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Story in 핑크뮬리 울산 대공원
울산대공원 동문 옥외공연장 상단에 'Love Story in' 핑크뮬리 행사에 참가하다.
핑크뮬리는 '분홍색 쥐꼬리새' 라고 불리며 다년생 잔디의 일종으로 빛이 잘 드는 양지에 자라며,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을 피운다.
핑크뮬리는 같은 볏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로 불리기도 한다.
핑크뮬리밭에 거니는 느낌이란 나를 시의 세계로 빠져 들게 한다.
파도처럼 일렁이는 핑크뮬리 속에 서 있어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다.
핑크뮬리 황금색 물결(부산 대저 생태공원)
부산 대저파크골프장부근에 있는 핑크뮬리 군락지는 가을이 되면 분홍빛으로 물들어 몽환적인 풍경을 이룬다. 썬스타 파크골프동호회는 라운딩을 마치고 핑크뮬리 단지에서 화이팅!!
낙동강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핑큐뮬리꽃이 눈부시다. 썬스타 화이팅!!
부산 강서 '낙동강변 30리 벚꽃길'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가 장관이다.천고마비의 멋진 날씨이다. 낙동강변에는을숙도, 삼락, 대저, 맥도, 화명생태공원이 있다.
핑크뮬리 황금색 물결(경주 첨성대)
경주 인왕동에 있는 신라 천문을 관측하던 첨성대 뒷편에 핑크뮬리 군락지에 황금색 물결을 이루고 있다.
가을을 상징하는 핑크뮬리의 향연이 경주 첨성대일대에서 펼쳐진다.
신라 복장을 한 외국인들이 핑크뮬리의 아름다움에 원터풀 연발하다.
핑크뮬리는 하나씩보면 볼품이 없는데 군락을 이루면 장관이다. 핑크뮬리로 유명한 울산대공원, 부산 을숙도, 대저생태공원, 경주 첨성대를 탐방하다.
아!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낙동강 생태공원에는 억새와 갈대가 한창이다. 억새는 우리나라 가을의 모습을 단풍 다음으로 아름답게 꾸며주어 사랑을 받고 있다.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가요 중에 등장하는 으악새는 날아다니는 새가 아니라 억새를 길게 발음한 것이다. 억새가 바람에 스치며 나는 소리를 아! '으악새'라고 한 것이다.
억새는 가을 햇살에 역광으로 보면 은빛으로 반사되어 눈이 부신다. 꽃말은 친절, 세력, 활력이다.
갈대는 바람에 흔들리만, 꺾이지지는 않고 무리를 지어 춤을 춘다. 꽃말은 신뢰, 믿음, 지혜이다.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
| | 갈대 | 억새 |
| 크기 | 1~3미터 | 1~2미터 |
| 끝 모양 | 고르지못함 | 간결함 |
| 색깔 | 갈색 | 흰색 |
| 사는 곳 | 습지,물가 | 산,들, 물가에사는 억새도 있음 |
민둥산 은빛 억새꽃
민둥산(강원도 정선)은 출발지는 급경사이다. 8부능선 쉼터부터는 나무가 없는 민둥산이다. 나부끼는 억새가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끝없이 펼쳐저있는 억새꽃의 바다가 하얗다 못해 눈 부시다.
국내 최대의 억새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민둥산(1,119m)은 부산에서 오기가 쉽지 않은곳으로 늘 아쉬움을 간직하다가 이번에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를 달성하다.
민둥산 산행을 마치고 정선 조양강 추억의 섶다리를 건너다.
조양강에 수심이 깊은 양쪽에는 섶다리, 얕은 곳에는 추억이 징금다리를 설치되어 있어 건너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낮선 땅에서 낮선 사람들을 만나고, 낮선 음식을 먹은 것은 생활에 활력을 준다. 정선5일장에서 산나물전, 장떡, 코등치기 국수를 먹다.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가 그지방 향토음식을 먹어보는 것이다.
영남알프스 하늘 억새길
영남알프스는 간월산(1,083m),신불산(1,209m),영축산(1059m),재약산(1,108m),천황산(1,189m),가지산(1,240m),고헌산(1,032m) 등 울산시, 양산시, 밀양시 3개산군(山群)을 말한다. 산의 형상과 풍광이 유럽 알프스에 버금간다해서 '영남알프스'로 이름 붙여졌다.
영남 알프스의 7개 산의 등산로를 연결하여 하늘억새길이라 이름 붙인 국내 최대 억새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
천황산에서 바라본 억새군무, 바람의 방향에 따라 흔들리는 억새가 마치 오케스트라의 지휘에 따라 움직이는 환상적인 교향곡을 감상하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