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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가정은 천국의 근간
2004.05.11 (화)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경배) 오늘 어디? 「오늘은 곡성, 장성에서 한 차씩 왔습니다.」 어디? 「곡성, 장성입니다.」 장성! 광주 가기 전에? 「정읍 밑입니다.」 자! (≪천성경≫ ‘참가정’ 편 ‘제1장 창조 본연의 참가정 7)인간들이 자랑할 수 있는 가장 큰 자랑거리’부터 훈독)
우주의 중심 되는 가정에 살면 천국이다
『……그러므로 가정이라는 것은 천국과 인연맺게 하기 위한 교재입니다. 그걸 나라에 적용하면 애국자가 되는 것이요, 세계에 적용하면 성인이 되는 것이요, 하늘땅을 중심삼고 하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 성자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다 그런 욕심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오색인종의 아들딸을 품고 그 손자손녀들을 품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 그러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모두 손 듦) 알기는 다 아누만. 들어서 알고, 봐서 알고, 그 행한 것을 따라서 알고, 모든 것을 알게 되어 있지, 모르게 안 돼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그다음에 아들, 미래의 청소년은 다 보면 알고, 들어서 알고, 따라가 보면 아는 거예요.
옛날에 자기가 회생되고, 지금의 자기 부부가 되고, 그다음에 또 아버지 어머니를 바라보면 옛날의 어머니 아버지, 조상들을 생각하는 거예요. 전부 다 연결되는 거라구요. 어디 뺄 수가 있어요? 위도 무한이요, 아래도 무한이요, 오른쪽 남편도 무한이요, 여자도 무한이요, 장래 소년도 무한이니까 전체가 모두 우리 가정은 우주의 중심이 되고 싶다! 다 그런 욕심을 갖고 있지?
우리 할아버지가 왕 되면 좋고, 우리 어머니가 왕 되면 좋고, 나도 할아버지보다 낫고 어머니보다 나은 왕이 되겠다! 그러면 세상은 다, 뜻이고 무엇이고 다 거기서 살면 천국이에요. 무슨 종교가 필요 없고, 정치도 필요 없어요.
정치, 이 나라의 대통령이 나라의 아버지예요? 도적놈의 새끼들이지. 국회의원들이 뭐예요? 도적놈이지. 요즘에 못 살게 법을 중심삼고 뭐 어떻게 해 가지고 선거할 때 돈을 주고…. 그거 와이로(わいろ; 뇌물)를 쓰는 거예요. 잘되나 보라구요.
이제 보라구요. 그래, 다 망해요. 그러다가 망해요. 네가 정한 법은 내가 좋아하지 않고, 내가 정한 법은 너도 좋아해라! 그것이 힘 가지고 되고, 지식 가지고 돼요? 지식은 지금 새로운 세계에 대해 연구하는 대표자 한 사람이 나오면 한 사람 나오는 그 이름도 알아야 되고, 연구하는 품목이 뭔가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지식의 세계는 한 가지 더 남이 모르는 것을 알면 ‘내가 위니까 내 말 들어라.’ 그래요. 천 사람이 있더라도 ‘내 말 들어라, 이놈의 자식들아!’ 하는 거예요. 지식의 세계에 평화가 있어요? 평화 없어요. 정치의 세계는 머리를 중심삼고 도끼자루를 메고 ‘너 내 말을 안 들으면 눈도 뽑아 버리고, 다 뽑아 버린다.’ 하는 거예요. 평화라는 말이 어디 있어요?
또 그다음에 돈! 돈의 세계는 말이에요, 아버지 쌈지에 들어가 있는 돈도 자기 포켓에 갖다가 집어넣는 것을 다 좋아하지?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평화가 어디 있어요? 이상이 어디 있어요? 싸움밖에 없어요. 그래, 아버지는 쌈지에 몇 대 조상으로부터 받은 것을 몇 대 후손 앞에, 잘난 후손에게 주려고 꽁꽁 싸매 놓았는데, 도적놈의 새끼들! 이래 가지고 쌈지에 있는 아버지 돈을 자기 포켓, 도적놈이 스리(すり) 해서 넣던 포켓, 구멍이 뚫어진 포켓에 집어넣으려고 그래요. 거기에 평화가 있어요? 귀한 게 있어요? 이 멍충이들!
먼 데서 뭘 하러 왔느냐
오늘 여기에 먼 데서 왔구만. 뭘 하러 여기에 왔어요? 우리 마음대로 잘사는데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팔십 이상인 할아버지가 와 가지고 너희들 뭘 하러 왔느냐느니 반말로 지껄여대니 듣기 싫지? 응? 듣기 싫어요, 듣기 좋아요?「듣기 좋습니다.」어째서?
자기가 암만 초등학교에 다니더라도 초등학교가 얼마나 많아요? 얼마나 많은 초등학교가 있는데, 자기가 선생을 좋아한다면 모든 선생을 다 좋아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등수 1등, 2등, 3등, 4등 소학교가 있으면 그 등수를 따라서 ‘우리 선생은 몇째 번의 선생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우리 선생님은 덮어놓고 제일이다.’ 유치원 애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소학생도 그렇게 생각하고, 중고등학생, 대학생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대학교 등차가 얼마나 많아요? 전부 다 자기들은 한 층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아니에요. 7층 8층, 그 이상 넘어선다구요. 그것을 모르니까 우리를 1층에서 가르쳐 주는 유치원 선생이 제일이고, 초등학교 선생이 제일이고, 중고등학교 선생이 제일이고, 대학교 선생이 제일이다 이거예요. 꼴래미 학교에 다니면서 으스댔다가는 어느 구석에서 쓰러질지 몰라요. 층층시하(層層侍下)라는 말이 있어요.
자, 입이 말할 때 ‘야야야, 내 위에 뭐 있나?’ 자기 위에 코가 있지. ‘코 위에 뭐 있나?’ 눈이 있지. ‘눈 위에 뭐 있나?’ 이것, 천국이 있다는 거예요. 이마가 넓은 사람은 선조들이 좋은 거예요. 그러니까 번대머리를 나빠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번대머리가 됐다 이거예요. 솜털까지 빠져 가지고 머리카락이 없는 거예요. 얼마나 화가 타면, 고생을 많이 하고 염려해서 전부 다 열을 받아 가지고…. 체온이 얼마인가? 36도, 37도인데 열이 오르니까 빠지지. 더우니까 빠져요. 다 타 버린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고생한 거예요?
박사 중에 이렇게 된 사람을 봤어요? 번대머리가 많아요, 구별을 딱 해 가지고 소년 머리카락 같은 선생이 많아요? 황선조!「예. 번대머리가 많습니다.」번대가 뭐예요, 번대? 번대가 뭐예요? 번호하고 모든 것을 대표했다는 번대예요. 전체를 대표했다는 거예요. 번대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구요. 요즘에 번대머리가 되면 무슨 뭐 갖다 씌우는 것을 뭐이라고? 가발? 가짜, 그다음에 또 뭐? 요즘에는 가발 대신 뚫고 심어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번대머리 됐다고 그것을 심어 가지고 청춘같이 되면 어떻게 되겠나? 할아버지 사랑을 못 느껴요. 번대머리 할머니 할아버지 사랑을 못 느낀다는 거예요. 할머니야 번대머리가 아니지. 번대머리가 왜 안 되는 거예요? 남자는 태양이 있는 데, 어두운 데, 깜깜한 데, 사방, 기후, 어디든지 막 쉴 새 없이 다니는 거예요. 할머니야 따뜻한 방에 앉아 가지고 아기들이나 기르니 번대머리가 없다구요. 번대머리가 되면 집안이 망한다는 거예요. 그런 문세(요령, 방법)가 다 통해야 되는 거예요.
문세(요령, 방법)가 통해야 된다는 것은 이론에 맞아야 된다는 거예요. 문세를 알지? 이론에 맞아야 된다구요. 진리도 이론이 맞아야 돼요. 여기에 앉은 할아버지가 무엇 때문에 여러분에게 이래라저래라 해도 싫지 않고, 그래도 좋아요?「예.」
담양에서, 먼 데서 와 가지고 ‘아이고, 기분 나쁘게, 오늘 바람도 안 불고 해가 날 것 같은데, 고요한 여수 바다를 보려고 왔는데, 끄트머리에 붙어 있는 집은 또 무슨 집이고, 거기서 모이기는 또 모여 가지고 할아버지가 앉아 가지고 대장이라고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 할 거예요. 젊은 놈들도 늙은 놈들도…. 놈이라는 것은, 넘이라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에요. 너머에 있다는 거예요, 저 너머에. 젊은 놈, 늙은 놈, 못 쓸 놈, 좋은 놈! 어디든지 까딱 하면 그런 무리가 다 산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가화만성(家和萬成)이 아니고 가화만승(家和萬勝)
자, 그런 데에 와 가지고 선생님의 말을 듣고, 저 나이 많은 사람, 아저씨는 몇 살이야? 일어서지 말고 대답만 하라구. 선생님의 성격이 얼마나 바쁜데, 번갯불에 콩 튀겨 먹는 그런 성격인데, ‘몇 살 났어?’ 하면 ‘몇 살입니다.’ 해야지. 육십 한 5세, 70세 가까워 오나?「예순 살 먹었습니다.」응?「해방둥이입니다.」해방?「예.」해방둥이는 못 쓰겠구만. 석방둥이는 없구만. (웃음) 육십 이상이면 넘어서는 거예요. 해방이 아니라 석방주의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전에 여기 보니까 뭐 예순 한 살 먹는 사람은 버스비도 3분의 1만 낸다며? 용현이가 그런 말을 했지?「예.」기차도 그냥 타고 다닌다며?「전철은 그냥 탑니다.」이야! 나는 팔십 다섯이 되어도 그냥 타 본 것이 없는데, 나보다 다 낫네. (웃음) 그러니 문 총재는 망하라고 하고, 자기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잘못됐다고 한 사람이 문 총재예요. 전부 다 욕을 한 거예요.
여기에 온 녀석 중에 나를 도와주기 위해서 처음 문턱을 찾아온 녀석이 있어? ‘문 총재가 어떤가? 강도 같고, 도적 같고, 제일 무섭고 전부 다 그러니까 가졌다는 무엇이 있으면 뒷구멍으로 쓸 만한 것을 빼앗아 가자.’ 해서 왔지, 문 총재에게 뭘 보태 주기 위해서 맨 처음에 문을 드나들었어요? 이 도적놈의 새끼들!
그러니까 도적놈의 새끼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나는 도적놈이 아니니까 욕이 싫지 않지만, 그런 녀석은 재까닥 걸리는 거예요. 도적놈의 새끼! 여기에 도적놈의 새끼가 많아요, 양반 새끼가 많아요? 가만히 있구만. (웃음) 내가 정한 대로 ‘이놈의 도적놈들아!’ 이래도 말 못 하는 거예요.
다 도적놈 아니에요? 여기에 올 때 나에게 무슨 뭐 호떡이라도 하나 보태 주기 위해서 했어요, 무슨 엽전 한 푼이라도 붙여 주기 위해서 왔어요? 이러고 할 때는 자기가 뭐 긁어먹을 것이 있나 하고 보는 거예요. 혓발을 내밀고 눈을 내밀고 눈에 들어가고, 코에 들어가고, 귀에 들어갈 수 있게 해서 여기에 있으면 집어넣고 집어넣고 다 해 가지고 빼 가지고 껍데기 만들어 주기 위해서 오기 시작해 가지고 여기 문을 드나든 거예요.
드나들면서 한 번 들어오고, 두 번 들어와 보니까 ‘아이고,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이거예요. 아니다는 쉽다, 쉽다, 쉽다는 거예요. 안이라는 말은 쉽다는 거예요. 편안하고 좋다, 좋다, 좋다! ‘아이고, 맨 처음에 저 할아버지는 입을 봐도 밉고, 코를 봐도 밉고, 눈을 봐도 밉고, 귀를 봐도, 이마를 봐도 미웠는데, 아 이제는 얼굴이 밉지 않다. 아아아, 좋다, 좋다!’ 이렇게 돼요.
얼굴을 좋아하니 몸뚱이도 좋아하고, 몸뚱이가 전부 다 그렇게 되면 눈이 보는데, 눈은 이렇게 가는데 몸뚱이는 저렇게 안 가요. 눈을 따라가는 거예요. 또 코가 올라가게 되면 몸뚱이도 전부 다 거기에 맞추고, 아래위로 보조를 맞추고 화합이 잘 되니 통일되고, 그래 가지고 좋을 수 있다면 가만히 앉아 가지고 어려운 것도 참고, 그러니 거기에 평안이 시작되고 평화가 깃들기 때문에, 집안에 있게 되면 가화만사 패다!
뭐예요? 가화만사 뭐이라고?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입니다.」 ‘성(成)’이에요, ‘승(勝)’이에요? 「‘성’입니다.」 나는 가화만승(家和萬勝)이다! 통일교회는 가화만승! ‘성’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승리했으면 전부 다 화합해 가지고 둥둥 하늘로 떠올라가야 돼요. 나는 것을 좋아하는 거예요.
님화만사승까지 되면 이상천국이 된다
그래서 내가 헬리콥터 사업을 지금 여기에 하려고 그래요. 미국에 제일가는 헬리콥터 공장의 주인하고 짝짜꿍이 돼 가지고 ‘우리 하자는 대로 할 거야, 너 하자는 대로 할 거야? 너희들은 판매시장, 팔 수 없지만, 우리는 세계 190개 국, 유엔에 가입한 국가에 전부 다 우리가 기반을 가지고 있으니 너희보다 낫다. 너희들이 일년에 사십 몇 대 비행기를 판다면 나는 3배 이상 팔 것이다.’ 이거예요.
