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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핵심교리 (Jehovah’s Witnesses)
여호와의 증인은 1852년 펜실바니아주, Allegheny도시에서 태어난 러셀(Charles T. Russell)에 의하여 1870년대 후반에 창설되었다. 하나님의 예정교리와 영원한 형벌에 회의를 느끼고 지옥에 대한 공포심을 가지고 있던 러셀은 17세 때 “지옥은 없다”라고 주장하는 사람과 오랜 시간 토론한 결과 그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하였으며 그는 종말론에 흥미를 가지고 연구하면서 성경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여 소책자를 만들어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1897년에는 “시온의 파수대와 그리스도 임재의 예고”라는 잡지를 발간하였고, 1881년에는 “시온의 파수대와 소책자 협회”를 공인 받았다. 러셀은 예수 그리스도가 1914년에 영적으로 재림하여 자기의 사역을 배후에서 돕고 계신다고 주장하였다.
여호와의 증인은 어떤 면에서는 기독교의 아주 보수적인 면을 모방하고 있다. 예를 들면 결혼한 사람이 외도하는 것을 죄악시 하고, 진화론을 배격함과 동시에 성경의 창조론을 옹호하며,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하나님의 말씀임을 주장한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의 진리를 많이 왜곡하는 이단이다. 그들의 잘못된 주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하나님
그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그들에 의하면 오직 성부(the Father)만이 하나님이시며, 참 예배자는 그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만 불러야 한다. 성자(the Son)인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라고 한다. 예수는 단순히 미가엘 천사가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났을 뿐이라고 한다. 또 성령도 하나님이 아니고, 인격체도 아니며, 일종의 활동하는 힘(active force)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증거 하기를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라고 하였고(빌 2:6), 도마도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였으며(요 20:28), 또 성경은 성령도 하나님이라고 증거 하였다(행 5:3-4)
여호와의 증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고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 1961년 성경을 수정하여 “새 번역 성경”을 만들었으며 예수님이 하나님인 것을 밝힌 요 1:1, 골 1:16, 히 1:8 등의 내용을 교묘히 바꾸었다. 그리고 성경에 나오는 “주” “하나님”도 모두 “여호와”라는 단어로 바꾸었다.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 아니고 미가엘 천사이며, 1914년 이미 영적으로 재림하셨고 지금은 천국에 있는 144,000명 여호와의 증인들과 함께 영적으로 통치한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롬 9:5), 예수님은 종말 때 육체적으로 볼 수 있게 재림하신다고 증거 한다(계 1:7)
또 그들은 주장하기를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죽으신 것이 아니라 일직선으로 된 나무에 달려 죽으셨으며, 오늘날 기독교가 사용하는 십자가는 원래 이방 종교의 상징인데 교회가 사탄의 영향을 받아 그것을 교회에 도입하였다고 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은 십자가를 혐오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로마 시대에 죄수들을 십자가 형틀에서 죽인 것은 역사적 사실이며, 성경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멸망 받을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고(고전 1:18), 사도 바울도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하였다(갈 6:14)
기독교
예수님의 제자였던 12 사도가 죽은 후, 참 기독교는 그 흔적이 없어졌다가 여호와의 증인 창설자 러셀에 의하여 파수대가 조직되면서부터 다시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1914년 예수님이 영적으로 재림하셔서 여호와의 증인의 무리들이 “충성 되고 지혜 있는 종”임을 확인해 주셨다고 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 외에 모든 기독교인들과 교회들은 실제로 사탄의 도구라고 한다. 그러나 인류 역사는 기독교가 끊임없이 각 시대를 통하여 전해져 왔음을 증거 한다.
구 원
인간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고 구원 받으려면 여호와의 증인이 되어야 하며 그들의 지침대로 따라야 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구원은 은혜로 주시는 선물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행위로 구원 받지 못하며, 구원이란 믿음으로 받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증거 한다(엡 2:8-9, 갈 2:16)
그들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아마겟돈 전쟁으로 인류를 파멸시키실 것이며, 진실한 여호와의 증인만 살아남고, 이들은 천국에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에덴동산과 같은 땅에서 영생을 누릴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상의 모든 이방인들이나 기독교인들과 교회들은 그 날에 다 멸망받아 없어진다고 주장한다.
