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용 소책자 - 행복으로가는길 부처님께 길을 묻다에서

[인욕행]

행복으로 가는 길 부처님께 길을 묻다(홍보용 소책자)

부처님 말씀

모든 일은 마음이 근본이 된다.

나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괴로움이 그를 따른다.

수레바퀴가 소의 발자국을 따르듯이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말하거나 행동하면 즐거움이 그를 따른다.

그림자가 주인들 따르듯이

허술하게 이은 지붕에 비가 새듯이

수양이 없는 마음에는 탐욕의 손길이 뻗치기 쉽다.

잘 덮인 지붕에는 비가 새지 않듯이

수양이 잘 된 마음에는 탐욕이 스며들 틈이 없다.

악행을 저지른 사람은 이 세상과 저승에서 근심한다.

자기 행실의 더러움을 보고 그는 슬퍼하고 괴로워한다.

선행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승에서 기뻐한다.

자기 행동의 떳떳함을 보고 그는 기뻐하고 즐거워한다.

                                               법구경에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원합니다.

우리가 결혼을 하고 돈을 벌며, 절이나 교회에 가고 하는

모든 일은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지로 행복을 추구합니다.

불교는 금생도 다음생도 행복하게 사는 길을 가르쳐주며,

나아가서 최고의 행복인 열반을 성취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행복을 구하면서도 불행하게 사는것은

불교에서 말하는 인과법(인과법, 업의법칙)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제 바쁜 걸음을 조금 늦추고,

진정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부처님의 지혜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나는 진정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손바닥만한 책자에 보석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인생과 우주의 진리를 담아

여러분을 행복의 길로 안내합니다.

1. 나는 누구일까요? 내 몸이 ‘나’일까요?

영혼은 정말 있을까요?

이 몸은 거짓 나이고,

영혼이 진짜 나이고 몸의 주인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영혼이 있습니다. 이 영혼을 불교에서는 영혼체라고 합니다.

사람은 육체와 4개의 영혼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생명 활동은 육체와 영혼체의 합작품입니다.

육체는 100년 남짓 살다 죽기 때문에, 나의 주인이 아닙니다.

영혼체는 영원히 죽지 않는 진짜 나이고, 주인입니다. 몸은 영혼체의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입니다.

영혼체는 우리 육체와 모습이 같거나 닮은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영혼체는 4개의 개별 영체로 겹쳐져 있으며 제일 먼저 생긴 1번 영체가 인간의 본체입니다.

2. 우리의 인생은 죽으면 끝인가요?

아니면 사후세계가 정말 있을까요?

죽음이 끝이 아니며 여섯 갈래의 사후세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죽으면 영혼체는 몸에서 빠져나와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이때 명부(冥府=저승)를 거친 후 다음생이 결정됩니다. 그리고 그 다음생의 삶은 과거생의 선악의 업(業)에 따라 결정됩니다.

중생의 영혼체는 죄업을 지은 업장의 크기가 태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큰 업장으로 인해 우리는 여섯 세계를 돌면서 다시 태어납니다.

이를 육도윤회라고 합니다. 그 여섯 세계는 지옥, 아귀, 축생, 인간, 아수라, 천상입니다.

물론 성자들이 가는 행복한 해탈세계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후세계는 실제로 존재하는 미래의 우리 현실입니다.

금생이 끝이라고 보는 사람은 100년의 인생을 오늘 하루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3. 저승에 간 영혼체는 어떻게 되나요?

저승사자와 염라대왕은 정말 있나요?

예 있습니다. 영혼체는 저승에서 49일 동안 심판을

받게 됩니다.

영혼체는 저승사자의 안내를 받아 저승(명부)에 갑니다.

저승에는 염라대왕을 포함하여 열 명의 심판관이 있어, 그 영혼체에 반영되어 있는 선악업의 ‘인생성적표’를 업경대에 비추어 보고 심판합니다. 생전의 모든 선악(善惡)의 행위가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절대로 감출 수도 속일 수도 없습니다.

이러한 심판은 49일이 되면 끝나고, 심판결과가 나옵니다.

불자든지 외도든지 무종교인이든지 이 심판은 피할 수 없습니다.

