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구해야 할 것(20250223) 조성현 목사
눅11:16-17
눅11: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눅11: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오늘 우리는 제자와 또 다른 사람, 성경은 이들을 예수님을 시험하는 사람이라고 칭하고 사람을 만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이며, 나머지 하나는 ‘하나님께 구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관한 것입니다.
오늘은 말씀을 통하여 신앙인이면서,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가 무엇을 구하여야 하는지, 또한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있길 바랍니다. 주님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여 말씀을 들음으로 병이 고쳐지고 성령의 은사를 소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1. 우리는 경계해야 합니다.
눅11:16-17 눅11: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니 눅11:17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하늘로부터 오는 표적을 구하는 것.. 어찌 보면 할 수 있는 구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 사람에 대하여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하는 자’라고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시험하는 자를 다음과 같이 표현합니다.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창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욥1: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성경이 말씀하는 ‘시험하는 자’는 앞의 말씀에 등장하고 있는 ‘마귀 혹은 사탄’이라고 칭하는 존재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시험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성경에서 등장하는 ‘시험’이라는 단어는 긍정 보다는 부정에 가까운 표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시험속에서도 ‘시험’은 마귀와 예수님을 적대시 하였던 사람들에게 사용되었던 단어 였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와 신앙인도 ‘시험’하기 위하여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달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의 구함이 믿음의 구함인지, 아니면 시험을 위한 구함인지를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저나 여러분의 삶에서 하나님께 구함이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생각과 비전을 이루기 위한 구함이 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구해도 얻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것임도 잊어서는안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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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가 구해야 합니다.
눅11:13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베드로의 설교나 바울의 설교는 계속적인 반복이었습니다. 어떤 반복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이며, 더 나아가 예수님의 명령에 관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복음’이라 부릅니다. 결국 설교는 다른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증거하고 예수님의 명령을 상기시키는 것이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이런 부분을 강조하는 것은 오늘 예수님의 말씀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구하라 말씀하고 있습니까?
“성령님을 주실 것을 하나님께 구하라.”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처음 증거한 말씀은
마4:17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이르시되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시더라
예수님이 마지막 증거 한 말씀은
행1:7-8 행1:7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우리에게 ‘회개’와 ‘성령’을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구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우리가 기도해야 할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또한 그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의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결국 구함이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한 ‘회개의 기도’와 앞으로 우리가 행하여야 할 사역을 위하여 ‘성령님의 임재’을 위하여 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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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나님은 우리의 구함을 들으십니다.
눅11:13 눅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성경은 이 말씀이 이루어졌음을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행2:1-4 행2: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행2: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행2: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행2: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성경의 약속을 오늘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럼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우리가 행하여야 하고 구해야 하고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명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성령님이 임하여야 한다. 둘째, 권능자가 되어야 한다. 셋째,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이를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늘도 하나님께 성령님의 임재를 구해야 합니다. 물론 이를 위하여 우리는 먼저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하여 먼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회개의 구함을 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임재는 우리가 그릇이 준비되어야 채워 주십니다. 그릇이 준비되지 않으면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그릇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예수님의 말씀에 대한 믿음이며, 그릇을 씻는 것은 우리의 회개입니다. 그릇이 준비되고 하나님께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충만히 채워주시고 우리가 권능자가 될 수 있는 길을 허락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사명의 완수를 판단하시기 때문입니다. 명령을 잘 완수한 달란트 받은 하인들과 같이 칭찬받을 수 있는 귀한 성도님들이 될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마25:20-21 마25: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마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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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시험자 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제자입니까? 우리의 판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올바른 평가가 이루어 지길 위하여 구하오니, 온전히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하시고 하나님께 구함으로 성령님의 귀한 은사를 통하여 예수님을 증거 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간증)
올바른 구함: 시험이 아니라 믿음의 구함을 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자의 꿈..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생각과 비전을 선포할 수 있도록 오늘 우리의 삶에서 온전한 구함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