천 국
오직 144,000 명만이 천국에 들어간다. 이것은 “적은 무리”인데 12사도에서부터 시작해서 1935년까지 그 수가 모두 찼으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여호와의 증인들은 이 땅에서 영원히 살게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누구든지 예수를 구주로 믿고 회개하여 거듭난 자는 다 천국에 들어간다고 증거 한다(요 3:16, 요 5:24)
지 옥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성경에서 지옥불이라고 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분해해서 소멸시키는 것이라 한다. 그러므로 사람이 죽으면 부활 때까지 육체도 영혼도 완전히 죽어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그리고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은 아무것도 없는 무(nothingness)로 돌아간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이 죽어도 영혼은 계속 의식 상태에 있음을 증거하며(고후 5:8), 예수님은 지옥이 확실히 존재하는 고통의 장소이며 영원히 계속되는 형벌이라고 하셨다(눅 16:19-31, 마 25:41)
부 활
예수님이 3일 만에 부활하실 때 육체가 부활한 것이 아니라 영이 부활하셔서 천사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재림하실 때도 1914년 영적으로 재림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님이 육체적으로 부활하셨음을 제자들에게 확인시켜 주셨다고 증거 한다(눅 24:39, 요 20:26-29)
기 타
그들은 어떤 형태로든지 생일축하를 금지한다. 생일축하 카드를 보내다 발각되면 “절교 (disfellowship)”라는 판결을 받게 되고, 그 잘못을 회개해야만 다시 여호와의 증인 교제에 참여 할 수 있다. 그들은 일반적인 공휴일까지도 지키는 것을 금지한다. 예를 들면, U.S. President’s Birthdays, Valentine’s Day, Memorial Day, Christmas, Easter, New Year’s Day, Thanksgiving Day, Mother’s Day, Father’s Day, 등 등
또 여호와의 증인에서는 수혈을 죄악시하는데 도적질이나 음행보다 더 큰 죄로 여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은 피가 모자라서 죽어가도 수혈을 받지 않는다.
출처: JEHOVAH’S WITNESS, by David A. Reed, Baker 1986 에서 번역
[출처] 여호와의 증인 핵심교리|작성자 금달을향하여
병역기피 및 집총거부 문제
이들은 모세의 십계명 중 제 6개명인 "살인하지 말라"를 근거로 병역기피 및 집총거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 간부들은 직접적으로 병역기피, 집총거부를 지시하지 않고 교묘한 방법을 통해 스스로 병역기피, 집총거부를 하도록 교사한다.
[방법] 여호와의 증인 신도 A가 징집영장을 받고 고민한다. 신도 A가 회중책임자에게 자신의 징집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으면 직접적으로 징집에 응하라, 응하지 말라고 하지 않고 자기의 교리를 내세워 설명한 후 신앙인 양심에 따라 결정하라고 한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으며 세상 정사에 가담하지 않는다.
② 여호와의 종들은 평화의 길을 걸으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있다.
③ 군복무에 대한 초기 그리스도인의 태도에서 군복무를 거절한 사례를 가르친다.
[사례]
a. 1918년 2월 카나다 정부는 여호와의 증인의 집총거부에 대해 포교금지와 문서활동 금지를 시켰음.
b. 1918년 5월 미국 뉴욕 동부지역 재판으로 제 2세 교주 로더포드 외 그의 동료 7명을 병역 기피 혐의로 체포하여 그해 6월 20일 재판에서 20년의 장기형에 처함.
c. 세계 2차전쟁 중 미국에서 3,500명의 여호와의 증인이 군복무를 거절하고 투옥됨.
d. 한국의 경우 병무청 발표에 의하면 여호와의 증인 병역 기피자가 73년도 전체 기피자의 87%, 74년도에는 59%, 75년도에는 79%, 76년도에는 80%, 77년도에는 60%, 78년도에는 약 50%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증]
구약성서에 보면 이스라엘 선민들은 이방인들과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전쟁 을 끊임없이 해왔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적이며 사탄의 세력인 무신론주의 공산주의와 대치해서 싸우는 것은 기독교 및 자유주의 국가의 생존 사활에 관한 문제이며 기독교인들의 당연한 의무이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북한의 공산세력과 대치하고 있는데 여호와의 증인들은 징집을 기피하고 집총을 거부하여 투옥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할 정도로 광신적인 행위를 서슴치 않으니 이것이야말로 반국가적인 이적행위라고 할 수 있다. 여호와의 증인의 병역기피 및 집총거부는 정통 성서해석상의 입장에서 볼 때 비성서적이라고 볼 수 있다.