미국이 내 말을 안 들으면 이 회사를 내가 빼앗아 가는 거예요. 그러면 미국 사람이 싫다고 하기 때문에 회사를 말이에요, 미국 회사를 만들어서 미국의 대사관을 시켜 가지고 세계의 정치하는 사람들 대가리에다 야광석을 비춰 가지고 ‘너는 안 보이지? 야광석은 저 뒤까지 동서남북이 다 잘 보이니까 이것을 달게 되면 가화만사승(家和萬事勝)이 아니고 국화만사승(國和萬事勝) 된다.’ 이거예요. 세계의 세화만사승(世和萬事勝) 하고, 하늘의 천화만사승(天和萬事勝) 한다 이거예요. 어때요? 말을 알아듣겠어요?「예.」
천화만사승이 뭐예요? 가화만사승은 도적놈 패예요. 국화만사승! 국화꽃이 좋지? 층층이 얼마나 커요? 곧게 싸악 올라가서 전부 다 그 순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래서 국화 콘도미니엄을 만들자! 국화예요? 세화 콘도미니엄, 어때요? 어떤 거예요? 천화 콘도미니엄! 어떤 거예요? 황선조!「예.」노랑이니까 뭐 1층밖에 안 짓겠다고 하지.
얘기하는 말을 들어 보면, 선생님이 저렇게 혼자 지껄이지만 여러분은 모르는 얘기, 모를 것 같지만 가만히 생각하니까 ‘아이고, 그 말을 들어 보니까 조리가 서고, 맛을 보니까 달큼 새큼 오미자 맛이 난다.’ 이거예요. 아이 때는 새큼한 것을 좋아하고, 그다음에 청년 때는…. 오, 미, 자! 그다음에 뭐예요? 단 것을 좋아하고, 그다음에 나이 많은 사람은 쓴 것을 좋아하는 거예요. 오미자(五味子)! 달고, 쓰고, 맵고! 매운 것은 조리를 해 가지고 아버지 어머니의 법을 통하지 않으면 매워요! 오미자 가정!
누군고? 왜 일어서서 나가노? 선생님이 말씀하는데. 버릇이 없구만. 나가는 사람이 얼굴도 보이지 않고 나가는구만.「식사 준비하러 갔습니다.」식사할 사람이 오래? 먹고 오지. (웃음) 자기가 먹지 않았으니까 자기가 배고파서 밥 지어 먹으러 가지. (웃음) 아니라고 할 수 없어요. 나는 아침을 안 먹을지 모를 텐데. 그렇잖아요? 입장이 다른 거예요.
그러니까 화합! 가화, 국화, 세화, 천화, 하나님, 님화만사승이다! 님끼리 형님, 누님, 어머님, 무슨 님, 사돈님, 전부 다 님화만사승! 그러면 세계가 내 이상적인 세계가 된다! 개인에서 천국까지 화합할 수 있는 만사승의 천국이 되니 영원히 가 살고 싶지 않은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영원히 바라는 이상천국이다! 오케이!
모든 것이 한바퀴 돌아 가지고 끝을 내야 발전해
오케이(OK)는 오픈 오브 더 코리아(Open of the Korea)! 한국의 팔도강산이면 어느 섬나라를 통해서 상륙해도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4천3백 개에 가까운 섬들, 4천2백 개라고 하지만 백 개쯤 늘어나도 괜찮아요. 그림자를 치니까. 4천3백 개나 되는 이 섬, 이것들은 어디든지 한반도에 올라오라는 거예요. 그 반도가 뭐냐 하면 생식기와 같은 거예요. 이 아시아 대륙에 생식기와 같은 나라가 뭐냐 하면 월남도 아니고, 싱가포르도 아니에요. 한국밖에 없어요. 딱 생식기라구요.
그러니까 고기들도 말이에요, 문화가 바다에서부터 일어나 가지고 세계로 흘러가서 어디에 가서 새끼 치느냐 하면 반도예요. 반도가 모진 풍상을 많이 겪었어요. 돌로 말하면 말이에요, 흠이 있는 것이 전부 다 그냥 드러났고, 그다음에 울툭불툭한 돌, 매끈한 돌, 그것이 전부 다 주루니(어떤 물건이 줄지어 즐비하게) 돼 있기 때문에 매끈매끈한 데 살고 싶은 벌레들, 고기들이 거기에 와 붙어 살고, 울툭불툭 해 가지고 잡혀먹기 싫어 가지고 숨어 다니던 녀석들이 거기에 가 숨어 있고, 오만 가지의 종류가 울툭불툭 자갯돌, 무슨 돌, 무슨 바위에 있는 거예요.
반도는 밤낮으로 하루에 두 번씩 씻어 대는 거예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씻어 대잖아요? 24시간 어느 돌이나 깨끗이 해 주는데, 거기에는 벌레들이 들어가서 살 수 있는 집, 집뿐이 아니라 내가 오늘 들어왔지만 어제 들어와 여기서 잔 녀석은 ‘아이고, 그놈의 똥까지 내가 먹을 수 있는, 식량까지 남겨 놓았다.’ 해서 그것을 파먹어요. 더 큰 놈, 오만 가지 것들이 먹었으면 오줌 싸고 똥 싸지? 그거 알아요?「예.」
여수 고기들은 똥을 싸 놓으면 안 먹나, 먹나?「먹습니다.」한번 해 봐요. 해 보라구요. (웃음) 나는 판타날에 가 가지고 오만 가지 고기들이 사는데 똥을 굳은 똥을 싸고 묽은 똥을 싼 거예요. 굳은 똥을 싸면 한번 끔뻑 해 가지고 나오자마자 훌떡 다 삼켜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만 진똥, 설사 똥은 잔 고기들이 와서 와와와와 하는 거예요. ‘이야, 투망이 있으면 한 투망에 수백 마리를 잡겠구만.’ 사실 그래요. 그거 모르지요?
오줌도 말이에요, 보통 맑은 오줌보다도 무슨 오줌? 걸게 되면 뭐이? 무슨 병? 우리 어머니가 제일 싫어하는 것. 무슨 병? 나도 모르겠다! (웃음) 건 오줌을 싸는 게 무슨 병?「당뇨입니다.」응, 당뇨! 당뇨가 뭐예요, 당뇨? 당당히 늙어서 할 수 없이 당뇨가 찾아온다 이거예요. (웃음)
그것도 먹어요. 그래야 저나라에 데려가지, 당뇨가 안 생기면 어떻게 되겠나? 오줌통이라도 고장 나고, 대변 보는 것도 고장 나고, 눈병 나고, 콧병 나고, 전부 다 이글찌글 해야 저나라에 갈 수 있는 것을 예고하기 때문에 죽기 전에 입적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회개하고 통회하고 깨끗이 소제하라는 거예요. 그게 예고예요. 그것을 싫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당뇨병이 없으면 죽을 사람이 있겠나, 없겠나? 당뇨병 거기에 무슨 병? 당뇨병이 생기면 조합하는 병이 생긴다고 하잖아요? 무슨 병?「합병증입니다.」
어디 가려고 그래, 엄마? (웃음) 여기가 앉아 있다가 텅 비면 찬 공기가 휙 들어와요. 나는 이렇게 가만히 있는데 왜 찬 공기가 들어오느냐? 어머니가 없어지면 찬 공기가 푹 들어오는 거예요. (웃음) 예민하면 그래요.
내가 이렇게 앉았다가 어디 한데서 바람이 쓱 들어와서 1도만 틀려도 재채기해요. 그렇게 예민하기 때문에 종교지도자가 됐어요. 봄에도 예민하고, 여름에도 예민하고, 가을에도 겨울에도 예민하니까 남이 느끼지 못하는 춘하추동의 예감을 영계의 모든 도수에 맞게끔 딱 해 놓으면 하늘나라의 춘하추동, 사시장철을 전파를 타고 말이에요, 방송국에서 발송하는 반대로 타고 원판, 방송국에서 발생하는 그 원판에 돌아와 가지고 그다음에 방송하던 그 주인 자리까지 찾아가려고 한다구요. 모든 것이 한 바퀴 돌아 가지고 끝을 내야 발전하는 거예요.
자기 때문에 번 것을 세계 때문에 던질 줄 알면 망하지 않아
문 총재가 여수·순천에서 출발했는데 돌아갈 때 완전히 한 바퀴 쭈욱, 360도 다 맞춰 가지고 딱 이렇게 맞으면 전라도 사람들이 문 총재를 쫓아내겠나, 환영하겠나?「환영합니다.」어떻게 환영할래요? 눈을 지켜 주는 환영이에요, 코를 지켜 주는 환영이에요, 입을 지켜 주는 환영이에요, 귀를 지켜 주는 환영이에요? 오관 중에 어떤 분야의 환영이냐? 오관을 넘어서 십관을 다 합해서 환영이냐? 어떤 환영이냐? 문제가 생길 때 이게 얼룩덜룩 천태만상이에요.
환영이에요?「예.」어드런 환영이냐? 몽땅! 해 봐요.「몽땅!」여러분이 몽땅 사람이 됐어요? 돈도 쓰게 되면 부잣집 제일 수전노들은 말이에요, 돈이 수십억 수백억이 있는데 쓰는 것은 1전 2전밖에 쓸 줄 몰라요. 그것을 모았으니 말이에요, 그것을 버리지 못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부잣집 아들딸들이 말이에요, 다 망해요. 왜 망해요? 1전 2전 모은 것을 한꺼번에 몇백억 몇억을 쓰니 망해요. 그 망한 것이 뭐냐 하면, 자기 때문에 벌어서 망하지만 세계 때문에 던졌으면 그것이 씨가 돼 가지고 세계적인 열매가 왕창 그 집에 들어오기 때문에 망하지 않고 십년 백년, 3대, 7대가 가기 전에는 천하를 다스릴 수 있는 주인 양반이 태어나는 거예요.
국가의 대통령이 아니라 아시아 대통령, 세계, 하늘땅의 대통령이 된다는 거예요. 천년 동안, 천대만대 수고한 조상들이 모은 돈, 그렇게 수전노같이 모았지만 그 손자들이 한꺼번에 하나님 앞에 몽땅 전부 다 쓴다고 바친다면 하나님이 ‘야 이놈의 자식아! 불효자식아! 불효, 이놈의 망할 자식아!’ 그러겠나?
하나님이 보지 않고 입을 벌리게 될 때 떡을 주더라도 떡도 요만큼 요만큼 먹더랬는데 이마만한 떡을 ‘하나님, 입 벌리소.’ 해서 턱 갖다 물려 놓으면, 어드래요? 준 사람보다 큰 떡을 하나님이 삼켜 버릴 수 있겠나, 먹을 수 있겠나, 뱉겠나? 응? 하나님이 인간보다도 욕심이 더 많다면 뱉겠나, 먹겠나? 먹겠나, 먹히겠나? 어떤 거예요?
그래서 훈련이 필요해요. 참으라는 거예요. 입을 벌렸으면 입 벌려 가지고 몰아넣어서 들어갈 때 목에서 ‘악!’ 하면 망하지만, 그 목구멍이 통이 돼 가지고 더 집어넣기 위해서 자꾸 늘어나는 거예요. 뱀 같은 것은 입이 작지만 자꾸 늘어난다는 것을 알아요? 조그만 구렁이가 멧돼지를 물기 시작하게 되면, 자기 10배 이상 큰 멧돼지를 먹겠다고 물면 안 놓는 거예요.
자기 생활환경이 생화만사성이라 생각하라
독사 같은 것은 그래서 독이 있어요. 독이 뭐예요? 사람들이 병원에서 수술할 때는 뭘 해요? 마취예요. 마취 도수가 안 맞으면 죽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독사가) 마취해 버려요. 마취를 해 놓으면 요동하지 않기 때문에, 물었다가 이빨이 약하다면 요동치게 되면 돼지가 힘이 강하니 이빨도 빠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독사 같은 것을 전부 다 좋아하지 않아요.
독사는 함부로 다니면서 개구리같이 못 먹어요. 독사는 수중에서 살기를 싫어해요. 바위 틈, 건조한 데 살고 있으니 건조한 데에 짐승이 오나? 개구리새끼나 새나 습기가 있어야, 물기가 있어야 돼요. 또 물이 있어야 동물 새끼도, 곤충도 전부 드나드는 거예요. 건조하고 찬 그 위에 있는 독사한테 누가 오나?
그러니까 할 수 없이 한번 물면 백발백중 먹어야 되겠기 때문에 마취약으로 갖고 있는 것이 독이다 이거예요. 독사에게 절대 마취제가 필요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필요해요, 안 해요?「필요합니다.」물린 녀석은 도적질하러 갔다가 물렸지. 잡아먹겠다 하니까 물리는 거예요.
이야, 뱀들은 기어만 다닐 줄 알았더니 나는 것을 내가 몰랐어요. 내가 독사가 어디 있다 하면, 누가 봤다 하면 잡으러 다녔어요. 잡으러 다니는 거예요. 이러니까 작대기 하나 들어 가지고…. 작대기를 알아요? 지고 다니는 뭐인가? 그거 뭐라고 해요?「지게입니다.」지게를 바치는 것이 작대기예요.
