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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OUSTIE GOLF LINKS
Carnoustie Golf Links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카누스티 링크스CC / 카누스티 링크스 골프장
1931. 1937. 1953. 1968. 1975. 1999. 2007
The Open Championship 개최지
2011 The Women's British Open 개최지
2010. 2016 The Senior British Open 개최지
EPGA Alfred Dunhill Links Championship 개최지
2018 The Open Championship 개최지
Would Top 100 Golf Courses
1850년 개장 / 54홀 / Par208 / 18.340YARD
Championship 코스/ The Burnside 코스/ Buddon Links 코스
Designed by :
Allan Robertson(앨런 로버트슨)- Old Tom Morris(올드 톰 모리스)-
James Braid(제임스 브레이드)
유럽 대륙 서북쪽에 있는 그레이트 브리튼섬(Great Britain I)을 이루고 있는
연합왕국인 섬나라 영국(United Kingdom. 英國. 잉글랜드.스코틀랜드. 웨일
스. 북 아일랜드)의 북쪽에 있는 스코틀랜드(Scotland)의 행정문화의 중심지
인 에딘버러(Edinburgh) 인근에 자리잡고 앵거스(Angus)도시안에 카누스티
(Carnoustie)란 작은 마을안에 자리잡고 있는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Carnoustie
Golf Links)코스는 세계적인 골프장으로서 골프 역사의 시초라 하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와 라이벌의 골프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역사와 함께
세계의 많은 골퍼들이 찾는 54홀(18홀 코스 3개)의 웅장한 링크스 스타일의
고전미가 넘치는 전통적인 회원제 골프장이지만 운영은 퍼블릭 시스템으로 운
영하는 챔피언십의 골프 클럽이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1850년에 디 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
대회를 있게 만든 앨런 로버트슨(Allan Robertson)의 설계로 10개홀이 디자인되
었으며 “영국 골프의 아버지”라 불리워지는 올드 톰 모리스(Old Tom Morris)가
완성하게 된다. 1839년에 던디에서 아브로로 가는 해안 철도가 개통되면서, 에든
버러(Edinburgh)까지 먼 곳에서 온 골프 선수들이 고대의 연결 편을 찾고자 몰려
들었다. 이때 올드 톰 모리스에 의해서 1867년에 18홀 코스로 완전한 모습이 되
었다고 한다. 18홀에 Par72에 전장 6.941yard(6.347m)인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 코스는 1953년 벤 호건이 이곳에서 열린 디 오픈 챔피언십을 제패할 때도
전장이 6.701야드나 됐다고 한다. 이후 두개의 코스(The Burnside 코스/ 18홀/
Par68 /5.972yard(5.461m)Buddon Links 코스/18홀 / Par68 /5.921yard(5.414m)
가 외과의사인 제임스 브레이드(James Braid)에 디자인에 의해서 개장하여 54홀지
금의 골프장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의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코스를 보면 평지에
놓여 있고 여느 링크스와 달리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파크랜드
에 있을 법한 아름드리 나무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따라서 링크 코스로 불리기
에는 다소 핸디캡이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애기들 하고 있다고 한다.
세계적으로 링크스 코스에 대한 연론이 뜨겁게 달아 올라가고 있는 2017년도에
영국의 골프장 정보 사이트인 톱100골프코스(Top100golfcourses.com) 링크스’ 코
스에 대한 지형 구분을 명확히 했다. 즉 링크스(Links)의 기본 특징으로 다섯 가지
를 들었다. 1)바람이 사시사철 많이 부는 해안가 2)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지는 지
형 3)아름드리나무 대신에 가시금작화(Gorse)와 같은 키 낮은 초목만이 있는 환경
4)강수량이 적고 딱딱한 토질을 가진 곳 5)군데군데 폿 벙커와 같이 동식물들이
바람을 피할 구멍이 자연스레 생긴 곳이다. 이를 토대로 영국내 골프장들을 조사
해보니 영국 중에서도 지역 특색에 따라 달라졌다. 총 550곳의 코스가 있는 스코
랜드에서는 링크스가 100곳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1.850곳의 골프
장을 가진 잉글랜드에서는 링크스 코스가 55곳에 불과했다. 340곳의 코스를 가진
아일랜드에서는 50곳,다 합쳐 80곳의 코스가 밀집된 북아일랜드에서는 링크스가
13곳이었다. 웨일즈는 150 곳의 코스가 있는데 그중 링크스는 18곳에 그쳤다.
