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오지심(羞惡之心)..대통령의 탄핵!
.수오(羞惡)라는 글자의 뜻은 자신의 잘못을 부끄러워하고
또 타인의 잘못을 미워한다는 뜻이란다.
그러므로 수오지심은 올바름에서 벗어난 것을 미워하는 마음이며
의는 그런 마음이 안정되어 형성된 덕이란다.
올바름에 대한 지향, 또는 올바름 자체를 의미하기도 하는 의의 덕은
일반적으로 사적인 이익과 대립하는 사회정의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단다.
1. 자신과 타인이 정의에서 벗어나는 일을 용납하지 않는 마음이란다.
2. 사적인 이익을 추구해서 자기 것이 아닌 것을 넘본다거나,
3. 본분을 망각하고 자신의 지위를 남용한다거나,
4.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게을리한다거나 하는 일...은 모두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또 배척해야 할 일들이란다.
5. 사람은 다 사람에게 차마 못하는 마음이 있단다.
6. 왕이 먼저 백성에게 차마 못하는 마음이 있으면, 백성에게 차마 못하는 정치가 있단다.
7. 백성에게 차마 못하는 정치를 행하면 천하 다스리기를 손바닥 안에서 움직일 수 있단다.
여기서 사람에게 차마 못하는 마음이란,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것을 차마 하지 못하여 사람의 불행을 앉아서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
이 마음으로 천하를 다스린다면 마치 손바닥 위에서 물건을 굴림과 같이 아주 쉽게 공을 거둘 수 있다는 말이란다.
사람에게 차마 못하는 마음은 사람에게 본래 있는 것이라며...
올바름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는 의의 덕이 잘 발휘된다면
그 사람의 정의로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사회의 정의는 보장될 것이란다.
부끄럽게 여겨서 하지 않는 일을 미루어 모든 일에 대해 반성하는 것이...“우리”여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2016년의 이 소용돌이..는?
역사적으로 반복되어지는 이 “부끄러운 일”들..은?
우리 사는 세상에서는 살아 있을 수 밖에 없는..?
있어야만 하는 필요 악인가?
우리네 삶 속에서 굳이 서로의 대칭은 성장/발전을 필요 악이란 말인가?
그래야 合이 나온단 말인가?
무엇이... 이러한 대칭이... 생성되게 끊임없이 원인..을 제공하고 있단 말인가?
인류 탄생이 시작된 이후 줄곧 이렇게 줄기차게 제공하고 있단 말인가?
생각이 다름은...곧 “인간‘이고
말과 행동이 다름은 ...곧 “인간”이고....우리 사는 세상이여야 하고?
칭찬은 있어야 하고, 감옥도 있어야 하고...? 이 불꽃도 있어야 하는 “당연”이면 ...
모든게 “당연”이고 “자연”이네..요! ?
산이 있고, 강이 있고, 호수가있고, 나무가 있고, 동물이 있고....사람이 있고...
해서, 하나의 풍경이 되고...? 세상이 되고..?
고요함 속에도 "부끄러움"은...사랑은.. 서로의 대칭관계..는 살아 있고..?!
그래... 그래... 그래..요?
허 어 참!
수오지심(羞惡之心)이라.....
-tobe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