그것 하나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다란 것을 들고 가는 거예요. 둘 다 길면, 같으면 미끄러져요. 긴 것 하나로 딱 잡아 가지고 집어 가지고 이래 가지고 딱 하면 싹 돌아서는 거예요. 모가지를 누르는 거예요. 큰 놈도 모가지를 누르면 그만이에요. 그다음에 작대기로 삥 감아요. 암만 했댔자 모가지까지 큰 작대기로 하니 자기가 뺄 수가 있어요? 같으면 미끄러진다구요. 이래 가지고 뱀이 있다면 안 잡아 본 뱀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뱀이 알로만 낳는 줄 알았는데 새끼를 낳는 뱀을 잡아 봤어요.
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한이 없어요. 그러니까 나쁜 것이 없어요. 가화만사성이요, 자기 생활하는 생활환경이 생화만사성이라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자기를 보호하는데 왜 침범해 가지고 주사 맞아 가지고 죽어요? 하나님도 너 나쁘다고 할 수 없다구요. 네가 살기 위해서는 먼저 침범했으니, 먼저 때렸으니 그 녀석이 손해를 입었어도 암만 재판한다고 해야 이기지 못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어디 못 쓸 녀석이, 못 쓸 놈이 없다는 거예요, 이 땅 위에. 그래, 여러분이 독사보다 나아요, 못해요? 개구리새끼보다 나아요, 못해요? 개구리새끼라고 하면 다 기분이 어때요? 저놈의 영감, 저거 때려죽이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개구리새끼가 아니거든. 무슨 새끼예요? 소새끼예요? 아, 물어보잖아요? 그것도 아니거든. ‘소새끼도 아닌데 소새끼라고 하는 저놈의 영감 부정당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사람새끼예요. 사람새끼인데 무슨 사람? 사형장에 가는 사람새끼. 그거 어떻게 하겠나? 사형장에 가는 사람새끼도 죽일 수 없어요. 해방이라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 인간을 제재하고, 인간을 독재해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자연적인 모든 자체 보호를 위하여 하나님이 장치를 해 놓은 그것을 무시하는 사람은 어디든지 주인이 되지 못하는 거예요. 한 부분의 주인이 될 수 있지만.
우루과이에 있는 참대를 가지고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 것이다
전라남북도 여수·순천에 사는 사람이 다 주인 되고 싶지?「예.」담양에서 온 패들 손 들어 봐요. 담양에 참대나무가 유명해서 죽제품을 만드는 그 동네지?「예.」우루과이에 가게 되면 참대나무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여기서부터 이렇게 굵어요. 중선 배 같은 데에 이걸 묶어 가지고 뜨게 하는 거예요. 30미터만 들어가면 쭈그러져요. 철판도 쭈그러진다구요.
담양의 참대나무가 아니고 일본에서 수입한 참대나무보다도 이 참대는 얼마나 굳은지 몰라요. 내가 꺾어 보니까 꺾어질 때 참대가 구멍 때문에 ‘뻥’ 하고 이런데, 갑자기 꺾으면 말이에요, 휘는 것보다 빠르니까 ‘딱!’ 하고 부러져요. 이야, 그런 것을 해 보니까 얼마나 굳은지 몰라요.
참대나무에 가시가 있어요, 없어요? 말해 봐요. 담양 사람!「예, 없습니다.」담양에서 나는 참대나무에는 가시가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있지, 있지!「없습니다.」그래, 가시 있는 것, 한 가지 더 있는 게 좋은 거예요, 한 가지 없는 것이 더 좋은 거예요? 가시나무 참대가 있다면 담양에서 사는 참대는 가짜다 이거예요. 덜 좋다 그 말이에요. 진짜 좋은 것 앞에서, 24금이 있는데 23금도 가짜에 가까운 거고, 25금도 가짜 편이에요.
내가 우루과이 강변의 땅을 샀어요. 거기에 참대 밭이 있는데 참대가 얼마나 큰지 몰라요. 참대를 잘라 버리면 말이에요, 참대가 자랄 때에 한꺼번에 우왁 커요. 여기 참대도 그래요?「예. 1년 지나면 많이 큽니다.」클 대로 다 크더라구요.「예.」여기는 가시 같은 것이 없겠지? 1년 정도 큰 거기에도 가시가 뽈록뽈록 다 있더라구요.
담양 참대 말고 우루과이에 있는 참대, 내가 가지고 있는 참대 밭에 담양 사람을 데려가 가지고 사업을 시키면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 것이다 이거예요. 발길로 차도 볼보다도 늘었다 줄었다 할지 몰라요. 십년 백년 가도, 조상이 하나의 광주리를 만들든가 무엇을 만들어도 만년 쓸 수 있는 이런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요.
전라도 사람 중에 문 총재 없어지기를 바라지 않은 사람이 있느냐
그러니까 남보다도 한 가지만 더 있으면 자기가 낫다고 해요. 도적들이 있는 감옥을 보면 말이에요, 한 번 전과자하고 두 번 전과자, 5범 전과자, 전과 수가 많은 것이 거기에서는 왕초더라구요.
선생님은 몇 범 전과자예요?「여섯 번입니다.」여섯 번 전과자의 제자가 되겠다니 미친 사람들이지. 그러니까 세상은, 사탄이 말하기를 6범 전과자를 찾는 것이 세상이나 어디든지 한국 강토에는 하나도 없을 줄 알았는데, 없다고 생각했는데 문 총재를 전부 따라가니까 ‘아이고, 내가 계산이 틀렸구만. 그러니까 문 총재를 없애 버려라.’ 한다는 거예요. 없애 버리려고, 어디 가든지 문 총재를 죽이려고 했다가 살인범, 범죄 안 지은 사람이 없어요.
전라도 사람 중에 문 총재가 없어지기를 바라지 않은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은 안 그랬지만, 여러분 할아버지 할머니들, 그때 살던 사람들은 문 총재를 아는 사람들은 다 죽기를 바랐고, 내 손으로 죽이겠다고 하던 패들이에요.
여기 전라도 패가 공산당과 가까운 무슨 당? 남 뭐이?「남로당입니다.」남노예요. 남쪽 나라 노예당이에요, 남노당. 그거 알아요? 그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지? 박헌영?「예.」또 여 누구 있잖아요?「여운형입니다.」그거 다 사촌 공산당 패들이에요.
전라도 사람 비슷하지? 전라도 사람하고 경상도 사람하고 얼굴이 달라요. 전라도 사람은 뭐냐 하면 말이에요, 얼굴이 넓적해요. 벌판을 닮았어요. 여기도 보니까 1천 미터 이상의 산이 없는데, 얼굴들을 보니까 넓적넓적한 사람이 많아요. 이렇게 넓어졌어요. 전부 다 경상도 사람은 이렇게 넓어요. 이게 넓다구요. 그러니 고집이 세지. 앞으로 가면 힘이 센 이마가 있고 뒤로 받아도….
전라도 사람은 받아 가지고 빙빙 돌 수밖에 없어요. 잘 돌아다니고 공짜 좋아하는 것이 전라도 사람이고, 목곧이 황소는 죽을 때까지 싸워 가지고 구덩이를 파든가 죽든가 살든가 결판을 짓는다는 거예요. 전라도 사람은 정치 싸움하는 거예요. 21년 동안 대통령 꿈을 꾼 거예요. 얼마나 여기서 날고 우리가 주인이라고 했지만 한 번도 해 먹지 못했는데, 지금 해 먹었다가 디 제이(DJ; 김대중 전 대통령), 전라도 사람이 팔아먹잖아요?
요즘에 노 무슨, 노 뭣이?「노무현입니다.」뭐야?「노무현입니다.」무형이라면 뭐예요? 무슨 무형이에요? 무영탑이에요? 춤추는 거(무용)예요? 노! 들판에 나타난 무영탑, 들판에 나가서 춤추는 패, 가짜로 몸 팔아먹는 기생 그런 것이 많은 거예요. 지금 그러고 있어요. 내가 그런 말을 했다고 즉각…. 만나 가지고도 직접 얘기할 건데 뭐. 정신 차리라구, 노!
내가 미국에 가서 미국 대통령 만나는 녀석을 전부 다 기합을 주고 다 했는데 이제는 친구가 됐어요. 카터 부터, 해 봐요.「카터 부터!」카터는 부터와 같은 거예요. 카터 대통령에 대해서 부터라고 세계적으로 이름 지은 것이 문 총재예요. 그거 한 패가 아니에요.
요즘에는 반대하던 것이 자기가 평화를 이룬다고 내가 다니는 데는 따라다니고 다 그러더라구요. 뭐 어떻고 어떻고! 네가 뭘 갖고 있어? 부터는 전부 다 ‘퉷, 퉷, 퉷!’ 침 뱉을 것밖에 없어요. 부터가 카터의 목을 자른 거예요. 카터라는 것은 자르는 기계를 말해요. 카터 모가지를 문 총재가 만든 자르는 기계로 잘랐다 이거예요.
카터를 쫓아낸 것이 누구예요? 나 아니에요? 누구를 세워 놓고 카터 모가지를 잘랐나? 조지 부시예요, 레이건이에요?「레이건입니다.」레이건이에요. 레이건이 내이건이에요, 네이건이에요? 그놈의 전부 다 딴따라 패! 딴따라 패가 전라도 패 아니에요? 딴따라 패를 좋아하잖아요?
역사에 많은 사람이 아는 우화의 베짱이와 개미에서 베짱이예요. 전라도 사람은 먹고 춤추기를 좋아하지? 경상도 사람들은 산악지대가 됐으니 땅이 없어요. 산비탈에 수답을 만들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그러니 허리가 가늘지. 경상도 사람은 개미와 마찬가지고 전라도 사람은 베짱이와 마찬가지예요. 베짱이는 춤추기 좋아하지만 개미는 허리가 가늘어지도록 여름이나 사시장철 집에 먹을 것을 쌓아 놓는 거예요. 그래서 개미집에는, 벽돌담 가운데는 없는 곡식이 없다는 거예요.
내가 남미에 가 보고, ‘이야!’ 개미 왕국이에요. 이야, 빌딩을 개미로 보게 되면 몇백 층 빌딩을 짓고 살아요. 그거 알지?「예. 봤습니다.」봤어?「예.」그거 개미둥지라고 해서 발로, ‘이게 무슨, 이따위 게 개미 궁전이 뭐냐?’ 해서 발길로 차면 발이 부러져요. 아이코! 암만해도 땅땅 꿍꿍 울리지만 말이에요, 안 무너져요.
더러운 물을 여과해서 하늘 뜻을 받들려고 해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문 총재가 갖은 치욕을 당한 거예요. 감옥으로부터, 나라로부터, 안 거친 나라가 없기 때문에 말하려면 일년 열두 달 앉아서 말해 먹고 사는 거예요. 지금 85세까지 되었지만 말해 먹고 살잖아요? 내가 말을 잘하겠나, 말을 못하겠나?
그래, 선생님의 말을 들어도 이치에 닿는 말을 해요, 닿지 않는 말을 해요? 욕을 하더라도 멋지게 욕을 하지?「예.」담양이 뭐예요, 담양? 담양 사람들이 잘살면 안 돼요. 햇빛을 막아 버린 것이 담양이다 이거예요. 담을 쌓아서 빛을 막아 버리는데 담양 사람이 잘살 게 뭐야?
사철 소리를 내는 참대 밭에 들어가 가지고 거기서, 언제든지 그늘 아래 들어가서 자면 그림자가 빽빽하기 때문에 시원한 바람,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대나무는 소리가 나거든. 아이고, 담 가운데 갇혀 사는데 소리가 시원스러우니, 참대 밭이 제일 시원하니 담양에는 죽제품이 이름 있다 이거예요. 그것도 맞는 말이에요.
여기 여수가 뭐예요? 여과하기 위한 수예요, 여과된 수예요? 무슨 수예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더러운 물은 여과해야지요, 여과. 맑게 만들어야 돼요. 그렇잖아요? 그러니 여수라는 말이 여수 해야 할 물이에요, 여수 된 물이에요? 여과해야 할 물이에요, 여과된 물이에요? 어떤 거예요?「여과된 물입니다.」말 말라구! 지금 국가에 있어서 지방자치제를 하는데, 전라남북도가 몇 퍼센트 자립을 하느냐? 24퍼센트, 24퍼센트가 점점 자꾸 떨어져 내려가 가지고 없어질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여과된 물이에요, 여과해야 할 물이에요?「여과해야 할 물입니다.」그래서 문 총재가 여기에 와서 여과된 물을 퍼 가려고 하면 여러분한테 매 맞아 죽어요. 가만 보니까 문 총재가 와 가지고 여기에 없는 배도 좋은 것을 만들어 오고, 모든 것, 서양 동양에 없던 것을 갖다가 하려고 하는 거예요. 헬리콥터를 가지고 남해에 15대를 배치해 가지고 장사하려고 하는 게 좋겠나, 살려 주려고 하면 좋겠나?「살려 주려고 하면 좋겠습니다.」
돈을 한 1억 몇천만 달러 주고 사다가 벌여 놔 가지고는 전부 다 부품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너희들 누구든지 타고 싶으면 와라!’ 해서 태워 주는 거예요. 한번 여기서 백도에 갔다 오려면 말이에요, 한 사람 앞에 실비만 하더라도 얼마냐 하면 말이에요, 60만 원 받아야 돼요, 이익 없이도.
자, 여기 전라도 사람 중에 백도에 낚시 한번 갔다 오는데, 갔다가 몇 시간 낚시하고 오는 데 60만 원을 주고 탈 사람이 있어요? 담양 사람 중에 탈 사람이 있어요? 여수·순천 사람 중에 탈 사람이 있어요?「있습니다.」없어요! (웃음) 그래, 그것을 만들어 가지고 손해 보겠나, 이익 보겠나?「손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잘사는 사람들은 도적놈들이에요. 도적놈들의 돈을 빼 가지고 여과기를 사다가 여수의 물을 여과하는 거예요. 깨끗하고 맑은 물을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 앞에 고기로부터, 이 물을 먹여서 기른 것을 하나님 앞에, ―순천이 되는 거예요.― 하늘 뜻을 받들기 위한 순천 지역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여과시켜 가지고 순천이에요. 전라도 사람들이 전부 다 얼마나 깍쟁이들이에요? 서울 사람이 깍쟁이예요, 전라도 사람이 깍쟁이예요?
