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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E IN KOREA의 새로운 도전,, 『축적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 『춛적의 시간』 ,, 그 두번째의 이야기 - 도전적 시행착오를 축적하는 5가지 전략과 4가지의 열쇠,,, 제시 * 차 례,, 제1편. 대전환, 착각에서 축적으로 1장. 고도 상승을 멈춘 로켓 2장. 한국산업의 위기,, 개념설계 역랑이 없다 제2편. 축적의 전략,, 축적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3장. 축적전략-1. 시행착오 경험을 담는 궁극의 그릇,, 고수를 키워라. 4장. 축적전략-2. 아이디어는 흔하다,, 스케일업 역량을 키워라 5장. 축적전략-3. 시행착오를 뒷받침할 제조 현장을 키워라 6장. 축적전략-4. 고독한 천재는 없다. 사회적 축적을 꾀하라 7장. 축적전략-5. 중국의 경쟁력 비밀을 이해하고 이용하라 제3편. 축적에서 길을 찾다 8장. 성장정체의 진정한 원인 9장. 메이드인 코리아,, 반 잔의 물 10장. 기술 선진국의 비전과 축적의 길 * 이 책을 쓰게된 동기,, 2가지 ① 기술혁신 연구자 입장에서,, 선진국의 기술 혁신이론과 혁신비법 찾기 ② 한국의 연구자로서,,, 선진 혁신사례가 우리 기업(산업계)에 잘 적용 않되는 특수한 문제 찾기 * 『축적의 시간』,,, 그 이후 - 26개 분야의 전문가들 이야기가 쌓일수록 분명해지는 문제의 공통 원인은,,, 바로 『개념설계 역량의 부재』였다. - 즉, 시행착오를 꾸준히 축적해 나가지 않으면, 얻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했다. 축적의 필요성을,,, 한국 산업계는 이해하지 못했거나 혹은 무시했기 때문에 현재의 위기를 초래하게 됨 - 교육/언론/법조/문화 등 다른 분야에서도 축적이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한국사회 전반의 변화를 함께 꾀해야 한다는 것이다. |
ㅇ 특이사항
제1편. 대전환 : 착각에서 축적으로
제1장. 고도 상승을 멈춘 로켓
▣ 중간 소득함정을 돌파한 대한민국
ㅇ 진정한 예외,,, 한국
- 세계은행 연구결과(2012), 고소득 국가로 성공한 13개 국가 중,,,
한국만 아무것도 없던 상태에서 출발해 스스로 힘으로 당당하게 고소득 국가의 수준에 올라 섬
싱가포르/홍콩,,, 항구도시, 물류유통 포르투칼/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유럽연합, 관광, 서비스업 일본,, 2차 대전이전 기술 선진국 대만,, 화교망과 중국 본토 경제권에 편승 이스라엘,, 유능한 국제적 유대인 네트워크 활용 |
▣ 식어가는 성장엔진
ㅇ 최근 한국경제,, 꺼질 줄 모르고 벌겋게 달아 오르던 성장 엔진이 갑작스럽게 식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이곳 저곳에서 경고등이 커지고 사이렌이 울린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ㅇ 턴널의 입구에 들어선 한국산업
- 그 이후/징후,,, ①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뉴노멀 시대가 본격홛히고 있다.
② 4차 산업혁명이 시작 되었다.
3차 산업혁명도 소화되지 못한 상태에서 빅 데이터/플랫폼/공유 연결이 시작되었다.
③ 우리 내부의 문제도 작지 않다.
저 출산 고령화 문제/2017년 부터 생산가능인구 감소
④ 도전의식, 기업가 정신의 쇠퇴이다.
* 한국산업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 - 1단 엔진 분리 실패,, 2단엔진 점화 실패 - 한국경제의 2가지 얼굴,,, 고도 성장한 부러움과 배움의 대상 조금씩 어려워지고 있으며, 전망도 밝 않은 한국산업 |
제2장. 한국산업의 위기,,, 개념설계 역량이 없다.
▣ 개념설계,,, 백지위에 밑그림 그리기
ㅇ 초고층 빌딩의 밑그림은 누가 그릴까?
- 건축설계,, 미국, KPF사(초고층 전문 건축설계 업체)
- 토목설계,, 영국, ARUP사(완공시 75만톤 건물하중 설계)
- 구조설계,, 미국, LERA사
- 풍동설계,, 캐나다, RWDI사(초속 80m 강풍에 견딜 수 있는 설계/컨설팅/검증)
▣ 글로벌 챔피언 기업의 조건,,, 개념설계 역량
ㅇ 글로벌 챔피언 기업의 힘은 개념설계에서 나온다.