국기 배례금지 문제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상징이다. 태극기를 향하여 경의를 표하는 것은 모든 국민의 당연한 의무이다. 우리는 태극기를 신앙대상으로 섬기거나 신처럼 믿는 것이 아니고 다만 경의를 표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호와의 증인들은 우상이라고하여 배례를 금지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 때문에 자퇴하기도 한다.
[여호와의 증인 주장]
① 하나님의 승인 아래 충실한 히브리인들은 국가 상징물을 숭배하는 일을 거절하였다.
② 상징적인 세상정치의 "짐승"과 그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형벌을 받을 것이다(주: 세상정치의 "짐승"이란 정권을 가진 대통령을 의미하고, "우상"이란 국가를 의미함.)
③ 하나님은 형상을 만들어 그 앞에서 절하고 숭배하는 것을 금한다.
④ 하나님의 충실한 종들은 국가 상징물을 숭배하지 않았다.
[실례]
a. 73년 6월 충북 제천국민학교 4학년 여호와의 증인이 국기배례 거부하고 퇴학당함.
b. 72년 7월 15일 강원도 원주여중생 7명이 국기배례 거부하고 자퇴함.
[반증]
여호와의 증인은 태극기뿐만 아니라 기독교의 십자가도 우상으로 간주하여 부정하고 있으나 태극기는 국가의 상징이며 기독교의 십자가는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속한 속죄의 상징일 뿐 숭배나 신앙의 대상은 아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태극기에 배례하는 오른손을 왼편 가슴에 얹고 경의를 표할 뿐이며, 절을 하지 않으며, 또한 십자가에 대해서도 절을 하는 기독교 종파는 없는 것을 보아서 신앙의 대상으로 혹은 우상으로 섬기는 것이 아니다.
수혈 거부문제
인간의 생명은 존엄한 것이다. 교리나 어떤 이유로든지 인간의 생명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것은 성서적이 아니다. 예수께서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더 귀중하다고 주장했다. 성서에 있어서 여호와의 증인들이 내세우는 "피를 먹지 말라"(레위기 17장 14절)에서 피는 인간의 피가 아니고 짐승이 피이며 의학상의 수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성서의 전체적인 의미보다도 문자주의의 해석의 오류에 빠져 수혈 거부 등 죄악을 범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① 그리스도인에게 "피를 먹지 말라"는 요구는 의학적 수혈거부를 말한다.
② 이 금지령은 어떠한 형태의 피에든지 다 적용된다.
③ 위급한 때라도 비성경적 피의 사용은 잘못이다.
[실례]
a. 1972년 5월 22일 이대부속중학교 2년생인 조재희 양이 교통 사고를 당해 수혈을 하려하자 그 모친 김복순은 교리를 내세워 수혈 거부를 했고 죽어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냉혈한적인 답변을 했다.
b. 1977년 1월 28일 부산시 동구 초량 4동 779번지 거주하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 박월선 여인은 그의 딸 김경숙(12세)양은 수혈을 해야 회복할 수 있는 중태임에도 불구하고 수혈을 거부해서 끝내 숨지게 해서 구속됐다.
c. 1977년 9월 25일 교통사고를 당한 최상원씨의 외아들 최황웅(7세)군은 모친이 증인인 박정자(32세)여인의 반대에 부딪쳐 수혈거부를 당한 바 경찰까지 동원하여 박여인을 끌어내고 수혈을하여 생명을 건졌다.
