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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있는 좋은글
 
 
 
카페 게시글
‥‥김별 ♡ 시인방 봄의 감촉
김별 추천 0 조회 204 14.04.13 00:0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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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4.13 00:15

    첫댓글 나무가 꽃벼락을 칠때
    얼떨결에 얻어 맞은 빰을
    얼마나 아플까요
    내가 개미을 때려주러 가야겟어요
    근데
    시인님
    목욕을 안 했을까요
    잽싸게 다녀 갑니다

  • 작성자 14.04.14 09:56

    몽케양님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지요^^*
    미운 개미, 나쁜 개미지요.^^*
    네 목욕을 못했어요.
    시간이 없어서... 술 먹는라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 14.04.13 00:15

    별님의
    글에 머물다갑니다
    행복하세요

  • 작성자 14.04.14 09:56

    새깨손가락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14.04.13 00:25

    놀란 개미는 무사했을까요~
    놀란 나무의 꽃벼락,
    이런 표현이 별 시인님의 시의
    품격을 높힙니다
    작은 생명들과 봄을 즐기시는
    모습이 평화롭군요

  • 작성자 14.04.14 09:59

    산내일기님 안녕하세요. 휴일은 즐겁게 보내셨지요.
    한 주가 다시 시작 되었으니 더욱 즐겁지요? ^^*
    개미는 무사했을 겁니다.^^*
    제 뺨만 얼얼했지요^^*
    아름다운 날 아름답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14.04.13 00:23

    가렵고
    귀찮은 표현을
    이쁘게
    올리셨네요.

    벗꽃비
    맞으셨나요 ?
    ㅎㅎㅎ

    행복하세요^^

  • 작성자 14.04.14 10:00

    용기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날씨는 더 할 수 없이 좋기만 하네요.
    네 벚꽃비도 맞고, 살구꽃비도 맞고, 아무튼 꽃벼락은 좋아요.^^*
    행복하세요

  • 14.04.13 02:45

    화들착놀란꽃벼락 내린나무 웃는모습 모셔올게요
    별님~~
    모셔온그림보시와요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스티커
  • 작성자 14.04.14 10:01

    사랑의 여신, 밝은미소야님,
    오늘도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멋진 날 되세요.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 14.04.13 02:54

    철썩 때린개미 기절중 계속....

    꽃벼락 칠때 향기는 얼마나 좋았을 까요...

    흐~~흠~~휴~우우~~
    향기가 느껴져요..^^ 글향에 머물다 갑니다..

  • 작성자 14.04.14 10:03

    누가뭐래도님께소 꽃벼락 향기가 느껴지셨군요.
    다행이예요. 좋은 건 같이 해야지요.^^*
    개미 깨어나서 제 집 찾아갔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14.04.13 07:15

    바람한올 없는데
    내 속타는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주책없이
    꽃비가 향내음 짙게
    풍기니
    차라리 돗자리에 무게싫어
    눈음감는다
    사르르 잠이들 무렵

    강아지 고양이 성가신 개미까지
    한바탕 난리를 피운다
    꽃비 맞으며 봄처녀
    살랑 살랑
    어서일어나 두팔벌려
    예쁜님 맞이하라고

    시인님 안녕하세요
    쓰신 시는 저는 시골노총각
    마음을 생각 해봤습니다
    시인님도 아시겠지만 지금현실이
    결혼정녕기를 지나
    40이 넘어도 짝을 찾지못하고
    있답니다
    심각한 문제라고 합니다

    시인님 이래좋은 시를 주시니
    전행복하답니다
    많을 생각을 주시니요
    오늘도 꽃비맞으며
    오솔길 걸어봅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 작성자 14.04.14 10:08


    여신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날입니다. 귀한 말씀 정성스럽게 주셨네요. 장가 못 간 농촌총각 말씀을 하셨는데, 참 큰일이예요. 그러한 현상은 개인의 불행을 넘어 우리 모두의 시대의 불행인 것이고, 또한 미래의 불행이 될 수 있으니까요. 저질 자본주의가 세상을 이렇게 만들었지요. 돈과 허세 욕심 이기심 오로지 향락만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이 미친 시대가 이토록 참담한 현실을 만들 거지요. 잠시 옆길로 샜네요. 제 시를 읽고 행복하셨다면 저는
    밥을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습니다. 행복하기만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되세요.