- 글러벌 챔피언 기업,, 애플, 나이키, 픽사, GE, 도요다, 지멘스, IBM, 테크닙(Technip),
시마즈(Shimadzu), 키엔스(Keyence)
- 특징은,, 제품과 서비스의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있음
ㅇ 섞거나 쌓거나,, 밀어주고 당겨주는 그들만의 리그
- 조합형 개념설계
- 누적형 개념설계
▣ 한국산업의 경로 이탈
ㅇ 20년 전에 시작된 위기
- 외환위기 이후 부터,, 개념설계 역량을 키워야하는대 늦어지고 있다.
예) 1단 엔진을 버리고,, 2단 엔진 점화하여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 현실은,, 1단 엔진 분리 실패 2단 엔진 점화 실패이다. |
▣ 착각의 시간, 축적의 시간
- 사람은,, 하나의 습관을 갖게되면 그 틀로 모든 사물을 해석하려는 경향이 있다.
- 기업도 마찬가지다,, 그림을 적용하는 수준을 넘어서 → 그림을 그리는 단계로 전환되어야 한다.
ㅇ 착각에서 축적으로
* 이 책의 핵심 메시지 첫째,, 한국 산업계는 실행역량은 강하지만, 개념설계 역량은 부족하다 둘째,, 개념설계 역량을 넘으려면, 도전적 시행착오 경험을 꾸준히 축적해야 한다. 그래서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
- 창의적 개념설계 역량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변화가 없었던 것은,,
① 개념설계 역량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② 도전적 시행착오 경험이 축적되는 과정에서 착각이 있었기 때문이다.
* 5가지의 착각들 착각-1)『부족한 개념설계 역량은 사오면 된다.』 현재의 개방형 혁신시대에 인수합병하거나 기술자체를 사오면 되지 않을까? 착각-2)『창의적 아이디어가 없어서 문제다.』 논문/특허/비지니스 아이디어만 구할 수 있다면, 개념설계에 대한 고민이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착각-3) 『생산은 개발도상국에서 개념설계는 국내에서』 지식집약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인 개념설계는 국내에서 하고 이것을 실행하는 것은 개발도상국에서 하는 국제분업을 해야하지 않을까? 착각-4) 『천재는 어디에서나 탄생한다.』 개발도산국의 신생 벤처기업도 스티브 잡스 처럼,, 세계를 놀라게하는 혁신 기업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착각-5) 『중국은 우리의 생산공장이다.』 |
- 개념설계의 역량은,,, 사오거나, 아이디어 하나를 얻었다고 금방 생기지 않는다.
오래동안 직접 그러보고, 적용해 보면서 시간을 들여 꾸준히 시행착오를 축적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것이 핵심이다.
* 5가지의 축적의 전략 전략 -1) 축적의 경험을 담는 궁극의 그릇,, 고수를 키워라. 전략 -2) 아이디어는 흔하다,, 스케일업 역량을 키워라. 전략 -3) 시행착오를 뒷받침할 제조현장을 키워라. 전략 -4) 고독한 천재가 아니라 사회적 축적을 꾀하라. 전략 -5) 중국의 경쟁력 비밀을 이해하고 활용하라. |
제2편. 축적의 전략 : 축적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가?
제3장. 축적의 전략 -1. 시행착오 경험을 담는 궁극의 그릇,,, 고수를 키워라.
▣ 교과서가 없다.
ㅇ 생활의 달인과 개념설계 엔지니어 차이
- 생활의 달인,, 매번 같은 일을 반복하는 것으로 『반복경험학습』
(여러번 반복하면서, 실수가 줄어들고 속도가 빨라진다.)
- 개념설계 엔지니어,, 매번 다른 일을 하는 것으로 『설계개념학습』
(매번 새로운 도전적 밑그림을 그리면서 생긴 능력)
▣ 돈으로 사기 어렵다.
ㅇ 시행착오의 흉터를 온몸에 간직한 고수의 힘
- 기계와 장비에 체화된 지식은,, 메뉴얼과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표현되는 형식지이다.
- 고수의 40년돤 경력은,, 새로 발생되는 문제를 경험으로 해결하며
새로운 세대의 표준을 만들 수 있다.
ㅇ 인수합병의 함정,,, 고수를 돈으로 사기 어려운 이유
- 개방형 혁신시대에는,, 인수합병이 대세다.