바다에 면한 코스라고 다 링크스가 아니다. 링크스의 판정 여부는 좋고 나쁨의 차원
이 아니라 기후와 토양의 문제다. 바다 옆에 있는 코스 중에 시뷰(Sea View), 시사
이드(Sea Side)코스들은 바다가 보이거나 면해 있지만 오히려 숲이 많고 파크랜드
공원 코스의 성격을 나타내기도 한다. 하지만 링크스 지형에 조성된 코스는 골프의
성격이 달라진다. 늘 바람이 불기 때문에 풍향의 변화에 좌우되고, 띄우는 샷보다
는 굴리는 샷이 더 좋을 때가 많다. 땅이 딱딱해서 페어웨이에서도 퍼터를 잡을 수
있다. 디 오픈을 번갈아 개최하는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카누스티, 뮤어필드
등 9개 순환 코스가 대표적인 링크스 코스라고 한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회원들은 ‘세계 최고 클럽’이라는 긍지를 갖고 있다. 30분 거리
에 있는 라이벌 코스인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에 대한 경쟁심은 엄청나다.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잉글랜드 축구팀을 싫어하는 만큼, 혹은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 카누스티와
세인트 앤드루스 두 클럽은 매년 매치 플레이 경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 카누스
티 회원들이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에 못지않다는 자부심을 지닐 만도 했다. 1842
년 개장한 카누스티는 15세기에 문을 연 올드 코스보다는 늦지만 골프 코스 가운데 역
사가 유구하기로 ‘톱10’에 든다. 모험심 많은 카누스티 출신 회원들이 전 세계를 다니면
서 골프를 전파했다. 미국·캐나다·호주의 프로골프협회 창시자들이 이곳 출신이라고 알
려져 있다.
<1번홀 CUP- Par4. 406yard>
카누스티(Carnoustie)란 지명은 까마귀(crow)의 둥지(nest)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클럽 로고를 보면 잎이 무성한 고목 위로 세 마리의 까마귀
가 날아가는 모습이다. ‘카누스티’란 이름은 바위를 뜻하는 ‘카(Car)’와 만을 뜻하는
‘노우스트(Noust)’란 두 스칸디나비아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지만 현지인들의
애기로는 1910년 피비린내 나는 바리전투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이다. 스코틀
랜드 왕 말콤 11세는 카무스 장군이 이끄는 스칸디나비아 침략군을 쫓아냈는데 이
에 격분한 노르웨이의 신들이 저주를 걸어 수천 마리의 까마귀가 이 지역에 난입
했다고 한다. 따라서 이 지역이 크로우네스트(Crow’s Nest) 즉 ‘까마귀 둥지’로 알려
졌고 그게 곧 카누스티로 변했다고 한다.
