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치없는 튼튼한 치아 만들기
치아 관리라고 하면 보통위로 드러난 하얀이만 잘 닦아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치가 나기 전까지는 아무런 관리도 해주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신생아 때부터 유치 관리를 소홀히 하면 튼튼한 영구치를 갖기가 어렵습니다. 유치는 앞으로 나게 될 영구치의 자리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유치 관리가 소홀해 충치가 생길 경우 아이의 건강은 물론 성격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단 충치가 있으면 음식물을 잘 씹을 수 없고 그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식욕부진을 일으키기 쉬우며, 단단한 음식을 싫어해 편식습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영양 섭취를 할 수 없으므로 아이의 신체 발육에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 충치는 영구치의 치열에 악영향을 미치는데, 충치가 되어 빠진 틈이 생기면 양옆의 치아가 그 틈을 메우듯이 기울어지면서 영구치가 옆으로 삐져나오거나 겹쳐서 나게 됩니다. 이렇게 치열이 고르지 못하면 얼굴 형태가 변하는 것은 물론,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친구들의 놀림감이 되므로 열등감을 갖게 되고 사회성 발달에 큰 장애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첫 치과 진료는 보통은 생후 24개월쯤이 적당합니다. 하지만 우유병을 물고 자는 날이 많은 아이, 주스나 요구르트, 이온음료 등을 우유병에 넣어서 먹는 아이, 앞니가 날 때부터 노랗고 부서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는 생후 12개월 쯤에 치과 검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생후 24개월 이전이라도 충치가 생겼다면 바로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 충치는 어른과 달라 충치가 치아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충치가 생겼다고 해도 까맣게 변하지 않습니다. 겉에서 보기에 노란색이나 갈색으로 차츰 변합니다.
유치는 영구치에 비해 에마멜질이 얇은 편이라 충치가 더 잘 생기고 일단 충치가 생기면 그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아이가 아프다고 말할 정도면 이미 충치 치료의 좋은 시기를 놓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아프다고 호소할 때 치료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 경우에는 거의 신경 치료를 동반해야 합니다. 신경은 일단 제거하면 재생이 되지 않고 또 치아는 치료하고 나서도 잘 깨집니다. 따라서 아이들 충치는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치질 기본 테크닉
◆ 양치질 기본 테크닉
- 칫솔과 치약은 아이들에게 부담이 없는 어린이 전용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을 고를때는 손으로 만져보아 솔이 부드러운 것이 좋은데, 칫솔 뒷면에 보통 ‘부드러운 모 또는 소프트’라고 적힌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또 환한 불빛에 비춰보아 칫솔모의 옆선이 일자로 고르게 보이는 것이 좋은 칫솔입니다. 옆선이 우툴두툴한 것은 자칫 잇몸을 상하게 하기 쉽습니다.
-치약을 짤 때는 완두콩 정도의 분량이면 적당합니다. 이때 치약을 칫솔모에 수직이 되게 놓고, 칫솔모 사이로 치약이 배어들게 짜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그래야만 치약이 입 안 골고루 퍼질 수 있고, 덩어리째 툭 떨어질 염려도 없기 때문입니다.
- 칫솔의 각도는 약 45도로 기울여서 닦습니다. 이의 더러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칫솔을 직각보다는 약간 기울인 상태로 치아에 댑니다. 이렇게 하면 솔이 치아의 틈새로 확실히 들어가서 더러움을 제거해 주기 때문입니다.
- 어금니를 닦을 때는 칫솔을 치아와 직각이 되도록 대고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돌려 닦아냅니다. 어금니 안쪽도 마찬가지로 원을 그리듯 돌려 닦습니다.
- 어금니의 씹는 쪽은 칫솔을 똑바로 잘 세운 다음 솔의 끝을 이용해 치아 안쪽을 하나씩 긁어내듯이 닦습니다. 앞니의 안쪽은 칫솔을 수직으로 긁어 내듯이 닦아냅니다.
- 더러운 부분에 칫솔을 댔으면 너무 많이 움직이지 말고, 좌우로 아주 약간씩 움직이며 닦습니다. 한 곳에 10∼15회 정도로 더러움을 긁어내는 기분으로 움직이며 닦습니다.
- 칫솔을 쥐는 법은 펜을 쥐듯이 합니다. 검지와 엄지손가락으로 칫솔 목을 쥐면 힘을 쉽게 줄 수 있고 칫솔을 콘트롤 하기 쉽습니다. 이것이 불편하면 연필을 쥐듯이 사용해도 좋습니다.