인수합병은,, 재무적으로 회사 주인이 되는 것과
사람의 몸과 머리에 체화/축적된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과는 전혀 다름
- 창의적 시행착오의 흉터를 가진 고수들의,, 경험이 흡수되고, 이전되고, 축적되도록 기다려야 한다.
* 사회적으로 자본과 기계가 아니라,,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람에게 투자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 전문가/고수/프로/덕후/능력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있어야 기술 선진국이 될 수 있다. - 개인도 남의 그림을 실행하는단계를 넘어,, 계속 도전하고, 축적하는 고수가 되는 인생전략을 짜야한다. |
제4장. 축적전략 -2. 아이디어는 흔하다. 스케일업 역량을 키워라.
▣ 스케일업,,, 아이디어를 혁신으로 완성하는 힘
ㅇ 스케일업 과정을 버틸 수 있는가/
- 발명단계 → 스케일업 과정 → 상품 판매
예-1) 독일 SAP(테이터 베이스분야, 글로벌 챔피언) 예-2)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 플랫폼인 『안로이드』 |
▣ 혁신은 축적의 결과
ㅇ 시행착오의 『양(量)』
- 어떤 아이디어를 일단 시도해 보고, 좋은결과를 보아가면서 좋은 싹을 찾아 키워가는 것이다.
예-1) 세계적인 영화사 픽사에서는,, 1995년 『토이스토리』부터~ 2016년『도리를 찾아서』까지 17편의 에니메이션 발표 예-2) 개구리 왕자,, 왕자로 변할때까지, 모든개구리와 입을 맞추어 보는 공주의 끈기가 정답이다. |
ㅇ 시행착오의 『시간(時間)』
- 독일 SAP,, HANA 플래폼 아이디어 완성까지,, 6년간 계속 연구/사업화 투자
- 3M의 포스트잇도,, 12년이 지난1980년에 상품 출시
예-1) 아프리카 용한 주술가,, 비가 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
* 요약
- 벤치마킹,, 연구소와 기획팀을 풀 가동하여 믾은 아이디어가 창고에 넘처나고 있어도 - 산업적 결과로 완성되는 것은 드물다. 발명에서 혁신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 한국산업의 관행,, 아이디어를 완성해가기 보다는 완성된 결과물을 도입하는데 익숙하다. - 정부정책도,, 스케일업 과정을 참아내지 못하며 거의 5년마다 계획 발표되고, 정부재정도 조정된다. - 개인도 마찬가지다,, 이것 저것 keyword를 쫒아가지 말고, 하나의 아이디어라도 시행착오를 이겨내면서 혁신적 수준까지 올라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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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축적의 전략 -3. 시행착오를 뒤 받침할 제조현장을 키워라.
▣ 왜 메이킹인 아메리카인가?
ㅇ 개념설계 챔피언,,, 미국의 고민
ㅇ 독일과 일본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 현장없이 혁신 없다.
ㅇ 현장은 도전적 시행착오 경험을 담는 그릇
ㅇ 실행은 개념설계의 선행조건
* 요약
- 제조 현장없이는 새로운 개념설계도 없다. - 미국/일본/독일 등 기술 선진국과 글로벌 챔피언 기업들은,,, 첨단공장을 자국내에 만들거나, 심지어는 개도국으로 나간 공장들을 다시 들어오는 『리쇼어링 전략』에 사활을 걸고있다.
- 한국 제조업은 품질/속도/비용 경쟁력은 세계적 수준이다. - 그러나 현재는,, 제조업 기피현상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개인의 직업 선택에서도 외면 받은지가 오래 되었고 기업들도 제조현장을 정리하거나 해외로 이전하고 있으며 정부정책도 제조업은 뒷전이다. |
제6장. 축적의 전략 -4. 고독한 천재는 없다,, 사회적 축적을 꾀하라.
▣ 혁신은 조합이다.
ㅇ 워리엄 캄쾀바의 아름다운 도전
- 폐자재로,,, 풍력발전기를 만든 아프리카, 최빈민국 말라위의 청년
ㅇ 외롭지 않은 천재,,, 일론 머스크의 힘
- 미국 스페이스 멕스사,, 재활용되는 인공위성
예-1) 인쇄술,, 독일 구텐베르크(1455년) 서양 최초의 금속활자 예-2) 비행기,,, 라이트 형제는 자전거포를 운영했던 자전거 전문가였다. 예-3) 동영상 공유 서비스,,, 유튜브 사업/인터넷 전화/디지털 카메라,, 기술발전된 후 급속 보급됨 |
▣ 오래된 사회적 축적,, 기술 선진국의 비밀
ㅇ 『묵은 별 빛』
ㅇ 선진국은 하루 아침에 탄생하지 않는다.
