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주 댄서 이고입니다.
(탐나스윙 정모 및 강습관련) 건의사항이 있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주씬을 생각하는 하나의 의견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탐나스윙은 금요일 하루 정모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제주씬의 규모가 작아져 정모인원을 하나의 요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바는 알고 있습니다. ㅠㅠ
이와 관련하여, 저 또한 씬이 커지기를 바라는 댄서로서 다른분들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를 해본 바, 아래와 같이 제안 드립니다.
다른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기본적으로 소셜인원이 늘어나야 제주씬도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정규강습(지터벅, 초급, 초중급, 준중급, 중급)을 토요일로 모아서 진행하고(워크샵 제외),
소셜을 토요일로 고정하는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물론 강사마다 시간이 다 다른 것은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동호호의 운영 및 제주스윙씬의 미래를 생각하여 정규강습생은 최대한 강습이후 소셜에 바로 들어가서
배워본것도 쓸 수 있고 강습클래스마다 교류도 활발히 일어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4월부터 열리는 클래스는 이미 강사의 스케줄에 맞춰져 진행되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린 방안은 6월 이후 열리는 강습부터 적용 가능하다 판단됩니다.
우선 소셜 인원이 늘어나야 동호회 자체에서도 긍정적인 바람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습생들은 춤의 재미를 알게되고 또한 강습생들간의 교류로 네트워크가 넓어져 소셜에 부담을 느끼지 않게되어 긍정적일 것입니다.(소셜후 전체 뒷풀이도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강습생들이 소셜에 들어와서 즐기게될 경우, 소셜인원이 늘어나게 되고 개인사정상 안나오는 분들도 한번씩 와보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현재 운영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호회를 이끌어감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는 의견은 어디까지나 탐나스윙의 발전과 소셜 확대에만 집중하여 생각한 점이오니,
다른 의견 있으시면 서로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요약 -
1. 소셜요일을 토요일로 고정
2. 정규강습(지터벅~중급) 토요일로 고정
3. 토요일 정규강습 후 소셜까지 이어질수 있도록 정규강사들의 참여 독려
첫댓글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운영진에서 한 번 논의해보도록 하고 답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의견 같아요! 아무래도 강습생님들이 정모를 좀 부담스러워 하시는데
강습날이면 다같이 으싸으싸 가서 놀면 좋을꺼 같네요 ㅋㅋ
당일 배운 패턴도 연습해볼 수 있고 덜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