들이 있는데, 그것은 여지없는 도깨비장난인 것이다.
그리고 정씨 도령의 성씨를 알려거든 마방아지 문성하소, 곧 말(馬)의 상징으로 오신 정도령에게 그 분의 성씨를 물어보라고 하였다. 이는 여마(女馬)의 상징으로 출현하신 역곡 해와 이긴자가 “이현석이는 우주에서 가장 큰 왕 마귀다!”라고 하면서, 가장 마귀라고 치시는 가운데, 그 다음 반열 사명자 성주님의 성씨가 이씨임을 알게 된다는 뜻이다. 다음은 정감록(鄭鑑錄) 청구비결(靑丘秘訣)에 나타난 기록을 잠시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
丑寅年月上 狂龍領三軍
女馬忽起江 角聲滿朝延
----- 鄭鑑錄 靑丘秘訣 -----
위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축인년월상(丑寅年月上) 광룡령삼군(狂龍領三軍)’이라 하였는데, 이는 을축년(乙丑年: 1985)과 병인년(丙寅年: 1986) 상(上)이란 그보다 이전의 시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1980년과 1981년도에 전도관의 박태선 창조주 하나님께서 따르는 신도들을 떨어뜨리려는 일부러 쇼를 하시는 일들이 일어났던 것이다. 죄인들은 그 뜻을 모르고 박 장로가 미쳤다고도 말하고 너무 교만해져서 자칭 하나님이라고 한다고 온갖 험담들이 난무하였던 사실은, 오히려 이 예언이 너무나도 적중하였음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광룡령삼군(狂龍領三軍)’이라 곧 미친 용이 광란을 하여 삼군을 호령한다는 것은 이 나라의 육군, 해군, 공군의 삼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목운(木運)의 정도령이 거느리는 하늘의 영적 군대인 교단(敎團)을 뜻하는 것이다. 이는 박태선 영모님이 곧 ‘동방갑을삼팔목(東方甲乙三八木)의 청제장군(靑帝將軍) 청룡지신(靑龍之神)’이므로, 이를 그대로 나타내 명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너무나도 적중한 예언의 문구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광란을 일으킨다는 미친 용은 목운(木運)의 청룡지신(靑龍之神)인 박태선 장로님을 뜻하는 것으로서, 당시에 온갖 험한 말들이 요란하게 일어나고 있었던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리고 분명히 ‘여마홀기강(女馬忽起江) 각성만조연(角聲滿朝延)’이라 하였으니, 이는 여마(女馬) 곧 역곡 조 전도사님 금운(金運)의 정도령을 뜻하며, 역곡 조 전도사님은 곧 영적인 해와요, 말(馬)에 해당되는 것이다. 건우곤마(乾牛坤馬)로서 소(牛)는 아담 이긴자를 상징하고, 말(馬)은 해와 이긴자를 상징하는 것이다. 역곡 승리제단도 1981년부터 역사를 시작한 고로 축인년(丑寅年)인 1985~1986년 이전에 역사를 시작한 것을 적중하여 예언함인 것이다.
그런데 여마(女馬)가 강에서 홀연히 일어나서 각축전을 벌이는 소리가 온 나라 안에 조정에까지 가득하리라 하였으니, 역곡 조 전도사님이 경기도 김포군 김포면 감정리 한강 하구언에서 태어나신 고로, 여마(女馬)가 홀연히 강에서 일어났다고 하였고, 역곡의 승리제단이 온 나라 안이 떠들썩하도록 사회문제가 되어 뉴스 보도가 되고 사법처리가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으니, 이 예언대로 놀랍게 적중한 것이다.
‘鷄龍都邑海島千年 上帝之子無疑하네’라 하였으니, 이는 천계룡에 도읍하니 세 번째 천 년이니 삼천년성(三千年城)이라. 이는 하나님의 아들임이 의심 없네. ‘雙弓雙乙矢口者生’이라 함은 열 십(十)자의 이치를 아는 자는 산다는 뜻이며, 방도 군자들이 어찌 이를 모르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궁궁지간배궁리(弓弓之間背弓理)로 불아종불전(亞亞倧佛傳)했으니’라고 한 이 문구를 도깨비들이 말하기를, 두 사람의 미륵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는데 어불성설인 것이다. 궁궁지간배궁리(弓弓之間背弓理)라는 말은 ‘궁궁(弓弓)’이라 하여 두 사람이 아니라, 궁궁(弓弓)의 두 글자가 뒤로 등을 돌리고 있는 두 글자 사이를 궁궁지간(弓弓之間) 배궁리(背弓理)라 하여 가운데 백십자(白十字)를 표현한 것이다.
