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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해로 동갑내기 부인과 동반 안락사… 네덜란드 전 총리의 선택
입력 2024.02.12.
지난 5일 동반 안락사로 생을 마감한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와 부인 외제니 여사의 생전 모습./ 텔레그래프
드리스 판 아흐트 전 네덜란드 총리 부부가 자택에서 동반 안락사로 임종을 맞았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판 아흐트 전 총리와 부인 외제니 여사는 지난 5일 9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 소식은 판 아흐트 전 총리가 생전 설립한 ‘권리포럼’ 연구소의 발표로 알려졌다. 부부는 함께 손을 잡고 죽음을 맞이했다고 전해진다. 장례식은 네덜란드 동부 네이메헌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 지역은 두 사람이 학생 시절 만난 곳이다.
헤라르 존크먼 권리포럼 연구소장은 네덜란드 공영 방송 NOS에 “판 아흐트 부부가 매우 아팠으며 서로 ‘혼자 떠날 수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판 아흐트 총리는 70여년간 함께 산 동갑내기 아내를 항상 ‘내 여인’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변호사 출신인 판아흐트 전 총리는 기독민주당(CDU) 소속으로 1970년대 초반 정계에 입문했다. 법무장관을 역임하고 1977∼1982년 총리를 지냈다. 그는 2019년 팔레스타인 추모 행사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계속 건강이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생전 팔레스타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며 ‘권리포럼’이라는 연구소를 설립했다. 총리 퇴임 이후에도 당원 신분을 유지하다가 2021년 이스라엘 정책에 대한 입장 차이로 기독민주당에서 탈당했다.
마르크 뤼터 총리는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판아흐트 전 총리에 대해 “분극화 시대에 네덜란드 정치에 색채와 실체를 부여했다”며 조의를 표했다.
그래픽=양인성
네덜란드는 2002년 세계 최초로 적극적 안락사를 합법화한 나라다. 뇌, 심장 계통의 불치병 환자 중에 신체적 고통이나 정신적 고통 면에서 견디기 힘든 고통이 지속되는 환자에 대해 안락사를 허용한다. 약물을 의사가 투여하는 방식과 함께, 의사가 공급한 약을 불치병 환자가 직접 투약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2022년 네덜란드에서 안락사를 택한 사람은 8720명이다.
동반 안락사는 네덜란드에서도 드문 사례이나 최근 들어 증가하는 추세다. 네덜란드에서 처음 동반 안락사 사례가 보고된 2020년에는 26명(13쌍)이 동반자와 함께 생을 마감했다. 이듬해에는 32명(16쌍), 2022년에는 58명(29쌍)이 동반 안락사를 택했다.
그래픽=정인성
다만 동반 안락사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지속되고, 불치병이며 환자가 오랫동안 죽음에 대한 의사를 밝혀왔는 지 등 6가지 엄격한 요건을 전문가가 평가해 안락사를 실시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이런 조건에 부합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동반 안락사는 흔치 않은 사례라고 한다.
최혜승 기자
조선N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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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154
2024.02.12 07:12:12
고통을 견디며 힘든생을 이어가는것 보다는 가는길을 택한것이 편안할수도 있다고 본다.국가가 허용하여 택할수있는 죽음이니 고령이었고 함께가신 두분의 명복을 기도드린다.
답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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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7:36:34
국가가 인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잘 관리하면 고통 없는 죽음을 찬성한다.
2024.02.12 17:15:25
열라게 법안 맹길던 민쭈당은 이런 좋은 법은 안만드냐? 멍청해.. 한동훈씨가 만든다고 해라. 제발 빨리빨리 좀 죽자고. 지겹다 지겨워
2024.02.12 13:34:51
기독민주당....??
2024.02.12 07:19:30
스위스가 유일하게 안락사를 합법화 한 나라이다. 이제 자살이 아닌 정당하게 죽을 권리를 한국 정부에서도 고려해야 할 때일 것 같다.
