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Last』는 1941년 미국의 'Mack Gordon'과 'Harry Warren'이
뮤지컬 영화 "Sunvalley Serenade" 를 위해 만든 곡으로,
많은 가수들이 불렀지만, 1960년 「Etta James」가 '리메이크' 하여
대 히트를 기록, '빌 보드 R&B 챠트 2위, 싱글 챠트 47위에 랭크
되면서 Blues 역사에 남는 곡이 되었습니다.
비록 『At Last』가 「Etta James」도 커버 한 것이었지만, 이 버전이
대 히트를 기록하며 많은 이가 그녀의 곡으로 기억하게 됐습니다.
"Blues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Etta James」(1938~2012)는
'에로틱' 함과 남성적이고 거칠 것 없는 목소리로 그녀만의 Style을
구사하는 Blues Singer로서 1950~60년대에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Etta James」는 4차례의 '그래미 상'을 수상했으며, 17차례의
Blues Music Awards를 수상했고, 2001년에는 'Blues 명예의 전당',
2008년에는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습니다.
『At Last』는 미국의 최고 인기 여가수 '비욘세'도 불렀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도 불렀는데, 개인적인 취향을 떠나 2009년
'오바마 대통령 취임 기념 무도회' 에서는 '비욘세'가 불렀고,
2012년 「Etta James」 장례식에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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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last
My love has come along
My lonely days are over
And life is like a song
마침내
내게 사랑이 찾아왔어요
외로웠던 날들은 지나가고
삶은 마치 노래와도 같군요
At last
The skies above are blue
My heart was wrapped up in clover
The night I looked at you
마침내
머리 위로 파란 하늘이 펼쳐지고
내 마음은 행운의 클로버들에 둘러싸였죠
당신을 바라봤던 그날 밤
I found a dream that I could speak to
A dream that I can call my own
I found a thrill to press my cheek to
A thrill that I've never known
난 소리 내어 밝힐 수 있는 꿈을 찾은 거예요
나만의 것이라 불러도 좋을 그런 꿈을 요
뺨을 맞대고 설렘을 느꼈어요
평생 알지 못했던 떨림이에요
You smiled, you smiled
Oh, and then the spell was cast
And here we are in Heaven
For you are mine at last
당신이 웃었어요, 미소 지었죠
아, 그러자 마법이 시작됐어요
이제 우린 천국에 와 있네요
당신이 마침내 내 사람이 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