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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충북공예협동조합 회원님께 알립니다.
회원사는 사업자 증명서(없으면 이력서)과 재무제표(없으면 납세증명서),기술인증서, 품질인증서, 상장, 특허, 신고필증, 업체 소개서 및 공예작가님과 업체와 작품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조합 사무국으로 보내 주세요.
------------------------------------ 내 용 ---------------------------------------------
충북공예협동조합은 충북 지역의 공예산업을 육성발전 시키고자 설립된 공예작가 및 공예품생산 사업자단체입니다. 현재 본 조합 산하에는 100개의 공예가와 공예업체가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본 조합은 공예품의 품질향상과 새로운 상품의 개발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을 진행하여 수준높은 세계적인 공예명품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예업계는 다른 산업에 비하여 환경이 매우 열악한 편 이므로 영세한 공예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길은 판로확대가 최우선이라는 판단아래 충북공예협동조합이 앞장서서 각종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려 개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분야의 문화산업이 비교적 정책과 지원이 체계적으로 지속되고 있는데 비하여 공예분야정책은 소외되고 일관성이 결여되는 비 일원화된 지원체제로 열악한 형편이며, 생산, 원자재 수급 및 기술개발 등의 창조적인 면에서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공예산업적인 면에서도 공예인으로 서도 공예조합으로서도 지금은 포기하거나 도전해보거나를 결정할 때인 것 같습니다. 길이 없어서 못 간다면 길을 만들면 되겠지만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니 그 보다는 다행이라 믿으며 처음 걷는 길을 같이 갈 것을 제안 하는 바입니다
무엇보다 제일 필요한 것은 조합의 재정 안정과 조합원의 이익창출, 조합과 조합원의 융합이 우선되어야할 것으로 사료 되며, 그 길을 가기위해 같이 할 수 있는 사업과 단기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이고 계속적인 수익구조가 필요하겠기에 조직구성을 탄탄히 하여 결속력을 높이고 구성원 중 누구 하나가 빠지더라도 진행 중인 사업이 중단되는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의도로 충북 공예협동조합의 의결기구인 이사회에서 집행기구의 역할을 분담하여 수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일반회원님도 참여의사가 있다면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할 수 있게 참여의 문을 열어두었으니 관심 있는 회원사의 참여도 적극 환영 합니다.
-,현재 구성된 집행기구
■ 사 무 국:
■ 회원관리부: 공예조합 차원으로 차후로 진행 하고자 하는 공동상표개발, 교원연수프로그램개발, 공동마케팅 홍보 판매, 융합상품 개발을 위해서 회원과 회원업체와의 정보 확보 교류차원의 회원 관리부를 개설 했습니다. 회원 관리부 에서는 각 회원별 사업자가 유무와, 사업자의 품목과 업종과 업태는 무엇이고 조합에 가입 하게 된 경위와 그로인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하는 정보를 수집하고 주기적으로 회원과의 전화나 방문을 통해 교류하고 소통하고 사업적 애로사항을 알아보고 지원(사업, 공모전, 전시회, 자금, 운영)하여 회원사와 조합간의 융합과 회원사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자 합니다.
[ 이래진/이사, 박미경/이사 ]
■ 사업부: 연구개발 기술 사업 운영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타당한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하며 주로 수익창출 위주의 사업계획을 선정한다.
조합 회원사별 각 특성을 살린 공동융합 상품을 개발하여 조합의 자체상품으로 개발하고 과제 발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융합상품을 개발한다. 또한 공동 브랜드를 개발하고 품질인증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동상표를 부착하고 실명제를 기록하여 공동판매와 공동 마케팅으로 판로를 개척한다.
[박보경, 이신재, 염숙희, 신철우, 최정애]
■ 홍보부: 대내외 적인 전시 박람회 관련 기획과 언론플레이, 마케팅 전무이사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박덕주/감사, 이한례/감사]
■ 자격증: 자격증 추진위원회발족
[충북공예협동조합 명장 외 00명]
아울러 타당성이 있는 정부 부처의 지원 사업에 조합 차원으로 적극 참여하여 사업성과를 도출하며, 안정된 수익사업으로 연결하여 공예조합 회원 모두가 다양한 해택과 계속적이고 안정적인 소득창출 원을 구축하고 각 업체의 개별사업에 자문을 도와 줄 수 있는 정보를 축적하여 부강한 조합과 조합원으로 만들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로 인한 사업부의 과다한 일양의 부담은 각 다른 사업부의 이사님과 회원님의 지원으로 극복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공예문화 활성화의 방향이 순수 공예작가위주의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 되어온 것이었다면, 이후로는 공예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다양한 공예 업체(생산 마케팅 유통 브랜드가치창조)를 지원하여 보다 현실성 있게 공예문화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공예지역특화사업 유치로 공예 작가로서는 물론 공예문화산업으로서의 부가가치를 높여 궁극적으로는 충북이 공예인으로 살기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고 충북에서 나온 공예상품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다는 가치로 평가 받으며, 충북공예협동조합 회원이라는 것에 자긍심이 느껴졌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추진중이거나 추진하고자하는 사업
1.중소기업 융 복합 기술개발사업(舊. 기업협동형기술개발사업)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융․복합형 신제품개발을 촉진하고, 중소기업의 개방형 R&D 활성화 및 융․복합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도모
예] 현재의 상황은 전통공예를 근거로 신제품을 개발하더라도 타업체가 유사한 제품을 모방함으로써 개발의욕을 감퇴시키고 있는 실정이라 할수 있으므로, 품질보증제도 등 지적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전통공예 기법을 융합한 기술 집약적 상품 개발로 공예상품의 특징이자 단점인 낮은 생산성과 기계화 가 어렵다는 점을 개선하여 장점인 문화적 요소를 부각시킨 질 높은 공예상품 개발이 꼭 필요합니다.