* 요약
- 『워런 버핏』,,,자신이 이룬 부의 상당 부분은 자신이 몸 담고있는 사회가 벌어 준것이라고 하고있다. - 천재 혹은 놀라운 혁신은,,, 아무곳에서나 탄생하지 않는다. 반드시 주변에 축적된 지식이 있을때 탄생한다. 기술 선진국의 참 모습은 각 분야에서 오랜 시행착오의 경험을 축적한 고수 들이 몰러 있다는 점이다.
- 대한민국 청년사업가,,, 가벼운 비지니스모델에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 우리의 글로벌 대기업,,, 실리콘 밸리 기업과 손잡기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면 의리가 없다고 뒷말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더높은 수준의 기술에 도전해야하는 대기업 입장에서는 당연하고 합리적인 노력이다. |
제7장. 축적의 전략 -5. 중국의 경쟁력 비밀을 이해하고 이용하라.
▣ 우리가 아는 『메이드 인 차이나』는 더 이상 없다
ㅇ 생산공장에서 혁신공장으로
ㅇ 인터넷으로 바로간다.
- 『중국제조 2025』
- 『인터넷 플러스』
예-1)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제에 알리바바,,, 하루매출 21조원/인터넷 처리시스템 예-2) 샤오미의 『인터넷 쌍킹』 |
▣ 공간의 힘으로 축적의 시간을 압축한다.
ㅇ 광대한 공간의 힘
ㅇ 시간을 압축해서 개념설계에 도전한다.
* 요약
- 중국은 단순한 생산공장의 의미를 넘어서고있다. - 중국은 넓은 공간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기술발전(개념설계)을 빠르게 실행하고 있다.
- 중국에 대한 우리의 시각을 바꿔야 할 때다. - 무엇보다 중국이 가진 잠재력과 장점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지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 거대한 시장, 값싼 공장으로서의 중국이 아니라 혁신적 개념설계를 시도할 수 있는 크고, 기름진 축적의 모판을 가진 중국의 잠재력을 읽어야 한다. |
제3편. 축적에서 길을 찾다.
제8장. 성장정체의 진정한 원인
▣ 기술역량이 발전하는 단계,,, 출발-→ 실행-→ 개념설계
ㅇ 1단 로켓 출발,,, 빈손에서 실행 역량까지
ㅇ 2단 로켓 발진,,, 실행역량에서 개념설계 역량으로
ㅇ 막간 전환
▣ 실행 프레임과 개념설계 프레임
ㅇ 프레임 전환,,, 『어떻게(Know-how)』에서→『왜(Know-why)』로
| 실행의 프레임 | 개념설계의 프레임 |
| 만들어진 설계도를 충실히 실행하는 것 | 새로운 개념설계를 만들어 내는 것 |
관심사/ 질문대상 | 『어떻게』하면 되는 것이지? | 『왜』하는지를 파악하지 않으면, 독창적인 그림을 그려낼 수 없다. |
어떤행위가 바람직 한가? | 무엇보다 『효율성』이 기준임 - 적은 투입으로 더 많은 산출 | 『차별성』이 기준임 -자원 투입량과 상관없이 남들과 얼마나 다른 밑그림을 그려낼 수 있느냐가 중요함 |
시행착오에 대한 관점 | 밑그림을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는 없어야 한다. 실패가 발생되면 책임을 물어, 조직 전체가 실패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 새로운 도전과제일수록 시행착오가 필수적이다. 시행착오를 빨리 많이 할 수록 더 독창적인 밑그림을 그릴 가능성이 높다. |
필요한 지식의 표현방법 | 실행에 필요한 지식은,, -메뉴얼, 교과서, 선임자의 경험 주된 획득 방법은,, -반복적 실행으로 학습 | 개념설계에 필요한 지식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거나 -문제 자체를 제거하는 능력 주된 획득은,, -몸에 축적된 경험, -유사사례 검토에 의한 반복적 설계에 의한 학습이다. |
▣ 실행에서 개념설계로 프레임 전환이 어려운 이유
ㅇ 짜 맞추어진 퍼즐판
예) 태국의 자동차 산업구조,, 처음부터 완전조립생산으로 실행중심의 사고에 루틴이 고정되어 있음 |
