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교회(세계교회)가 정한 의무축일에는 예수 부활 대축일, 예수 성탄 대축일, 주의 공현 대축일, 주의 승천 대축일,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 대축일과 성모 승천 대축일, 성 요셉 대축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그리고 모든 성인의 날 대축일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 개의 대축일은 주일로 옮겨서 지내며 그렇지 않은 축일은 대축일이지만 의무축일로 지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 천주교회가 의무축일로 지내는 축일은 모든 주일과 예수 부활 대축일, 예수 성탄 대축일(12월 25일)과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1월 1일), 그리고 성모승천 대축일(8월 15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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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작은 들꽃 (안토니오) 원문보기 글쓴이: 낙락장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