전라도를 팔아다가 대한민국을 사자
내가 남미에 가 보니까 말이에요, 믿을 수 없어요. 천주교를 믿었더니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교회에 와서 좋은 것이 있으면 포켓에 집어넣어 가지고 팔아서 써요. (웃음) 그 천주교가 망하겠나, 흥하겠나? 그래서 천주교는 로마 교황청에서 물건을 대 줘서 팔아먹게 하는 곳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못사는데, 일을 왜 해요? 팔아먹으면 순식간에 부자 사촌 자리에 대번에 갈 수 있는데. 그래 가지고 제사 드리는 촛대까지 갖다 팔아먹는 사람들이 다 있다구요. 그거 망하겠나, 흥하겠나?「망합니다.」
거기에서 통일교회는 거지 패들이에요. 절대 큰 집을 안 지어요. 맨 처음에는 천막을 치고 몇 사람이 모이는 거예요. 저놈의 자식들은 열심이다 이거예요. 노래를 새벽까지, 두 시 세 시, 밤을 밝히면서 야단해요. 남미에 가 보니까 말이에요, 밤새껏 노래하고 두 시, 세 시까지 잔치해서 동네방네를 못 자게 하더라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통일교회는 저들보다 더 열심히 좋은 노래를 불러야 할 텐데 말이에요.
우리 통일교회가 노래를 하는데 열 시만 넘으면 전화해 가지고 ‘저놈의 아무개, 통일교회를 쫓아 버려라. 우리와 다르다. 우리는 한 시, 두 시까지 놀 때 먹고 춤추고 술을 베풀어 놓고 이럴 텐데, 술이 뭐야? 맹술, 맹물도 안 갖다 놓고 떠드니 저것들을 두어둘 수 있느냐?’ 해서 쫓아내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누가 쫓아내느냐 이거예요. 너희들이 두 시까지 하면 우리는 세 시까지 해요. 너희들이 밝히게 되면 우리는 밥도 안 먹고, 아침 점심을 안 먹고 사흘을 계속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거기의 왕초도, 노래하던 녀석도 다 도망가니까 우리한테 진다 이거예요. 인내성이 없어요, 인내성이. 바랄 소망성이 없어요. 입을 벌렸으면 그저 뭘 넣어야 깨물지. 통일교인들은 입을 열 번 벌렸더라도 깨물 것이 없더라도 또 벌려요. 점점 커지는 거예요. 한 3년 되게 되면 그 마을이 몽땅 밑감이 돼 버려요.
기분 나쁘지? 여수·순천도 한 3년이 되게 되면 몽땅 삼켜 버리기 위한 그 무엇이 있어요. 삼켜 가지고 뭘 할 것이에요? 전라도를 팔아다가 대한민국을 사자는 거예요. 그 애국충정이에요. 애국자예요, 민족 반역자예요?「애국자입니다.」
전라남북도를 팔아다가 대한민국을 사자! 그런 놀음을 하는 사람이 충신의 족속이에요, 역적의 족속이에요?「충신의 족속입니다.」여러분도 그런 것을 하고 싶어요? 하고 싶으냐 말이에요.「예.」여러분 집을 팔아 가지고 김 씨면 김 씨가…. 여기에 모인 사람이 몇 사람이에요? 한 50명 되누만. ‘이 사람들의 모든 것을 팔아 가지고 전라도를 사자!’ 거기에 동조할 거예요? 할 거야, 안 할 거야? 이 쌍것들아!「하겠습니다.」
그러니 효자도 못 돼요. 효자 되려면 말이에요, 내가 참아버지 참가정이라면 그 앞에 있어서 ‘자기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팔아 가지고 아버지에게 보태면 전라남북도를 사 줄게.’ 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봐요, 그런 배경이 있다고 봐요? 그건 뭐 부정할 수 없어요.
하늘의 비밀과 사탄의 비밀을 아는 것은 문 총재밖에 없다
문 총재가 지금까지 해방 이후 58년이 되었는데, 3년 후에 환갑이 되는데 환갑 연령이 될 때까지는 세상을 다 끝장 보려고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반대하던 녀석들은 늙어 죽고, 살았더라도 마비가 되었지만 나는 마비가 안 되고 완전해요. 너희들은 주사를 맞아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하더니 마취제에 전부 다 취해 있다 이거예요. 거기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입장이 된 거예요.
한꺼번에 유엔 방송을 통해서 남북한 통일이다! 내가 주장하면 통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나, 없다고 보나?「있습니다.」미국이 협조하고, 일본이 협조하고, 중국이 협조하고, 소련이 협조해요. 내가 그래요. 미국에 발판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미국의 캐피털 힐(Capitol Hill), 국회에 있어서 상원 하원이 합동해 가지고 평화의 왕으로 즉위식을 해 준 미국이에요. 그 소식을 들었어요?「예.」미국 국회가 무슨 장난이에요?
거기의 모슬렘하고 기독교하고 유대교 3개 종단이 합해 가지고, 그다음에 미국 정치인, 구라파 사람, 남북미 사람, 아시아 사람 대표들이 전부 다 합해 가지고 국회에서 ‘문 총재는 평화의 왕이다.’ 한 거예요. 제일 어려운 것을 전부 다 살려 주기 위한 거예요. 제일 어렵다는 것이 미국이에요. 미국의 가정 파탄된 것을 살려 준 것이 레버런 문이에요. 그것은 전부 다 세상이 아는 거예요. 가정을 살려 줄 수 있는 특허권이라는 것은 문 총재 외에는 없다 이거예요.
여기를 봐 보라구요. 가정이상을 들어 보니까 그럴 성싶지? 안 그럴 성싶어요, 그럴 성싶어요? 이 쌍것들아! 이 쌍것들아, 해 봐요. 쌍것들아!「쌍것들아!」선생님은 쌍 선생님! 쌍, 쌍이라는 것이 나쁜 게 아니에요. 주체 대상 관계예요. 너에게 욕하는 것은 상대를 만들기 위한 거다! 어때요? 쌍놈이라고 해 가지고 벌을 주는 것은 좋은 면의 쌍을 만들기 위해서예요. ‘이 쌍것들아, 이 쌍놈의 새끼야, 쌍놈의 간나야!’ 간나는 시집가서 잘사나 그 말이에요. 그거 얼마나 좋은 말이에요?
쌍놈이 나쁜가? 쌍놈은 혼자가 아니에요. 이상적이라는 거예요. 눈도 쌍이고, 코도 쌍이고, 전부 다 쌍쌍이 돼 있는데, 쌍이 뭐가 나빠요? 사탄세계는 그것을 제일 무서워하기 때문에 나쁜 말로, 욕으로 사용했다는 거예요. 하늘이 귀하게 여기는 것이 사탄세계의 욕이 돼 있어요.
전라도 사람 가운데 ‘어미 붙을 놈’ 그런 욕을 할 줄 아나? 그런 욕이 전라도에 있어?「있습니다.」어미 붙을 놈! 그게 사람이 아니지. 평안도에서는 욕할 때 어미 붙을 자식, 개자식, 미친 개자식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말들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하나님이 어머님을 모셔 가지고 씨를 남길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씨가 안 생겨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혼음시대가 왔어요, 혼음시대!
적자하고 서자하고 뭐가 달라요? 아버지는 같은데 어미가 달라요. 하나는, 적자의 어미라는 것이 타락한 어미예요. 서자의 어머니라는 것은 복귀된 어머니예요. 아무리 잘났더라도 본처가 돼 가지고 남편을 빼앗아 가지고 무슨 큰소리예요? 그래서 2차대전 이후 시대부터 서자들이 세상을 지도했어요. 그거 모르지? 보편적으로 1차, 2차대전 이후에 본처의 아들딸들이 세상을 움직인 것이 아니고, 적자가 세상을 다스린 것이 아니고 서자, 첩 자식이, 둘째 번 마누라가 낳은 아들딸들이 세상을 다스렸어요.
애급에 가 가지고 애급을 구해 준 것이 누구예요? 애급 나라하고 이스라엘 나라를 보게 된다면 서자의 나라가 누구냐 하면 이스라엘 나라예요. 요셉이 가 가지고 적자 아들의 것을 전부 다 빼앗아요. 왕은 못 된 거예요. 왕이 됐다면 야곱이 애급에 갈 때 야곱만이 아니고 에서의 지파까지 데려갔으면 가나안 복귀가 필요 없어요.
선생님은 한국에서 태어나 가지고 세계 종교들을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 앉아서 천하통일을 하자는 거예요. 이런 하늘의 비밀을 아는 것은 나밖에 없어요. 사탄의 비밀을 아는 것은 나밖에 없어요. 또 역사관에 대한 섭리사니, 철학사관이니, 공산주의 물본사상이니, 유심 인본주의 사상이니, 신본주의 사상…. ‘신(神)’ 자가 ‘보일 시(示)’에 ‘납 신(申)’ 자예요. 보고할 수 있는 것을 보여 주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보고할 수 있는,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지.
그래서 절대 신관, 신관이 아니에요. 철학사상은 사유와 실재 문제로 싸워요. 두 사상이라구요. 몸과 마음이 싸우는 거예요. 신을 몰라요. 철학사상은 투쟁사상이에요. 이런 것을 전부 다, 모를 말들을 선생님이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모르는 입장이 돼 있기 때문에, 노력을 안 했기 때문에 모르지만, 선생님은 가당한 얘기를 다 하는 거예요.
금오도에 바다농장을 만들려고 해
그래, 전라도가 잘생긴 도예요, 못생긴 도예요? 보라구요. 왜정 때 일본 사람들이…. 어저께 나루도?「나로도입니다.」나로도에 일본 사람이 많이 와서 살더랬다고?「예.」광야고 뜰 좋지, 물 좋지, 경치 좋지 하니까 그래요. 그렇지만 산이 없어요. 산 하게 된다면 무슨 산이에요? 신 것을 말하잖아요? 산, 해 봐요. 산!「산!」산이라는 것은 초 쳐 먹는 거예요. 그런 거라구요. 그러니 특별한 지역들이에요. 여기도 그래요. 이름들이 다 그래요.
여기 섬 중에 어느 섬이 제일 커요?「금오도입니다.」무슨 ‘금’ 자예요?「‘쇠 금(金)’에 ‘자라 오(鼇)’입니다.」‘쇠 금’에 자라?「예. 금빛 자라입니다.」금빛 자라? 그러니까 바다에서 왕 노릇 할 수 있구만, 금오도. ‘오’ 자는?「‘자라 오’입니다.」수놈 암놈, 금오도를 중심삼고 수놈 암놈 한 패가 되는 도예요. 바다에서 용궁에 갈 수 있는 심부름꾼을 자라라고 해요.
금오도를 둘러보니까 전부 다 반석이더만. 자라 섬이라서 그런지 돌 같아서 어디 만만한 데가 없어요. ‘이야, 굴을 뚫어 가지고 평지와 같이 활용할 수 있게 되면 세계의 명승지가 되겠다.’ 내가 요전에 금오도에 바다농장을 만들기 위해서 갔어요. 바다농원이 아니고 바다농장이에요.
여기 여수시에 있어서 양식해 가지고, 고기를 길러 가지고 바다에 보낸다 이거예요. 좋아요. 그것을 여수가 할 수 있어요? 세계 오대양 육대주에 연결되는데. 우리 같은 사람은 오대양 육대주에서 돈을 긁어다 모으면 할 수 있지. 통일교회 사람들이 전세계에 있기 때문에 바다농장, 전 세계 오대양이 바다농장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 한번 돌아봤는데 오늘 어머니가 한번…. 여기에 교량 놓는 곳을 잘 아는 사람들, 잘 알아요? 미스터 고!「지금 나갔습니다.」이름이 고 뭐야?「고찬윤입니다.」고찬윤이야?「예. 지금 나갔습니다.」그 사람은 잘 알아요. 오늘 배 운전을 누구 딴 사람보다도 그런 사람을 시켜야 되겠어요. 설명을 잘해야 된다구요. 어저께도 낚시하러 돌아다녀 보니까 듣지 못하던 데에 안내하더니 가니까 고기들이 있더라구요. 안 그래요?「예.」
등대 옆에 말이에요. 나는 등대 있는 그 옆으로 다니면서 보지를 못했는데, 등대 있는 데에 들어가니까 어떻게 됐는지 태풍이 불더라도 그 지역만은 물결이 정원수와 같이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야, 이거 농어들이 와서 물이 갇혀 있으니까 알을 까기 쉽겠구만.’ 했어요. 여기에 우리가…. 어디 갔어? 정치망 아저씨! 갔나? 「나갔습니다.」 나갔어? 「예.」
선생님의 아들딸들은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어
자, 몇 시야? 엄마, 오늘 좀 빨리 끝내자고 그랬지? 오늘은 삼겹살 점심을 해 먹자고 했는데…. (웃음)「준비하고 있어요. (어머님)」우리 효진이도, 여기 아래에 마이크 장치를 했나?「여기서 계속 들으셨습니다.」들었어?「예.」그 녀석은 그런 일을 잘 해. 자기 집에까지 훈독회 하는 것을…. 안 온다고 내가 야단했더니 ‘저는 집에서 훈독회를 더 잘 합니다.’ 해서 ‘진짜 그래?’ 했는데, 진짜 그렇더라구요. 물어보면 척척 대답 잘 한다구요.
