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의식에는
WEA나 WCC를 또는 우리들 자신들 조차도
역사적인 정통기독교로 여길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라고 하는 첫째 되는 기준은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로마교 카톨릭의 교리와 제도에 대하여
항거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하고
초대교회로 회복한 상태인가?
하는 것이고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이시다,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셨다.
그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예수님이 인성과 신성을 가지셨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라는 등등은 정통 기독교회의 교리들로서
이단이냐, 아니냐?의 기준 잣대이다.
WEA의 경우,
정통기독교회의 교리에는 어긋남이 없다.
그러므로 이단이 절대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믿음의 선진들로 비롯된
역사적인 그 정통 기독교회가 아니다,
라는 것이 핵심적인 문제이다.
이것은 이단보다 더 상위적인 범주에서 큰 문제이다.
무슨 교리를 따지기 전에
WEA는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가 아니고
도리어 믿음의 선진들로 비롯된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를 역행하는
반역주의 정체를 가졌다.
이것이 WEA의 문제이다.
복음+포용주의 = WEA이다.
복음을 앞세우고서는
자유주의 신학을 문제 삼지 않고 묵인하고
종교다원주의 WCC를 문제 삼지 않고 뜻을 같이하고
비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로마교 카톨릭의 교리와 제도를 문제 삼지 않고 다름으로 오히려 존중하고
그들과 협력하고 그들과 일치를 추구하는 정체를 가진 것이 WEA이다.
WEA의 이 같은 정체는
믿음의 선진들로 말미암아 역사를 이어온 정통기독교회에 대한 역적행위이며
반역주의 노선이다.
(제프 터니클리프 WEA 대표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NCCK)권오성 총무와 만남)
자유주의 신학을 문제 삼았고
종교다원주의 노선을 배격했고
비 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로마교 카톨릭의 교리와 제도에 대해
죽음으로 항거해서
셩경적으로 바르게 세워
초대교회로 생명을 이어온 역사를 가진 것이 정통기독교회이다.
그러나 WEA는 이에 완전히 반한 정체성과 역행하는 노선을 지향하고 있다.
복음주의라는 옷을 입고서 말이다.
WCC와 로마 카톨릭은 그 정체성이 밖으로 나타나 있기에
경계 하거나 반대하기에 쉽다.
그러나 WEA는 다르다.
복음을 앞세워서 포용주의 노선을 추구하고 있기에
좋아 보이고 문제 없어 보이기에
그래서 쉽게 걸려들고 반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가면이며
WEA는 믿음의 선진들로 비롯된
역사적인 정통 그 기독교회가 아니다.
교리적으로 이단이 아니면서
이단 보다 더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 WEA이다.
WEA는 그 기원을 1846년이라고 하나
로마교 카톨릭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하여
로마교 카톨릭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고
수도사들이 수여하는 프란체스코 상을 받은
로마 카톨릭의 피리 부는 사나이로 알려진
신 복음주의자 빌리 그레함과 그의 친구 오켕카가
1951년에 세계복음주의협의회(World Evangelical Fellowship)라는 WEF가 조직 하여
오켕가가 초대 회장이 되었고 2001년도에 와서 지금의 WEA, 즉 세계복음주의 연맹 ( World Evangelical Alliance)으로 개명한 것이다.
(빌리 그레함과 로마교황)
WEA 회장을 역임한 김상복 목사는
그 자신 스스로가
신복음주의가 정통주의와 다름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상복 목사의 신복음주의관(觀)
기독교보 2002년 1월 19일자(11쪽)에 의하면,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의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서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EFA 회장)는 "복음주의 운동의 활성화"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서 "신정통주의가 신학적 자유주의에 대한 최근의 표현이라면, 신복음주의는 정통주의에 대한 최신의 옷이다."
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복음주의로 불리고 있는 WEA는
믿음의 선진들로 비롯된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가 아님을 보게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역사적인 정통 기독교회를 벗어난,
새로 생긴 신흥 기독교회로서
역사적인 정통 기독교회를 반역하는 정체를 가졌다.
(제프 터니 클리프 WEA 전 대표, 슈마허 WEA 신학위원장이 로마교황을 만남)
신복음주의에 대하여 김효성 박사에 의하면
한국교회 보수주의 지도자 박형룡 박사는 그의 저서 신복음주의 비평(보수신학서적 간행회, 1971. p48)에서 “각국의 복음주의자협회는 세계복음주의협의회(WEF, 지금의 WEA)의 각국 지부의 명칭으로서 WCC 에큐메니칼 이단을 묵인하고 신복음주의를 선포하며 배도 교단 안에 머무는 자유주의 타협자들의 집단행동이요 한국 정통장로교단에서는 총회의 금령에 위반하는 불법행동이다”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또한 “NAE (복음주의자협회)불법운동(포용, 연합, 일치, 사상)을 그대로 묵과하여 두면 멀지 않는 장래에 우리 교단 안에도 미국에서와 같이 신복음자유주의 이단 신학의 창궐, 각종 이단설의 허용, 용공, 친공 활동의 성행으로 인하여 우리교회 본래의 정통신학은 잃어지고 말 것이다. 우리 교회 파수꾼들은 정신을 차려 일어나 이 위험한 NAE 불법운동을 하루 바삐 물리쳐야 한다”(p57-58) 고 우려를 나타내었고 신복음주의를 ‘신자유주의 내지 신이단운동’이라고 혹평하였다.(신복음주의 비평 p47) 고 한다.
한국교회중에서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군에 속한 분들께서는
믿음의 선진들이 모진 핍박과 죽음으로 항거하여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인 교리와 제도를
성경적으로 개혁하고 초대교회로 그 생명을 이어온,
역사적인 기독교회를 지켜 나가는데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
찔러대는 창(WEA,WCC, 로마교 카톨릭)의 역활들은 힘을 모아 열심들이지만
이를 막고 지켜내야할 방패( 역사적인 정통기독교회)와 파수꾼은 모래알 같이 모두가 내 잘났네 하며
흩어져 지지멸멸하거나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 못함이 문제이기에 .
그러므로 이를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창이 문제가 아니고
방패가 제 기능을 못함이 문제임을 자각해야 한다.
나서서 행동으로 믿음의 선진들이 죽음으로 지켜낸
역사적인 정통 기독교회를 지켜내자.
마 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