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안덕곶자왈과 산방산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논오름은
오름정상에 논이 있었다고 해서 논오름으로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논이 있던자리에 지어진 논오름 펜션은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고 조용해서
또 논오름 펜션에 지난번에 이어 또 왔답니다.
45평, 35평, 20평 1,2층에 8개의 객실이 있는데
이번엔 45평형 방두칸에 화장실 두개 넓은거실에서
집같이 편안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일출을 보기위해 새벽같이 서둘러 멀리갈 필요가 없는곳...
새벽5시20분쯤 옥상으로 올라가 일출을 기다리는데 어찌나 바람이 심한지...
05시30분쯤 밝아오는 여명을 보면 늘 마음이 설레입니다.소원도 빌어야 될것 같고....
하늘이 정말 아름답네요.
날씨가 좋아 멀리까지 선명하게 잘 보이고 산방산도 가까이에 있는것 처럼 느껴지네요.
용머리해안도 조금 보이는것 같네요.
파아란 하늘이 날씨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하늘색이 너무 예뻐서 담아 보았습니다.
정원
아침햇살에 꽃들도 탐스럽네요.
아침일찍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하고
제주도를 열심히 돌아다 니다
오후에 다시 논오름펜션으로.......
논오름펜션의 마스코트 3마리의 오리들이 반겨 줍니다.
저녁에 바베큐파티는 기다려지고 즐겁네요.
늦은시간까지 무슨이야기가 그리도 많은지....
논오름펜션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2770
064-794-5510
010-8770-2825
첫댓글 저 펜션을 다룬 포스팅은 다 보고 있는데, 풍경이 정말 환상입니다.
추천합니다 사진 정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