<6번홀 HOGAN’S ALLEY –Par5. 578yard>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회원들은 지금도 카누스티는 남성적인 코스다. 반면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는 여성적인 코스라 평한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는 시원하게 뻗은 페어웨이와 커다란 벙커, 선이 굵은 워터 해저드는 오밀조밀
한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와 확실한 대비를 이룬다. “올드 코스는 직선으로 갔
다가 직선으로 돌아오는 매우 단조로운 코스이며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의 다른
코스도 올드 코스의 모방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카누스티는 두 홀 이상 똑같
은 방향으로 홀이 진행되지 않는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코스에서 플레이를 하는
골퍼들은 매홀 다른 방향에서 부는 바람과 싸워야 한다. 그것도 바람의 세기 방향등
이 매일 다르다고 한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스코틀랜드의 여느 골프장의 소박한 클럽 하우스와는
달리 5층의 흰색 건물이 1번 홀 티 박스와 18번 홀 그린 뒤를 감싸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한다. 파란 하늘과 주의의 낮은 건물과는 다소 동떨어진 느낌을
주지만,그렇다고 위압적이지 않다. 그곳에 전 세계 많은 골퍼가 찾아오고 호텔로
쓰고 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5월의 푸른 하늘은 눈이 시릴 정도의 코발트블루
색깔이 눈부실정도라 하며 그 하늘 아래 고스(Gorse)에서 뿜어져 나오는 형광색
진노랑 꽃으로 인해 하늘과 초록빛 페어웨이, 고스로 연결되는 색감이 흥분을
느낄 정도로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8번홀 SHORT-Par3. 183yard>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는 세계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디 오픈 대회
를 개최하는 코스로서 세계적인 골프 코스이다. 18홀에 Par71 전장이 1953년 디
오픈 대회를 개최 할 당시에는 6.701yard(6.127m)로 세팅 되었으며 1968년 디 오
픈 대회에서는 7.255yard(6.631m)로 1975년 디 오픈 대회때에는 7.065yard(6.460m)
로 1999년 디 오픈 대회에서는 7.361yard(6.731m)이었고 2007년 대회에서는 7.421
yard로 세팅 되어서 개최 되었다고 한다. 2018년도에는 Par71. 7.402yard로 세팅되
어 개최한다고 한다. 또한 챔피언십 코스는 각 홀마다 특정 이름이 붙여져 있기도
한다.
<14번홀 SPECTACLES-Par5. 514yard>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의 1 번홀(Cup-Par4. 406yard) 티 박스에서
그린이 보이지 않는 홀로 세컨드 샷 지점에서 긴 폴(방향을 표시한 막대기) 만이
그곳에 그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코스는 평지에 자
리 잡은 골프장이지만 홀과 홀 사이는 모래 언덕으로 형성되어 치렁치렁 깊은 러
프가 클럽을 감아 좋은 스코어를 좀처럼 허락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상황을 적절
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힘든 플레이를 해야 한다. “호건의 오솔길”로 불리워 지는
6번홀(Hogan's Alley-Par5. 578yard)은 좌측 OB 펜스와 페어웨이 가운데 벙커 사
이로 드라이버 샷을 날려야만 한다. 강심장이 아니면 감히 하기 어려운 샷을 보내
야 하는 홀로 1953년 디 오픈 대회에서 미국의 벤 호건(Ben Hogan)은 과감하게
그 라인으로 4일 내내 볼을 보내 우승컵을 들어 올려서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티 박스에 서면 어디로 볼을 쳐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우선 좌측으로 길게 이
어져 있는 OB 말뚝을 보니 왼쪽을 피해야 하는데 페어웨이는 보이지 않고 폐어웨
이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벙커만이 고압적이다. 호건의 오솔길이 유일한 출구
로 모험적이면서 정확한 샷을 날려야 하는 홀이라고 한다. 8번홀(Short-Par3. 183
yard)은 5월이면 진노랑의 형광색 꼬으로 둘러싸여 무척이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홀로 알려져 있지만 그린이 솥뚜껑 그린이다. 그린 좌측은 OB이니 어깨에 힘이 들어
갈 경우 양파는 기본이 될 홀이라 봐야 한다. 핸디캡 1번인 14번홀(Spectacles-Par5.
514yard)은 티 박스에 들어서면 눈 앞이 여기가 홀이야 할 정도로 폐어웨이 방향으로
고스(Gorse. 가시금 작화-영국의 봄을 알려주는 노란색 꽃 무리로서 한국의 봄을 알려
주는 진달래 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함)만 보이지 페어웨이는 잘 보이지 않는 홀로 오
로지방향과 감 그리고 정확성을 필요로 하는 홀로 알려져 있다.