영혼체는 이 심판 결과에 따라 여섯 세계를 돌며, 고통 속에서 살거나 혹은 즐거움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은 지옥, 아귀, 축생의 삼악도로, 착하게 산 사람은 인간, 아수라, 천상세계의 삼선도를 가게 됩니다.

물론 윤회를 벗어난 성자는 해탈세계로 갑니다.

4. 저승에 못 들어간 영혼체는 어떻게 되나요?

영가장애(빙의)가 실제로 있나요?

예. 저승에 들지 못한 무주고혼(귀신)은 주로 후손에게 빙의해서 살아갑니다.

사람이 죽으면 명부(저승)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두고 온 가족이나 재물 등에 너무 집착하거나, 사고사나 자살로 비명횡사하는 경우 등은 저승에 못 들어갑니다.

실제로 죽은 사람의 거의 절반 정도가 저승에 못 들어가고, 이승도 저승도 아닌 중음계를 떠돕니다.

이런 영혼체를 우리는 무주고혼 또는 귀신이라고 부릅니다. 이 귀신들은 살아 생전의 자기 모습과 생각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춥고 배고픈 환경에서 생활합니다. 이런 비참한 생활이 싫어 아예 후손에게 빙의해 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후손은 자기 삶을 못 살고 조상 영혼체가 시키는 대로 하다가, 그 조상 영혼체가 죽었던 불행한 길을 따라 갑니다.

이것이 바로 빙의에 의한 영가장애라는 것입니다.

5. 사람들은 행복을 원하면서도 왜 고통스럽게 살아갈까요? 고통의 주범은 무엇일까요?

자기가 지은 악업이 고통의 원인입니다.

자업자득, 스스로 지어서 스스로 받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납니다.

우리가 생전에 했던 모든 행위들을 업(業)이라고 합니다.

착한 일을 하면 선업이 쌓이고 나쁜 일을 하면 악업이 쌓입니다.

나쁜 일을 많이 하면 고통을 받고,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즐거움을 누립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인과법’(업의 법칙) 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생전에 한 나쁜 일, 착한 일은 모두 동영상처럼 찍혀 우리 영혼체에 반영됩니다. 우리 영혼체에 저장된 모든 선악업의 기록은 그 사람의 총체적인 인생 성적표입니다. 이 인생성적표에 따라 다음 생이 결정됩니다.

악업은 행복한 삶과 해탈의 장애가 되므로 특히 업장(業障)이라고 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나 받는 모든 불행과 고통은 전생에 바로 자기가 지은 악업의 과보입니다. 내가 원하지 않은 용모와 가정환경은 물론이고, 큰 병을 앓거나 재난을 당하는 것도 모두 이 업장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떤 업을 지으면 악도로 가고 어떤 업을 지으면 선도로 갈까요?

6. 생전에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은 고통이 있는 삼악도로 갑니다.

살생, 도둑질, 사음 등 중죄를 많이 지으면 그 정도에 따라 지옥, 아귀, 축생으로 갑니다.

지옥에는 극무간지옥, 무간지옥, 중지옥, 하지옥, 대기지옥이 있습니다. 중지옥 이하는 가혹한 형벌이 자동으로 집행됩니다. 화탕지옥, 칼산지옥, 불바다지옥, 한빙지옥 등 …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람들은 죽으면 지옥으로 많이 갑니다.

지옥을 간 사람은 자신의 과보를 다 받게 되면 축생을 거쳐 다시 인간으로 옵니다.

우치하거나 삿된 견해로 짐승처럼 행동하면 축생으로 태어납니다. 탐욕스럽고 인색한 자는 갈증과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귀의 과보를 받습니다.

이 극심한 고통의 악도에서 건져내 천상으로 올려주는 것이 천도(遷度)입니다. 그러므로 천도는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에 대한 최고의 효행입니다.

7. 생전에 착하게 산 사람은

즐거움이 있는 삼선도로 갑니다.

선행을 많이 한 사람들은 그 정도에 따라 인간, 아수라, 하늘세계로 갑니다.

인간세계는 즐거움과 고통이 교차하는 세계입니다. 전생에 많이 베푼 사람은 금생에 잘 살고, 도둑질을 하면 빈궁하게 태어납니다. 전생에 살생을 많이 하면 금생에 명이 짧습니다.

