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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아흐멧사원(sultan ahmed cami)
그 푸른색의 내벽이 아름다워 블루모스크(Blue Mosque)라고도 불리운다.
무리하게 합스부르크, 페르시아와 전쟁을 벌였던 메메드 3세(mehmed III) 이후 오스만제국은 기울기 시작한다. 그의 사후 아들 아흐멧 1세(ahmed I)는 전쟁을 종결짓고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콘스탄티노플의 궁전이 있던 자리에 대사원을 짓는다.
이렇게 지어진 술탄아흐멧 사원은, 사원을 둘러싼 기둥인 미나레(minaret)가 6개라는 이유로 비판받는다. 이때까지 미나레가 6개인 사원은 이슬람 성지인 메카(mecca)에 있는 카바(kaaba)사원뿐이었기 때문이다. 아흐멧 1세는 카바 사원의 일곱번째 미나레의 비용을 부담하는것으로 이 비난을 피해간다.
흔히 술탄아흐멧사원이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나레가 6개인 사원이라고 말하곤 하지만, 실제론 터키의 아다나(adana)에도 미나레가 6개인 사원(사반지, sabanci)이 존재한다. 술탄아흐멧 사원의 아름다움은 미나레의 개수가 아니라 그 규모와 내부 장식의 섬세함으로 평가받아야 한다.




톱카프 궁전
15세기 중순부터 19세기 중순까지 약 400년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거주한 궁전이다.
현재 규모는 많이 축소되었지만 그 당시 규모는 중국의 자금성과 비슷할정도였다고 한다.
왕이 바뀔때마다 수많은 증축돠 개축이 진행되고 네번의 대화재를 거치면서 현재의 모습으로 남게 되었다.
톱카프 궁전은 신궁전이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Yeni Sarayl(예니 사라이)라고 불리었으나
궁전 입구 양쪽에 대포가 배치되어있어 톱카프 궁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톱'은 대포라는 뜻이고 '카프'는 문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여기에 손가락을 넣코 돌리면서 소원을 비는 곳이랍니다~
제발 시집 좀 보내 달라고 애원해 봤습니다 ㅎㅎ

성 소피아 사원
터키어로는 Ayasofya. 성 소피아 사원, 신성한 지혜의 교회(Church of the Divine Wisdom)라고도 함.
비잔틴 제국의 황제 유스티니아누스 1세의 지휘로 콘스탄티노플에 세워진 교회.매우 독특한 이 건물은 세월이 흐르면서 파손되기도 했지만 세계적으로 위대한 기념물로 평가된다. 돔을 올린 바실리카 양식이며 놀랍게도 6년 정도의 짧은 기간에 지어져 537년에 완공되었다. 트랄레스의 안테미우스와 밀레투스의 이시도루스가 설계했다.



터키 현지 가이드님 입니다
완전 친절 하시고 설명도 너무 잘해 주셨습니다..
역쉬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건 가이드 입니다..
마지막날 이스탄불 공항에서 다들 한컷씩 찍었지요~


이스탄불은 따로와서 몇일을 구경해도 될만큼 넓고 좋았습니다
다만.. 걷는 구간이 너무 많아서 아주 아주 힘들었습니다
저처럼 체력이 약하신 분들은 생각을 좀 해봐야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