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챔버콰이어 후원회장님이신 이병철 회장님께서 오늘 저녁 맛있는 삼겹살로 저녁을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회장님 하시는 모든 일에 번창하심을 기도드립니다.
오래간만에 연습 후 단체 회식을 한 것 같습니다. 요즈음 어수선한 세상의 분위기로 마음도 가라앉고, 세상 사의 일이 우리를 짓누르고 있지만, 우리가 모여서 합창연습을 할 때는 모든 것을 잊고,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원주의 먼곳에서 이곳까지 매주 오시는 지휘자님, 그리고 충주에서 이곳까지 매주일 와 주시는 반주자님 감사합니다.
어렵게 힘을 내어, 매주 월요일 연습에 성실히 임하시는 충북챔버콰이어님들, 그리고 합창단의 운영의 책임을 맡고, 이를 위하여 고민을 하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감사합니다.
비록 연습한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어려운 음악의 길을 가고 있지만, 우리가 만들어내는 합창음악으로 정기연주회를 하기위하여 무대에 서게 되면, 우리가 해냈다 하는 뿌듯함과 기쁨, 그리고 환희감을 느끼게 됩니다.
비록 가는 길은 별로 재미가 없고 힘은 들어도, 올 해도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하여, 우리 같이 달려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