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을 따며
이택회
앞에서 바라볼 때 보이지 않던 것이
굽어보고 우러르고 돌아보고 뒤에서 보니
조금 전 없던 것들이 화생인 양 나타난다
눈에 보이는 것만 참이라 여기면서
나와 다른 견해를 그릇됐다 여겨온 삶,
매실이 죽비를 들어 양어깨를 내려친다
2024년 추동 《시조정신》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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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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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림
24.11.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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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 그루에
한 편의 소중한 시조가 열렸네요
탱글탱글한 매실에서
삶의 지혜를 후드득 한가득 받아 안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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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소중한 시조가 열렸네요
탱글탱글한 매실에서
삶의 지혜를 후드득 한가득 받아 안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