<15번홀 LUCKY SLAP-Par5. 472yard>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는 15번 홀부터 마지막 18번홀까지 온통 지뢰밭
이다. 특히 16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3개 홀은 가장 어려우며 실제로 골프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는 홀들로 구성 되어져 있다고 한다. 15번홀(LUCKY
SLAP-Par4. 472yard) 이 홀은 길고 정확한 드라이버를 구사해야 하는 홀로서 특히 그
린 25야드 거리에 있는 깊은 벙커를 조심해야 한다. 이 벙커에 볼이 들어가면 한 번
에 빠져 나오기 어려운 벙커로서 기막힌 스코어를 적어 낼수도 있는 홀이다. 16번홀(
BARRY BURN-Par3. 248yard) 바람이 세 차게 와닿는 홀이다. 이 홀은 1975년 디 오픈
대회에서 톰 왓슨이 5번이나 버디를 하려 했지만 낭패를 본 홀로서 1968년 디 오픈
때 잭 니클라우스가 결승전에서 핀을 통과한 유일한 골퍼로 알려져 있는 홀로 평균
타수가 3.5이라고 한다. 17번홀(ISLAND-Par4. 461yard)은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
언십 코스를 마무리 하면서 개울과 바람 그리고 페어웨이 곳곳에 있는 벙커 그린 주
위에 있는 벙커로 어려운 홀이다. 운이 따라줘야 그나마 좋은 스코어를 기대해볼수 있
는 홀이라고 한다.
<16번홀 BARRY BURN-Par3. 248yard>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의 마지막 18번홀(Par4)홀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
운 홀이라고 카누스티 회원들은 애기한다고 한다. 에스(S)자 모양의 개울인 배리번을 두
번 건너야 하는 444야드 파4 홀이다. 드라이버 샷 IP 지점 좌우로 번이 감싸고 있어 조금
이라도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물로 들어간다. 드라이버가 충분하게 거리를 확보해 260~270
야드를 날린다 해도 우측에 똬리를 튼 3개의 벙커가 있다. 물론 그린 앞의 번은 승리를 위
한 최후의 통과의례다. 이 18번홀에서 1999년 디 오픈 대회 당시에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
당시 3타차 선두로 마지막날 마지막 홀에선 프랑스의 쟝 방 벨드(Jean van de Velde)는
더블보기만 해도 프랑스 국적의 선수로는 디 오픈 사상 첫 우승자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
이었는데 그만 트리풀 보기를 하면서 스코틀랜드의 폴 로리(Paul Lawrie)와 미국의 저스
틴 레너드(Justin Leonard)6오버파로 연장전에 들어간 끝에 폴 로리에게 우승컵을 내주었
다.
<17번홀 ISLAND-Par4. 461yard>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에서 1999년도에 개최된 디 오픈 대회 마지막 날
18번홀에서 당시 쟝 방 벨드는 3타차 선두로 웨지로 두 번 레이업해 안전하게 공략해
야 하지만 그는 누구도 생각지 않았던 2번 아이언으로 그린을 직접 공략했다. 두 번째
샷은 18번 홀 입구의 갤러리 스탠드 상단을 치고 튕겨서 깊은 러프에 빠졌다. 그래도
3온, 4온이라도 우승이다. 그러나 이게 웬일? 그 러프에서 친 샷이 짧아 그린 앞 번(개
울)에 빠지고 말았다. 신발을 벗고 번으로 내려가는 쟝 방 벨드를 보는 전 세계 시청자
는 그야말로 숨죽였다. 누가 봐도 뒤로 드롭해야 할 위치였지만, 그 볼을 치기 위해 신발
을 벗고 들어가는 그의 모습이 애처로웠다. 물이 발목까지 찰랑거리는 것을 확인한 그는
번(개울)을 나와 벌타를 먹고 드롭했다. 깊은 러프지만 드롭을 해서 5온을 한다면 그래도
우승의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그 마지막 러프 샷은 그린 오른쪽 벙커에 빠지고 말았다.