답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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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9:19:55
기독교 뿐 아니라 불교, 이슬람교에서도 자살을 금하지 않나요? 동반자살을 택한 저분들은 아마도 비종교인인듯 합니다
2024.02.12 16:36:04
예수를 안믿는 데 자살이 왜 지옥행이냐. 예수 믿는 것이 자살하면 지옥갈지 몰라도.
2024.02.12 16:33:30
70세 이상 고령자로서, 각종 암 등 중대한 질병이 있어 회생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024.02.12 15:13:28
크리스챤은 아닐듯...자살은 지옥행...
2024.02.12 07:31:50
나이들어 고통을 서로 보면 마음이아프니 서로 안락사가 편할수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4.02.12 07:32:14
꼭 목을 매게, 번개탄 때게, 다리에서 뛰어내리게, 절벽에서 뛰어 내리게 만들어야만 할까? 죽고싶다는 이의 앞을 막아서며 오지랖떠는게 맞을까? 개인의 선택과 그 존엄을 지켜주는게 옳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될지 언제가 될지 알 수 없지만 내앞을 막아서서 오지랖떠는 사람 없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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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7:51:39
울 나라도 안락사를 법제화해야 된다고 봅니다 요양시설 병원에 가보면 먼가를 이제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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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7:49:11
한국도 안락사가 허용 되야.
답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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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2:26:00
안락사 허용 적극 지지합니다.
2024.02.12 08:24:23
우리나라도 이거 시행했으면 좋겠읍니다. 나는 CRPS 환자인데 통증이 정말 심한 통증이 시작되면 진짜 죽고 싶읍니다. 어떨때는 무려 6시간 정도를 마치 고문 당하는것 처럼 통증이 십합니다. 그리고 이건 참을 수 있는 고문이 아니라 정작 고문이라면 뭐든지 다 불어버리고 싶을정도로 극한 통증입니다. 편히 죽을수만 있다면 나는 진심 죽움을 선? 할 것 입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ㅠㅠㅠ
답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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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20:16:38
육체적 고퉁까지 격으시는 님, 그래도 생명은 귀한것 아니겠습니까? 힘.내시고요
2024.02.12 14:37:46
참 안타깝네요. 법이 그러니 어쩌겠습니까. 인내해라는 말 밖에 못하는 게 미안합니다. 이런게 인생이다 라고 하세요
2024.02.12 12:36:43
님의 평온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024.02.12 08:23:52
우리나라도 안락사 제도가 한시바삐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두 분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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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20:34
어르신들 동네에 가보면 별 별 생각이 다 들지만, 저러케 고통스럽게 사는 것이 과연 행복할까 란 생각이 우선이다 , 숫자가 많으니까 선거 때나 반짝하는 어처구니 아닌가 ? 우리도 안락사란 문제를 매듭지을 때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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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29:53
훌륭한 인격자의 깨끗한 삶이다. 고인의 명복을 빌려 그 배려심을 높이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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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38:31
치료 가능성이 없는 지속적인 통증과 살아가는건 고문 받는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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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7:45:30
네덜란드는 마약, 매춘, 동성애결혼, 안락사가 모두 합법화된 유일한 나라이다. 유럽 화훼의 70%가 네덜란드에서 수출된다. 필립스에서 떨어져 나간 ASML은 세계적 첨단기업이 되었다. 네덜란드는 이외도 필립스, 유니레버, 쉘등 세계적 기업이 즐비한 강소국가다.
답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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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20:57:59
원래 기독교 특히 장로교가 성했던 나라였는데요 저런것들을 합법화하는데 앞장섰군요.