[반증]
역대상 11:18∼19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를 어찌 마시리이까 하고 마시기를 즐겨 아니하니라" 여기서 사람의 피를 마시지 말라는 말은 사람을 죽여서 그 피를 마시지 말라는 말이지 수혈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신약성서 사도행전 15:20의 "피를 멀리 하라"는 말은 동물의 피를 의미하는 것이며 인간의 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성서에는 어느 구절에도 수혈하지 말라는 구절은 없다. "먹는다"는 말과 "수혈한다"는 말은 완전히 다른 말이다. "먹지 말라"는 "수혈하지 말라"로까지 광대 해석하고 있는 것은 성서를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국가체제거부
이들은 외형상으로는 국가시책에 순응하라고 변명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국가정부는 사탄이라고 신도들에게 가르치고 있어 국가 정부체제도 거부하는 반국가적인 집단이다.
[여호와의 증인 주장]
① 큰 바벨론은 지구 전체에 퍼진 왕국, 즉 제국이다.
② 공산주의적 정부를 포함한 현 정부들은 그들의 권력을 사탄 마귀로부터 받았다.
③ 여호와께서는 사탄으로부터 권능을 받은 세상 정부들의 진로를 예언하셨다.
④ 정치적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반대하는 자들은 불리한 심판을 받는다.
⑤ 제 2세 교주 로더포드는 "인간 정부가 만들어 낸 것은 모두가 마귀의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반증]
신약성서 롬13:1에 보면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이 정하신 바다"고 했다. 기독교인도 국민의 일원이기 때문에 국민으로서 권세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는 것이 성서적이라고 볼 수 있다.
가정윤리의 파괴문제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되면 <파수대>라는 잡지들을 가지고 호별방문을 하면서 매매와 더불어 여호와의 증인에 대한 교리를 선전한다. 가정주부의 경우 가정 주부로서의 임무를 저버린 채 하루종일 활동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기 어렵게 되고 그로 인해서 가정이 파괴되는 경우가 많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아닌 남편이나 가족들을 사탄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광신을 이유로 해서 가정이 파괴된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①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않고..."(마태복음 10:22, 36∼38)을 아전인수격으로 인용하여 가족의 반대를 핍박으로 간주하고 더욱 더 가족에게 저항함.
② 참 종교(여호와의 증인을 지칭)를 택하므로 가족과 친지로부터 반대를 받게 될지도 모른다.
③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충성이 첫째가 되어야 한다.
[반증]
엡 5:22∼6:9를 보면 건전한 가정에서 부모와 부부 및 자녀에 관한 기독교 가정윤리가 첫째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같은 집안에서 살고 있는 가장 가까운 남편이나 부모를 순종할 줄 모르고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위선이라고 할 수 있고 비성서적이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교리를 내세워 부부별거 및 이혼을 종용하고 있으나 기독교에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이혼 및 별거를 금하고 있다.
학업 거부문제
여호와의 증인의 학문에 대한 편견으로 인하여 흔히 학생들의 학업을 포기하거나 진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여호와의 증인의 주장]
① 하나님을 고려하지 않는 세상 지혜 지식은 유해하다.
② 세상의 지혜는 의존하는 것은 멸망으로 인도한다.
③ 거짓 지식에 의존하는 것은 멸망으로 인도한다.
[반증]
여호와의 증인들은 신약성서 골로새 2:8의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주의하라. 이것이 사람의 유전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좇음이요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니라"고 한 것을 아전인수격으로 인용하여 세상의 지식을 거부하고 있으나 이도 성서의 해석상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골로새서에 기록된 철학과 지식은 당시 초기 기독교회에 침투하는 이교적인 희랍철학과 지식을 경계하라는 뜻이지 공부를 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시한부 말세심판설 주장
인간은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그 날짜를 알 수 없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은 묘하게 연대를 풀이하여 심판의 날짜를 예언하였으나 빗나가고 말았다. 그들은 심판설 등으로 유언비어를 유포하여 혹세무민하고 사회를 문란시킨다. 예컨대 1975년 10월 초에 아마겟돈전쟁이 일어나 지구는 멸망하리라고 예언했으나 실패했다. 그 근거는 BC 4026년 10월 초에 인류가 창조되었으므로 인간의 생존시한을 6000년으로 보고 BC4026년부터 6천년이 되는 해인 1975년 10월초 세상이 전쟁으로 인해 심판, 멸망하고 그때부터 여호와의 증인만을 위한 천년왕국이 설립되어 14만4천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왕노릇하리라고 했다.
