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해외봉사단 캄보디아에서 사랑을 실천하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2015년 제2회 해외자원봉사 “지구촌 동행-캄보디아”를 진행하였습니다!

 

남양주시와 국제 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캄퐁참주에 있는

방바삭 초등학교로 6박 8일(10.31~11.7) 해외자원봉사 출발!!!! 

  

​방바삭 초등학교는 유치원과 1학년에서 6학년까지 총 350여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

 
 

학교의 열악한 시설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밝은 마음과 맑은 눈동자에

봉사자들은 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답니다

해외봉사를 준비하며, 방바삭 초등학교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가? 를 고민하던 중

​350여명의 학생이 사용하는 화장실이 2개 밖에 없고 그 중에 하나는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우리 센터에서는 공동화장실을 신축하기로 하였습니다!

 

페인트 칠까지 예쁘게 해주고

기념사진!

​(화장실 신축 비용은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남양주 시민들의 부스 참가비 천원을 모아 충당하였습니다.) 

 

 

알록달록 예쁜 부채만들기는 아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밖에 리본 머리핀 만들기, 풍선아트, 재기차기, 합주연주주, 피구 등을 함께하며

웃음꽃이 피어났답니다~~~!!

 

 

 

봉사활동 마지막 날에는 봉사자가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함께

남양주시민이 예쁘게 꾸민 티셔츠, 1기 해외봉사단 ‘방바삭 모임’에서 기증한 슬리퍼를  

전교생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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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에도 감사하고 너무도 순수한 아이들..

마지막 헤어질 시간이 되자 정이 들었던 아이가 갑자기 저희를 안아 주었습니다.

​표현을 잘 하지 않던 아이의 갑작스런 포옹에 봉사자는 울컥 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고

​저희는 아이들이 잘 자라서 캄보디아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처음 해외봉사에 참여했던 봉사자들은 오기전의 걱정이 무색하게 정말 좋은 봉사활동이며

주는 것이 아니라 얻어가는 것이 더 많았고 주위 분들이 꼭 한번 경험하길 바란다며 입을 모아 말했답니다

캄보디아 친구들! 모두건강해요~~~~~~♥

 

[김지호]

캄보디아 봉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송지은]

캄보디아 에서도 멋진 봉사활동을 보여주신 멋진분들 정말 박수받아마땅하다는 생각이들고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들의 도움의 손길이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