2024.02.12 20:55:42
합법화한것을 보면 금방 나라가 망할것같은데 그런것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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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54:04
고통이 심한 불치질환도 그렇지만 의식불명인 환자 산소공급호수 초에꽃고 연명치료 그게 사는 것인가. 연명 호수만 제거해도 자연스럽게 숨을 거둘수 있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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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27:56
안락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우리나라도 안락사를 빨리 법제화해라 요양원,요양병원에 계시는 분들을 봐라 나는 저렇게 말년을 보내고 싶지않다 법제화가 되지 않으면 자살을 해야하는데 정신적,육체적으로 할수 없을때를 대비해 먼저 목숨을 끊어야하는데 정부,국회등은 자신들 배불리는데는 신속하게 하면서 이런 급박한 안건들은 왜 미적거리는지 참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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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21:33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킬 수 없을 때...안락사는 고려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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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42:43
우리도 심각하게 고려해야할 안락사, 고통을 받느니 편안하게 가는 것은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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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36:23
솔직히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살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를 느낄 시점에서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한다...어찌보면 바람직한 삶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물론 종교적 측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습니다만...무의미하게 또 고통을 느끼면서 생명을 연장하기보다는 이런 선택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봄직 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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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46:52
요건이 되면 안락사를 합법화하는것도 나쁘지는 않다고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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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32:27
우리나라도 안락사 도입하면 참 좋겠습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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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00:49
70년 해로, 숭고한 사랑.. 혼자 보내기가 안타가운 절대공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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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0:11:23
안락사를 허용해라. 죽는 것도 맘대로 못 하냐.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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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01:35
멋진 판단^^ 그런데 오래 버티셨네요 의지가 아니라 자연스레 라도 당연 할듯^^ 저는 지금껏 잘 먹고 잘 살아 60이지만 정신 신체 노후화 직전에 먼저 갑니다^^ 나이든 인간을 쓰레기 취급은 태초부터 입니다 있는 놈들이나 오래산것 뻐기지만 누가 알아주리오 자식 새기들도 지 낳은 것 먼저 챙기잖수 어여들 갑시다 우리들 없어도 세상은 창조 되었다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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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52:57
대한민국 쓰레기 국회에 더이상 안락사법제정을 기대 안하겠다. 나는 안락사법을 간절히 원하지만 (국회)쓰레기들에게까지 뭘 바라고싶지 않다. 지금 국회는 무조건 무너뜨리고 인원,처우,권한과책임 등 모든걸 다시 만들어 운용해야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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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0:22:57
사실이다 안락사 원하면 합리적이고 더 좋다 본인도 가족도 좋다고 본다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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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53:06
이제는 죽음을 맞이할수있는 선택적 권리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구차하게 온갖 병마와 싸우면서 주변가족의 경제적 궁픽 등을 고려해서 본인과 가족동의하에 한번쯤 생각좀합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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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1:39:56
90세 이상으로 불치병이 아니라 하더라도 끊임없이 노환에 시달리며 걷지도 못하고 타인의 수발에 의해 연명하는 노인이 본인이 적극 희망할 경우 한국도 안락사를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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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0:03:35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남의 일이 아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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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0:45:35
우리나라도 안락사 도입합시다! 간병비 파산 피하고 스스로 대소변 못가리면서 정상으로 돌아올 가망 없으면 안락사가 답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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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0:26:29
네덜란드는 철학자 에라스무스의 나리이고 자유주의 사회이다. 정말 이런 생각을 할수있고 실제 제도도 도입한 네달란드가 부럽다. 한국같으면 별 의사떨거지 포함 사이비 생명 과학자들이 생명운운하며 개거품물고 반대할것이다. 한국사회는 무엇보다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모든법과 제도가 바뀌어야한다. 정말 답답한 노답사회 한국!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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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39:20
더블당아! 이런법이나 만들면 안되겠니?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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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0:54:59
우리나라도 안락사가 검토된 적이 있었든것 같은되 가토릭 신자들의 반대가 심해서 않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되 어쨌든 살기힘들고 치료가 불가능 하면 안락사도 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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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55:19