아수라는 선행을 많이 했지만 화를 잘 내는 사람이 가는 별도의 하늘세계입니다. 부유다복하지만 싸움이 많은 곳입니다.

하늘세계는 욕계하늘(6하늘 54품)과 성중하늘(3하늘 27품)이 있습니다. 욕계하늘은 법 없이도 살 정도로 착하게 산 사람과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산 사람들이 죽어서 가는 곳입니다. 온갖 아름다운 꽃들과 주택이 있고 안락한 삶을 삽니다.

성중하늘은 상당한 정도의 선정에 들어야 갈 수 있는 하늘입니다. 성중하늘은 욕계하늘 보다 모든 면에서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8. 윤회를 벗어나면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해탈세계로 갑니다.

해탈세계는 윤회를 벗어난 성자가 가는 세계로 아라한의 해탈오계, 보살의 정토세계, 붓다의 무아속 절대계가 있습니다.

해탈계는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다시는 사람 몸을 받아오지 않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우리 모두의 이상향입니다.

아라한 해탈오계는 안온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자성광명의 세계입니다.

보살의 극락정토는 서방으로 10만억 불국토를 지나서 실제로 존재합니다. 무량한 즐거움을 누리는 환희의 세계입니다.

붓다의 무아속 절대계는 우주법계의 가장 깊고 높은 차원입니다. 극락 중의 극락인 무량광명의 세계이고 대환희의 세계입니다.

붓다가 되면 빛의 인격체인 보신불이 생겨서 3신(법신, 보신, 화신)을 구족하게 됩니다. 보신불은 우리가 믿고 의지해야 하는 부처님입니다.

9. ‘금생과 내생을 행복하게 사는 길’이

여기에 있습니다.

결혼하여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사업이 성공하여 금생을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목표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성공적인 삶을 영위하지는 못합니다. 그것은 각자가 행복을 실현하는 지혜가 부족하거나 각자의 업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행복은 인과법을 아는 지혜로부터 시작하고, ‘만족’하는 데에서 행복은 성장합니다. 탐욕에서 행복을 얻지는 못합니다.

또 행복은 근면에서 꽃을 피웁니다. 행복을 위해서는 학문과 기술을 잘 배우고 익히며, 성공을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행복의 기초로 ‘5계’를 지키고 ‘10선’을 실천할 것을 가르치십니다. 5계를 지녀서 더 이상의 악업을 짓지 말며, 10선을 행하여 착하게 살고, 이웃을 위해 베풀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금생도 행복하고 죽어서는 즐거움이 많은 하늘세계에 갈 수 있습니다.

10. 오계를 지키고 열가지 선행을 하라.

- 행복의 주춧돌

‘5계와 10선’은 선행과 악행을 가르는 잣대입니다.

5계를 범하는 행위는 모두 악행, 악업이 됩니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오계를 지켜서 악업을 짓지 말아야 합니다. 5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불살생(不殺生): 살아있는 생명을 함부로 죽이지 말라

불투도(不偸盜): 주지않는 것을 받지 말라

불사음(不邪婬): 배우자 외 다른 사람과 성적 관계를 맺지 말라

불망어(不妄語): 함부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불음주(不飮酒): 취하도록 술을 마시지 말라

십선(十善)은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짓는 모든 행동이 선행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몸으로도, 말로도, 마음으로도 10가지 악업을 짓지 말고 선업을 지어야 합니다. 5계를 지키고 10선을 행하면 그 과보를 금생에 받거나 다음 생에 받아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반대로 행하면 그 과보로 불행한 삶을 살게됩니다. 이것이 인과법입니다.

이 인과법을 모르고 지나친 탐욕으로 추구하는 이기적 행복은 그 행복을 체험한 다음에는 고통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에 이타적인 자비행에서 오는 행복은 더 큰 행복을 불러옵니다.

11. 불교에는 윤회생사를 벗어나 ‘영원한 행복인

열반으로 가는 수행의 길’이 있습니다.

윤회생사를 벗어나는수행은 칭명염불이 제일입니다.

