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형 동지의 글입니다. 이 글은 지난 1년이상을 함께한 동지들이 아닌 과거 저를 알던 지인들에게 보내는 갑작스러울지 모를 안부 인사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근형입니다
16년 10월말 경부터 시작된 탄핵정국으로 한창 시끄럽던 작년 17년 1월 저 또한 언론에서 떠들어대던 최순실게이트에 대해 분노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욕했습니다.그러던 중, 아버지께서 언론과 세상이 말하는 것과 다른 진실을 얘기해주셨고 당시 그 얘기를 믿을 수 없던 저는 아버지와 잦은 마찰을 빚었습니다.. 다른 이라면 욕했겠지만 제가 가장 사랑하는, 존경하는 아버지였기에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직접 촛불집회의 열기가 뜨겁던 서울을 체험하고 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당시 제가 진실이라 믿었던 촛불집회의 현장에서 본 것은 기대와는 사뭇 다른 모습들이었습니다.. '문제는 자본주의다 사회주의가 답이다' 라는 벳지와 단두대같은 각종 기괴한 조형물은 선진민주주의의 장이라 여겼던 기대와는 달리 일종의 광기와 선동의 장이었습니다. 실망을 뒤로한채 멀지 않은 곳에서 tv에서는 보지 못했던 태극기집회를 하기에 가보았습니다. 당시 그 추운 날씨에도 평균연령이 제 아버지보다 높은 수많은 어르신들이 태극기를 들며 지루하기 짝이 없을지 모를 연설을 들으며 탄핵무효를 외치고 계셨습니다. 젊은이가 와서 고맙다며 생전 처음 보는 제 손을 잡고 흐느끼시는 할머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무엇보다 태극기집회에서 말하는 내용들이 다소 신빙성이 있었으며 스스로가 생각했던 선진민주주의의 장으로서의 모습을, 기대했던 촛불집회와 정반대인 태극기집회에서 느낀것이 적잖이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부산으로 내려온 후 밤잠도 안자가며 자료를 찾았고 진실을 갈구했으며 결국 태극기집회가 옳다고 판단내렸습니다. 네, 아버지를 설득하려다 제가 설득당한 것입니다. 판단을 내린 후 첫 토요일에 아버지에게 제가 먼저 가자고 해서 태극기집회에 처음 가게되었고 지금까지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 매주 놀지도 쉬지도 못하고 참석해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tv인터뷰도 나오게되고 의도치않게 태극기집회 내에서는 제 이름을 많이 알리게 되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제가 정의한 바는 이렇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아니 불법파면당한 이유는 제몸 사리지 않고 국가와 국민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믿기지 않으시더라도 박근혜 대통령이 해왔던 행보를 보면 답이 있습니다 1. 공무원 연금개혁법 대한민국 경제와 90%에 달하는 비공무원들을 위해 이 연금개혁법을 추진하셨으며 이로 인해 500만에 달하는 공무원 이익세력이 촛불집회 가담의 선봉에 서게됩니다.당시 언론과 공무원 이익집단이 앞장서서 공무원 연금개혁법을 매도한 것을 아실겁니다.하지만 실제로 공무원 연금개혁법으로 국민의 혈세가 수조 이상 절약되었습니다 2. 민노총 3. 전교조 법외노조화 4. 언론개혁 실제로 최근 무당설, 사이비종교설, 문고리3인방 등의 카더라들이 모두 근거없다는 검찰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또한 얼마나 언론이 문제냐면 실제로 kbs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김정은의 두 얼굴, 미치광이인가 전략적 지도자인가' 라는 교묘히 김정은을 칭송하는 방송을 3일에 걸쳐 방송하기도 했습니다 5. 북한 압박 6. LCT 사건 노무현 정권때, 문재인 민정수석 당시 군부지였는데 제외되어 승인이 났으며 이 과정에서 가장 입 무겁기로 소문난 이가 LCT 건을 총괄하게 되며 많은 여야 정치인들이 이에 가담해 많은 돈을 챙겼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재임 마지막 국무회의가 'LCT 철저히 수사하라' 였습니다 예수님을 죽인 것은 본디오 빌라도와 로마제국이 맞지만 당시 유대인들이 자신들 입으로 예수님을 죽이라고 했습니다. 잔다르크를 죽인 것은 그녀를 시기한 프랑스 왕족과 귀족들이 맞지만 프랑스 국민들은 당시 자신들을 구한 그녀를 마녀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똑같은 사태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진행중입니다 저 또한 이 고난의 길을 벗어나려 애도 써봤지만 여기서 도망친다면 죽을때까지 죄책감에 시달릴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 나라와 자신을 알아주지도 않던 그 모든 국민까지도 위하던 유일한 지도자와 함께 나락으로 떨어진다면 그 또한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제 젊음을, 제 인생을 희생하려 합니다 정치를 하려했다면 여기저기 큰 정당에 줄서기 바빴겠지만 저는 진실, 국민을 위했던 유일한 지도자,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로서길 바라는 맘으로 신생정당인 대한애국당에서 출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여러분 개개인과 가정, 그리고 이 자유대한민국에 진정으로 평안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근형(28) 대한애국당 해운대구을 국회의원 후보-2018.3.24.천지外 http://blog.daum.net/soonchang4623/2470 위장평화전술에 속지 말자! - 20180428 한근형 http://cafe.daum.net/jiyeon.ihn/i2Xt/64 ▶ 에마뉘엘 마크롱(39) 프랑스 대통령 당선 - 2017.5.9.중앙 外 http://blog.daum.net/soonchang4623/9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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