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은경요들아카데미에서 요들팀이 제주도에 내려왔어요
내친구이자 인사동 가곡부르기 겸 우리가곡사랑회 회장을 맡고있는 손종열 친구가 요들팀과
함께 온다고하여 공항으로 픽업을하고 돌문화공원에서 공연을 갖게 되었는데
돌문화공원안에 오백장군 갤러리가 있고 그안에 공연장이 있는줄 몰랐어요
객석은 160여석 정도로 생활동호회등에서는 연주하기가 딱 알맞는 장소이긴 합니다만
돌문화공원까지 관객을 모시는일이 과연 가능한일인지 생각하게 만듭니다
요들송이라하면 우리 어렸을적에 TV를 통해서 김홍철씨와 그 일행들이 나오셔서
알프스 양치기 목동 등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요들송을 들려주던일이 기억납니다
오늘 서울에서 내려오신 이은경샘이야말로 그당시 김홍철씨와 함께 요들을 같이불렀던
1세대인데 약 50년을 했다고합니다
이은경샘말씀이 요들이 어느장르에 들어가는지 공무원들이 이해를 못한다고 하소연합니다
과연 요들은 어느 장르에 속하는것일까요? 기악,가요,?성악?,조금 애매하시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럼 요들송을 들어보실까요?






첫댓글 맞네, 맞구요.
그 소년 손종열과 노동근님이 친구라구요?
한결같은 손종열님을 뵌 지 오래 되었어요.
제가 건강할 때에는 서울서도 마산고성에서도 가끔 만났었는데...
녜 그렇습니다 비브람님
종열군도 비브람님을 아신다고 하더군요 종렬군은 머리가 허연데 노래할때보니 알프스에 양치기 소년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