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는 지난 3월 28일 세계일보 조사위원 일우회가 20여 명의 조사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찬 쌀쌀한 날씨에 비가 내려 참석이 어려웠지만, 많은 분들이 첫 모임을 빛내주셨습니다.
김수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 정기모임은 개회선언에 이어 조사위원 실천강령 낭독을 한 후 하달주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하달주 회장은 오랜만에 만난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시간임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 진행되는 2024년의 모든 활동을 오늘 모이신 전체가 끝까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또한, 신입위원을 영입하여 일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당부했습니다.
최형록 조사팀장은 2024년 첫 새해 인사를 통해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조사위원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했습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5월 10일(금) 세계일보 본사를 방문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세계일보사가 용산으로 이전한 뒤 처음 방문하는 용산 신사옥을 통해 그동안 매끄럽지 못했던 연결고리를 다시 한 번 잘 결속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강신호 고문은 건배제의를 통해 세계일보와 조사위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만큼 우리 일우회가 더욱 하나되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일우회 조사위원들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다음 5월 세계일보 본사 방문을 통해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날 생일자인 박진웅 조사위원의 생일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정기모임을 통해 일우회는 더욱 긴밀한 협력과 함께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