격암유록 농궁가(弄弓歌)에 ‘십오진주 조을시구(十五眞主鳥乙矢口) 불아종불십수지인(亞亞倧佛十數之人) 만인고대진인(萬人苦待眞人)’이라 한 것과 같이, 이는 바로 중앙 토운(土運)의 십수지인(十數之人)이요, 십오진주(十五眞主)라 전했다는 의미로 한 분을 뜻하는 것이다. 만인이 고대하던 진짜 구세주(救世主)는 십오진주(十五眞主)이며 십오진주(十五眞主)는 바로 중앙무기오십토(中央戊己五十土)의 토운(土運)이며, 하늘의 감추었던 한 씨의 새 하나님 성주님을 지목하여 예언한 것이다.
그러므로 ‘불아종불십수지인(亞亞倧佛十數之人) 만인고대진인(萬人苦待眞人)’이란 문구를 두 사람의 쌍둥이라고 주장함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불아종불십수지인(亞亞倧佛十數之人)이란 토운의 본체 정도령 한 분만을 지목한 것이지, 두 사람이 아닌 것이다. 이를 가지고 두 사람 쌍둥이의 미륵불이 나온다는 말이라고 거짓 해석을 하여 사람들에게 사기를 치고 있는 것이다. 앞에서부터 ‘혈혈단신무배우’라 하여, 오직 한 분의 미륵불을 명시하고 있는 것이다.
세 분의 정도령이 출현을 하시지만, 결국 세 번째 반열로 오신 아담 성주께서 삼위일체를 완성하시어 구세주로서 한 분이 온 세상 인류를 구원하시게 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에서와 야곱이 쌍둥이로 표현한 것은 하나님께서 장자의 신분을 마귀에게 숨기기 위함이었으며, 쌍둥이만이 형과 동생을 바꿀 수가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사실상 모태로부터의 장자인 형은 야곱이었으며, 에서가 아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이 세상에 모든 쌍둥이는 먼저 나온 놈이 동생이고 나중 나온 놈이 형이 되는 것이다.
‘홍총가기배점수(薨怱佳氣背占數)에 항점출현미륵화(項占出現彌勒化)라’ 하였으니, 이는 ‘죽음(薨)의 고비가 바쁘게(怱) 몰아치는 속에서 아름다운 기(佳氣)가 이겨서 점령(占)하고, 만백성의 모든 죄를 걸머지고 담당하신(背) 능력의 수(數)에 잃었던 에덴동산을 크게(項) 빼앗아 점령(占)하여 미륵이 되어(彌勒化) 출현(出現)하심이라.’라는 뜻이다.(점 점자는 點 이렇게 쓴다.)
다시 말하면 그 동안 첫째 반열, 둘째 반열, 셋째 반열로 이어져 오던 업장을, 한꺼번에 모두 다 걸머지고 담당하시며 출현하시니 참 미륵이 되신다는 뜻이다. 구세주란 그냥 이름이 좋아서가 아니라, 실제로 만백성의 죄를 몸소 대신 지고 담당해 주시는 분이 진짜 구세주 정도령이요, 미륵왕이요, 새하나님인 것이다.
그런 가운데 ‘만백성의 모든 죄를 걸머지고 담당하신(背) 능력의 수(數)에 잃었던 에덴동산을 크게(項) 빼앗아 점령(占)하여 미륵이 되어(彌勒化) 출현(出現)하심이라.’라고 하였는데, 여기서 만백성의 모든 죄를 걸머지고 담당하신 능력의 수라는 것은 구세주의 구비조건이 되는 3수의 완성인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낙루혈류사해화(落淚血流四海和)로 사지정복해원세(死之征服解寃世)라’ 하였으니, 이는 앞의 문구와 짝이 되는 내용으로서, 바쁘게 몰아치는 죽음의 고비를 아름다운 기운으로 이겨서 점령하고 모든 죄의 짐을 지고 담당하는 운수로써 그 피와 눈물이 흘러 사해에 두루 섞임으로 말미암아, 만백성의 죄를 크게 지고 이기며 출현하시어 죽음을 정복하여 모든 업장을 소멸하시니, 모든 인류의 원한을 풀어주고 영생을 주심으로 아름다운 세상 곧 지상천국을 만드신다는 뜻이다.
그 동안 성주님께서 걸어오신 형극(荊棘)의 길을 돌이켜 생각해 본다면 이 예언이 너무나도 적중한 예언이라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성주님만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유일하신 의인이요, 구세주 새하나님인 것이다. 미륵불의 가장 중요한 징표는 등에나 목에 나 있는 점이 아니라, 감로여우해인이라 한 그대로 오직 모든 중생들의 업장을 소멸하는 감로수요, 이슬 같은 은혜인 것이다. 또한 성경 이사야 41장 2절에도 ‘동방에서 한 사람을 일으켜 의로 불러 그 발 앞에 이르게 하신 자가 누구냐’라고 예언한 바와 같이, 동방의 의인은 오직 한 사람이 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두 사람이나 쌍둥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므로 하나님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