- 닦는 자세는 위를 보고 눕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 전체를 보면서 닦을 때에는 위를 보고 눕게 하는 자세가 좋습니다. 엄마의 무릎 위에 머리를 얹게 하여 확실하게 고정시킵니다. 서 있는 자세로 엄마를 마주보게 해서 닦는 것은 아이가 싫어서 움직였을 때 목을 찌를 위험성이 있습니다
월령별 치아관리요령
◆ 월령별 치아관리요령
1. 0∼6개월
아기의 이는 생후 6개월 정도부터 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를 만드는 기초 작업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직 이는 없지만 잇몸 관리는 이가 난 후의 관리와 똑같이 중요합니다.
잇몸은 치아를 튼튼하게 자리잡게 해주는 디딤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첫니가 나기 전인 생후 3~4개월부터 잇몸 마사지로 유치 관리를 시작하고, 하며, 유치가 하나씩 생기면 개수와 위치에 따라 단계적으로 손질합니다.
이가 나기 전에 아기들은 잇몸이 퉁퉁 붓거나 간지러워하기도 합니다. 시원한 잇몸 맛사지로 아기의 기분을 풀고, 입안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잇몸 마사지 하는 방법은
잇몸을 닦을 가제 수건은 미리 끓는 물에 소독을 한 다음, 가제 수건을 집게 손가락에 단단하고 닦기 편하게 감습니다.
아기를 바닥에 눕히고 왼손으로 아기의 입술을 내려 입을 벌린다음, 가제 수건을 끓여서 식힌 물이나 세정액에 적십니다. 그리고 나서 가제 수건을 감은 손가락을 아기의 입에 넣고 우선 앞쪽의 잇몸을 닦습니다.
2. 6∼8개월
아랫니가 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유치 관리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는 프라그가 생기기 않기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만 제거해 주는 것으로 충분 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과즙이나 유산균이 든 음료수로 이유식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음료에는 당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아직 이 표면의 조직 구조가 미숙한 젖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유식을 먹일 때 너무 달지 않게 먹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수유후나 이유식을 먹인 다음에는 반드시 가제 수건을 이용하여 입천장이나 잇몸을 부드럽게 닦아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거부하지 않으면 실리콘으로 된 핑거칫솔을 이용하여 이를 부드럽게 닦아주도록 합니다.
3. 8∼12개월
아직 본격적으로 이를 닦을 수는 없지만, 치아를 깨끗이 닦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전에 해온 것처럼 가제 수건을 이용해서 이에 붙어있는 우유 찌꺼기를 닦아냅니다. 아래위 두 개씩 난 앞니는 실리콘으로 된 핑거 칫솔로 닦습니다. 이의 방향 등은 신경쓰지 말고 좌우로 박박 닦도록 합니다. 가제 수건으로 닦는 것보다 칫솔질의 양을 조금씩 늘립니다.
4. 12∼24개월
보통 돌쯤 되면 위아래 4개씩 모두 8개의 이가 납니다. 그리고 16개월 정도 부터는 어금니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게 되고, 꼼꼼한 칫솔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완벽한 칫솔질을 바라는 것은 아직 무리입니다.
먼저 아이가 칫솔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색상이 선명하고 모양이 예뻐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느 칫솔은 준 다음, 마음껏 가지고 놀게 해 칫솔질에 재미를 붙이게 합니다.
아직 치약을 사용하지 말고 칫솔을 물에 헹구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칫솔을 가지고 논 다음에는 엄마가 반드시 마무리 칫솔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마무리 칫솔질이 끝나면 물을 먹여 입안을 헹구어 주도록 합니다.
주스나 음료수를 먹일 때는 반드시 컵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특히 단맛이 강한 음료나 탄산음료는 우유병이나 빨대를 이용해서 먹는 경우 컵으로마시는 것보다 훨씬 오랫동안 당분이 치아에 남아 있게 됩니다. 그리고 우유병 우식증은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이 있거나 모유를 먹는 동안 잠을 자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게 되므로, 우치가 나기 시작하면 우유병을 물고 자는 습관을 고쳐주도록 해야 합니다.
생후 9∼12개월이 된 아이들은 우유병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하게 음식을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이때부터는 컵을 사용하는 것이 치아건강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5. 24∼36개월
이후 이 시기부터는 치약을 소량 사용해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거부하면 꼭 치약을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약은 양칫물을 뱉어낼 수 있는 생후 30개월 이후부터 사용하는데 어린이용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용은 불소와 연마제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삼켜서 과다복용할 경우 치아에 반점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입안에 물을 머금고 있다가 뱉는 연습을 칫솔질할 때마다 연습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동작을 따라 하도록 하는 것보다 소리를 따라하도록 연습을 시킵니다.
