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내에 있는 철봉에서 턱걸이를 해 보았습니다... ㅎㅎ
공복에 한번 도전을 해 보았는데 역시 힘들군요... ㅎㅎㅎ
오랜만에 갔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페인트 칠을 해 놓았더군요... ㅎㅎ
역시 아파트 관리는 참 잘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 40분 정도 휴식은 운동 중간중간 약 30초 정도를 쉬면서 턱걸이를 해 보았습니다.
턱걸이를 할 때 손 간격은
처음에는 와이드 그립(Wide grip : 팔 간격을 넓게) 으로 손은 오버 그립(Over grip : 손등이 위로) 상태로 했으며...
나중에는 내로우 그립(Narrow grip : 팔 간격을 좁게) 으로 손은 언더 그립(Under grip : 손등이 아래로) 상태로 했습니다.
제가 생활체육지도자 보디빌딩 자격증을 취득하던 해(1998년)에 1시간 동안 턱걸이만 했었던 기억이 나서
그때를 생각 해 보며 한번 해 보았었는데...
역시나 세월 앞에 장사 없다. 라는 생각이 절로 느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20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군요... ㅎㅎㅎ
몸무게가 그때 보다 약 10KG 이상 증량이 된 부분도 있지만
그때와는 뭔가가 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급 피곤함을 느껴 약 40분 정도하고 집으로 복귀... ㅎㅎ
코로나19 때문에 밀폐된 장소에서 운동을 꺼려 하시는 분들은
야외에서 운동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며...
그럼 즐거운 주말 되셨으면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