반종교적인 문제
여호와의 증인은 자신들의 종교 이외의 타종교는 일체 사탄의 세력으로 보고 구원이 없다고 주장하며 배타한다. 특히 기성 기독교와는 격렬한 반목으로 종교총화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으며, 기독교의 한 종파로 분장하여 기독교의 공신력을 파괴하고 있다. 그들은 기독교리의 정통교리인 삼위일체 교리부인, 인간의 영혼불멸설부인, 지옥부재설 주장, 예수의 육체적 부활 부인, 그리스도의 신성부인 등으로 기독교의 성서적인 입장과는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 반기독교적인 집단으로서 현재 기성 기독교가 여호와의 증인으로 인해서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여호와의 증인은 독선적이고, 비타협적이고, 배타적이어서 건전한 종교라고 할 수가 없는 것이다.
1. 여호와의 증인교는 1874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찰스 테이즈 러셀이라는 사람에 의해 시작되었다
2. 예수님을 피조물이라고 하고, 미카엘 천사장이 예수라고 한다.
3. 지옥과 사후 영혼은 없고, 육신을 영혼이라고 하며, 음부는 무덤과 동일한 것이라고 한다.
4. 성령은 하느님의 힘, 바람 또는 에너지이며 비인격체라고 하고, 삼위 일체를 부인한다고 한다.
5. 여호와의 증인은 신도 전원이 모두 전도인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전천후 활동 체제를 갖추고 있는데, 전도라기보다는 무보수 책 외판원으로 그 조직에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다.
6. 그러므로 그들은 전도라는 말 대신에 봉사한다고 하며. 전도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7. 여호와의 증인 조직만이 하느님의 유일한 신권 조직이고, 지구상에 있는 모든 종교는 다 사탄의 조직이라고 한다.
8. 하느님은 우주 전체 가운데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하나의 조직만을 두셨고 절대 두 조직을 두시지 않는다고 한다.
9. 여호와의 증인 외의 모든 종교는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바벨탑을 쌓은 니므롯을 통해서 사탄이 창시한 것이라고 한다
10. 그러므로 여호와의 증인 외의 모든 종교를 총괄하여 큰 바빌론 또는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이라고 부른다.
11. 기독교의 교회를 바빌론 교회 또는 십자가 교회라고 부르고, 모든 교역자들을 음녀라고 부른다.
12. 여호와의 증인을 총 지휘 감독하는 최고 간부진을 신권왕국 통치체라고 부르며 그들이, 즉 워치타워성서책자협회의 임원들이다
13. 신권 왕국 통치체는 예수님과 열두 사도를 위시하여 여호와의 증인으로 이미 죽은 자와 살아 남아 있는 현재 간부들을 포함한 144,001명으로 구성했다.
14. 144,000명에 예수님을 합해서 144,001명으로 구성되었다는 소위 신권 왕국 통치체의 남은 자라고 하는 간부들이 교주로 군림하여 절대적인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다.
15. 그들 신권 왕국 통치체의 남은 자들(최고 간부들)의 칭호는 다양하다. 적은 무리, 공동 왕, 공동 후사,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떡뗀자 등으로 부른다.
16.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의 관심은 성서의 가르침이 뭐라고 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통치체의 가르침이 뭐라고 했느냐에 있는 것이다.
17.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하여 144,001명의 통치체 성원만은 영으로 부활하고 그 외의 사람들은 육신으로 부활하여 지상 낙원에서 살게 된다고 한다.
18. 노아 홍수 이전에 죽은 사람들은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 아무도 부활하지 못하며, 홍수 이후에 죽은 사람이라도 정부기관에서 일한 사람들과 종교인들은 부활하지 못한다고 한다
19. 아주 가까운 앞날에 온 인류와 현 사물의 제도가 모조리 멸망되어 없어지고, 여호와의 증인만 살아 남아서 낙원화할 이 땅 위에서 영원히 죽지 않고 군왕 노릇을 할 것이라고 한다.