통일교회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요. 아버지가 뭘 하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거기에 해당할 수 있는 작곡, 노래를 만 곡을 만들었다구요. 그거 다 팔아먹으려면 몇십년 걸릴 텐데 팔아먹을 생각을 안 해요. 자기가 그걸 쥐고 가면 안 되지. 벌여 놓고 가야 할 텐데.
그래, 선생님의 아들딸은 말이에요, 우-, 우량아예요, 우수아예요?「우수합니다.」‘근심 우(憂)’ 자의 몹쓸아예요? ‘우’ 하면 ‘근심 우’ 자도 돼요. 잘 길렀으면…. 다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어요. 우리 지금 현재 여기에 궁궁이 광광이, 아기 손자 손녀, 걔들은 전부 다 벌써 여기를 보게 되면 알아요. ‘저놈의 자식, 저건 뭘 해 먹었던 녀석이구만.’ 남자들을 전부 다 싫어하거든.
왜? 사탄세계가, 남자가 싫어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애가 유난스러워요. 남자라는 것은 다 싫어해요. 보게 되면 얼굴을 이렇게 하는 거예요. (웃음) 세 사람만 있으면 울어요. 물러가라는 거예요. 이야, 나도 울어 가지고 사탄을 그렇게 때려 몰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내가 고생을 안 할 텐데, 내가 너한테 배운다 이거예요. 우는 것이 장땡이네. 울린다고 그러지? 울리면 울린 녀석이 책임져야 되니까 도망가야 되는 거예요.
전라도에 통일교회 때문에 쫓겨난 사람이 많아
통일교회 교인들을 울리지? 울리는 패들, 전라도도 통일교회를 울렸고…. 여기서 전라도 패들 손 들어 보라구요. 전라도 패들 손 들어요. 내리지 말고. 여기서 한 번도 핍박 안 받은 사람은 손 내리라구요. 효율이는 핍박 안 받았나?「받았습니다.」그런데 왜 내려? (웃음) 전부 다 핍박받았구만. 잘했다, 잘했다! 잘했나, 못했나? 잘했어요.
어머니 아버지한테 쫓겨났고, 형님한테 매 맞고, 나라에서 쫓겨날 때 ‘내가 금의환향을 할 것이다.’ 이거예요. 전라도 땅에서 별의별 쫓겨나 가지고 망국지종이라고 할 수 있는, 계수에서 호외로 취급했던 전라도, 전라도에서 쫓겨났던 모든 사람 중에 통일교회 때문에 쫓겨난 사람이 많아요. 다시 한 번 손 들어 보라구요, 욕 먹어 본 사람들. 여자들도 들어 봐요. 여자 중에 안 든 사람은 일본 아줌마들이에요. 여기에 시집온 거예요.
전부 다 쫓겨난 거예요. 이것을 누가 가누어 줘야 되나? 그러니까 내가 여기에 와 가지고 ‘에라, 전라도 놈들이 고생도 했으니….’ 선생님이 담 넘어갈 때 미리 담 넘어가서 기다리던 패들이 전라도 패예요. 그런 데는 빠르거든. 약삭빨라 가지고 뭘 할 것을 알아 가지고 싹 가 가지고, 잔칫집 시작하기 전에 가마솥 뚜껑을 가지고 지짐(부침개) 부치기 위해서 그 집에 가 가지고 통나무 앞에서 불 때 가지고 빈대떡을 부치는 거예요. 과방 패들, 이런 사람들, 재인 패들…. 재인 패를 알아요? 마당 패들을 이런 사람들이 하는 거라구요.
전라도는 마당 패 아니에요? 여기 황선조부터 그래요. 그 형님도 왔구만. 기분 나쁜지 이러네. (표정으로 흉내내심) (웃음) 마당 패가 왜? 잔치하려면 잔치 마당이 필요해요. 방에서 하겠나? 춤을 추고 북을 치고 하려면 말이에요.
자, 전라도는 선생님만 믿고, ‘에라, 다 끝장날 텐데 누구 믿을 사람이 없으니….’ 김대중을 믿었다가, 이번에는 또 노무현이 믿었다가, 이제는 전부 다 어디로 가겠나? 할 수 없이 문 총재 하나 붙들 수 있는 가망성이 50퍼센트, 70퍼센트는 될 것이다 이거예요.
남평은 남쪽 나라에 평화의 기지를 만든다는 의미
여기에 있는 ‘남평 문’ 씨는 먼저…. 문 씨 손 들어 봐요, 문 씨. 여기는 문 씨 아니야? 누구 하나 있지? 문 씨! 누구야? 판사의 삼촌 문 씨가 있잖아?「여기 있습니다.」어디 있어? 손 들라고 했는데 왜 손 안 들었나?「손 들었습니다.」(웃음) 안 보이니까 몰랐구나. 다시 한 번 손 들어 봐요.
저 문 씨는 뭘 하는 패야? 어디서 왔어?「광주에서 왔습니다.」광주, 전주 사람보다도 먼 데네. 가까운 데인가? 그 문 씨들을 데려가서 말이야…. 너는 어저께 담수 못에 가서 붕어 월척을 잡았어?「월척을 잡았다가 낚시가 끊어져 가지고….」(웃음) 낚시하는 녀석들이 80퍼센트는 거짓말쟁이야.「아닙니다.」가만 보면 못 잡았다는 얘기는 안 해요. 송사리 떼 몇 마리 잡아 가지고 ‘큰 놈 잡았습니다.’ 할 때 보자고 하면 보지 못하게 하려고 돈을 내라고 하는 거예요. 구경할 때 밑천 빼기 위해서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까 돈 받기 위해서 월척, 이 지방에서 제일 큰 것을 잡았다 이거예요. 내가 제일 작은 것을 제일 큰 것이라고, 큰 것을 너무 생각하다 보니 작은 것을 큰 것이라고 했으니 돈 받고는 ‘아이고, 미안해. 내가 점심 먹을 돈이 없어서 달라고 했기 때문에 나쁘게 생각하지 마소.’ 그래요. 점심 사 먹을 돈인데 찾아가겠다면 도로 내주는 거예요. 그렇게도 먹고살아야지.
할아버지 밥도 할아버지가 없을 때 상이 문턱을 넘어오기 전에 콱 집어 가지고 먹으면 지혜로운 사람이에요. 굶어 죽지 않아요, 할아버지는 굶어 죽더라도. 그래요. 할아버지가 굶어 죽어야 되겠나, 손자가 굶어 죽어야 되겠나? 집안이 나으려면.
그것을 알았다면 ‘나이 많은 할아버지는 어차피 공동묘지가 나보다 가까운데, 내가 밥을 먼저 먹어 가지고 할아버지 실패한 것까지 성공시킬 텐데, 그거 싫소, 할아버지?’ 하면 ‘야야야, 잘했다. 상을 차려라. 너를 내가 모신다. 우리 조상들이 소원하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이렇게 받들어 모시면서 대접 받을 수 있는 길도 없지 않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여기 어디예요? 문 씨 본관이 어디라고?「남평입니다.」남평! 남쪽 나라에 평화의 기지를 만들어야 돼요. 여기가 남쪽 나라 아니에요? 남평이니까 남쪽 끝에 와 가지고 섬들 많이 올록볼록하고…. 섬사람들이 제일 고질통이에요. 누가 들어오면 때려죽이고 싶어한다구요.
내가 섬 주인이 되려니 시간만 있으면 섬을 돌아다녀
수많은 섬, 320개를 사는 거예요. 여기는 열 아홉 개라고 그러던가? 「열 일곱 개입니다.」 거기에 40개 섬만 있다고 하는데, 그 나머지 주인은 나다 이거예요. 건의했어요. 전라남북도의 섬을 나에게 맡겨라 이거예요. 너희들보다 잘살게 만들어 줄게.
그래서 내가 섬 주인이 되려니 시간만 있으면 섬을 돌아다녀요. 요즘에 그렇기 때문에 금오도도 가 봤고, 여기에 무슨 도? 뾰족한 산.「낭도입니다.」낭도, 거기에 2백만 평, 큰 섬을 알아요. 그다음에 개섬이라는 게 있잖아요?「개도입니다.」(웃음) 개도인지 개섬인지, 그건 150만 평!「260만 평입니다.」어디가?「개도입니다.」섬 둘을 합해서 그렇지.「개도가 큽니다.」나는 딱 둘로 봤는데.
그러니까 큰 섬 몇 개만, 금오도만 하게 된다면 여기에 섬 왕초가 될 수 있어요. 금오도가 8백만 평?「850만 평입니다.」850만 평! 2천3백만 평의 제주도가 섬 가운데 제일 왕초 아니에요? 그래서 육지를 잡아먹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못살고 굶어 죽으려고 하니 오대양 육대주에 고깃배, 그다음에 금은보화가 바다에 다 있잖아요? 그것을 캐다가 여기에 갖다 부려 놓으면…. 여기 여수에 항구가 있나, 없나?
여수 항구는 얕아서 못 쓰겠더만. 얼마나 큰 배가 들어와?「여수 항만에 큰 배, 몇만 톤이 들어올 겁니다.」여수 조선소에 1만 5천, 2만 톤이 들어오기 힘들다고 그러던데? 7만 톤, 30만 톤 그런 것이 들어올 수 없잖아?
그래서 나는 여기를 파 가지고 항공모함까지 들어올 수 있는 항이 돼야 자랑거리가 되는데, 이것을…. 43미터 이상 돼야 된다구요. 그래야 항공모함이 들어올 수 있어요. 여기를 보니까 14미터, 15미터더만. 깊은 데도 18미터가 안 돼요. 30만 톤, 20만 톤 이상이 들어오려면 말이에요, ―13미터라고 해야 40피트가 못 되잖아요?― 여기에서 한 10피트 이상 파 버려야 된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여기 시장이니 여기 도지사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을 거라구요. 여기 수산연구소로부터 저 섬, 농어가 잘 문다는 거기는 29미터가 넘더라구요. 해 보라구요. 이야, 깊으니까 큰 농어가 이제 철이 되면, 고기들이 이리 몰려와 가지고, 큰 농어들은 물결이 세고 깊은 데 가서 알을 낳아요. 다 그렇게 돼 있어요.
어저께도 보니까 뭐이? 놀갱이?「노래미입니다.」노래미도 보니까 깊은 데 가니까 큰 놈, 42인치 이상 되던데 이만하데. 조그만 농어 새끼만하던데. 그것이 농어보다 맛있다며?「예, 맛이 괜찮습니다.」노래미 사시미가 그렇게 맛있어?「예, 맛있습니다.」그런데 나는 아직까지 못 먹어 봤는데, 잡아 가지고 자기들이 다 먹은 모양이지? 나는 안 주고. (웃음)
어저께 사시미 그걸 뭐라고 그러나? 한 상 해 왔더라구요.「스시(초밥)입니다.」스시! 그래서 내가 여덟 개, 8수가 좋으니까 여덟 개를…. 열 한 개인가 종류가 그래요. 내가 세 종류, 그러니까 열 한 개 정도면 좋겠다고 먹었는데, 세 종류는 젓가락이 안 가고 여덟 개를 집어먹었다구요. 여덟 개를 먹으니까 저녁밥을 안 먹어도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 무슨 뭐 놀갱이?「노래미입니다.」노래미도 있었는지 모르지만 말이에요.
전부 다 고기는 내가…. 요전에는 숭어 사시미도 먹어 보고 다 먹었어요. 그다음에 농어 사시미도 먹어 보고, 그다음에 뭐이?「감성돔입니다.」감성돔, 그다음에 흑돔 전부 다 먹어 봤는데, 못 먹어 본 고기가 뭐예요? 큰 놈들은 다 먹어 봤으니 작은 놈들, 그래서 담수 고기를 잡아 오면 그것도 회 쳐 먹어야 되겠다!
담수에서 양식한 고기를 비싸게 팔 수 있어야
그래, 용현이! 무슨 ‘현’ 자야? ‘어질 현(賢)’ 자?「‘어질 현’ 자입니다.」용현이니까 담수의 왕초가 돼야지. 그래, 호수 열두 사람 남편들 모아 가지고 회의했어?「아직 안 했습니다.」전라남도가 군이 몇이야? 「22개입니다.」아, 군이!「시·군, 그러니까 거기서 시가 네 개죠?」「예.」「열 여덟 군데입니다.」이야, 많구나!
그거 다 해 가지고, 요전에 우리가 갔던 곳, 2만 평 이상 되는 호수는 전부 다 해 가지고 거기에 있어서…. 잉어 새끼도 양식하는 데가 있나? 우리가 양식해야 되겠어요, 잉어 새끼를 팔아서. 그것을 양식도 해 가지고 못에다가 한 5만 마리, 10만 마리씩 딱 해 놓고는 거기에 이장을 부르고, 우리 식구들이 다 있을 테니까, 한 사람을 세워 가지고 이장이라든가 면장이라든가 군수라든가 해 가지고 공문 내는 거예요. 그럴 수 있게끔 하더라도 누가 반대할 사람이 없을 거예요. 반대하면 그것을 그만두는 거예요.
양식장을 만들어 가지고 3년 4년…. 붕어가 자라려면 20년 걸린다며?「예.」이제 계수를 해 가지고, 내일부터 광고를 내요. 여기 열두 사람도 못만 있으면 갖다가…. 붕어를 요전에 몇 인치짜리 잡았나? 5인치, 10인치 될까? 10센티미터 될까? 10센티미터는 될 거라구. 그렇지? 많이 무는 것이 말이야.「15센티미터, 한 20센티미터 그렇게 될 겁니다.」그러면 거기에서 15센티미터, 10센티미터 이하는 한 킬로그램에 얼마씩 준다고 광고해요.