2. 중소기업 R&D기획역량 혁신(과제발굴연구회)
■개발하려는 신기술에 대한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사전검증하고, 시장동향 및 개발전략 등을 수립 제공, 조합․단체 등을 중심으로 연구회를 구성, 기술기획 활동을 통한 유망기술과제 발굴
3.공동 상표개발 지원사업(공동상표개발)
■ 상표개발 능력과 브랜드 전략 활용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공동상표 개발‧홍보를 지원하여 마케팅 능력제고 및 판로개척 지원
4.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 중소기업과 대형 유통업체간 상담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
이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고 연구시설 장비 등을 구비하여 활용할 수도 있고 사업 관련 네트워크와 사업수행을 통해 공예사업 관련 인프라구축과 공예조합의 입지를 넓힐 수 있고 조합의 대내외 적인 이미지를 격상 시킬 수도 있으며, 충북 지역 경제를 선도 할 수도 있는 자리매김을 하게 되어 다른 사업을 신청하게 될 때 신뢰성 주어 사업유치하기에 유리하며, 조합과 조합원 들은 회비와 운영비 걱정이 없이 정기적인 수입원이 창출되어 공예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다른 일로 돈을 벌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을 타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판로가 열리면 일거리가 창출되어 각 공예업체와 조합에서 일손이 필요하게 되고 그로인해 조합에서 인력창출(양성)사업[직업능력개발교육, 고급기술교육]을 할 여지가 생기며 다양한 기술교육을 통해 인력이 형성되면 일자리(고용)창출사업 [1인 창조기업, 창업지원]하거나 조합은 사회적 기업으로 사업을 분리시켜 수익을 분배받는 구조로 재원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 그외 추진 중 이거나 추진하고자하는 사업
자격증발부, 교원직무연수사업, 다양한 업체와 제유를 해서 마케팅을 하는등 각종 준비사업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준비중인 공동상표개발은 지역 우수 공예상품의 차별화 및 통일된 이미지 창출로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판매촉진을 통하여 생산자의 소득을 높이는 목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조합에서 추진 중 이거나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에 회원사에서 참여하고자 하시면 회원사 정보가 있어야 계획적인 구상을 하고 참여가 가능 합니다.
회원사는 사업자 증명서(없으면 이력서)과 재무제표(없으면 납세증명서),기술인증서, 품질인증서, 상장, 특허, 등 업체를 소개 및 홍보할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조합 사무국으로 보내 주세요.
또한 회원사께서 진행하고자 하시는 사업이나 정보가 있는데, 업체가 지원대상이 아니라 참여가 어려우시면 조합에 문의 하셔서 도움을 요청하셔도 좋습니다.
현재 조합을 통해 많은부분을 도움받고 계시는 회원사가 여럿 계시니 조합의 문턱을 편안하게 자주 넘으시기 바랍니다. ^^
----------------- 이상이 공식적인 이야기 이구요 아래는 현실적인 이야기 입니다----------------
충북 공예협동조합의 공동 브랜드를 부착한 회원사 공예상품을 국내외 박람회 참여 및 중기청 공동브랜드 홍보 지원정책과 마케팅 기반확보등을 통해 판로개척과 계속적으로 융합상품개발 지원정책으로 기술융합상품개발[공예디자인과산업기술의 만남(전통북 않에 컴퓨터삽입, 한지와 LED융합상품, 목공예품않에 든 전통주, 공예품 표창장 등)]을 할수있고 더불어 장기적이고 계속적인 수익창출과 공예업체의 대량생산이 어려운 부분을 동종분야 업체와 융합하여 일을 나눌수도 있으며...
너무나 열약하고 영세한 공예업체는 개별적으로는 이런 사업에 도전조차 할수 없어서 이대로 죽을수는 없다는 처절함에 뭉쳐서 도전해 보자는 이야기 입니다.
공동 브랜드를 달고 제조업체명을 자회사명으로 또는 개인브랜드명으로 세계각국으로 수출하고 전국에서 인정받는 그런 공예품을 만들어 보자는것 이구요.
합창명주, 안동소주, 풍기인견, 한산모시, 등 처럼 충북 하면 공예가 퍼뜩 떠오르면 좋지 않겠습니까?
한국에 가면 충북에서 공예 투어를 하고 가야한다는 인식이 생기면 좋지 않을까요?
우리가 움직이면 그만큼 지역에서도 정부에서도 몰라라 하지 않을겁니다.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그만큼 노력하는것 처럼 우리도 노력해 보자는 겁니다.
두손놓고 앉아서 공예인은 왜 이렇게 가난한가에 대한 탄식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이구요.
첫댓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시고, 수고하신다는 말씀밖에 드릴것이 없을 정도로, 열정과 사랑과 노고와 안따까움이 베어있는, 현실적인 말씀이었음을, 세삼 느낍니다~! [활성화 & 열기 및 협동화]의 의문부호가 안타깝습니다~!!
긴 장문의 글, 읽어 볼 수 있도록 해주신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역시 힘을스는군요 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찾아가 뵈옵고 더 많은 가르침의말씀 경청하기를 희망합니다. 재삼 감사드린답니다.
관심의 글 남겨주시는분들께 항상 감사 드립니다. 말뿐이 아닌 실천이 무었보다 필요한데,
앞으로 디디는 발걸음이 사뿐하게 나아가지 못하고 쇠징이 밖힌것 처럼, 뒤에서 잡아당기는 것 처럼 앞으로 나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 혼자 가는것이 아니라 어깨동무하고 같이 가는것은 너무 힘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