  • 14.04.13 08:32


    오토바이 위에서 맞는
    실크같은 보드라운 바람
    바람에 꽃비 내리며
    지나가는 나를 환영하네요.
    전쟁에 승리한 개선장군처럼..

    저 멀리 보이는 한쌍의
    남녀가 꽃비에 가려
    아지랑이처럼
    아른 거리는 길을
    달려갑니다.

    별님이 주신 봄을
    읽으며 봄을 생각합니다.
    봄은 나에게도 오네요

  • 작성자 14.04.14 10:12


    이 프란치스코님의 말씀이 참 멋집니다.
    오토바이에 앉아 맞는 시원한 바람, 그리고 꽃비, 개선장군 같다는 표현이 정말 어울리네요.
    그 시간이 얼마나 상쾌하고 멋졌을까요. 오토바이를 타지 못하는 저는 부럽기만 하네요.^^* 그렇게 청춘과 삶을 즐길 수 있다면 봄이 곧 환상이겠네요. 오늘드 그 멋진 날들 이어가세요. 감사합니다.

  • 14.04.13 08:45

    김별님
    옛 생각이 나네요
    사과 꽃그늘이 그리워집니다
    그때는 그꽃이 좋은지도
    몰랐지요
    삶의 연속이었지요
    그 그늘에서 행복했던
    모습이 아련합니다
    돌아올수 없는 그리움이
    되었지 만은요

    봄의 꽃그늘에서
    성가신 개미가
    살금살금 올라오면
    저도 깜짝 놀랐네요
    꽃나무 밑에 누워보면
    개미가 많아요 ㅎ

    그리움이 일렁이는
    싱그러운 아침
    좋은시에 머물다갑니다
    따뜻한 휴일되시고
    행복하셔요

  • 작성자 14.04.14 10:17


    산마리노님 안녕하세요. 단것을 좋아하는 개미가 꽃그늘 아래 많은 건 당연하겠지요?^^*
    과수원을 하얗게 뒤덮은 사과꽃도 참 눈부시고 정겹지요. 님의 체험인 듯 합니다. 생활의 고단함은 때로 그 아름다움을 느낄 새가 없게 만들지만, 세월이 지나서도 떠올라 행복하게 하지요. 님의 기억이 마음을 정화해 주고 향기도 뿌려주겠네요. 신선하고 착한 말씀에 마음이 산들바람부는 듯이 상큼함을 느낍니다. 아름다운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아름다운 향기 이어가세요.

  • 14.04.13 14:16

    시인님의 시는 어느땐 철없는소년의 수줍음 같고 어느땐
    나이들어 너무 철이 일찍 들어 버린 누군가의
    애절함이 가득하고...
    오늘은 시가 간지럽네요ㅎ

  • 작성자 14.04.14 10:18

    네 미경님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왕자였습니다.^^* 그렇다보니 때로 철이 없고, 눈치코치도 없습니다.
    철이 일찍 들어버린 애늙은이 이기도 해서, 늘 우울하기도 하고요.^^*
    간지러움이 때로는 최고의 자극을 주지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14.04.13 13:31

    호사다마 라고 했던가요?
    좋은일에는 꼭 해가되는 일이
    생긴다는 말일테지요.

    하필이면 그 놈의 강아지가---
    내뺨 내가 치니 누구에게
    하소연도 할수없네요.

    제깟놈 나무야 놀라던
    벼락을 치던 나는 모르외다.

    김별 시인님의 시 속에는
    잠재된 그 무엇이 한가득이라
    생각치만 그것들을 끄집어 낼수없는
    저의 열악한 가슴이 항상 문제인걸요.

    잠시 감상하고 떠납니다.

  • 작성자 14.04.14 10:24


    화란님 안녕하세요.
    호사다마한 일이 참 많지요. 그래서 세상이 또 살아볼만한 것 아니겠어요. 반전과 역전과 예측불가능이 오히려 꿈을 꾸게 하게, 활력도 주고, 행운을 바라게도 해 주니까요. 비록 실망으로 끝날 때가 훨씬 많아도요.^^* 열악한 가슴이라니요. 무슨 겸손의 말씀을....
    벼락치는 거 나는 모르쇠 하지 마시고, 한번 맞아보세요. 화들짝 놀랄 일이 생기지 않겠어요. 귀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하세요

