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순(목말채: 木末菜)
목두채(木頭菜)라고도 하고,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나무두릅의 성분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질,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회분, 나트륨, 카로틴, 비타민 A, B1, B2, C, 나이아신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고,
비타민C와 B1 이외에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아,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과,
정신노동이 많은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오는데,
싹, 줄기, 나무껍질, 뿌리까지 모두 혈당강하작용을 하지만
특히 뿌리와 줄기의 약효가 뛰어나고,
껍질은 총목피(曾木皮)라고 하여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진통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이며,
건위작용이 높아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지만,
독성이 있어 오래복용은 금해야 한다,,,,,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고
비타민A와 C, 칼슘과 섬유질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하려는 여성에게 효과적인 식품이고,
두릅에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사포닌은 신비의 영약으로 여겨지는
인삼의 중요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땅 두릅은 독활(獨活)이라고 부르며, 재배를 많이 하는데,
100g 당 수분이 95.4%이고, 당질 3.0g, 섬유질 0.5g, 단백질 0.7g,
회분 0.4g, 칼슘 9mg, 인 24mg, 철 등이 들어있고,
이른 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뿌리는 진통작용과 진정작용이 있어,
근육통, 하반신마비, 두통, 중풍의 반신불수, 진통, 부종, 치통,
혈관확장, 혈압강하 등에 많이 쓰이는데,
용법은 팔다리가 저리는 비증, 류머티스성 관절염, 신경통,
중풍후유증 등에 하루 4∼12g을
달임 약, 알약, 가루약, 약술 형태로 먹으며,
안면신경마비, 관절통, 중풍으로 입과 눈이 삐뚤어지며
몸을 쓰지 못하는 데, 안면신경마비 등에는
10g을 물 200 ㎖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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