엄마가 먼저 시범을 보인 뒤, 아이에게 따라하게 하면 쉽게 연습시킬 수 있습니다. 칫솔질을 할 때는 아이 스스로 칫솔질을 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칫솔질을 끝낸 다음에는 엄마가 반드시 점검을 해줍니다. 앞니는 아이들도 쉽게 칫솔질을 할 수 있으므로 잘 닦였는지 살펴보기만 하고, 어금니와 이 사이에 낀 프라그 제거는 칫솔로 엄마가 직접 해줍니다.
젖니가 완성되고 본격적으로 음식을 씹기 시작하는 3~6세까지는 치실 사용 으로 음식물 찌꺼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해주는 것이 제일 좋지만 1주일에 1~2회 정도는 해주어야 합니다. 7세부터 영구치가 완성되는 13세까지는 단 것을 많이 접하게 되므로 양치질을 정확히 시킵니다.
유아용 칫솔은 칫솔모의 양쪽끝이 벌어지기 시작하면 바꿔줘야 하며, 칫솔질은 칫솔을 입안에서 둥글게 굴리는 회전법으로 알려줍니다. 아이들은 칫솔질이 서툴므로 보통 만 6~7세까지는 아이가 칫솔질을 한 후 부모가 보충 칫솔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양치질 잘 하게 만드는 노하우
◆ 양치질 잘 하게 만드는 노하우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양치질하기 싫어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특히 맨 처음 칫솔질을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습관을 길러 주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부모님들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동원해서 아이들이 양치질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 이 닦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왜 양치질을 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처음 칫솔질을 할때는, 양치질하고 난 뒤 적절한 보상을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엄마와 함께 마주 보며 닦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하는 것을 따라 하고 싶어 합니다. 어른을 흉내내고 싶은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엄마가 시범을 보이면서 따라하도록 하면 효과적입니다. 반복되는 잔소리보다 실천하는 행동을 보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양치질 하는 시간을 재미있는 시간으로 만듭니다. 아이에게 이 닦는 시간이 즐겁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도 하면서 즐거운 기분을 만들어 줍니다.
- 아이가 얼마나 잘 닦았는지 엄마에게 자랑하게 합니다. 엄마의 칭찬과 격려는 아이에게 좋은 동기가 됩니다. 이를 다 닦고 나면 이가 반짝반짝하고 예쁘고, 나쁜 벌레도 모두 없어졌다고 칭찬해 주십시요.
- 이 닦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이 닦기에 관련된 그림책을 보여 주어 치아 건강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책의 주인공이 이를 닦는 것을 보면 자기도 하려는 의욕을 보입니다.
- 예쁜 캐릭터 모양의 칫솔이나 향기 좋은 치약을 사주어 재미를 느끼게 유도해줍니다.
충치에서 아이를 지키는 생활 수칙
◆ 충치에서 아이를 지키는 생활 수칙
- 이의 색깔을 자주 살핍니다. 건강한 이는 전체적으로 색깔이 같습니다. 자녀의 이에 얼룩이 있다면 치아 전문의에게 데려갑니다.
-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이를 닦게 합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은 필수입니다. 또 만7세 정도까지는 자녀가 이를 닦은 뒤 부모가 다시 한 번 닦아주는 게 좋습니다.
- 이를 닦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물을 마시게 합니다. 물을 마시면 음식 속의 당분이 분해되어 치아 표면에 산이 만들어지는 것을 씻어냅니다. 물은 입 안을 가신 뒤 뱉거나 입 안에 머금고 마셔도 됩니다.
- 입주위를 툭툭 두드려줍니다. 손끝으로 입주변과 턱, 볼을 툭툭 두드립니다. 이곳은 치아의 위생을 유지하는 경혈로 두드리면 침이 자꾸 나옵니다. 침에는 파로틴이라는 성분이 있어 소화를 돕고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아줍니다.
- 자주자주 맹물 양치질을 합니다. 아이들이 단것을 못 먹게 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게다가 단것을 먹을 때마다 양치질을 시키기는 더 어렵습니다. 간식으로 단 것이나 이에 달라붙는 음식을 먹인 뒤에는 맹물로 양치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물을 입에 물고 1분 정도 우물우물하다 뱉어내는 시범을 엄마가 장난 삼아 보여주면 쉽게 따라하고 습관들일 수 있습니다.
- 24개월이 지나면 아이는 치약까지 사용하며 본격적으로 양치질을 합니다. 어린이들은 어린이용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용은 불소함유량이 너무 높고 아이 치아의 표면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용 치약은 향과 단맛이 나지만 충치 걱정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일회 양치질에 완두콩 만큼의 치약량이 적당합니다.