부처님의 이름을 부르는 칭명염불은 부처님께서 가르쳐 주시고 권장하시며, 많은 경전에 근거가 있는 최고로 뛰어난 정통 수행법입니다.

칭명염불 중에서도 부처님 중의 부처님이신 석가모니불 칭명염불을 해야 합니다. ⟨금강경⟩을 읽고 부처님 다라니인 ⟨비로자나총귀진언⟩을 독송하고, 석가모니불을 소리내어 간절하게 불러야 합니다.

칭명염불은 육도윤회를 벗어나 해탈로 가는 지름길이며,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 보살이 되고 붓다까지 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수행법입니다.

해탈에 이르지 못하더라도, 부처님의 가피로 업장소멸을 받아, 하는 일이 잘 되며, 건강하게 살다가 죽을 때 잠자듯 편히 갈 수 있으며, 죽어서 좋은 곳에 태어납니다.

그러므로 부처님의 청정계율을 잘 지키고, 선행을 많이 하며, 염불하면서 사는 삶이 행복의 세계로 가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12. 고통의 악도에서 우리를 구해주실 분은

부처님밖에 없습니다.

우리 영혼체에 심어진 악업이 싹이 트고 자라 꽃피고 열매 맺으면 과보를 받게 됩니다. 인과법의 이치에 따라 과보를 모두 받으면 그 업장이 소멸됩니다.

그러나 과보의 고통은 너무나 심하고 그 기간은 너무나 깁니다. 그럼 과보를 받지 않고 업장을 소멸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있습니다.

하나는 수행을 통해 삼매에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는 전문 수행자 중에서도 소수만이 가능한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다른 하나는 바로 부처님의 가피력에 의지하는 길이 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우주본체인 공(空)과 100% 하나가 되고 3신(三身)을 갖추고 계시므로 ‘업장소멸’이라는 가피를 내릴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가피는 신심을 가지고 가피를 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불교를 믿고 부처님께 귀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또 부처님의 가피를 불러오는 칭명염불을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13. 부처님은 어떤 분일까요?

부처님은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인류의 스승입니다

부처님은 우주법계의 가장 깊고 높은 차원인 ‘무아속 절대계’에 계십니다.

부처님은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즉 최고의 깨달음, 완전한 지혜를 얻으신 분입니다. 부처님은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통달하신 법의 왕이고, 지혜의 달인입니다.

부처님은 세 종류의 불신(佛身)을 가지시는데 이는 부처님의 위대함의 증표입니다.

부처님은 우주의 본체인 공(공=법)을 완전히 깨쳐서 이 공과 하나가 되어 이를 자기의 몸으로 합니다. 이 몸을 법신(法身)이라고 합니다.

보신(報身)은 오랜 세월 동안 선행을 닦고 수행을 해서 그 과보로 얻게 되는 몸입니다.

화신(化身)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중생의 눈높이에 맞춰 나타나는 일시적인 몸입니다

이 삼신은 부처님만이 갖추시며, 부처님이 가지는 우주적인 힘의 근원입니다. ‘업장소멸’은 삼신을 갖춘 부처님이 가지신 가장 큰 구원력입니다.

14. 불교 이외의 종교에서는 업장소멸을 할 수 없습니다.

불교 이외의 다른 종교의 수장(首長)이나 어떠한 초인, 도인도 3신(법신, 보신, 화신)을 얻는 큰 경지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다만 우주본체인 공(空-자성, 진여, 마음)과 하나가 된 정도에 따라 그 힘이 다른 신적인 존재들은 있습니다,

그들은 우주의 진리를 통달하지 못했고, 우주본체인 공(空)과 100% 하나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업장을 소멸시키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어느 정도의 정화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업장소멸이 아닌 정화 정도로는 중생을 구제할 수 없습니다.

업장소멸은 부처님만이 가진 부처님의 가장 큰 위신력입니다.

죽으면 ‘지옥과 천당(하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악업이 쌓이면 육도(六道. 지옥·아귀·축생·인간·하늘·아수라)를 윤회하고, 업장이 소멸되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고 나아가 해탈한다는 우주의 진리도 모르고 어떻게 구원을 말할 수 있습니까?

15. 불교만이 실질적인 구원의 종교입니다.

육신은 죽지만 영혼체는 죽지 않습니다.