안락사 인간의 한계다 오죽하면 .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가 아품없이 갈수는 업는 가
2024.02.12 12:03:48
병으로 고통받느니 안락사를 택할 개인의 권리를 3자가 막는다는 게 넌센스다. 고통받는 사람 앞에서 인간의 존엄 타령하는 위선자들, 너네가 아파봐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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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1:03:10
생명의 존엄? 니미 통증을 겪어보지 않은 인간들은 말도 꺼내지마라. 말기암환자들 가족들은 겪어봐서 아실겁니다. 가족들 만나면 제발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말기암 환자들 정말 많습니다. 그럴때 정말 죽여주고 싶은데 현행법 때문에, 안락사 시킬 방법을 몰라서 차마 죽여주지 못하는 가족들의 심정을 아시는지, 인간이 느낀ㄴ 가장 큰 공포가 바로 죽움의공포 입니다. 그런 공포를 넘어 죽여달라고 애원 할 정도의 통증이라면 고통이라면 안락사를 시켜주는게 인간의 존엄을 지켜주는 것 입니다. 그 통증을 고통을 견디며 며칠 더 산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우리는 흔히 삶의질 이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멈추지 못하는 통증과 심적고통은 삶의질을 최악으로 목고가는것 입니다. 그래서 안락사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간에게는 평안하게 고통없이 죽을 권리가 있는겁니다. 생명의존엄을 핑개로 통증으로 고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외면하면 안 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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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59:29
고통은 계속되고 희망이 없는 상황에서 안락사에 대한 옳고 그름을 따지기는 정말 어려운 예기입니다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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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2:02:06
참기 힘든 고통을 겪는 상태가 허용요건중 하나라고? 회복가능성이 엇ㅂ다면 고통을 겪기 전에 허용하는 것이 더 인권적이지 않은가? 생명의 존엄성과 존엄하게 죽을 권리 사이에서 이제 우리는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말고 존엄하게 죽게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자비이고 진정 인권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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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1:29:45
인권의 마지막 단계가 안락사 선택권이다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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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3:18:05
대한민국도 안락사를 도입해야 한다. 왜10~20년을 감옥같은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살아야 하는가? 가족은 가족대로 돈과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고 의사와 요양재단은 돈벌고 국가 의료보험은 엄청나게 소요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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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0:05: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답글작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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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51:46
기독교의 관점에서 몰때 자살은 살인죄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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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2:02:29
어차피 한번 간다. 젊은 나이도 아니다. 평생의 반려자와 손 잡고 같이 가는 것... 찬성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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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1:51:16
이성이 실종되면 감성만 남아 삶에 애착하게 되고, 그 끈의 집착이 가족에게는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 짐이 되는데 , 네덜란드 전 총리의 동반 안락사 선택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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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9:45:11
눈하나 깜짝않고 온갖 뻔뻔스런 세치혀 거짓말로 부귀누리며 한국에서 정치하는 놈들 저렇게 정리 좀 하자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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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08:54:41
이승의 사랑을 저승에서도 아름답게
답글작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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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3:10:36
고통스럽게 억지로 삶을 지탱해가며 죽음을 기다릴 이유가 없다...요즘 요양원에 가있는 분들의 삶이 보기 좋은가? 마지못해 죽을때까지 버티는 것뿐, 차라리 서로를 위해 존엄사를 맞이 하는게 백번 낫다...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시행하는게 바람직 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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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1:46:56
우리나라도 도입해야 한다. 표 계산부터 하지 말구 진지하게 고민좀 해봐라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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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1:44:48
대한민국도 안락사 제도를 도입할 시점이 되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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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1:26:53
이제 노인천국 나라가 되어가는 우리나라도 안락사를 심각하게 고려해서 편한 죽음을 맞을수있게 해야할거같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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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1:23:49
악의적으로 이용당하지 않게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우리나라도 도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함. 유교적인 반대가 드세겠지만 말이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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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2 10:26:05
좋은 취지 안락사도 이를 꼭 나쁜 용도로 이용하는 인간이 있기에 이것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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