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화수토 4本音이 완성되다
運三四成
(충극) 3이 움직이니 (기화수토) 호흡(숨; 四)이 이루어지고
하늘 땅 생명체가 움직이니 숨/호흡이 터지면서 생태계가 역동한다. 마치 아이가 태어나며 울음과 함께 호흡을 시작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천부경 대목이다
4는 천지인 3이 움직이니까 나오는 것 즉 호흡과 함께 시작되는 생명체의 생노병사 사이클을 말한다
四자는 숫자 ‘넷’을 뜻하는 글자이다. 그런데 四자의 갑골문을 보면 긴 막대기 4개를 그린 亖(넉 사)자가 그려져 있었다. 그러니까 갑골문에서는 막대기 4개를 나열해 숫자 4를 뜻했던 것이다.
그러나 亖자가 숫자 三(석 삼)자와 자주 혼동되었기 때문에 금문에서는 ‘숨 쉬다’라는 뜻으로 쓰였던 四자를 숫자 ‘사’로 쓰기 시작했다.
四자는 사람의 콧구멍을 그린 것으로 본래는 ‘숨쉬다’라는 뜻으로 쓰였었지만, 숫자 4로 가차(假借)되면서 후에 여기에 口(입 구)자를 더한 呬(쉴 희)자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기화수토(氣火水土)는 호흡과 함께하는 자연적 요소들, 특히 숨소리와 연결된다
'4본음(本音) 기화수토(氣火水土)'는 부도지(符都誌) 등의 한민족 창세 신화 및 선도(仙道) 문화에서 마고성(麻姑城) 시대 만물의 근원이 되는 네 가지 원소와 그 소리(본음)를 뜻합니다.
기화수토(氣火水土)의 의미:
기(氣): 하늘, 공기, 기운 (乾, 건)
화(火): 불, 태양 (離, 리)
수(水): 물 (坎, 감)
토(土): 땅, 흙 (坤, 곤)
핵심 내용:
근원의 요소: 마고성에서 지상으로 내려오기 전, 율려(律呂)와 함께 만물을 다스리던 4가지 근본 요소입니다.
4성씨의 관장: 황궁씨, 백소씨, 청궁씨, 흑소씨가 각각 기화수토를 나누어 관장했다고 전해집니다.
태극기와의 연관성: 현재 태극기의 4괘인 건리감곤(乾離坎坤)과 일맥상통하며, 방향과 역법을 나타내는 원리입니다.
4상(四象): 기화수토는 태양, 소양, 소음, 태음으로 표현되는 4상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즉, 기화수토는 우리 민족의 고대 철학에서 자연과 우주의 근본 조화를 설명하는 4가지 기초 요소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