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마저 없었다는 것을 (성천 김성수)
우체통에 쌓여만 가는 편지 봉투
수 많은 사연이 있지만 어디로 갈지
주소가 없는 편지 봉투의 사연은
수 없이 많이 보내는 문자와 카톡
수신자를 지정하지 않은 사연이
어디로 갈지 몰라 내 폰에만 있었네
만나자 해놓고 시간도 장소도 없다면
빈말은 아닐지 모르지만 만날수 없네
언젠가 어디선가 지나친다 해도 모를
깨어 있지 않은 답답한 내 영이 그렇구나
문은 굳게 닫아 놓고 외치고 부르 짖었네
아무도 들을 수 없는 수신자 없는 외침
그마저 없었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네
김성수올림 22.10.21 금요일
https://band.us/@poetkimsungsoo
010-5254-3016
That's my stuffy spirit that isn't awake
I shut the door tightly and shouted and cried
I found out too late that it wasn't there.
Happy birthday
진심이 담겨진 사랑의 메신져 !!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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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That's my stuffy spirit that isn't awakeI shut the door tightly and shouted and criedI found out too late that it wasn't there.
우체통에 쌓여만 가는 편지 봉투
수 많은 사연이 있지만 어디로 갈지
주소가 없는 편지 봉투의 사연은
수신자가 없는 편지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 . .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