ㅇ 중간 소득함정은 중간 혁신함정의 결과
- 중국은 기술선진국과 다른 방법으로,, 즉, 넓은 공간의 힘으로 시간을 압축하면서 중간 혁신함정을 성큼
성큼 축지법으로 넘어 가고있다
* 요약 - 실행역량과 개념설계의 역량은 프레임이 전혀 다르다. 실행은,,, 설계도를 바탕으로 빠르게/실수 없이/효율적으로/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라면 개념설계는,,, 시행착오를 쌓으면서 남들과 다른 독특한 그림을 그리기위해 도전하는 것이다. |
제9장. 『메이드 인 코리아』,,, 반 잔의 물
▣ 놀라운 실행역량
ㅇ 『메이드 인 코리아』의 출발
- 60년대 중반,,, 대기업 중심의 조립상품 수출, 『정책 주도형 모델』
- 70년대,,, 기술 난이도가 높은 중화학공업
- 80년대,,, 철강, 자동차, 조선, 전자 등으로 계속 확장/발전
ㅇ 실행역량 확보의 성공요인,,, 자본재구입, 제조업, 수출
- 3종류의 선진기술 배우는 경로,, ① 외국인 직접투자
② 설비나 장비같은 자본재 수입
③ 기술 리이센싱
- 한국은 산업의 초기발전과정에서,, 외국인 직접투자가 거의 없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개도국, 특히 중국은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전략을 택하고 있다.
- 한국산업의 기술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한 핵심 성공요인
① 외국에서 돈을 빌려, 설비와 장비를 직접구입해서 설치하는 방식을 택함
장비를 직접설치하고, 메뉴얼을 교재삼아 선진기술을 학습
해야 할 것을 스스로 정하고, 시설/장비/기술의 종류를 선택하며,
운영성과도 스스로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② 수출시장의 역활
바이어가 요구하는 품질기준을 맞추고, 많은 크레임을 해결하면서 현장의 힘이 길려짐
▣ 개념설계에 도전한다.
ㅇ 도전의 기억들
예-1) 『현대자동차의 알파엔진』,,, 10여년 동안 324개의 테스트엔진 시행착오 예-2)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10여년 동안 309가지의 공정개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표준과 세대변화를 선도하고 있음 예-3) 『액화 천연가스 운반선』,, 1980년 후반에 고부가가치 회학선체에 도전 예-4) 세계최초의 『CDMA 이통통신 상용화 기술』,, 1989년에 시작하여 1996년에 성공 예-5) 세계최초의 『편광필림방식(FDR)의 3D TV 구현 기술』,, 2010년 개발 |
ㅇ 개념설계 도전의 성공요인,,, 도전/네트워킹/시행착오 축적
- 한국산업의 개념설계 성공요인은,,, ① 도전적 목표설정
② 혁신 네트워크 형성
③ 시행착오의 축적이다.
* 2가지를 기억해야한다. 1. 한국의 산업설계 발전역사에도,, 끈질기게 시행착오를 버티면서 개념설계에 도전하고, 마침내 성공한 경험이 있는 것이고 2. 도전적 아이디어를 현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물적, 경험적 실행역량이 성숙했기 때문에 개념설계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 성공사례가,,, 자동차, 조선, 전자, 통신산업 처럼 대체로 자본 집중적이고 중후 장대한 산업에서 대기업 주도하에 나타난 개념설계 성공사례라는 점이 공통이다. |
▣ 『메이드 인 코리아』,,, 고도 상승을 멈추다.
ㅇ 새로운 제품, 새로운 기업의 도전이 없다.
ㅇ 한강의 기적은 기적이 아니다.
* 이책의 진정한 의도는,,, 한국산업의 성장이 ① 특정 개인의 리더십 때문이거나 ② 하늘이 내려준 기적의 결과가 아니라 충분히 설명 가능한논리적 귀결을 밝히는데 목적이 있다. |
- 한국산업의 기적적 성공은,,, 기적이 아니라 → 탁월한 실행역량을 확보하였기 때문에 이루어 진 것이다.
▣ 한국산업은 중간 혁신함정에 빠져있다.
ㅇ 퍼즐의 판을 다시 짜라.