왜? 왜 그러냐? 그러면 못에서 전부 다 낚시할 거예요. 알겠어요? 붕어를 잡으라면 전부 다 놀고 있는데 말이에요, 아이들까지 동원해 가지고 하루에 1킬로그램 하게 된다면 1킬로그램에 얼마씩 주게 된다면 노는 것보다도 나으니까 가족이 솔가해 가지고 붕어 새끼를 잡을 거예요. 큰 놈들은 말고 작은 것만! 그 대신 큰 것은 싸게 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3년생, 5년생, 7년생, 9년생 이렇게 쭉 해 가지고 사는 거예요. 사 가지고 집어넣으라는 거지. 넣어 가지고 한 3년, 4년만 그렇게 되면 3배 이상, 4배 이상, 5배 이상 비싸게 팔 수 있어요. 내가 팔아 줄게. 서울에 갖다가 팔게 된다면 얼마나 많이 팔겠나? 또 일본에 수출하면 얼마나 많이 팔겠나?
이래 놓고 그다음에는 뱀장어예요. 뱀장어 새끼를 사 가지고 고기 키우는 데서 뱀장어를 키우는 거예요. 양식장을 만드는 거예요. 알겠나? 광고해요. 육촌인가 신문사 사장 알겠어? 우리가 도와주는데, 사촌 형이 아나?「예, 거기도 사촌입니다.」거기도 사촌이야?「예.」사촌이면 됐구만. 한집안에서 할 수 있는데 ‘형님!’ 하게 되면 동생이 부른다고 답변할 수 있으니 말이야. 이래 가지고 기사를 써 가지고 매일 신문에 내라구.
그래 가지고 트라우트(trout)! 트라우트를 한국말로 뭐라고 그러나?「송어입니다.」어, 송어! 그다음에 송어예요. 송어까지도 하는 거예요. 그건 살 수 있을 거라구요. 송어는 찬물에!「송어는 샘물이 나오는 곳에서 삽니다. 1급수가 아니면 살지를 못합니다.」땅에서 나오는 샘물 밭에서는 송어가 산다구요. 우리가 제주도에서 송어 양식을 하지 않았어요?
그래 가지고 못에서도 말이에요,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여기 화양면 가까운 데는 전부 다 양식이 가능하다고 봐요. 겨울에도 자랄 수 있으니까 말이에요. 샘물만 날 수 있으면….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물을 중심삼고 온도를 차게 하는 거예요. 그걸 쭉 해 가지고 연결된 못이 세 개 네 개, 파이프만 연결해서 찬물을 중심삼고 보내게 된다면 송어 양식이 문제없어요. 알겠어?「예.」
한탄강에 만든 발전소를 다시 시작하라
문제없다구. 전기 발전하는 것, 내가 요전에 성균이한테 얘기하지 않았어? 한 자 흐르는 물을 가지고 120가구의 전기를 일으킬 수 있어서 어디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은 물 흐르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발전하게 돼 있는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특허 받은 것을, 그때 돈을 내가 많이 썼지. 벌써 수십년 전이에요. 세계의 못사는 농촌에 어떻게 전기를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그것을 발명한 사람인데 말이에요, 자기도 어려우니까…. 실용적으로 어려운 것을 알아요. 알면서 내가 사 가지고 한탄강에 그때 돈으로 14억을 들여 가지고 발전소를 만들었어요.
발전소를 만들어 가지고 발전한 전기를 그때 경전이지? 한전에 팔아먹었다구요. 아, 그랬는데, 요전에 물어보니까 뜯어서 다 치워 버렸다는 거예요. 그래서 요전에 내가 그랬지?「예.」다시 시작하라고 말이에요. 왜 그러냐? 물이 흐르는데 프로펠러가 물이 흐르는 전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크게 하니까, 샤프트(shaft; 축, 굴대)를 붙여 가지고 하니까 떨어져 나간다구요. 그게 여러 가지예요. 요즘에는 그거 문제없어요. 발전한 거예요. 통째로 강철을 부어 낼 수 있다구요. 부러질 게 뭐야? 꼬부라져서 뒤집어져 가지고, 물을 안 받고 뒤집어져 가지고 폈다 접었다 할 수 있는 강철까지도 만들 수 있다구요.
이래 놓으면 세계의 전력문제는 농촌이나 어디나, 한 자 물은 논 고랑을 터 가지고 한 1킬로미터만 하게 되면 어디서든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전기 사정을 해결하기 위해서 수십년 전부터 한 거예요. 한탄강에 그때 얼마예요? 벌써 17, 18년 전인데 14억의 돈을 들였어요. 14억 돈이 있었으면 말이에요, 제주도가 10배 암만 하더라도 10배 이상 비쌀 텐데. 14억이니 140억 이상의 돈을 투입해 가지고 했던 거예요.
이래 가지고 유명해져야 돼요. 그것을 지금 현재 다시 연구시키려고 그래요. 여기 이 바다가 24시간 얼마나…. 열 다섯 물 날을 중심삼고 어저께 세 물 날, 세 물 날인데도 물이 세다고 옮겨가지 않았어요? 그랬지?「예.」이야, 그것 가지면 발전소가 무진장이에요, 무진장.
그것도 생각하면서 여기 홈통이 29미터 되더구만. 깊고 그런데, 홈통이니까 빠른데 거기에 발전 장치만 해 놓으면 24시간 오르락내리락 스위치만 기리카에(切り替え; 바꿔침) 하면 되는 거예요. 물 들어올 때 말이에요. 몇 곳만 하게 된다면 춘하추동 언제든지 만반의 전기의 힘을 가지고 바닷물을 길어다가 어디든지 팔아먹을 수 있어요, 단물도 그렇고.
그래, 많이 생각하고, 많이 연구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연구들 하라구요. 알겠나?「예.」저기 연구소를 빨리 인수 받든가 포기하든가 해요.「예.」알겠나?「예.」요전에 60만 평 연락했어?「예.」뭐이라고 해?「추진하고 있습니다.」언제?「한 달 정도 걸립니다.」그러면 우리가 콘도미니엄 세우겠다는 그 홈치, 앞으로 거기에 도시와 연결될 수 있는 그 땅도 사 버려야 돼요.
그것을 사 버려야…. 내가 삽질을 언제 하나? 시에서는 2020년까지 하겠다며? 선생님이 그때까지 있지를 않아요. 내일 모레라도 영계에 가면 혁명을 일으켜 가지고 영계의 누더기 판들, 안 한 것을 다 정리해 버릴 텐데 말이에요. 그건 선생님이 가야 혁명하지, 흥진 군도 못 해요.
천주평화통일이상천국은 세계국가축복가정연합회
흥진 군에게 요즘에 일본 영계를 동원하라고 했는데 지금 현재 훈모님이 가 가지고 죽을 고생을 하면서, 부모님이 계획하는 모든 것이 미진함에 따라 가지고 동원했더니 지금 일본 패들은 좋아하고, 여기에 청평 패들은 힘들어서 못 하겠다는 거예요. 둘 다 좋을 수 없어요. 전라도 사람이 좋으면 통일교회 사람들이 고생해야 되고, 통일교회 사람들이 좋으면 한국 사람들이 고생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것 싫다고 하는 사람은 아예 보따리 싸 가지고 가요.
여기 이번에 양식에 한·일가정으로 참가하는 열두 가정 손 들어 봐요. 먹을 것 다 있나? 먹을 것 있는 사람들이에요, 못사는 사람들이에요? 어드래요?「다들 작은 직장을 가지고 있는데, 한번 미팅을 하기로 했습니다.」동네방네에서 쫓겨난 아들들이 일본 여자를 데려오니 동네방네 씨족이 전부 다 반대하니 못살게 돼 있어요. 그래서 동정한 거예요. 선생님이 밀어준다고 자기 이익을 바라지 않고 전라도가 아니라 한국 땅을 사겠다고 이런 마음 가지고 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무엇을 시킬지 모르잖아요? 비행기, 또 버스, 무슨 뭐 자동차…. 자동차를 다 만들고 있어요. 버스도 만들고 있고, 이북에서도 얼마든지 가져올 수 있고, 월남에서도 못 만드는 차가 없어요.
그래서 요전에 주동문이 가 봐 가지고 우리 통일산업이 다 없어진 줄 알았더니, 7개 부품 공장을 내가 긴급조치를 해 가지고 중요한 통일산업의 기계기술은 전부 다 갖다가 갈라놓은 거예요. 그러니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가 봐 가지고 헬리콥터 부품 깎는 것은 문제없다고 주 사장도 한 거예요. 자기들은 다 날아가고, ―내가 얘기를 안 했지.― 다 없어진 줄 안 거예요. 없어지기는 왜 없어져?
우리 아들딸들도 하버드의 엠 비 에이(MBA; 경영관리학석사)를 한 거예요. 세계 유명한 회사에 들어가면 첫 월급(연봉)이 1억 3천만 원, 13만 달러예요. 최고의 월급을 주겠다는 거예요. 나한테 ‘아버지 이런데, 세계의 회사가 날 초청해서 3년만 되면 기술을 전부 다 옮겨 올 것인데, 취직할까요, 말까요?’ 해서 ‘야 이 자식아, 집어치우고 유 티 에스(UTS)에 가!’ 한 거예요. 그래서 유 티 에스(UTS; 통일신학대학원)에 가서 졸업할 때 그 부처끼리, 남편이 1등하고 여편네도 등수에 들어 가지고 졸업한 거예요. 그 보고를 내가 받고 ‘그러면 그렇지!’ 한 거예요.
여기에 30세 미만 되는 사람으로서 고등학교 나온 사람은 언제든지 야간대학이라도 가게 하라구. 알겠어?「예.」여기서 수산사업을 해 가지고 이익 나면 거기에 몇 퍼센트, 맨 처음에는 10퍼센트로 대 주든가, 20퍼센트, 점점 해서 30퍼센트, 40퍼센트, 그다음에 아들딸을 자꾸 낳게 된다면 맨 처음에는 10퍼센트를 하지만 막내쯤 된다면, 아들을 많이 낳게 된다면 말이에요, 전체를 우리가 후원해 가지고, 장학금을 줘 가지고 선문대학의 우수한 학과를 졸업시키려고 생각한다구요.
고생들 한 것을 미래를 중심삼고…. 선생님이 50년 이상, 40년 이상 고생하면서 나와 가지고 여기까지 왔으니 여러분은 4년 10년은 문제가 아니에요. 20년 고생할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 몇십 배 고생해야 될 패들 아니에요? 안 그래요? 몇천 배 하더라도 갈 길을 가려잡지 못할 패들에게 길을 다 만들어 준 거예요. 지옥에서 천국까지 고속도로를 다 만들어 놨어요. 그것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죽어 보라구요, 거짓말인가.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지상의 상대적 존재들을 빨리 훈련시켜 가지고 영계와 육계…. 그렇기 때문에 천주평화통일, 뭐예요? 천주평화통일이 뭐예요? 이상천국이에요. 천주평화통일, 그것의 목적인 이상천국은 뭐이라고? 세계국가? 김효율!「예.」황선조!「예.」세계국가? 답변을 못 해. 상대기준을 만들어야 될 것 아니야? 천주평화통일이상천국은 뭐이라고? 세계국가축복가정연합회! 그것이 상대가 되는 거예요.
완전히 통반격파, 완전히 깨끗이 해서 하나님이 마음대로 전체·전반·전권을 행사할 수 있는 탕감복귀 혁명시대예요. 탕감혁명시대·양심혁명시대·심정혁명시대, 사위기대 심정권 모든 것을 이뤄 가지고 오늘 얘기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늘나라의 모델가정이 정착함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 사람들이 일할 것이 스톱돼요.
하나님으로부터 지금까지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영들이 땅에 미진한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고생한 거예요. 이제는 혁명, 탕감혁명·양심혁명·심정혁명을 했기 때문에 땅에 대해서 전부 다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거두어야 돼요. 수확이라구요. 알겠어요?
수확하려니까 천주평화통일이상천국은, 만국이에요. 세계국가, 유엔 국가, 싹쓸이해 가지고 축복가정연합회예요. 그러면 딱 상대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 마음대로 하나의 신보(しんぼう; 굴대)가 돼 가지고 돌아가는 거예요.
평화왕국 왕권과 왕국 국민의 수속 방법을 가르쳐 줘야
그래서 금년 표어가 하나님의 조국과 뭐이라고?「평화왕국시대 선포입니다.」평화왕국시대! 왕국시대가 개인왕국시대가 아니에요. 국가왕국시대로 해서 하늘땅왕국시대로 한꺼번에 갖다가 돌려 맞추는 거예요. 그러한 해방이 되었으니 이것을 12년까지 안 하면 안 되겠어요.
내가 방송국의 편집국장이라든가 불어 댈 거라구요. 뭐 3개월 4개월만, 3개월이면 삼 사 십이(3×4=12), 120일만 불어 대도 구세주 양반, 메시아 양반, 재림주 양반, 참부모 양반이 방송하는 것을 듣겠나, 안 듣겠나? ≪천성경≫을 읽어 보라구요. 하루에 세 시간씩 잡으면 아마 두 달은 걸릴 거예요. 두 달 이내에 ≪천성경≫을 해 놓고, 그다음에 여기에 있어서 왕권과 왕국 국민의 수속과 방법만 가르쳐 주면 천국에 다 화합되는 거예요. 천국이 멀지 않았어요.