  • 14.04.13 14:33

    안녕하세용~ 좋은시 감사합니당~^^*

  • 작성자 14.04.14 10:26

    ㅋㅋ 으뜸이님 안녕하세요. 너무 약하시다, 조금만 더 쓰시지...^^*
    그래도 이렇게 넉넉히 느낄 수 있으니 된 거지요? ^^*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언제나 그 유쾌한 웃음이 싱그럽게만 하시기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4.14 10:32

    우리가 살아가면서 즐거움과 기쁨과 행복감을 느끼는 건, 돈을 많이 벌고, 기분이 좋은 일이 생기고, 해서겠지만, 근본을 알고보면 그러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만든 건, 가슴 밑바탕을 형성하고 있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 청정의 지역에서 우리를 키웠던 그 순수함에서 기인했다고 봐요. 우리가 처음부터 도시에서 태어나 그렇게 살았다면 님이 느끼시는 감흥은 절대로 느끼지 못할 겁니다. 그러니 님께서도 저도, 산골짝에서 나고 자란 것은 가장 큰 재산을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받은 거지요.^^* 그건 아는 사람만 알겠지요?^^*
    한참 바쁜 철, 할 일도 많읏실텐데, 잊지 않고 이렇게 찾아주시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도 넉넉하고 보람있

  • 작성자 14.04.14 10:32

    @김별 고 아름다운 날 되세요

  • 14.04.14 17:58

    봄의 감촉 ,꽃벼락!!!
    잘 감상했어요
    행복하세요.^^

  • 작성자 14.04.14 20:35

    앤아줌아 안녕하세요.
    눈부셨던 하루가 또 아쉽게 가고
    벌써 봄입니다. 봄밤도 역시 눈부신 낮만큼이나 아름답지요.
    이렇게 좋은 밤은 잠만 자며 보낸다는 것이 아깝지요.
    예쁜 말씀 고마워요.

  • 14.04.15 09:45

    아유 ~~이런 추억을
    별님도 가지고 계셨군요
    시 한자 한자 읽을때 마다
    마치 제가 그자리에 있었던 듯
    싶네요 .
    오늘 그런 꽃벼락 한번
    맞으면 행복이 하루 종일
    이어 질 것 만 같아요.
    얼른 나가서 꽃나무 아래서
    강아지를 기다려 봐야 겠어요
    별님의
    꽃벼락이 제맘에
    꽃벼락을
    내리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4.15 09:55

    아기별꽃님^^*
    꽃벼락 한번 못 맞고 봄을 보내면 얼마나 서운한가요.^^*
    오늘은 만사 제쳐두시고, 꽃그늘 아래로, 돗자리 들고 가세요.
    강아지는 기다리지 않아도 올 겁니다. 고양이도 개미도
    기다리지 않아도 다 와요.^^*
    사람이나 짐승이나 좋은 자리를 서로 차지하고 싶어 하니까요.^^*
    그 꽃자리에서 아기별꽃님과 같이 꽃벼락 맞으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
    그런 꿈을 가져 봐도 될까요?^^*

  • 14.04.15 10:14

    @김별 *^^*
    준비 되셨나요~~?
    전 오늘 저아래 사진속 나무 아래로
    가볼까 하는데 어제보니 벌이 붕붕~~
    마구 날아 다니던데
    벌침한번 쏘여도 아니 두번세번이면
    또 어떻나요?
    추억이 될 아름다운 벌침인걸요.
    제가 방패막 될 터이니
    자~~출발~~^^

  • 작성자 14.04.15 10:20

    @아기별꽃
    와우~~^^*
    준비 됐어요.^^* 아기별꽃님
    벌을 쏘지 않는답니다.
    꿀벌은 꿀따기에만 정신이 팔려서,
    돈버는 것에만 정신이 팔린 사람과 같아서...
    쏠 정신이 없어요.^^*
    아기별꽃님과 함께 어서 가요.
    꽃그늘 아래로...
    어서 손 잡아요.^^*


  • 14.04.15 16:08

    행복을 주는 인연...
    오늘 하루도 행복으로 향하는
    좋은 인연이 되길 울 님들께
    사랑으로 전합니다!!!

  • 작성자 14.04.15 17:39

    반갑습니다.
    행복을 주는 인연이란 하시니
    더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 되시기를 바라신다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4.30 15:18

    아름다운 글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4.04.30 15:48

    꽃가게님 아름다운 마음으로 보아주시어 아름답게 보였을 겁니다.^^*
    나쁜 눈에는 아름다움이 보이지 않으니까요^^* 님의 아름다운 눈에 마음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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