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배드민턴 클럽 야유회

[대한남아]

5월 가정의 달 둔산 배드민턴 클럽 야유회

5월1일 둔산 배드민턴 클럽 회원 30여명이 경주문화 탐방코스로 경주 불국사. 첨선 대. 삼릉. 천마 촌을 들여 울산 죽도시장에서 시원한 활어 회와 소주로 즐기며 하루를 보냈다.

5월은 가정의 달. 사랑의 달. 행복에 달에 둔산 클럽은 관광차로 06:30분에 국민생활관을 출발하여 고속도로에 진입하니 연녹색 가로수들이 우리를 빨리 오란 듯 반겨 주었고 가끔씩 이 팝 꽃나무는 백의 천사처럼 얼굴을 배시시 내밀고 한들한들 손을 흔들며 잘 가라고 손짓을 했다.

황간 휴게소에서 아침식사 다양한 반찬이 한식부패는 멀리 가라했다. 클럽화원 여 회원님들 각자 1찬씩 손으로 직접 만들어온 반찬 중 닭발에 부추 넣고 무쳐온 맛 회원 모두가 찬사가 자자했다.

10:30분에 불국사에 도착하니 승용차. 관광버스. 사람들이 만원인 되다 전국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려 복잡하였다.

중식은 새한도(약선 향토음식)로 마치고 삼릉숲 근교 왕릉 TV에서만 보다 집적 앞에서 보니 크기에 깜짝 놀랐으며 천마촌 문으로 들어가니 왕들의 유품과 매장 되였던 장소 경주문화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만큼 훌륭하게 잘 보전해서 후손들에게 물려 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유회 마치고 돌아오면서 박종규 사회로 회원들의 장기자랑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전까지 도착했다.

20여년 전통 둔산 배드민턴 회원님들의 협찬으로 하루 즐겁고 행복한 야유회를 갖게 되었다.

이기종 기자