여기에 방송국이 필요하지?「예.」케이 비 에스(KBS), 엠 비 시(MBC), 에스 비 에스(SBS)가 방송국이에요? 세계에서 누가 알아줘요? 그 이상 방송국을 내가 미국에 갖고 있어요. 기독교의 중진, 오피니언 메이커(opinion maker) 1천4백만 가정이 보고 있는 텔레비전 방송국을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 위협적인 존재예요. 얼마나 기독교가 반대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한지 몰라요. 해 봐라 이거예요. 세계적인 16개 재벌들이 합해 가지고 이것을 빼앗아 가려고 한 거예요. 흥, 말도 마라, 이놈의 자식들! 하나님이 얼마나 능란한지. ‘나는 하나님 앞에 맡깁니다. 처리하소.’ 딱 딱 해 가지고 3개월 이내에 다 모가지를 자른 거예요.
일본의 거부 전자회사가 뭐이던가, 이름이?「소니입니다.」소니! 그 열 여섯 개 회사 가운데 소니도 들어가 있어요. 벌이 쏘니 붓고 화끈거려야 약이 되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전부 다 문 총재를 알아모십니다. 아마 내가 찾아가게 되면 문을 열고 사장이 나와서 자기 기관들을 소개할 거예요. 세계 16개 재벌이 말이에요.
미국에 백만 달러 이상의 재벌이 50만 개라나? 이야! 크긴 커요. 그놈의 나라가 전부 다 어디로 가나 보자는 거예요. 그것을 요리해 가지고 사시미 해 먹자고 하는 것이 선생님 주의예요. 그것을 나만 먹자는 것이 아니라 바다에 가까운 사람들을 사시미 먹이고, 그다음에 반도에 가까운 사람들을 사시미 먹이자 이거예요. 그다음에 동물 먹고, 그다음에 백두산 호랑이 고기, 사슴 고기예요. 엘크(elk; 거대한 뿔이 있는 사슴 종류 중 최대의 것), 소 같은 사슴을 알아요? 캐나다에서 제일 큰 엘크 목장이 문 총재의 목장이에요. 세계에 유명해요. 한 5백 마리 지금 있지만 말이에요. 그건 중소만 해요.
영국에도 사슴 농장, 그다음에 뉴질랜드에도 사슴 농장, 제일 큰 농장이 우리 농장이고, 콘테스트를 하게 되면 추천할 수 있고, 상을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우리 농장의 지도층들이에요. 세상에서 다 몰라요, 문 총재가 뭘 하고 있는지.
여기에 엘크 같은 것을 갖다 놓으면 돌산 같은 데서 살기 좋아하지. 습기를 좋아 안 해요. 그래서 굴을 뚫어 가지고…. 국가 재산이 얼마 있는지 빨리 조사해요.「예.」빨리 해 가지고 금오도?「예, 금오도입니다.」그것을 우리가 전부 다 앞으로 관리해야 되겠어요. 면이 있다고 하는데 면 사람도 우리 사람, 중요한 부락의 이장도 길러 가지고 배치해야 되겠다구요.
통일교회가 해안지대의 천대받던 사람들을 해상목장을 만들어 가지고 무진장의 고기를…. 일본 근기(近畿)대학의 총장이 우리 식구였어요. 세계에 유명한 양식 대학이에요. 그러니 블루핀 튜너(bluefin tuna)니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 총장이 죽었고, 구로다라는 교수가 책임졌는데 그 사람도 죽었다는 말이 있어요. 내가 무관심했어요. 싸우기가 바쁜데 그거 할 수 있어요? 미국에서 사상 결판을 몇 년 동안 한 거예요. 이제라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거기서 블루핀 튜너 같은 것을 양식하는 거예요. 지금 우리 일본 목장에서 하고 있는데, 매해 손해가 10만 달러, 15만 달러 나기 때문에 본부에서는 폐기처분하자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아! 미국 조상들이 종교를 박해할 때 대서양을 목숨 걸고 출발해 가지고 미국에 올 때, 그 땅에 도달하게 되어 자기들이 그 땅에서 다시 먹여 살리기 위해서 싣고 가던 곡식들을 굶어 죽으면서도 남겨 놓은 거예요. 여러분이 굶어 죽더라도 남겨 놓을 수 있는 그런 사상이 있어야 돼요. 그래야 전라도 사람이 세계를 지배해도 불평하지 않아요.
개발 개척할 수 있는 사람이 주인이 된다
알겠나? 임원규는 경상도 사람이지?「예.」낚시 장사에는 자기가 제일이라고 했지?「예.」낚시 제작은 못 하지? 낚싯대로부터 낚시로부터 부표(찌)라든가 얼마나 가지가 많아?「종류가 많습니다.」종류가 많아. 그다음에 플라이 피싱(fly fishing)을 던져서 하려면 꽃 미끼가 얼마나 많아요? 그 견본을 코디악에 다 갖다 놓고 그것을 제주도에서 만든다고 시작할 때 내가 4억이라는 돈을 갖다 줬어도 못 하기 때문에 2억을 사냥하고 낚시하는 데 매해 줬는데 다 써 버린 거예요.
박동하를 거기서 써먹으려 했는데, 여기 와서도 그 사람은 부려먹기를 좋아하지 일은 싫어하더라구. 너도 부려먹기 좋아하지?「아닙니다. 열심히 합니다.」응?「박동하 씨도 열심히 하고, 저도 열심히 합니다.」열쇠의 주인 노릇을 해야 돼. 알겠어? 열쇠를 새벽같이 열어 주고 늦게 문 닫으면서 주인 될 수 있는 사람을 길러 가지고 자기보다도 낫고 빠른 젊은 사람한테 이양해 줘라 이거야.「예.」자기가 해먹겠다고 생각하잖아?
윤태근도 그렇지?「젊은 사람을 키워 줍니다.」키우려면 벌써 열두 지파, 72문도, 120문도 제자를 만들 줄 알아야 된다구. 열두 사람! 내가 그래서 가정도 열두 가정 일본 사람들을…. 한국 간나들은 말이에요, 한국 여자들은 싫어한다구요. 그러니까 본때 있게 잘살게 된다면 ‘우리 끼워 주소.’ 할 거예요. 한 3대쯤 가면, ―3대도 안 가지.― 3단계만 넘어서면 뉘시깔이 시뻘개 가지고 전부 다 끼이려고 야단하고 싸움이 벌어질 거라구요. 어리석은 패들, 무지한 패들은 전부 다 따라갈 패 아니면 섬길 패밖에 안 되는 거예요. 복은 개발 개척한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거라구요.
개발이에요. 내가 여기 낚시 방법을 안 배워요. 뭐 그렇게 고기가 예민하다나? 먼저 낚시질을 해 본 내가 킹 새먼(king salmon)이라든가 이런 새먼(salmon; 연어)이 예민한 고기예요. 루어 같은 것을 던져 가지고 걸렸다가 떨어지게 된다면 말이에요, 그것이 들어오려면 몇 개월 동안, 들어올 때부터 하게 되면 2개월 이상 있어야 새끼 쳐서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먼저 낚시할 때 물었던 루어를 달고 다녀요. 알겠어요? 그놈이 와서 또 물어요. 또 놓아주었는데 물어서 두 번, 세 번까지 잡았어요. 그런 것을 볼 때 아이고, 고기가 예민하고 뭣하고 그 따위 수작 그만 하라는 거예요. 이건 죽으러 들어온 고기들이에요. 예민해요. 벌써 둑에 있던 고기들이 낚시질하러 오는 것을 알고 전부 다 점핑해서 깊은 데로 도망가는 거예요. 그렇게 예민한 고기들을 한 2개월 동안에 두 번, 세 번까지도 잡았다 놔줬어요. 여기서 말하는 것처럼 그렇게 예민하지 않아요.
배고프면 이틀만, 비 올 징조만 되면, 사흘 전부터 넣었다 하면 물어요. 이틀은 안 먹을 거라구요. 깊은 데에 들어가서 태풍이 불게 되면 얼마나 고달파요? 잘 먹어 가지고 며칠 쉬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먹는 거예요. 그런데 고기가 뭐 눈치를 봐? 배고플 때는 막 먹잖아요? 보리밥도 없어서 못 먹지?
그렇기 때문에 여기는 내가 전부 다 개발하려고 그래요, 전부 다 새로이. 여기서 하는 것은 언제든지 다 알 수 있는 거예요. 내일 여기 아저씨를 만나게 돼 있지?「예.」그 아저씨가 능청맞아요. 낚시하기 제일 좋은 장소를 내가 다 알고 있는데 그러고 있다구요. 저것도 우리를 뜯어먹을 패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쓰지 말라구. 응?「예.」
그래 가지고 부락마다 그런 사람 한 사람씩, 여기 주변에 있어서 한 50가정, 100집이 있다면 거기서 한 사람씩 빼 가지고 여기서 쓰던 사람 어느 날 모여라 해 가지고 일주일 동안 해상에 대한 기초 상식, 텍스트북(textbook)을 중심삼고 교육해 가지고 근본부터 알아야 돼요. 고기 성격부터 이러니까 그렇게 하지 말고 다방면에 개발해야 된다 이거예요.
물 빠른 것, 물 속도하고, 그다음에 온도예요. 그다음에 한 물 날, 두 물 날이에요. 물의 속도가 있잖아요? 그다음에 온도예요. 온도가 2도 차이 있기 때문에 농어가 안 올라온다는 거예요. 2도 차이에 안 올라와요. 한 도만 틀려도 고기가 이별을 고하면서 ‘잘 있소. 명년에 만납시다.’ 그렇게 움직이는 거라구요.
어저께 맨 나중에 여기에 와서 낚시할 때 고기가 안 물잖아요? 그때가 고기가 안 물 때예요. 안 물 때라구요. 만수가 되고 간수가 될 때 전후 두 시간을 중심삼고, 중간에 두 시간 두 시간 해서 네 시간 동안에 고기를 잡지, 그 외에는 고기 큰 놈들은 안 물어요. 작은 놈들을 잡아야지.
낚시하는데 문세를 알아야 돼
그렇기 때문에 훤하게 문세(요령, 방법)를 알아야 돼요. 물이 어디로 흐르느냐 이거예요. 평평한데 아래 바위가 있는데 보이지 않지만 물이 이렇게 가는 놈이 있고, 이렇게 가는 놈이 있어요. 1미터 이하에서 파도에 따라 가지고 물이 갈라지는 거예요. 그런 데 있어서 올라가고 내려가는 여기에 있어서 저쪽에서는 올라가고 갈라지는 거예요. 반대로 이쪽에서 올라갈 때 엑스(×)와 같이 바꿔치는 거예요. 거기에 집어넣으면 고기를 잘 잡는다구요.
물이 빠른데 강한 줄기하고 약한 줄기가 교차되는 거기에서 하면 틀림없이 약한 고기, 강한 고기가 잡히는 거예요. 그런 삼각지대에 가서 낚시를 집어던져야 돼요. 그거 다 문세(요령, 방법)가 있다구요.
그다음에는 저 산을 보고…. 어저께 무슨 산?「낭도입니다.」낭도인지, 높은 산인데 벼랑 밑이 반석이 아니어서 깊어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반석이 연결돼 있더만. 깊지 않아요. 어저께 우리가 낚시할 때 8미터에서 20발이 나가게 된다면 깊어진다는 거예요. 힘껏 쳤더니 말이에요, 깊이 들어가더만. 벌써 쳐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볼 때 몇 미터인지 알아야 돼요. 후루룩 하게 되면 낚싯줄이 멎거든. ‘벌써 이건 깊이가 얼마니 큰 고기가 안 걸리겠구만.’ 할 때는 말이에요, 그것을 내놔 가지고 던져 버려야 돼요. 다섯, 여섯 개가 필요해요.
그래 가지고 어디가 제일 깊으냐, 치는 거예요. 쫙 치면 딱 잡고 어떤 것이 기냐 이거예요. 여섯 번째가 길면 여섯 번째가 제일 깊은 데니까 ‘여기에 먼저 큰 놈의 고기, 작은 놈의 고기가 모이겠구만.’ 해서 하게 되면 거기에서 먼저 무는 거예요. 조그마한 것은 얕은 데서 물 거고 말이에요. 조그만 놈이 자꾸 문다고 해서 채지 말라는 거예요. 그건 너 먹고 물러가라, 한 번쯤 낚시 빼먹으라고 놔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낚시 하나만 하지 말고 둘, 셋까지 하라는 거예요.
그 시간이 오래 가게 되면 오래 두어둘수록, 한자리에서 오래 두어둘수록 고기들이 지나가다 보고 먹다가 또 남겨 놨으니 또 먹기 때문에 와서 먹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고기들도 그래요. 하나가 아니고 둘 하면 말이에요, 요것 물었다가 이쪽에 와서 물어요. 틀림없이 무는 거예요. 맛있는 것을 먹었는데 주변에 뭐 있게 되면 대개 큰 고기들은 두 낚시를 한꺼번에 물어요. 그렇지 않으면 두 놈이 한 낚시에 걸리는 거예요. 선생님의 낚시에는 두 놈씩 많이 잡아요.