우리의 영혼체는 영원한 존재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영혼체가 매 생애에서 얼마나 행복한 삶을 사는가에 있습니다.

생사의 고통 속에서 윤회하는 중생을 해탈로 이끌어주는 것이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인류 구원의 종교라고 말하려면 죽어서 지옥에 가고 축생이 될 영혼체의 업장을 소멸시켜 천상으로 올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 해탈을 시켜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불교만이 모든 종교 중에서 유일하게 이러한 ‘행복의 길’을 제시해주고 또 그렇게 이끌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교만이 실질적인 구원의 종교입니다.

16. 우주 만물은 과연 하느님이 창조했을까요?

우주 만상의 바탕이 되는 우주본체를 공(空)이라고 합니다. 이 공으로부터 만물이 생겨났습니다.

우주 만물은 이 공(空)에서, 중생들의 공업(共業=공동의 업)이 작용하여 생겨났습니다.

중생들의 삶이 생·노·병·사를 되풀이하는 것처럼, 이 우주도 성주괴공(成住壞空=만들어지고, 머물렀다가, 무너지고, 없어짐)을 되풀이합니다.

이 만물의 생성 소멸의 원리를 불교에서는 ‘인연법[因緣法=연기법(緣起法)’]이라고 합니다. 우리 인간도 그렇게 생겨났습니다.

본체인 공(空)과 하나였던 영체에서 1·2·3번 각 영체가 인연에 따라 생겨나오고 마침내 육신을 가진 인간이 탄생했습니다.

우주 만물과 인간을 창조한 하느님은 없습니다.

우주에는 정해진 주인이 없습니다.

부처님만이 공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3신을 구족하여 우주의 힘과 질료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처님만이 우주의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17. 현지사는 부처님이 상주하시는 부처님 회상이고 금생에 불과 이루신 가섭·아난 존자가 계시는 성지입니다.

현지사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다시 불신으로 오셔서 상주하고 계신 부처님 회상입니다.

부처님께서는 2600년 전 영산 당시의 제자 가섭존자·아난존자의 수행을 이끌어 불과를 증득하게 하고 정법을 펴시기 위해 현재 한국 땅 현지사에 와 계십니다.

현지사는 금생에 붓다 되신 가섭존자·아난존자의 후신이신 광명 만덕·자재 만현 두 분 큰스님이 붓다회상을 열고 있는 염불 정법 도량입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행복을 위해 관세음보살님께서 당부하신 ‘관음태교법’을 보급하고 있고,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재’를 통해 돌아가신 부모 조상님의 영혼을 3악도(지옥·아귀·축생)에서 구제하여 하늘세계로 천도시켜주는 유일한 사찰입니다.

현지사는 중생들을 능히 행복의 세계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중생 구제의 반야용선이며 또 우리나라의 남북간 평화통일을 앞당겨가는 호국 평화불교의 구심체입니다.

18.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아이

‘관음태교’로 낳아 기르자,

태교(胎敎)는 출산 후의 평생교육보다 중요합니다.

‘관음태교’는⟪법화경⟫⟨관세음보살보문품⟩에서 부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고, 관세음보살님께서 당부하신 불교 고유의 염불태교 법입니다.

관음태교는 관세음보살님의 가피력으로 태아의 영혼체에 쌓여있는 업장을 소멸시켜줌으로써 아이의 밝은 미래와 가족의 행복을 열어가는, 영혼체 중심의 태교법입니다.

먼저 관세음보살님께 귀의와 참회의 3배를 올리고 자신의 주소, 생년과 이름을 고합니다. 둘째, ⟨관세음보살보문품⟩을 한번 읽고 ‘불정심관세음보살모다라니’를 5회, 15회, 32회 독송합니다. 셋째, 태교발원을 합니다. 잉태전에는 훌륭한 아이 잉태를, 잉태후에는 태아의 업장소멸과 훌륭한 아이로 성장하기를 발원합니다. 넷째, ‘관세음보살’을 일심으로 간절하게 소리내어 부릅니다.

