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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족 면에서도, 실제로 통계 패키지를 사용할 줄 안다면 다양한 데이터처리 및 일반인보다 조금 더 심화된 통계처리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1] 통계를 활용하는 자격증이라는 측면에서, 몇 안되는 문과쪽 취업 자격증이라고 할 만하다. 컴퓨터와 데이터를 다룬다는 점에서 컴퓨터활용능력과 함께 준비하는 사람도 많다. 대학생 시절에 SPSS를 만져본 경험만 있다면 오래 준비하지 않고도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무난한 취업용 자격증에 속한다. 그러나 2021년 들어 난이도를 높이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유는 정보처리기사와 같이 합격률이 다른 기사에 비해 높기 때문. 작업형 부분이 개정되지 않겠느냐는 예상도 있다.
많은 이들이 컴활 1급과 사조사 2급을 비교하는데 단순 비교를 하기는 어렵다. 컴활은 굉장히 대중적이어서 정보도 많고, 접근하기 쉬운 MS Office를 사용하고, 상설시험이 있어 시험장 잡는 난이도가 사조사에 비하면 낮아서 불합격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적다. 또한 특정 시험 난이도의 경우 정말 어렵게 나오면 답이 없을 정도로 어렵게 나온다. 또한 사조사2급은 정보가 많지도 않고 SPSS 자체가 일반인들에겐 접근성이 낮은데다[2] 시험이 1년에 3번뿐인 데다가 응시료도 결코 저렴하지 않고. 실기시험 접수는 아이돌 티켓팅급으로 치열해서 부담이 크다. 최종합격하려면 시험을 총 3번(필기-필답-작업)쳐야 하고 필답형과 작업형 시험 사이의 기간이 일주일 언저리밖에 안 되는 극악의 스케줄은 덤이다.
빅데이터분석기사나 국가공인 데이터분석 전문가와 본격적으로 비교하자면 사조사2급 정도는 난이도가 낮은 자격시험이다. 이들은 시험범위와 사용 소프트웨어, 자격시험 운영목적 등에 이런저런 차이가 있으므로 관심이 있다면 비교해보자. 두 자격증이 본격적인 데이터과학 분야를 지향하는 반면, 사회조사분석사는 여론조사 및 시장조사에 활용될 데이터의 수집에 특화되어 있다.
출처: https://namu.wiki/w/%EC%82%AC%ED%9A%8C%EC%A1%B0%EC%82%AC%EB%B6%84%EC%84%9D%EC%82%AC
나무위키 - 사회조사분석사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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