밑감도 시간을 조정해 가지고 하나 하느냐 둘 하느냐를 중심삼아 가지고, 많이 하면 할수록 시간 싸움에 있어서 많은 수가 승리하게 돼 있는 거지. 콘테스트, 경연대회 같은 것에서 그런 것을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모르는 사람은 떨어지는 것이요, 아는 사람은 발전하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선생님은 배 타는데 해 지기 전에는 절대 철수 안 했다
그래, 선생님이 25년 동안 배를 탔어요. 새벽 다섯 시서부터 해 질 때까지. 어디 가든지 해 지기 전에는 절대 철수 안 해요. 요즘에 내가 병원에 입원해 가지고 쉬는 이때에 있어서 고기 잘 물 때, 물을 봐 가지고 그때만 딱 나갔다가 들어오니까 나 따라다닌다고 하는 패들은 전부 다 그 시간만 따라나갔다가 나 들어올 때는 들어오지 말라 하더라도 으레 들어와서 선생님과 같이 점심 먹고 쉬고 마음대로 할 줄 알고 있더라구요. 아니에요! 훈련이 필요하다구요.
그래도 내가 윤태근을 가만히 보면 선생님이랑 다 밥 먹으러 들어와도 ‘아, 우리들은 다시 검증 나가야 되겠습니다.’ 하며 배에서 안 내리는 것을 볼 때, ‘그래도 제주도에서 훈련한 녀석들은 낫구만.’ 한 거예요. 최 서방 갔나?「바다 갔습니다.」그거 그래야 돼요. 밤에 밤낚시도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밤낚시. 통발 같은 것은 밤에 잘 걸린다구요. 내가 배를 전부 다 사 주는 거예요. 여기에 무엇이든지 배를 사야 돼요. 알겠어요?
여기에 조선소를 우리가 만들어 가지고 목수를 써 가지고 잘 만든 것을 중심삼고 이렇게 만들었다 하고 설계만 해 주면 말이에요, 우리가 신형을 그냥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새로 만들면 그것이 멋지고 속력도 낫고 낚시를 잘할 수 있으면 여기에서 배를 전부 다 싸게 해서 팔아먹을 수 있는데, 그런 생각을 안 해요. 임자도 그런 생각은 싫지? 선생님은 그래요.
여기에 조선소를 만들어야 돼요. 여수 조선소를 팔겠다는 것이 150억을 달라는 거예요. 김동인한테 얘기하기를 ‘80억이면 사자!’ 내적으로 그런 얘기를 해서 교섭하는 거예요. 자기들끼리 싸움이 벌어지면 80억 이하로도 살 수 있는 거예요.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노동조합이 있기 때문에. 노동조합을 코치해 가지고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몰아낼 수도 있는 거예요. 외교가 그래요. 적에 대해서 잘 알아야 이길 수 있는 거예요.
야당 여당은 절대…. 여기 야당 여당 책임자들은 말이에요, 정치에 대해서 잘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야당 여당 만나지 말라고 해서 안 만난다? 아니에요! 꼭대기는 만나야 돼요.
양심은 부모, 스승, 하나님보다 앞서 있다
(신준 님이 나와서 경배) (박수) 손녀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안 나와요. 꿍꿍! 할아버지, 하삐 찾는다, 하삐. 꿍꿍! 어디 보자. 꿍꿍! 남자들이 많다! 남자 괜찮아, 괜찮아. 할아버지가 있잖아, 할아버지? 아이구, 이거 안 되겠다! 할아버지한테 인사하고 가야지. 안 데리고 가려고 그래요. 어디고 안 데리고 다닌다구요. 자, 할아버지를 보고 해요. (신궁 님이 경배) 옳지, 옳지! (박수)
여기에 남자들이 있다고 싫어한다구요. 이야, 이거 전부 다 천사장 족속들 아니에요? 둘이 얼마나 의가 좋은지 몰라요. 우리 형진이가 옛날에 그랬어요. ‘저 사람을 앞으로 통일교회에서 아버지, 조심하소. 통일교회를 팔아먹으려는 패입니다.’ 틀림없어요.
하버드 교수 토니하고 있으면서 일주일 동안 무엇 잘못한 것이 있으면 문을 잠가 버려요. 못 들어온다구요. 뭘 잘못했는지 네가 잘 아니 얘기하라는 거예요. 세 가지 잘못했는데 두 가지만 얘기하면, 한 가지는 거짓말하고 왜 얘기를 안 했느냐 이거예요. 그러니 꼼짝 못해요. 지금도 오면 인사하고 다 그러는 거예요. 그거 뭐 있다구요.
얼마나 눈치가 빠른지 보고서 아 저것…. 할아버지한테도 와 가지고 할머니하고 둘이 살면서 기분 나빠하면 대번에 캐치해요. 할머니가 잘못했느냐, 할아버지가 잘못했느냐? 할머니한테 가 가지고…. 여자가 참지 못하니까 입이 원수예요. 가 가지고 입을 맞추고 입을 만져 주는 거예요, 이렇게. 입이 잘못했다는 거예요.
할아버지라는 얘기도 못 해요. 하피, 하피예요. 엄마는 하미? 파더의 ‘피(F)’ 자하고 마더의 ‘엠(M)’ 자예요. 그거 보면 아기들도 전부 다…. 맘마는 배우지 않고도 알잖아요? 맘마 하면 젖을 주라는 거예요. 본성이 다 그런 데에 가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사람은, 양심은? 양심은?「부모보다 앞서 있다!」부모보다 앞서 있고, 양심은?「스승보다 앞서 있다!」스승보다 앞서 있고, 양심은?「하나님보다 앞서 있다!」하나님이 그 이상 귀한 것을 줄 수 없다는 거예요.
삼대상 중요한 것을, 주인 자리의 것을 몽땅 뭉쳐 넣어 놓은 것이 우리 양심인데, 양심이 모르는 것이 어디 있어요? 밤에 자다가 뭘 양심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고 몸뚱이가 원하는 대로 하면 ‘에, 이놈!’ 충고하는 거예요. 그것을 어겨 가지고 행동하다가는 사고가 생기는 거예요.
언제나 싸움이 벌어지면 본성적 양심은 완성기에 올라가 있는데, 장성기까지 사탄 천사장이 몸뚱이를 중심삼고 사랑의 기관을 묶어 버렸어요. 양심이 본연의 자리에 올라가서 사랑했으면 천하의 누가 뗄 수 없는데, 중간에 미숙한 열매와 같이 떨어졌어요. 익을 수 있는 열매가 못 되고 썩어진 열매가 됐으니 사탄의 혈족이 돼 버렸어요. 그걸 부정해야 돼요.
종교라는 것은 몸뚱이를 때려잡아야 돼요, 강제로라도. 그래서 온유겸손하라는 거예요. 머리를 숙이라는 거예요. 봉사하라는 거예요. 희생하라는 거예요. 희생뿐만 아니라 나중에는 제물이 되라는 거예요, 제물. 피를 뿌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사탄의 피를 빼지 않고는 본연의 사랑의 근원에 찾아갈 수 없어요.
기독교는 문세(요령, 방법)도 몰라 가지고 뭐 희생하라, 뭐 봉사하라, 뭐 이거 해라 하는 거예요. 모르고 암만 해야, 천년만년 해야 허송세월이지, 해결 방법이 없어요. 문 총재가 나와서…. 천일국 이념을 지금 들어 보라구요, 하늘나라의 법도겠나, 아니겠나. 오늘도 가정이상이 천국의 근간인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어쩌면, 처음 듣는 사람들은 놀라자빠질 것이라구요. 목사, 장로, 노회장, 대통령도 와서 듣게 된다면 ‘감사합니다. 나도 그리 가야 되겠습니다.’ 해요. 안 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래서 통일교회 말씀을 듣고 반대한 사람까지도 전부 다 따라가니까 문 총재의 말만 들으면 전부 다 세뇌된다는 거예요, 세뇌. 세뇌한다고 하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레버런 문이 세뇌의 왕이라고 소문났어요. 언론계 이놈의 자식들이 문 총재의 눈만 봐도 세뇌당한다고 해 가지고 얼마나 반대했어요? 그놈의 자식들이 요즘에 와 가지고는 숨을 자리가 없어요.
일족이 천국 건설의 선각자가 되는 일을 하라
여수가 더러운 물이에요, 깨끗한 물이에요? 여과기를 통과한 물이 됐어요, 여과기를 기다리는 물이 됐어요?「여과기를 통과한 물입니다.」누가 여과를 해 줄 거예요? 여러분이? 여기 전라남도 도지사가? 북도 도지사가? 시장, 군수가? 아니에요. 못 해요. 그러니 우리 말을 잘 들으라는 거예요. 이제는 들을 수 있는 길을 닦았는데 놓치지 말라구요.「예.」
청년들을 마음대로 묶을 수 있지? 노년들, 중고등학교 무슨 파?「삼락회입니다.」삼락회는 세 번 떨어졌다는 회예요. 할아버지로서 가망이 없다는 거예요. 삼락회가 아니고 삼상회라고 해야 돼요. ‘오를 상(尙)’, 경상도 ‘상’을 하는 거예요.
‘당(黨)’ 자는 이 ‘상(尙)’ 자 아래 ‘검을 흑(黑)’으로 흑 당이에요, 독재자 시대. 요즘에는 형제시대예요. 그렇기 때문에 2차대전 이후에 전승국가가 패전국가를 독립시켜 준 거예요. 나머지는 앞으로에 있어서 부모시대예요. 이 ‘상’ 아래 뭐예요? ‘상(尙)’ 아래 ‘흙 토(土)’예요. 이게 집(堂)이에요. 어머니예요. 어머니 뱃속이에요.
여러분이 태중의 양수에 떠 가지고 어머니에게 영양소를 받았지만 이제는 여러분이 땅 위에 태어나서 영양소를 받아먹는 거예요. 흙, 흙이 조상이에요. 갈 때는 흙을 떼어 놓고 가야 돼요. 영과 육이 하나됐던 것이에요. 두 세계의 사랑을 중심삼고 2대 요소를 화합해야 돼요. 그래서 입이 남아 가지고 물 대신 먹어야 되고…. 코로 물을 먹었다가는 죽지? 물을 부으면 8분도 안 가서 다 죽어 뻗어요. 기관이 다르다구요. 이것은 산소만 호흡하는 기관이에요. 생명의 원천적 기관이에요. 물과 달라요.
이것은 전부 다 그 관리예요. 환경이 어떻다는 것을 눈이 벌써 알아요. 눈이 안다는 거예요. 코가 맡기 전에, 맛보기 전에 눈이 알아요. 눈이 벌써 안다구요. 공기가 나쁘면 알아요. 거기에 또 안개가 끼고, ―전부 다 안개가 많이 끼지?― 그다음에 구름이 끼고. 이것이 낮아지면 안개 구름, 전부 다 이렇기 때문에 별 오만 가지의 오물들이 지구에 가까이 오는 거예요. 그것을 빨아먹는 것이 식물들이에요. 안 그래요? 탄소를 빨아먹고 산소를 내는 거예요.
이야! 식물들이 산소를 발생하지 않으면 인류는 멸망이에요. 그런 것을 알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 못 해요. 이놈의 공산당 녀석들, 자기 마음대로 다 될 줄 알지. 이제 아들딸들이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을 파 버리는 놀음, 우리 말씀을 들으면 공산당의 이름을 쓴 조상을 가진 것이 부끄러워 가지고 무덤을 파 버리고 불살라 버리는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그래요.
여러분도 그렇지? 반대한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을 파서 불사르라고 했으면 윤태근이 했겠나, 안 했겠나? 선생님이 하랬으면 했겠나, 안 했겠나?「해야지요.」불살라요. 그럴 때가 지나갔기 때문에 이제는, 기독교에서는 성묘를 부정하지만 통일교회는 살려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조상을 불러 가지고 모아 놓고, 성묘하러 가 가지고는 예를 지내고 땅 위에 있는 너 몇 대 손이 조상인 줄 알라고 명령을 하는 거예요.
1대조로부터 와 가지고 통일교회 교리와 모든 것, ≪천성경≫을 가지고 영계에 가 가지고 훈독회 함으로 말미암아 일족이 천국 건설의 선각자가 되는 그 일을 할 거야, 안 할 거야? 지옥에서부터 낙원, 천국까지 갈 수 있는 표를 그 자리에서 딱딱딱딱 찍어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거지 자식이래도 왕자하고 결혼하면 제2대 황후가 될 수 있잖아요? 안 그래요? 마찬가지예요. 여자는 전부 다 어디든지 사랑이 많은 데를 찾아가는 거예요. 여기 일본 여자 손 들어 봐요. 아이구, 대부분 여기에 있는 여자들이 한국 여자가 아니고 일본 여자들이구만. 내려요.
시집왔지만 남편의 사랑만이면 그만이에요. 일본하고도 안 바꿔요. 어머니하고도 안 바꿔요. 그건 특권이에요. 남편 때문에 여자를 만든 거예요. 부모 때문에 만든 게 아니라구요. 그 부모가 부부가 돼 가지고 신랑 각시로서 사랑하던 그것을 배웠기 때문에, 너 시집가 가지고 어머니가 하듯이 봉사 희생하는 길을 가면서 불평하지 않고 아들딸과 층층시하 시할아버지로부터 모시는 데 있어서 효부라는, 열녀라는 이름을 갖고 살아야만 된다 이거예요. 그 전통을 배척, 배반하는 무리들은 가문이 파산돼요.
자, 이제는 그만하고, 몇 시가 돼 오나?「일곱 시 반입니다.」일곱 시 반? 어디 갔어? 노래 한번 하지. 원주, 노래! 같이 하자구요. 천년바위! 천년바위는 뭐이라고? 통반격파 완성하는 거예요. 자, 같이 해요. 시작! (‘천년바위’ 합창)
효율이, 기도! 고향 가까운 곳에 자기가 찾아왔으니 기도라도 하고 가야지. (김효율 보좌관 기도) 자!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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