- 간식을 줄입니다. 대개의 간식은 충치를 생기게 하는 음식이므로 그 횟수를 줄입니다. 특히 저녁 식사 후의 간식은 이닦기를 하지 않을 겨우 치명적입니다. 간식 후에도 이를 닦는 습관을 길러줍니다.
- ‘아에이오우’ 소리를 내며 입을 크게 벌려보는 운동을 합니다. 치아가 나쁠수록 턱근육이 약해집니다. 입을 크게 벌리는 훈련을 하면 씹는 힘이 강해집니다.
- 잠자기 전에 칫솔질하는 습관을 길러 줍니다. 충치는 주로 밤에 진행되므로 여러 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잠자기 전에 청결하게 칫솔질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만 6세에 나오는 어금니는 평생 써야할 영구치입니다. 가장 중요한 치아이므로 철저한 관리와 보존,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합니다. 일단 치료가 끝났다고 방치해선 안됩니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식습관도 다르며 칫솔질 등 구강관리도 잘 안되는 등 병의 진행 속도가 빠르므로 적어도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충치를 예방하는 식생활을 합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입니다. 과자, 초콜릿, 아이스크림, 탄산음료와 같은 음식을 피하고 과일, 채소, 우유 등의 청정 음식을 먹이도록 합니다. 치아 건강에 좋은 음식은 몸 전체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섬유질 많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도록 합니다. 무나 배추로 된 김치를 많이 먹던 옛날 한국사람들은 충치가 적었습니다.
섬유질이 부족한 현대의 식생활에서도 사과를 잘 먹는 아이들은 이가 튼튼하고 충치가 적은 편입니다. 야채와 과일의 섬유질이 이 사이의 찌꺼기를 닦아내주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씹는 활동 역시 치아와 턱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에게 가능한 한 섬유질 과일, 채소를 많이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에 나쁜 습관
◆ 치아에 나쁜
습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치열이지만 엄마 노력으로 예쁘게 만들수 있습니다. 치아에 나쁜 습관은 고쳐줘야 예쁜 이가 됩니다
- 손가락을 빨지 않도록 합니다. 아기 때는 누구나 손가락을 자주 빨지만 이땐 부정교합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구치로 교환되기 시작하는 6세 이후에도 손가락을 계속해서 빨게 되면, 심한 경우 위아랫니가 맞물리지 않거나 아래턱뼈에 변형이 생깁니다.
- 입을 벌리고 있거나, 입으로 숨쉬면 평상시보다 혀를 아래쪽으로 위치시켜 아랫니를 조금씩 밀어낼 수 있으므로 아랫니를 밉게 만들 수 있으므로 고쳐주도록 합니다.
- 혀 내미는 버릇 역시 치아 변형의 한 원인입니다. 혀를 내밀거나, 혀를 씹는 버릇이 있다면 윗니의 뿌리 쪽에 이상이 생겨 역시 뻐드렁니가 됩니다.
- 턱을 한쪽으로 자주 괴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주어야 합니다. 턱을 자주 괴면 부분적으로 턱뼈 및 치열의 바른 성장을 방해해 이를 삐뚤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 돌지난 아이는 되도록 공갈 젖꼭지를 멀리하게 합니다. 이가 난 아이가 공갈 젖꼭지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손가락 빠는 아이와 비슷한 문제가 생깁니다.
[출처] [충치없는 튼튼한 치아 만들기] (아이노벨 베이비 클럽 [전국 스튜디오]) |작성자 아이노벨
[출처] 김유빈 아기(베이비샤워,김해아이노벨,성장앨범,백일잔치,김해베이비스튜디오,김해아기사진,예쁜사진,무료이벤트,산후조리원,산부인과) (아이노벨 베이비 클럽 [전국 스튜디오]) |작성자 김해 아이노벨
|
첫댓글 우리 유빈이 오자마자 쌩글쌩글~^ㅡ^ 첨엔 여자 아가얀 줄알고 직원들이 다들 놀랬었지~너무 잘 했어~사진도 정말 만족스럽게 잘 나왔네요^^
사진 너무 맘에 들어요,
역시 제가 입혀간옷보단 코디해주신 옷이 넘 이쁘더라구요~~
사진들이 전부 이뻐서 네장만 고르기가 힘들어서 시간 한참 걸린거 같아요
고르는 동안에도 유신이,유빈이 잘봐주시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아빠가 사진들 너무 이쁘다고, 액자에 넣을 사진 고르라니까 못고르겠다네요
액자 3번으로 해주시고요~ 후기액자 4번으로 해주세요 ^^
눈이 땡그란게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