6온을 해야 하는 순간이었다. 연장전을 보장할 수 없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지막 판
토 마임은 10야드짜리 퍼팅 성공으로 트리플 보기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연장전에서는
혼이 나간 쟝 방 벨드는 시드도 없이 예선을 거쳐 출전한 폴 로리에게 우승 트로피인
클라렛 저그를 넘겨주었다.
<18번홀 HOME-Par4. 499yard>
디 오픈 대회가 끝나고 쟝 방 벨드가 고국인 프랑스로 귀국하자 많은 기자들이“‘왜
마지막 홀 세컨드 샷에 레이업을 하지 않았냐?’ 숱한 질문 공세에 시달렸다. ‘우승을
앞두고 비겁하게 샷을 하고 싶지 않았고 멋있게 마무리하고 싶었다’는게 쟝 방 벨드
의 답이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당시 쟝 방 벨드가 2타 차 선두였다면 분명 레
이업을 택했을 것이나 3타 차 선두여서 ‘볼이 물에 빠져도 더블 보기는 할 수 있다’
는 생각으로 강공을 한 것이라 논평들을 내었다. 우승자만이 기억되는 냉혹한 프로
세계에서 다 잡은 우승을 놓친 쟝방벨드(1966년생 EPGA TOUR 2회 우승 포함 프로
폐셔널 대회 7회 우승) 당시 그가 왜 그랬는지는 그 만이 알 뿐이다.
<1999년 디 오픈 4라운드 마지막날 18번홀 쟝 방 벨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는 디오픈 개최지 중에서도 어렵기로 소문난
코스로 알려져 있다. 디 오픈 대회의 코스로서 1931년 이곳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 처음으로 디 오픈 대회가 열렸는데 이 당시 미국의 토미 아머
(Tommy Armour)가 8오버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그리고 1937년에는 잉글랜드
의 헨리코튼(Henry Cotton)이 6오버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1953년에는 미국의
벤 호건(Ben Hogan)이 –6언더파 기록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코스이다.
1968년에도 디 오픈 대회를 개최 하였는데 이 당시 우승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게리 플레이어(Gary Player)가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를 물리치고 1오버파로 우
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1975년도 개최때에는 미국의 톰 왓슨(Tom Watson)이
-9언더파 호주의 잭 뉴턴(Jack Newton)과 연장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때 잭 니클라우스는 –8언더파로 공동 3위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1999년도
대회에서는 초청선수가 아닌 예선을 거쳐 올라온 스코틀랜드의 폴 로리(Paul Lawrie)
가 6오버파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그리고 2007년 대회에서는
아일랜드의 파드리거 해링턴(Pádraig Harrington)이 스폐인의 세르히오 가르
시아(Sergio García)와 –7언더파로 연장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다. 당시
한국의 최경주가 참가하여 –3언더파로 미국의 벤 커티스(Ben Curtis)와 스티
브 스트리커(Steve Stricker), 캐나다의 마이크 위어(Mike Weir)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었다. 2018년에는 누가 디오픈 클라렛 저그를 들어 올릴까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코스는 세계 여자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브리티시 오픈(The Women's British Open)대회를 2011년도에 개최하였는데
당시 대만의 청야니(Yani Tseng)가 –16언더파로 2위 –12언더파를 친 미국의
브리타니 랭(Brittany Lang)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었다 당시 한국의 양
희영이 –10언더파로 단독 4위에, -8언더파로 한국의 최나연과 박인비. 유선영
그리고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 비스트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었다.
또한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업십 코스는 브리티시 시니어 오픈(The Senior
British Open)대회를 2010년도에 개최하였는데 독일의 베른 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가 우승하였고 2016년 대회에서는 잉글랜드의 펄 브로드허스트(Paul
Broadhurst)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코스이다. 이 밖에도 2001년부터 개최되오는
EPGA(유럽 골프 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Alfred Dunhill Links
Championship) 대회 코스로서 이 대회는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 킹스반스
골프 코스 그리고 이곳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 챔피언십 3코스를 플레이 하는 대
회이다. PGA TOUR의 AT&T Pebble Beach National Pro-Am 대회와 유사한
성격을 띤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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