관음태교를 할 때는 5계를 반드시 지키고, 사전에 임신 계획을 잘 세워서 낙태(落胎)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19. 부처님께서 주관하시는 천도대재를 봉행해서

돌아가신 부모조상 영가들을 천도하기를

현지사의 천도재는 부처님께서 주관해주십니다.

천도재는 복위자 부부의 친가·외가의 4가계 3대조상님(증조부모)까지 50~60명을 대상으로 합니다.

큰스님은 부처님과 함께 각 영가들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하고 천도재 전날까지 명부로 구인해옵니다. 이를 ‘영가수배’라고 하는데 천도재의 가장 중요한 요건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부처님께서 후손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칠 무주고혼 조상영가들

20~30명을 더 수배해주십니다.

당일은 천도재 법석으로 영가들을 데려와서 부처님께서 영가들의 업장을 소멸시켜서 한 단계씩 높은 세계로 천도시켜주고 무주고혼 영가들은 명부로 넣어주십니다. 또 부처님께서는 복위자의 효행을 기려 복위자 가족의 업장을 소멸해주십니다.

이 천도재를 통해서 3악도에 있던 조상 영가들과 무주고혼들은 구제되고, 복위자의 가정은 영적으로 청정해지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현지사의 천도재는 이때까지 유례가 없는 천만겁에도 만나기 힘든 천도재입니다.

천생 만생을 살아도

만나기 어려운 부처님 회상 !

현지사 부처님 회상과 인연을 맺고

부처님과 진리(법)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부처님 가르침대로 생활하는 불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지런히 각자의 사업을 경영하고 인륜도덕을 잘 지키며 선행을 소홀히 하지 않는 훌륭한 불자가 되어야 합니다.

다시 한번 부처님 회상 현지사에서

부처님 계율 잘 지키고, 선행을 많이 하며

염불하며 살아가는 것이 금생도 내생도 세세생생 행복하게 살아가는 길임을 확인해드립니다.

부처님께 귀의하여

스스로는 칭명염불 하는 염불행자가 되고

조상들께는 천도재를 모시는 효자가 되며

후손을 위해서는 관음태교를 보급하는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부처님과 법에 대한 이 믿음이 당신 자신과 가족을 행복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이 믿음이 견고할수록 ‘행복’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것입니다.

이제 당신 앞으로 ‘행복’의 세계로 다가가는 초대장을 띄웁니다.

현지사 소개

광명 만덕 큰스님

큰스님은 1954년 충북 보은에서 여인의 몸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처님으로부터 보살핌을 받아왔으며, 홀로 용맹정진 해오던 중 1997년 허공에서 화두 게송을 받고 9일 만에 화두를 타파했습니다. 부처님의 지도로 1998년에 붓다로서의 관문을 모두 통과해 붓다 인가를 받았습니다. 2600년 전 부처님 당시 가섭 존자의 후신으로서, 불호는⟨법화경⟩의 수기대로 광명불, 보살명은 만덕이십니다.

자재만현 큰스님

1937년 전남 함평에서 태어났고, 1960년 부산 선암사 석암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경봉스님 문하에서 화두참구의 참선 수행을 한 지 10년 만에 화두를 타파하여 공성을 증득했습니다. 조계종의 상임포교사와 해동불교대학장을 역임했습니다.

큰스님은 경전을 통해 더 높은 세계가 있음을 확신하고 선불교에서 탈피하여 과감하게 염불행자로 전환했습니다. 30여 년간의 염불정진 끝에 대적정삼매 속에서 부처님을 친견하고, 2000년에 부처님으로부터 <법화경> 수기대로 산해혜자재통왕불로 붓다 인가를 받았습니다. 보살명은 만현입니다. 자재 만현 큰스님은 부처님 당시 아난존자의 후신이십니다.

큰스님께서는 광명 만덕 큰스님과 함께 현지사를 창건하고, 영산불교를 개창하여 현재 교조로 계십니다.

[인욕행]

지나간 홍보 소책자를 보다가, 초심자에게 설명하기 쉽게 요약이 아주 잘되어있음을 보고, 홍보 포교에 도움이 되실것 같아 올리오니 필요하시면 복사, 스크랩 하시어 널리 활용해 주십시오. 나무 석가모니불.

[자연]

자알 하셨어요^^*
박수~~

[이선생(KN)]

감사 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