20. 여호와의 증인의 신권 왕국 외의 국가들은 사탄의 조직이므로 국기에 경례를 해도 안 되고, 애국가를 불러도 안 된다고 한다.
21. 여호와의 증인은 신권 왕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므로 대한 민국을 조국이라고 부르거나 그렇게 생각만 해도 안된다고 한다
22. 그러므로 공무원 같은 국가에 봉사하는 직종이나 국토방위에 관한 일에 종사해서는 안 되고, 가수나 배우 같은 연예 직종이나 스포츠 같은 인기 직종은 포기하라고 한다.
23. 군복무를 거부하여 형을 받은 여호와의 증인이 전국 교도소마다 수십 명씩 없는 곳이 없으며 , 수많은 전과자를 배출하고 있다.
24. 예비군을 기피하기 위하여 젊은 신도들은 주민 등록을 말소하고 있다.
25. 고등학교 이상은 학교에서 군사 교련을 받아야하므로 거의가 교련을 피하기 위해 퇴학을 한다
26. 세상 국가에 협조를 일체 거부하고 신권 왕국(여호와의 증인의 통치체)에 전적으로 충성하라고 가르친다.
27. 이 세상 학문은 낙원에 가서 필요 없게 되므로 고등학교 이상 교육은 받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이 세상 학문은 성경만 읽을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다고 가르친다.
28. 다가오는 지상 낙원에서는 병에 걸리는 일도 없고 죽는 일도 없으므로 병원, 약국, 장의사 같은 직업은 지금부터 폐업하고 파이어니어 (무보수 책 외판원)가 되라고 가르친다.
29. 자녀들에게는 어려서부터 반국가 의식을 철저히 교육하고 신권 왕국 통치체에 대한 충성심을 주입시키라고 한다.
30. 여호와의 신권 왕국 정부하의 지상 낙원이 곧 오므로 현재의 것들은 학업도 직장도 재산도 명예도 가정도 남편도 모든 것을 배설물만도 못하게 여기라고 한다.
31. 여호와의 증인이 아닌 남편보고는 이방인 또는 사탄이라고 하여 동침하면 사탄의 새끼를 갖는다고 동침을 거부하기도 한다.
32. 여호와의 증인 외의 종교인과 교제는 물론, 종교인의 가게에서 물건을 사도 안 되고, 종교 단체에서 세운 학교나 병원에도 절대 가면 안 된다고 가르친다.
33. 십자를 표시한 적십자 기구도 사탄의 기구이므로 적십자 회비를 내지 말라고 한다.
34. 국제 연합 기구도 사탄의 연합체라 하여 '유엔'을 멸망의 가증한 것 또는 짐승의 우상이라고 부른다.
35. 수혈 헌혈을 거부함으로써 수혈하여 살 수 있는 생명을 죽게 한다
36. 부모나 어떤 윗사람에게도 큰절을 하면 안 된다고 한다.
37. 생일 회갑을 지키지 않고, 부모나 남편의 생일날은 식사도 같이하지 않는다.
38. 신년 초나 추석 같은 명절 또는 광복절, 제헌절 등 공휴일을 지키지 말라고 한다.
39. 신도 중에서 어느 누구라도 그 조직 내의 비리를 알았거나 교리에 의문을 발설하면, 가차없이 제명 추방하고 대화를 단절시킨다.
40. 여호와의 증인 조직 내의 남녀 비율은2 : 8로서 미혼녀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신도간의 음행이 성행하고 있지만, 노출되지 않도록 철처하게 비밀 유지가 제도화되어 있다.
41. 통치체는 성경에도 있지 않은 지상 낙원을 미끼로 신도들을 유혹 세뇌 선동하여 파이어니어라는 허울 좋은 명예직으로 혹사한다
42. 통치체는 워치 타워 협회의 출판물을 통하지 않고서는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의 성서 해석은 완전히 아전 인수격으로 왜곡시켜 가르친다.
43. 그리스어 사본(신약성경)에 여호와가 237회나 있는 것을 번역자들이 빼 버렸다고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가르친다.
44. 로마 제국의 사형 제도가 십자가 형틀이었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인데도 예수님은 십자가 형틀에서 죽지 않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1914년에 재림해 계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