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란 단어를 보면
두가지 어감을 느낀다
하나는
안녕 즉 아~듀~~
작별용 인사어이고
하나는
반갑다는 만남의 인사이다
우리만 그렇지
외국어로 그런 인사법은 잘 있지 않는데
우리말은 음색과 억양으로 같은 단어를 구별해야 하는 일이 많다
안녕...
내가 이 말을 상대에게 직접했다고 그는 바로 알 수 있지만
객관적인 사람이 듣기만 했다면
안녕?
이러면 틀림없이 반갑다는 인사로 알 것이다
반갑습니다..
카라님
카타르시스님
그리고
착한여자님
이름을 불러 주면
더욱 빛나지요
그대의 얼굴들이 말입니다
행복하셔요
언제까지나
사천의 두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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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속삭임/옛자료
카라님 카타르님 그리고 착한님 안녕? / 두칠이 05-11-09 15:21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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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8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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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이루~~ / 착한여자 05-11-10 13:54
착한여자
두칠님, 오랜만입니다.
어여쁜 각시님과 멋진 산막은 여전하겠지요?
회사의 일이 잘 풀리셨다니 다행이고요,
이제 자주 두칠님 글을 볼 수 있을 것이니 또 다행입니다.^^
글 솜씨 , 설마 녹슬지 않으셨겠지요?
샬롬~~ / 두칠이 05-11-10 14:56
두칠이
녹슨 글이라고 하시니
제가 마치 아주 반듯한 글쟁이 같습니다
배움이 없는 사람이라
녹슬 재료가 예시당초 아닙니다요.......
어느덧
졸업반이 아니신가요?
다니시는 학업..
배움을 즐기는 착한 여자님은
본인이야 아무리 하나도 안 착한여자라고 할 지언정
나도 착한 척만 하는 남자이지
착한남자는 아니니
헌데요..
착한여자님
토론해 봅시다란을
외부인은 글은 못 올리드라도
볼 수는 있게 하면 어떨까요?
배움에 목마른 사람이
눈 너머로 읽어 봄도
머리 좋은 사람은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친다잖아요
그냥
넋두리같이 답글을 대 봅니다요
금년에는 거림골 토종꿀 구입 안하셔요?
사천의 두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