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두뇌를 건강하게 하는 인터넷
♣ 인터넷 하는 老人의 두뇌(頭腦)는 건강하다 ♣
날카로운 기억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인터넷 서핑을 해라. 인터넷 검색이 중장년층의
기억력을 유지하게 만드는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제까지 퍼즐이나 바둑등이
腦활동을 촉진시킨다는 연구 결과는 많았으나
인터넷 검색의 腦활동 촉진효과는 처음 발표된 것이다.
미국 ucla대학 연구팀은
"인터넷 검색이 독서보다 효과적으로
腦의 광범위한 영역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며
"老人들의 사고력과 기억력을 유지하는데
인터넷이 주요한 역활을 할수 있을것" 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55세~76세 사이 중장년층 24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검색을하는동안
腦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mri로 촬영했다.
이들 중 절반은
인터넷 검색 경험이 있었고
나머지 지원자들은 전혀 사용한 경험이 없었다.
실험 참가자들의
연령, 성별, 교육 정도에는 차이가 없도록 조절했다,
그결과,
독서를 하는 동안에는
腦에서 독해와 언어 능력을 담당하는 후두엽의 활동이
활발했으나
인터넷 검색을 하는 동안에는
전도엽을 포함해 더 많은 영역이 광범위하게 활성화
되는것으로 나타 났다.
단,
인터넷 검색에 익숙한 사람들일 수록 이같은 효과가 뚜렸 했으며,
처음 인터넷을 접하는 老人들의 경우에는
활성화 정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 책을 읽을 때는 활성화 되지않는 腦의 부분들을
인터넷 검색으로 활성화 시킬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며
"앞으로 老年층의 腦기능 저하방지을 위해
인터넷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다.
인터넷이 뇌의 기억 패턴 바꿔놓았다
검색 엔진 등을 통해
인터넷에서 지식을 찾기가 수월해지면서
뇌의 기억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관련 논문을 미국 과학저널 ‘사이언스’ 15일자에 발표한
컬럼비아대 심리학과 벳시 스패로 교수는
지식 자체보다 그 지식을 찾는 방법을 더 잘 기억하는
인터넷 시대의 기억 방식을 ‘구글 효과’ 라고 불렀다.
스패로 교수는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타조는 눈알이 뇌보다 크다’ 같은 상식 40개를 주고
컴퓨터에 이를 그대로 치도록 했다.
절반의 학생들에겐
정보가 컴퓨터에 저장된다고 말해주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삭제될 예정이라고 했다.
상식을 다시 기억해내라고 주문한 결과
정보가 사라진다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훨씬 많은 내용을 기억하고 있었다.
연구팀은 또 학생들을 3그룹으로 나눠
비슷한 상식을 컴퓨터로 보여주면서,
그 내용이
‘지워졌다’
‘컴퓨터에 저장됐다’
‘5개 중 한 폴더에 저장됐다
(사실·데이터·정보·이름·아이템·장소 등 폴더 이름 제시)’
라는 정보를 각 그룹에 전달했다.
열람이 끝난 후
이전에 보여준 내용과 그렇지 않은 것을 무작위로 제시하면서
‘아까 본 내용과 일치하는가’라고 질문했을 때,
관련 정보가 지워졌다고 통보받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정답을 맞혔다.
저장된 폴더 이름까지 통보받은 학생들은 상식 내용보다는
그 상식이 저장된 폴더를 훨씬 잘 기억했다.
스패로 교수는
“아내만 믿고 기념일을 잊어버리는 남편처럼
다른 사람이 기억하리라 생각하고 자신은 잊는,
이른바
‘기억의 교류 효과’의 영역이 인터넷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억력이 나빠졌다기보다
인터넷이
인간의 외장 기억 창고로 활용되고 있다고
해석하는게 적합할 듯하다”고 말했다.
뉴욕=김신영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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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담헌정님 말씀을 빌려서 답하며는요..... 的確한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