ㅇ 피할 수 없는 성장통
* 요약 - 한국산업 발전/기술 혁신역량의 발전은 무(無)에서 → 유(有)를 만들었다. - 발전 전략은,,, 설비 도입하고, 메뉴얼을 학습하면서, 실행 역량을 확보하면서 발전했다. 특히 개발도상국가 중에서 드물게 개념설계에 도전하고, 시행착오를 버티면서 세계적 수준 의 제품을 만든 성공도 있었다. - 현재 한국산업은,,, 도전적 시도와 시행착오의 축적을 가로막고 있는 나뿐 루틴이 가득하다. 로켓 1단 같은 실행중심으로 정책/교육/금융/문화 등이 멈추어 있다. - 우리는 붉은 여왕나라의 엘리스다,,, 그냥 서 있기만 하는데, 주변의 선진국/중진국들이 앞으로 달려 나가 우리는 뒤로 처지고 있다. 잠에서 깰 때가 되었다. 너무 늦지 않게,,, |
제10장. 기술 선진국의 비전과 축적의 길
▣ 축적의 길로 가는,,, 4개의 열쇠
ㅇ 『모든 행복한 집은 한가지로 행복하다』
* 한가지로 행복하다는,,, 기술 선진국의 공통점 ① 다양한 분야에서 시행착오를 축적한 고수들이 많다. ② 다양하고 탐색적인 도전을 많이 하면서, 구준히 아이디어를 키워나가는 스케일업 전략이 몸에 배어있다. (스케일업,, 실험실에서 성공한 프로세스를 공업규모의 장치에서도 경제적으로 성립하도록 그 규모를 확대 하는 것) ③ 도전적 시도를 실험해 볼 수 있는 경제력있는 현장이 있다. 예) 중국 ④ 사회 곳곳에 축적된 시행착오의 경험이 존재하고, 이들이 활발하게 조립될 수 있는 개방의 네트워크가 잘 발달되어 있다. ⑤ 시행착오의 워험을 공유하기 위한 사회적 시스템과 시행착오를 장려하는 문화가 뒷받침되어 있다. |
ㅇ 한국의 길,,, 산을 오르는 데는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 전통의 기술선진국(미국/일본/독일),,, 오랜 시간동안 시행착오를 축적했고
- 후발 주자 중국은,,, 공간의 힘으로 시간을 압축하고 있다.
* 변화를 위한 4가지 핵심열쇠(핵심 키워드) ① 고수의 시대(축적의 형태) ② 스몰베팅 스케일업 전략(축적의 전략) ③ 위험 공유사회(축적지향의 사회 시스템) ④ 축적지향의 리더십(축적지향의 문화) |
* 요약,,, 4가지 영역별 열쇠의 핵심 첫째,,, 축적의 형태측면에서,, 『고수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 - 그 동안,,, 자본투자/메뉴얼 학습/벤치마킹에 집중된 관점에서 - 앞으로는,, 시행착오의 경험이 결국『사람에게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축적의 정략측면에서,, 『스몰베팅 스케일업 전략』을 모든 의사결정의 기본틀로 삼아야 한다. - 그 동안,, 즐겨 사용했던 선택과 집중, 일시적 단기동원과 같은 의사결정을 버리고 - 앞으로는,, 혁신적 개념설계는 작은 아이디어로 부터 시작하지만 많은 시도와 지속적인 스케일업 투자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세째,,, 축적을 뒷받침할 사회시스템 측면에서,,, 『위험 공유사회』가 키워드이다. - 도전적 시행착오의 경험이야말로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도움되는 공공재이고, 그 위험을 많은 사람들이 나누어 감당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만들어 져야 한다. 네째,,, 문화의측면에서는 『축적지향의 리더십』이다. - 그 동안,, 현재의 산업현장에서 처럼, 실행지향의 깊은 틀에서 - 앞으로는,, 시행착오를 품어주고, 장기적 시각으로 축적을 장려하는 리더십이 뒷 받침되어 산업사회 구성원 모두의 변화를 도모하여야 한다. |
ㅇ 결국은 사람이다. ㅇ 고수의 관점에서 본, 한국산업의 자화상 ㅇ 고수를 키우려면 |
ㅇ 놀라운 개념설계일수록 그 시작은 미약하다. ㅇ 스몰메팅 스케일업 전략에서 본,,, 한국산업의 자화상 ㅇ 스몰베팅 스케일업 프레임을 만들려면 |
ㅇ 시행착오의 위험은 여럿이 나누어야 한다. ㅇ 위험공유 사회관점에서 본,, 한국사회의 자화상 ㅇ 모두가 위험을 나누어 지려면 |
ㅇ 죄수의 딜레마는 리더가 풀 수 있다. ㅇ 축소지향 리더십 관점에서 본,, 한국산업의 자화상 ㅇ 장기적 축적을 지향하는 리더십을 키우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