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목 : 퇴직금으로 5일장 탐방]
안녕하세요! 저는 대의원 조합원 잎싹입니다.
함실단에서 기차타고 5일장 탐방 모임을 만든다고 해서 항상 여행은 혼자다니기를 좋긴한데.. 함께 해보기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던참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퇴지금을 타면 못하던 해외여행을 다녀오라고 하는데,. 우연찮게 제가 직장을 퇴직하게 되어 퇴직금을 받았죠..
ㅎㅎㅎ 그래서 전 해외여행 대신해서 절약도 할겸 겸사겸사 기차타고 5일장에 여행비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1. 첫시작.
역시 여행의 스케줄이죠..
여행에 참여하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스캐줄을 짜는 것도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전 그래서 항상 여행은 여행사를 통해...
여기에는 지기님이신 새롬님께서 수고 하시죠..
스캐줄이 날짜와 기차표 그리고 여러가지 상황으로 몇 번 변경되기도 했지만.
그럭저럭 처음과 비슷하게 가게되었습니다.
홍천=>삼척=>단양=>군산
요렇게 4군대를 함실단기간중 다녀왔습니다.
2. 기차표예매는 국가고시 응시와 같다.
국가고시나 시험을 응시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또는 학교 수강을 위한 수강신청을 위해서는 몇 분안에 후다닥해야 해야하는데...
이걸 또 새롬님이 해내셨다는.. 다른 분도 함께 도와주셨는데..
특히 삼척을 갈때는 기차를 한 번 더 갈아타야하는데.. 기차를 갈아타보기는 처음이었다는 분이 대부분이셨답니다.
마지막 군산에서는 갈때는 관광버스를 올 때는 기차를 타고 왔는데.. 햇빛열차?라는 것을 타고 오는데.. 우릭탄 옆칸에는 온돌이 있는 칸도 있었답니다 신기할뿐...
3. 여행사가 필요없는 기차타고 5일장
기차여행이니 기차에서 한 번, 그리고 기차타고 오일장만 간것이 아니라 주변 명소도 관람했죠. 전 여행사를 띠라 하루 지역관광을 자주 가는데.. 이번 기차 타고 5일장도 스캐줄이 마치 여행사 스캐줄과 같아 깜짝 놀랐다는 후문
4. 역시 여행에서는 기념품 사는 재미
역시 5일장 여행이니만큼 그 지역 특산물이나 시장물건을 사는 재미가 있죠.. 요즘은 날씨 때문인지 지역이 특산물이 별로 없고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는 점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전 첫 삼척여행애서 나물을 살 수 있었는데.. 그 때 까지만해도 어떤 나물로 어떤 음식을 만들어야 할 지 몰라 나물을 사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알차게 사서 집에서 잘 먹고 자랑도 했답니다.
산 물건들은 많이 못찍었네요.. 하지만.. 사가지고 온 재료료 만든 음식들을 소개하면..
5. 다음을 기대하며,,
너무나 저에게는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롬, 봉봉, 봉지아, 나무그늘, 루비,하루,잎싹, 제이,히히,단풍잎,루불리,달자 등등 별칭외우는데,, 한 참 걸렸습니다. 요즘은 이름이 잘 안외어져서.. 어떤 장관 후보는 직원들 이름을 다 외웠다는데.. 전 아직도 살림 조합원님들 이름 외우기가 힘드네요.. 꽃도 자세 봐야 에쁘고, 오래 보아 사랑스럽고 그리고 우리도 그렇다(너도 그렇다)는는데..
다음에 함실단이 끝나도 기차자고 5일장이 분기라고 하면 좋겟습니다.
6. 기념으로 동영상 한 편 감상하시길...
첫댓글 2025 함실단 최고 히트 모임
넘넘 부럽네요~
잎싹님, 멋져요~~이렇게 자발적으로 후기도 꼼꼼하게 올려주시고요~
잎싹님이 사주신 손수건도 소중하게 잘 쓰고 있어요.
기회를 만들어 오일장에 또 같이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